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공항과 싱가포르서 항공화물 설명회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티웨이항공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화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화물기를 따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기획 및 진행됐다. 싱가포르 소재 그랜드 머큐어 싱가포르 록시 호텔에서 지난달 29~30일 방콕 현지 포워더 및 물류기업 총 10개 업체 및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분야와 관련한 인천공항의 물류 인프라 경쟁력과 노선 네트워크 등을 소개했다. 티웨이항공은 LCC의 한계라고 불리는 중장거리 노선의 틀을 깨고 싱가포르,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올해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중대형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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