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차+신바람 택시 타고 '홍성 한바퀴' 돌아볼까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올 설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 있는 문화유산, 먹거리가 풍부한 충남 홍성군이 기차+신바람 택시 타고 매력적인 관광명소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형성된 홍성역에서 '신바람 택시'를 이용해 매력적인 관광명소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 신바람 택시는 로이쿠 앱이나 전화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4시간 코스(4만원)와 6시간 코스(6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홍성군이 15일 편리해진 교통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추천 관광코스와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홍성군 추천 관광코스는 바다맛 코스와 육지맛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홍성 바다맛 코스는 홍성역 → 궁리항(놀궁리 해상파크) → 홍성스카이타워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점심(홍성남당항 새조개)..
홍성 홍주천년문화체험관, 8월까지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오는 22일 개관하는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첫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천년체험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주말마다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9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 등을 활용해 홍성의 대표 무형유산인 △지승제조와 댕댕이장 △금속공예 △사물놀이 △우리 소리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음식 체험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의 수요일까지 사전 접수해야 한다. 전통공예 및 소리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당일 접수는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특히 한복체험실에서는 무료 한복 대여 서비스를 통해 전통 의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키트를 이용한 놀이 체험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군..
‘홍주 1000년 역사 되살렸다’ 홍주읍성 북문 8년만에 복원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1000년 홍주의 역사문화도시 홍성군이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을 8년만에 완료하고 옛 모습을 선보인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은 지난 2016년 북문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거쳐 2020년 문루를 제외한 체성과 옹성 복원 이후 추가적인 고증조사와 자료 수집을 거쳐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올해 완공했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재정립을 위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연다. 행사는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홍성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지난 2022년 착공 후 올해 준공했..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