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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Archives - Page 3 of 4 - 뉴스벨

#홈플러스 (68 Posts)

  • 다시 살아나는 기업형 슈퍼마켓...늘어난 ‘집밥’ 수요가 원인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고물가로 인한 집밥 수요의 증가로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업형 슈퍼마켓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기업형 슈퍼마켓의 1분기 매출 증가율은 대형마트는 물론, 백화점과 편의점까지 앞섰다. 대형마트는 6.2%, 편의점과 백화점은 각각 6%, 5.5%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점포 수 증가율 또한 기업형 슈퍼마켓이 가장 앞섰다. 기업형 슈퍼마켓의 점
  • 홈플러스 “고객 4명 중 1명은 ‘합배송’으로 배송비 아꼈다” 합배송 이용 고객도 21% 증가 20대 기존 주문 증가율 대비 합배송 증가율 13배 달해 홈플러스는 최근 3개월간(2024년 2~4월)간 온라인 ‘합배송’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약 25%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고객 4명 중 1명은 합배송을 이용했다는 의미다. 합배송은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 이용 시, 기존 주문에 추가 배송비 없이 합해서 상품을 주문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상품 배송 시간을 5월 16일 오후 6시로 선택할 경우, 5시간 전인 당일 오후 1시까지 1회에 한해 합배송을 할 수 있다. 주문을 깜박하거나 더 주문하고 싶은 상품이 있으면 배송비 추가 없이 주문하면 된다. 계속되는 고물가로 배송비를 절약하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합배송 이용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합배송 이용 고객은 직전 3개월 대비 21% 증가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합배송 마감 시간인 오전 8~10시 사이에 합배송을 이용했다. 홈플러스는 합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과거에는 합배송 주문을 취소하면 재주문이 불가했으나, 최근에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합배송 마감 시간 전까지 ‘합배송 취소 후 재주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홈플 ONE 등급제’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VIP+등급 고객 중 합배송 이용 고객은 절반 가량으로, 홈플러스 온라인 편의 기능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활발한 이용을 보였다. 합배송 객단가 또한 VIP+등급 고객이 일반 고객 대비 38% 높았다. 20대의 직전 3개월 대비 합배송 증가율은 기존 주문 증가율 대비 13배로 가장 높았다. 앱테크 등에 관심이 높은 20대 연령층 특성에 따라 온라인 장보기에서도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합배송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대는 합배송 주문 상품에서도 타 연령과 차이를 보였다. 전체 연령에서 합배송 주문건수 17위였던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20대 주문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 연령 대비 ‘한끼신선 깐마늘’, ‘컷팅 양배추’, ‘초간편 대패삼겹살’, ‘양파 1개’ 등 간편하고 소용량인 식재료를 합배송으로 주문했다. 할인 행사 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고물가 시대에 현명한 고객들이 배송비를 아끼거나 깜박한 상품을 추가 주문하기 위해 합배송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조만간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합배송 횟수를 늘리고자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5959 장바구니 담기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트직송’, ‘즉시배송’ 각각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장바구니에 담을 때마다 5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5회 성공하면 200포인트, 9회 성공하면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80% 비싸진 김, 수출 증가가 원인...3년 새 수출량 71%↑
  • 홈플러스 “고객 4명 중 1명, ‘합배송’으로 배송비 아껴”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이어지는 고물가에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배송이 가능한 홈플러스의 온라인 합배송 비중이 증가했다. 이에 회사는 합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편하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온라인 합배송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약 25%에 달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배송은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 이용 시 기존 주문에 추가 배송비 없이 합해서 상품을 주문하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계속되는 고물가로 배송비를 절약하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합배송 이용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최근 3개월간 합배송 이용 고객은 직전 3개월 대비 21%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합배송 마감 시간인 오전 8~10시 사이에 합배송을 이용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합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과거에는 합배송 주문을 취소하면 재주문이 불가했으나, 최근에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합배..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지역 맞춤형'으로 재오픈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새롭게 오픈한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한 끼 식사'를 위한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 이전 대비 최대 10배 늘렸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 추세를 접목해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햄, 어묵, 대중주(막걸리, 수입맥주, 하이볼), PB 품목도 기존보다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운 '그랩 앤 고(Grab&Go)'를 비롯해 익스프레스 점포 평균 대비 세계 라면을 75% 늘린 '라면 박물관', 냉장·냉동 간편식을 52% 이상 확대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즐겨 찾는 특화존을 집약했다. 목..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재단장…“메가푸드마켓 성공 공식 적용”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을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목동점은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새단장해 오는 16일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을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목동점은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새단장해 오는 16일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재단장…‘지역 특화매장’ 승부수 신선·소용량·자주 구매 선호 추세…고객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먹거리 경쟁력 확보...근거리 쇼핑 최적화한 ‘미래형 슈퍼’ 자리매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오는 16일 리뉴얼 오픈한다. 목동점은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curation)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재탄생했다. 회사 측은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식품 매출이 최대 95% 급증하며 지속 성장 중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식을 익스프레스에 적용해 고객이 대형마트뿐 아니라 슈퍼마켓에서도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홈플러스는 연내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슈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신선·간편 먹거리 수요 증가 ▲‘조금씩 자주 구매’ 선호 추세에 착안해 매장 구성을 정교화했다. 특히 7000세대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 상권을 갖춘 데다 20~40대 비중이 70%에 달해 1, 2인 가구와 가족 단위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 차별화에 집중했다. 우선 ‘한 끼 식사’를 위한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 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는 이전보다 최대 10배 늘렸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 추세를 접목해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프리미엄 햄/어묵, 대중주(막걸리/수입맥주/하이볼), PB 품목도 기존보다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동선 혁신에도 공을 들였다. 공간 배치에 과감한 변화를 주고 상품 모음 진열을 통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서의 강점을 한층 강화했다.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운 ‘그랩 앤 고(Grab&Go)’를 비롯해 익스프레스 점포 평균 대비 세계 라면을 75% 늘린 ‘라면 박물관’, 냉장·냉동 간편식을 52% 이상 확대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고객이 즐겨 찾는 특화존을 집약했다. 목동점 매장을 거점으로 한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시너지와 고객 편의도 높였다. 전국 310여개 중 약 80%의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즉시배송은 2023년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 매출이 전년비 50% 이상 뛰는 등 2021년 론칭 이후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임기수 홈플러스 Express영업부문장(전무)은 “고물가 추세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먹거리 경쟁력에 집중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 목동점을 필두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의 독보적인 쇼핑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목동점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6~22일 일주일간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하고,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신라면(5입) '100원딜’과 쿠폰팩 제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단독] 尹이 지명한 오동운, '진보성향' 국제인권법연구회서 활동했다 MBC 제3노조 "뉴스데스크, 尹대통령 기자회견에 악의적 비난"
  • 홈플러스, '눈물의 특가' 행사 개최…“한우·수박·참외 반값”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간 ‘눈물의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적가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은 각 4000원 할인, ‘12B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간 ‘눈물의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적가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은 각 4000원 할인, ‘12B
  • 홈플러스, 한우부터 수박‧참외 최대 반값 할인 CJ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백설 올리고당’ 증정 각종 캠핑·피크닉 용품 및 먹거리 할인 진행 홈플러스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눈물의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흥행 기세를 몰아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적가에 선보인다. 먼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전품목/미니수박제외)’은 각 4000원 할인, ‘12Brix 성주참외(1.5kg)’는 8990원에,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1.8kg)’는 9990원에 제공한다. 또한, ‘대추방울토마토(900g)’와 ‘항공직송 체리(300g)’는 모두 할인가 7990원에 판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전품목/100g)’는 18일 단 하루 반값에 팔고, ‘호주청정우(전품목/100g)’는 최대 50% 할인, ‘햇 양파(중)’는 2990원, ‘햇 브로콜리(개)’는 1990원에 판매한다. ‘적상추(봉/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7~19일간 40% 할인한 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더불어, ‘손질오징어(중)’, ‘대게(중/대)’, ‘흰다리 새우/블랙타이거 새우(마리)’, ‘데친문어(300g)’는 멤버십 특가로 모두 반값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필리핀/남미 바나나의 지속적인 수입량 감소와 가격 상승 여파 속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15~19일간 베트남산 ‘1990 바나나(5만송이 한정/1인 2송이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를 1990원에 판매한다. 평균 1kg 내외로 1~2인 가구가 먹기에 알맞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 부담이 적다. 이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애호박(개/1인 2개한정)’과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양념소불고기(8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도 모두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CJ 제일제당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는 ‘CJ 세일 페스타’도 15일부터 8일간 열린다. 우선, ‘백설 파스타소스(5종)’, ‘비비고 국/탕/찌개(9종)’은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2개 구매 시 ‘고메 소바바 치킨(5종)’은 1000원 할인해 각 7990원에 팔고, ‘비비고/고메 냉동 간편식(12종)’은 2개 9900원에 맛볼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CJ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백설 올리고당(700g)’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봄나들이 시즌 맞이 ‘메가 캠크닉 대전’을 동기간 개최하고 각종 캠핑·피크닉 용품과 먹거리를 파격가에 준비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은 30% 할인, 캠핑 음식으로 활용도가 높은 ‘크림치즈(12종)’는 15~19일까지 40% 할인한다. ‘허브를 담은 정다운 훈제오리(500g)’는 2000원 할인된 1만1990원에 선보이며, ‘BBQ 닭강정(2종/500g)’은 각 6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 상품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해 판다. 더 두툼해진 100% 닭다리살과 특제양념 소스로 업그레이드한 ‘홈플식탁 닭강정(3종)’은 각 1만3990원에,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홈플식탁 버라이어티 닭강정’은 8990원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멤버십 대상으로 캠핑의 꽃 ‘불멍(불을 보며 멍 때린다는 뜻)타임’에 필수인 ‘숯/장작(10여종)’을 최대 30% 할인하며, 가성비 높은 미국 월마트 단독 브랜드 ‘오자크트레일 캠핑용품(10여종)’은 최대 반값에 판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라켓/셔틀콕(20여종)’도 최대 2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배우가 열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폭발적인 관심 속 종영한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 고물가로 지친 고객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육류, 과일, 수산 등 각종 필수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캠크닉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웃을까 울까”…식품업계, 양날의 검 ‘환율’에 깊은 고민
  • 유통업계 대형마트 경쟁 레전드인 국내 도시...jpg 이마트 수원터미널점이마트 서수원점이마트 광교점홈플러스 동수원점홈플러스 북수원점홈플러스 서수원점 (호매실)홈플러스 영통점홈플러스 원천점롯데마트 수원역점롯데마트 권선점롯데마트 영통점롯데마트 광교점롯데마트 천천점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망포)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수원점 (화서) - 올해 12월 오픈 
  • 홈플러스 금천점, '메가푸드마켓'으로 재단장…“니토리 4호점 입점” 홈플러스는 금천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재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금천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27호점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은 인근에 대형 패션 유통 상권이 밀집돼 있고, 서울과 경기 서남권을 잇는 주요 도로인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가산 홈플러스는 금천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재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금천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27호점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은 인근에 대형 패션 유통 상권이 밀집돼 있고, 서울과 경기 서남권을 잇는 주요 도로인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가산
  •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 치킨에서 파리·파리알 추정 물질 발견 전년 대비 치킨 제품 매출 35% 상승이라는 성과를 낸 홈플러스 제품에서 살아있는 파리와 파리알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아직 해당 제품을 회수하지 못해 이물질이 혼입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할 순 없다"면서도 "일반적으로 제품 판매 시 뚜껑까지 밀봉해서 나가기 때문에 배송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제품을 수거하는 대로 이물 혼입이 일어난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연합뉴스TV에 따르면 창원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지난 4일 오후 대형마
  • 이마트에선 ‘비곗덩어리 삼겹살’ 아예 볼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대형마트들이 삼겹살 품질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는 세 번의 검수 절차를 통해 과지방 제품을 선별하고 환불 정책도 시행한다. 홈플러스는 지방 두께를 철저히 관리하고 롯데마트는 인공지능 선별 시스템을 도입하여 과도한 지방을 포함한 삼겹살을 선별한다
  • 홈플러스,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 특대 5개·특 7개 각 5990원 홈플러스는 3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앵콜! 홈플런’을 진행한다. 먼저,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과일,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12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와 ‘단단 파프리카'는 마트에서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지리산 설향딸기’와 ‘새벽딸기’(500g)는 각 4990원, ‘12Brix 성주참외’(3~5입)는 9990원, 제주 은갈치(대)는 2900원, 동태(특)는 마리당 1700원, 행복대란(30구)는 3월28일부터 31일까지 4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30일부터 31일까지는 마트에서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이하 보먹돼)’ 목심을 50%, 삼겹살은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국내산 애호박’을 마트에서 1470원에, 29일부터 30일까지는 ‘새벽수확 양상추’를 1990원에 판매한다. 오픈런을 이끌었던 홈플런 주요 인기 상품들은 1+1, 최대 50% 할인 등 강력한 조건으로 다시 찾아왔다. ▲컵라면은 20종 중 5개 구매 시 4490원 ▲봉지라면 멀티팩 10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 ▲비스킷/파이/음료 30여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피자 11종(9990원, 동일 브랜드) ▲국산 두부 10여종(2090원~, 동일 가격) ▲만두 14종(5990원~, 이하 동일 가격·브랜드) ▲핫도그 6종(6990원~) ▲파스타 소스 30여종(2990원~, 28~31일) ▲코인육수 10여종(7990원, 28~31일) 등을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수입과일인 오렌지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오렌지 유니버스’도 동시 진행한다.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는 특대 5개, 특 7개를 각 5990원, 1봉(1.8kg)을 7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카라카라 오렌지’(1.8kg, 미국산)는 7990원, ‘캘리포니아 밀감’(12입, 미국산)은 8990원, ‘맛난이 오렌지’(2.7kg)는 8990원에 판매한다. 수입포도는 전품목 4000원 할인한다. 이외에도 신제품 '오뚜기 파채라면(120g*4개입)'을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00원 할인가에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인다. 떠오르는 식재료인 대파와 마늘을 활용해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며, 파채블럭 내 대파 함량을 82.7%(생물기준)로 높여 진한 대파향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홈플러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은 고객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대형마트 최대 15000원, 익스프레스 최대 8000원 할인 쿠폰팩을 선착순 발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최근 식재료에 대한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밥상에 주로 오르내리는 상품에 할인 혜택을 집중해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더불어 지난 홈플런 당시 인기를 끌었던 상품들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장보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CNS, 인니에 JV 설립…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사업 추진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누가 와인 한물 갔다고 그래?” 프리미엄 시장 ‘쑥쑥’ [봄, 술 이야기①] 사각지대서 쑥쑥 크는 경쟁자들…“건강한 경쟁 유도해야” [빵집 규제 10년③] 출점 제한에 해외서 활로 모색…“소비자 편익도 고려해야” [빵집 규제 10년②]
  • 반반 섞은 홈런볼 출시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지난주에 출시블로그 후기 보는데 두 종류 섞여 74개 들었고홈플러스가 3900원, 편의점가 5000원
  • “고물가에 외식 대신 간편식” 홈플러스, 인기 RMR 매출 최대 380%↑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탓에 외식비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출을 줄이고자 평범한 집 밥으로 한 끼를 때웠던 과거와 달리,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며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최근 간편식과 밀키트 시장에서는 맛집 또는 레스토랑 셰프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각광받고 있다. 일명 ‘셰프의 대체제’라 불리며 집에서도 수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고, 유명 맛집의 검증된 메뉴를 시공간 제약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1000여종의 밀키트와 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특화매장 ‘다이닝 스트리트’를 통해 유명 맛집과 협업한 120여 개의 RMR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올해 2월1일~26일 기준 ’냉동/냉장 RMR’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176% 신장하며 내식족 사이에서 RMR 상품의 인기를 입증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2월 출시한 ‘채선당 샤브샤브(845g)’는 지난달 1일~26일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80% 신장하며 홈플러스 대표 RMR로 등극했다. 채선당에서 먹는 맛 그대로 재현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할인가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돈까스계 명가 하코야의 ‘하코야 통 치즈 돈까스(350g)’는 지난달 26일 기준 누적 판매량 21만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내 중식 레스토랑인 ‘남풍’의 요리를 재현한 ‘파라다이스 호텔 남풍 칠리새우(350g)’와 투다리의 두 가지 대표 메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투다리 김치오뎅전골(653g)’도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홈플러스는 올해도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RMR이 포함된 각종 밀키트, 디저트 등을 내놓으며 내식족 입맛 잡기에 나선다. 30년 역사 놀부 부대찌개의 맛을 그대로 적용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밀 깔끔하게 맛있는 놀부 부대찌개(1042g)’를 이달 13일까지 8990원에 선보인다. 12시간 우린 진한 우골 육수가 들어간 특제소스와 함께 프리미엄 햄/소시지를 가득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의 비법 레시피가 담긴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밀 푸짐한 밀푀유나베(1079g)’를 동기간 5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성수동 아이스크림 맛집 뵈르뵈르의 자매 브랜드인 블랑제리뵈르 ‘뵈르 파인트 아이스크림 3종(쿠키앤버터/딥초코/리얼스트로베리)’도 홈플러스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심호근 신선가공MD&상품개발 팀장은 “최신 외식 트렌드에 맞춰 숨은 맛집과 연계한 RMR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콜라보 상품들을 출시해 일상 속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춘추전국시대’ 중저가 침대 시장, 쏟아지는 경쟁자에 1위도 흔들
  • 한신평 "홈플러스, 경쟁력 약화 속 재무부담 과중" "유동성 7천600억원…자금소요 1조5천500억원으로 대응부족" 한신평, 단기등급 A3 유지…리파이낸싱·점포 유동화로 대응예상"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신용평가가 홈플러스가 영업손실 지속과 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부담으로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했다. 홈플러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작년 2월 28일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업계 내 경쟁력이 약화했다며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내리고서 지난 달 28일 재평가에서도 이를 유지했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도 홈플러스가 지속된 점포 매각과 제한적인 설비투자로 대형마트 시장 내 경쟁력이 약화했다고 지적했다. 고금리·고물가로 소비가 둔화하고 온라인, 근거리·소량 구매 등 대형마트에 불리한 소비행태가 굳어져 단기간 내 유의미한 수준의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홈플러스가 '현금창출력 대비 재무 부담이 과중하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현금창출력이 줄면서 연간 5천500억원 수준의 임차료(리스부채 상환)와 이자 비용에 대응하기 부족하고 매장 리뉴얼로 투자 소요는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지속된 자산매각에도 6조원(상환전환우선주 RCPS 포함)을 상회하는 순차입금 규모는 현금창출력 대비 매우 과중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홈플러스의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는 2022∼2023년 회계연도 2천729억원, 2023∼2024년 회계연도 3분기까지 누적 2천628억원으로 현금창출력이 줄어든 상태다.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는 2015년 영국 대형마트 기업 테스코로부터 7조2천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4조3천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충당했다. MBK는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과 자산매각, 매각 후 재임차(S&LB)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인수금융 상환에 우선으로 사용했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S&LB(시화·울산·구미)와 점포 매각(안산·대구·대전둔산·대전탄방·가야·동대전·연산점·해운대점·내당점·광주계림점·순천풍덕점 등)으로 2조4천억원을 조달해 차입금 상환 재원으로 활용했다. 인수금융 차입금 잔액은 작년 11월 말 기준 5천270억원이다. 홈플러스는 절대적인 차입금 규모 감소에도 재무안정성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한신평은 지적했다. 홈플러스의 차입금 및 재무안정성 지표 [한국신용평가 보고서] 한신평은 작년 11월 말 기준 홈플러스가 1년간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동성 원천이 7천6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성 차입금과 CAPEX(시설투자), 순금융비용 등 자금 소요는 1조5천500억원으로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한신평은 "홈플러스가 대출 관련 리파이낸싱(재융자)을 추진하는 등 단기 상환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점포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단기자금 소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시장에서 자금난 우려가 제기되자 지난달 27일 "단기 차입금 3천억원이 6월 말 만기이고 약 5천억원대의 인수금융과 운영자금 등이 포함된 차입금 만기가 10월 도래한다"며 "차입금 리파이낸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불 끄기에 나섰다. 한국기업평가도 '수익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달 말 홈플러스의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한기평은 "인수금융 차입금이 상환되면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청구권과 임차보증금 유동화 관련 매도풋옵션이 행사 가능해져 추가 현금 유출로 재무부담이 가중할 수 있다"며 "리파이낸싱 여부, 추가적인 현금유출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oanoa@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오늘 일반 공개 마지막날…"안녕, '행복을 준 보물' 푸바오!"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조폭 저격' 유튜버 폭행 교사 조직원, 구속심사 직전 극단 선택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 MBK, 7조 투입 홈플러스 마이너스 손…내수기업 투자 낙제점 홈플러스 7조2천억원에 인수 9년째…재매각 가능성 냉랭 네파는 약 1조원에 인수한 지 11년째 '아픈 손가락' "bhc, 4천700억 배당…MBK 등 소수주주 주머니만 채운 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신선미 차민지 기자 = 국내 유통가에서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최근 10여년간 국내 내수 기업들을 잇달아 사들여 쓴맛을 보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는 MBK로 넘어간 지 9년째에 접어들었으나 직원과 점포는 대폭 줄고 실적도 악화하면서 기업가치도 떨어지고 있다. MBK는 아웃도어 업체 네파를 11년째 안고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 MBK가 투자한 치킨프랜차이즈 bhc는 경쟁사와 소송, 가맹점주 상대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MBK 투자 기업의 과도한 배당이나 인력과 자산 구조조정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홈플러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MBK는 2013년 블라인드 3호 펀드를 조성해 2015년 9월 영국 대형마트 기업 테스코로부터 무려 7조2천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당시 '7조2천억원'의 인수가격은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바이아웃(buyout) 거래로 꼽혔다. 자본시장에선 MBK가 7조원이 넘는 막대한 투자금 회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실제 투자 후 통상 5년 안에 기업가치를 올린 뒤 재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모펀드 운영 방식과 달리 MBK는 9년째 홈플러스에서 엑시트를 못 하고 있다. 유통업계 내부에서도 홈플러스 재매각 가능성에 대한 시선은 냉랭하다. 우선 온라인쇼핑 급성장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오프라인 중심의 대형마트 인기가 식었다. 홈플러스는 점포 수를 2019년 6월 말 140개에서 작년 6월 말 131개로 줄였다. 직원 수는 2만3천명에서 2만명으로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많은 3천명이나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 내부에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수조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통째로 인수할 기업이 과연 있겠느냐"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MBK가 홈플러스를 경영하는 동안 기업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MBK가 홈플러스 인수금융 4조3천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경기 안산점 등 20여개 점포를 폐점 또는 매각 후 재임차(S&LB) 방식으로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홈플러스 경쟁력이 약화했고 실적 반등도 쉽지 않다며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A3로 강등했다. 한신평은 "홈플러스는 대주주 변경 이후 자산매각 등을 통한 인수금융 상환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설비투자 규모를 많이 축소해 점포당 매출이 감소하는 등 자체 집객력이 저하됐다"며 "2016년∼2020년 진행된 S&LB로 고정 현금지출 부담은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홈플러스 실적도 부진하다. 홈플러스는 MBK로 넘어가기 전인 2014회계연도(2014년 3월∼2015년 2월)만 해도 2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으나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천335억원과 2천60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홈플러스가 지난 달 인사에서 MBK 김광일 부회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직에 임명하자 업계와 자본시장에선 매각 등의 엑시트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됐다. 김 부회장은 MBK의 홈플러스 인수를 주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업계는 MBK 입장에서 홈플러스를 통째로 인수할 기업이 없으면 지역별로 강점이 있는 중소 마트·식자재 마트 등에 분할 매각할 가능성도 내다봤다. 2022년 폐점 매각 반대하는 홈플러스 노동자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2년 1월 17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관계자 등이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위치한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홈플러스 폐점 매각 저지 및 투기 자본 규제 입법을 촉구하는 총파업 상경 투쟁을 벌이고 있다. 네파 역시 MBK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인수 후 실적 부진이 계속되며 11년째 네파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MBK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정점을 찍던 2013년 4월 네파 지분 94.2%를 인수했다. 9천970억원의 인수대금은 4천800억원의 인수금융과 2008년 조성한 2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조달했다. 그러나 2013년 매출 4천704억원과 영업이익 1천182억원, 순이익 1천52억원을 거둔 네파의 실적은 MBK로 피인수 이듬해인 2014년부터 악화하기 시작했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804억원, 67억원까지 급감했고 1천168억원의 순손실을 내 적자폭이 커졌다. MBK는 현재로서는 네파 매각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네파 관계자는 "구체적인 엑시트 계획에 대해서는 의견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네파는 2022년에 3천29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 271억원과 순이익 2억7천만원을 거뒀다. 네파 로고 [촬영 이충원] bhc의 경우 MBK가 투자한 후 실적은 성장했으나 경쟁사와 소송, 가맹점 상대의 갑질 등으로 수년째 논란의 중심에 있다. MBK는 지난 2018년 박현종 당시 bhc 회장이 bhc 인수를 추진할 때 컨소시엄에 참여해 첫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 보유 지분을 45%까지 늘렸다. 박 회장이 지난해 갑작스럽게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의 대표이사에서 해임되자 업계에선 투자사인 MBK와 갈등이 있었거나 매각에 나서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bhc는 BBQ와 수년째 소송을 진행하면서 자체 '리스크'(위험)를 키웠다. MBK는 bhc에 투자한 뒤 지분 처분 시도나 엑시트 계획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bhc는 MBK가 투자에 참여한 2018년부터 재작년까지 5천억원에 가까운 배당을 하면서 소수 투자자의 배를 불려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지난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hc의 과도한 배당을 두고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에 따르면 bhc가 지난 2018∼2022년까지 주주들에게 배당한 규모는 4천696억원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bhc 영업이익인 5천840억원의 80.4%에 해당한다. bhc 매출은 2018년 2천376억원에서 2019년 4천47억원, 2020년 4천776억원, 2021년 6천164억원, 2022년 1조110억원 등으로 네 배로 불어났다. 김 의원은 당시 국정감사에서 "MBK가 인수한 이후 영업이익의 80%가 넘는 4천696억원이 4개 극소수 주주에게 배당됐다"며 "이 과정에서 가맹점과의 상생은 철저히 배제됐고 MBK 등 소수 주주의 주머니만 채워진 꼴"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부재훈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저희가 주주로서 배당을 직접 받은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실적 성장의 이면에 MBK 투자 이후 가맹점주 상대의 폭리나 갑질에 대한 논란이 잦았다. bhc는 지난 2022년 7월 해바라기유 공급가를 한 번에 61% 올라 점주들과 갈등을 빚었다.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는 bhc가 정당한 사유 없이 가맹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해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3억5천만원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bhc 치킨 [연합뉴스 자료] 2005년 3월 설립된 MBK파트너스는 흔히 기업사냥꾼이라고 불리는 사모펀드 중 하나다. 아시아에서 기업을 인수해 몇 년 후 비싸게 되파는 바이아웃(buyout)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창업자 김병주 MBK 회장은 작년에 자산 97억 달러(약 12조8천억원)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한국 자산가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자인 김 회장은 2020년 12월 시민단체로부터 역외탈세 혐의로 고발당해 장기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 noanoa@yna.co.kr, sun@yna.co.kr, chacha@yna.co.kr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인천 아파트서 불…10살 남아와 강아지 함께 구조 "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경찰, '화물차 사고' 종결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 베트남 국적 친모 구속영장 기각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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