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산책]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탈주'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남한과 코를 맞대고 있는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의 '규남'(이제훈)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로, 밤마다 동료들 몰래 막사를 벗어나 남한으로 가는 탈주로를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거사를 앞둔 어느 날,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후임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이를 말리려던 '규남'은 '동혁'과 함께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 그러나 '규남'이 진짜로 탈주를 감행하자, '현상'은 마음을 고쳐먹고 추격에 나선다. 3일 개봉하는 '탈주'는 '내일을 향한 질주 오늘을 위한 추격'이란 홍보 문구대로 미래와 현실에 각각 목숨을 건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다. 코미디 장르를 제외하고 북한 체제를 소재로 삼았던 기존..
이제 막 뜨는데 군대 가는 홍사빈, 남긴 말이 참 멋지다배우 홍사빈, 영화 '화란'으로 주목받던 중 군대 입대. "인생의 당연한 순간을 받아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함.
데뷔 5년차에 방송국 처음 갔다는 배우의 놀라운 소식'화란'으로 충무로와 대중의 기대를 한 몫에 받는 배우로 등극한 홍사빈 톱스타인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알려져 제작 초기 단계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던 누아르 영화 '화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화란' 홍사빈 "비비와 로맨스 코드?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인터뷰②]배우 홍사빈이 영화 ‘화란’으로 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홍사빈은 최근 영화 ‘화란’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화란’ 주인공 배우 홍사빈이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샘컴퍼니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
'황정민이 아끼는 신예' 홍사빈 “선배님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건…” [인터뷰①]배우 홍사빈이 소속사 식구이자 대선배인 황정민에게 들은 조언을 공개했다. 홍사빈은 최근 영화 ‘화란’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화란’ 주인공 배우 홍사빈이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샘컴퍼니니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
‘대배우’ 황정민이 송중기에게 “잘 부탁한다”고 당부한 신인 배우 [28th BIFF]배우 송중기가 황정민, 홍사빈 배우와 얽힌 비화를 밝혔다. 배우 송중기 / 송중기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민 / 소속사 샘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초청작 영화 ‘화란’ 오픈 토크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송중기, 홍사빈, 비비(김형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란’은 지옥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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