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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관련 홍콩에서 대박 소식 전해졌다 [단독]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배우 박훈, 홍콩 관객 직접 만난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홍콩에서 선보이며 이에 맞춰 연출자 김성수 감독과 배우 박훈이 현지로 날아간다. 김성수 감독과 박훈은 오는 9일 오후 7시(현지시간) 홍콩 무비 무비 시티플라자에서 ‘서울의 봄’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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