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스파크·아반떼·모닝 순…중고차 순삭 판매 순위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캐스퍼·스파크·아반떼·모닝을 비롯한 경차와 준중형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기간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유지 비용으로 경제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겸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K Car(케이카)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차량별 판매 기간을 분석한 결과, 캐스퍼가 평균 14일로 가장 빨랐다. 이번 조사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 중 200대 이상 판매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1위를 차지한 캐스퍼는 현대차의 첫 경형 SUV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소형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15일로 2위를 기록한 쉐보레의 경차 더 뉴 스파크는 도심 주행과 주차가 용이해 중고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를 자랑한다. 공동 2위를 차지한 더 넥스트 스파크는 더 뉴 스파크의 후속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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