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2 Posts)
-
전북현대FC, 베테랑 센터백 연제운 영입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는 중앙 수비라인을 집중 강화를 위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베테랑 센터백 연제운(DF/29세/185cm/78kg)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연제운은 프로통산 201경기(6골 2도움)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과 패싱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후방 빌드업에 능한 선수다. 2016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연제운은 데뷔 첫해에만 16경기 출전하는 등 주전 수비로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이후 2022년까지 성남에서만 156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 후 2023년 제주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겼다. 전북현대는 홍정호, 박진섭, 이재익 등과 함께 연제운 선수가 중앙수비의 뎁스를 더욱 두텁게 해 수비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제운 선수는 기량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밖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선수로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갖춰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출중하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2016~201..
-
‘배수진’ 전북 현대, 현대가 더비 필승 각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 명문 전북현대모터스FC(전북현대)가 다가올 현대가 더비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강둥권을 탈출하겠다는 각오다. 울산HD는 홍명보 감독이 이탈한 뒤 대행 체제 상황이어서 승산은 충분하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 프로축구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분위기 전환과 반등이 절실한 전북현대는 이번 현대가 더비 승리를 위해 벼랑 끝에 선 각오로 임한다. 전북현대는 최근 좋지 않은 흐름과 결과지만 홈에서 치르는 현대가 더비만큼은 다를 것이라고 뜻을 모으고 있다. 일단 천군만마를 얻는다. 지난 15일 김천 상무를 전역한 김진규, 김준홍의 합류는 공격진과 골문 강화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은 전북현대 왕조를 구축했던 녹색 독수리 에닝요가 9년 만에 전주성을 찾아 팬들과 만나기도 한다. 전북현대는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최고의 외국인 선수인 에닝요를 초대하기 위해 시즌 초부터 교감해 초청을 제안했으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