홍해사태에 하늘로 실어 나른다… 대한항공, 잘 나가는 화물사업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대한항공의 화물사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최근 홍해 사태로 인한 해상운임 상승이 항공 화물 업황에 영향을 주면서 항공운임이 상승세를 보이면서다. 6일 국제 항공 화물 운임지수 TAC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홍콩∼북미 노선 운임은 ㎏당 5.54달러로 전달 대비 13.5% 상승했다. 이는 1년 전보다 6.5% 상승한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보다는 53.9% 높았다. 최근 홍해 사태 여파로 국제 해상 운임과 항공 화물 운임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유럽 항공 화물 운임도 지난달 ㎏당 4.47달러를 기록하며 한 달 사이 14% 상승했다. 2019년 4월과 비교하면 68.7% 오른 것이다. 항공 화물 운임 상승세는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풍선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선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불거진 홍해 사태가 미국·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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