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홈경기 Archives - Page 3 of 6 - 뉴스벨

#홈경기 (119 Posts)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서 2-1 승리 4위 빌라와 격차 승점 4차이로 좁혀 10골-10도움 달성은 다음 기회로 손흥민(토트넘)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번리를 꺾고 모처럼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4연패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승점 63을 기록하며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히며 4위 탈환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일단 토트넘은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가 모두 패하면 극적으로 4위를 탈환하게 된다. 쉽진 않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연패 탈출로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올 시즌 현재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도움 1개만 더 추가하게 되면 10골-10도움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 한 달 넘게 도움이 나오지 않아 대기록 달성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4분 만에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보냈지만 제임스 매디슨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몇 차례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결정력이 떨어졌다. 선제골을 넣은 건 원정팀 번리였다. 전반 25분 공격수 야콥 브룬 라센이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그러자 토트넘은 7분 뒤 페드로 포로의 동점골로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으며 총공세를 펼쳤다. 손흥민은 후반 6분 강력한 왼발 슈팅을 기록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결정적인 크로스를 올렸는데 브래넌 존슨의 발에 닿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 번리 골문을 두드리던 토트넘은 후반 37분 기어코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판더펜이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포효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벤탄쿠르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줬으나 슈팅이 다시 한 번 수비벽에 가로막히며 끝내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다행히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반면 이날 경기서 패한 번리는 승점 24로 19위에 머물면서 다음 시즌 2부(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3.57% 행운’ 대한항공, 1순위로 요스바니 선택…레오는 현대캐피탈행 ‘김기동 용병술 적중’ FC서울, 경인더비 짜릿한 역전승…서포터즈 물병 대거 투척 "주말, 마지막 경기" 음바페, 직접 PSG와의 결별 공식발표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 인천, 물병 투척 사태 사과 "무거운 책임 느껴…진심으로 사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인 더비가 끝난 뒤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이 FC서울 선수들을 향해 물병을 투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인천 구단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인천은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에 1-2로 졌다. 인천은 전반 36분 무고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추가시간 제르소의 퇴장으로 위기에 처했다. 이후 후반 3분과 17분 윌리안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그런데 경기 종료 후 좋지 않은 장면이 연출됐다. 승리를 거둔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인천 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주먹을 쥐었는데, 이 모습이 인천 팬들을 자극했다. 경기장 안으로 물병이 날아들었고, 인천 선수들이 이를 만류했음에도 물병 세례는 멈추지 않았다. 서울 기성용은 물병에 급소를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홈경기에서 물병 투척 사태가 벌어진 인천 구단은 향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천 구단은 경기 후 전달수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공식 SNS에 게재했다. 인천은 "홈경기를 운영하는 우리 구단은 모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순식간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해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K리그를 사랑하는 팬분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우리 구단은 물병 투척과 관련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팬들에게는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인천 유나이티드가 보다 성숙한 응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은 "이번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다시 한 번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져도 한화’ 한화 이글스, 홈 19경기 중 18번 매진 11일 홈 키움전 시작 전 완판..경기에서는 1-7 완패 추락하는 성적과 무관한 팬들의 전폭적 응원 ‘이례적’ 한화 이글스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도 완패했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7 패했다. 야구 예능 ‘최강야구’ 출신의 고영우는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로 승리를 주도했고, ‘39세’ 이용규는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이용규는 2021년 10월 14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939일 만에 홈런을 쏘며 역대 14번째 2100안타 주인공이 됐다. 키움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에 눌린 한화는 1점도 뽑지 못했다. 헤이수스는 한화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5승(3패)째를 챙기며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회 2사 3루, 2회 2사 만루 기회를 놓친 한화는 헤이수스가 내려간 뒤 9회말 안치홍 솔로홈런으로 1점을 뽑았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화 선발 ‘루키’ 황준서는 4이닝 5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나란히 공동 8위였던 키움(16승23패)에 패한 한화는 다시 9위(15승24패)로 내려앉았다. 승차는 1게임. 10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승차는 0.5게임. 추락하는 성적과 관계없이 한화 팬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역시 매진이었다. 경기 시작 전 완판(1만2000장)됐다. 올 시즌 벌써 18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한화는 올해 홈에서 19경기 치렀는데 18경기가 만원 관중이다. 한화는 지난 3월29일 kt 위즈전부터 지난 1일 SSG 핸더스전까지 홈 1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최종전 포함하면 17경기 연속 매진으로 KBO리그 신기록이다. ‘류현진 효과’를 넘어선 분위기다. 야구 관계자들은 “정말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날도 대전 홈 구장을 찾은 한화 팬들은 “져도 한화다”, “이제 우린 끝까지 간다”며 추락하는 성적에도 변치 않는 사랑을 보냈다. 팬들의 전폭적인 성원에도 한화는 반등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만원관중 앞에서 무기력하게 패할 때마다 선수들은 고개를 들지 못한다. 기대치가 높은 만큼 ‘진짜 행복야구’를 보여줘야 할 한화의 책임감 또한 커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날아온 물병에 머리 맞는 사고…주최 측 “고의 아니다”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비예나 뿐’ MVP 레오·득점 1위 요스바니도 재계약 실패 통증 있는 이정후, 데뷔 첫 연속 결장…늦어도 13일 출격 전망
  • 승리로 5월 시작한 부천, 전남 상대로 연승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5월을 승리로 시작한 부천FC1995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1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전남 드래곤즈를 불러들여 올 시즌 첫 맞대결인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10라운드 김포와의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 90+4분 이정빈이 결승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부천은 10라운드 승리로 4경기 무승 탈출과 올 시즌 원정 첫 승리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 날 경기로 부천은 상위권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기분 좋은 5월을 시작했다. 이번 11라운드 부천은 전남을 만난다. 전남과는 통산 맞대결에서 18전 6승 5무 7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지난 시즌 전남과 홈에서 만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뒀다. 5월 7일 12라운드 경기에서는 5-2 승리, 11월 26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안재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1로 승리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기도 했다. 이처럼 전남 상대로 좋은 공격력을 보이는 부천은 이번 11라운드 승리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유효슈팅 대비 득점력이 아쉬운 상황에서 골 결정력을 높여 다득점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5월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주말 홈경기에 많은 팬분들이 기대를 갖고 경기장을 찾아주실텐데, 연승을 이어가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11라운드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롯데, 12일 홈경기서 '새로 매치데이'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제로슈거 소주 시장의 포문을 연 브랜드 '새로'의 신제품 '새로 살구'와 함께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새로 매치데이'를 맞이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중앙광장에서 운영하며, 경기 중에는 새로와 함께하는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시구는 롯데의 최홍라 치어리더가 '새로' 브랜드 앰버서더인 캐릭터 '새로구미'의 살구빛 버전 한복을 입고 시구자로 나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5G 연속 무패' 경남, 12일 홈에서 성남과 격돌…시즌 첫 연승 도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경남FC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경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10라운드 전남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만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연승을 거두지 못한 경남은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남은 성남과 통산 35번 맞붙어 11승 9무 15패로 접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성남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전남전에서 승리해 5월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 이번 주 홈에서 다가오는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많은 팬들이 와서 응원 부탁드린다"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경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성남전에서부터 5월 홈 3경기 동안 마이홈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인 시축, 들것, 볼보이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로즈데이를 맞아 구단의 상징이자 경남도화인 장미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밍업 하이파이브 및 퇴근ZONE 이벤트 시 장미꽃 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성남전 홈경기 티켓은 G멤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강원, 가정의 달 맞아 11일 홈경기서 풍성한 이벤트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원FC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4승3무4패(승점 15)로 리그 4위에 자리한 강원은 대전을 상대로 2연승 도전에 나선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레고랜드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가 열린다. 카메라에 잡힌 가족에게 레고랜드 이용권을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강원 라디오' 이벤트가 펼쳐진다. 평상시에 부모님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작성해 사전에 신청한 팬들 중 선정해 사연을 낭독하고 카드 뽑기의 기회를 선물한다. 금성침대, 스카이베이호텔 숙박권,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달콤한캠핑장 글램핑 이용권, 대원당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장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쇼와 비눗방울쇼가 펼쳐진다. 각 게이트 입구에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감자 아일랜드, 봉평 막걸리, 감자밭 부스를 비롯해 닭강정, 회오리감자, 피자 등 푸드트럭 7대가 팬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또한 강원은 이날 홈경기에서 선수단과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선수단 웜업 입장 시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내에서 웜업 관람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날 경기 입장권 예매자를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신청받을 예정이며 2024시즌 유니폼을 필수로 착용해야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MD 스토어에서도 이벤트가 가득하다.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MD 스토어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원당 상품권 응모권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후드티, 카라티 구매자 중에 선착순 20명에게 클렙튼 미니 캐리어 파우치를 증정한다. 구매자 가운데 첫 득점자 적중 이벤트 당첨자 5명에게는 레고랜드 이용권을 선물한다. 강투지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 100매도 한정 판매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민재 최악의 날' 비니시우스 놓치고 PK 헌납…뮌헨-레알, UCL 4강 1차전 2-2 무승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들에게 당했다. 2실점에 모두 관여하면서 악몽 같은 밤을 보냈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펼친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안방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일 예정된 마드리드 원정 2차전에 부담감을 크게 안게 됐다. 반대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14회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
  • 이정후 '볼넷·사구' 연속 안타는 11경기서 마감…김하성, 2볼넷·2도루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21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없이 두 차례 출루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연속 안타 행진을 11경기에서 마감했다. 이정후는 이날 오라클 파크에 열린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4회에 몸에 맞은 공으로 출루했고, 8회에는 볼넷을 골라낸 뒤 도루를 시도했지만 2루에서 잡혔다. 이정후는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12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2리로 소폭 하락했다. 팀은 다이아몬드백스에 3-5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도 이날 펫코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두 차례 출루했다. 김하성은 도루 2개와 함께 2득점도 기록했다. 김하성은 6회 볼넷을 골라낸 뒤 후속타 때 홈을 밟았다. 8회에는 볼넷 뒤 2루와 3루를 연속으로 훔쳐 시즌..
  • '주말 벤치 출발' 이강인은 확고한 주전 → 바르셀로나와 홈경기 줄줄이 선발 예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의도가 분명한 로테이션이었다.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발 복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 조별리그부터 죽음의 조에 속했던 파리 생제르맹은 2위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잡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8강 상대는 바르셀로나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으로 올 시즌에는 들쭉날쭉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따
  • '억지 부리다 경기 취소' 북한 축구, 대가 치렀다…몰수패 수모에 1500만원 벌금까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막무가내로 홈경기 개최를 취소한 북한축구협회에서 철퇴를 내렸다. FIFA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방적으로 공식 경기를 진행을 포기한 북한축구협회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징계위원회를 거친 결과 FIFA는 "여러 요소를 분석한 뒤 북한의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또 북한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490만 원)의 벌금을 징계도 내린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4차전을
  • '정규리그 우승' 원주 DB, 홈경기 입장수입 10억 원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단장 권순철)가 홈경기 입장수입 10억 원을 달성했다 원주 DB는 30일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지난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17-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한 배경에는 평균득점 90점을 기록한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팀성적과 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겟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공모전 선정을 통해 2억6000만 원 들여 제작한 1층 프리미엄좌석(160석)의 신설, 1층 전 좌석을 듀오백 의자로 고급화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관중 증가(63%)는 물론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 올 시즌 4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원주 DB는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원팀 회복' 황선홍호…유종의 미 거두려면? 황선홍 감독 임시 체제 이번 경기 끝으로 마무리 지난 태국과의 홈경기서 전력 차에도 1-1 무승부 황선홍 감독의 임시 체제가 이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두 달을 보낸 한국 축구다. 축구대표팀은 야심차게 2023 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으나 클린스만 전 감독의 방만한 팀 경영과 선수 구성원 간의 불협화음으로 뜻을 이루는데 실패했다. 이에 대한 후폭풍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 조치됐고 와해된 팀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기도 한 황 감독은 임시 지휘봉을 잡자마자 ‘원 팀’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논란의 중심이었던 이강인을 대표팀에 다시 소집하는 정공법을 택했고, 이강인이 사과 기자회견에 나서며 분위기가 추슬러졌다. 문제는 경기력이다. 대표팀은 지난 21일 서울서 열린 태국과의 홈경기서 손흥민이 선취골을 터뜨렸으나 이후 클린스만 감독 때와 같은 답답한 흐름이 전개됐고, 급기야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몇 수 아래 태국과 1-1로 비기고 말았다. 그래도 흐름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일단 황선홍 감독은 클린스만 체제에서 줄곧 외면 받았던 주민규, 이명재, 백승호 등을 발탁하여 대표팀 내 주전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제는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대표팀이다. 황선홍 임시 체제는 그동안 발생한 논란과 분열을 잠재우고 봉합했다는 뚜렷한 성과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경기 결과다. 만약 이번 태국 원정에서도 승점 3 이하의 결과를 받아든다면 황선홍 감독의 그간 노력도 물거품 될 수 있다. 아시아 2차 예선은 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진출하지만 유리한 대진표를 받기 위해서는 조 1위 확보가 필수다. 축구협회 역시 황선홍 감독을 무리하게 선임했다는 비판과 직면할 수 있다. 붉은악마를 비롯한 축구팬들은 지난 태국과의 홈경기서 ‘정몽규 OUT’ 구호를 외치는 등 여전히 협회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황선홍호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깔끔한 승리 외에 답이 없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테이 있었더라면..’ 우리카드, 창단 첫 우승 문턱에서 좌절 ‘50점’이라는 주민규, 데뷔골로 100점 채울까 ‘중국 구금’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10개월 만에 석방 귀국…무죄 입증? KBL, 샐러리캡 29억원 인상…아시아쿼터 선수 국적 확대 ‘나만의 팀을 만든다’ 2024 K리그 판타지 정식 오픈
  • [방콕 NOW]'6시간 만에 쌀쌀→고온다습', 임시 황선홍호 변화에 빠른 적응 필수 '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뻔히 알고 있지만, 그래서 더 극복 대상이 된 더운 태국 방콕 날씨다. 축구대표팀이 22일 오후(한국시간) 6시간여의 비행을 통해 태국 방콕에 입성했다. 오는 26일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태국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함이다. 일찌감치 방콕 입성을 택한 대표팀이다. 이전 대표팀이나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위해 태국에 입성하는 K리그 팀들은 더위를 고려해 경기 이틀 전 현지 도착해 하루 적응 훈련 후 경
  • '日 좋은 일' 하는 북한 "일본전 평양 개최 불가"…일방적 통보에 일본 부전승 가능성까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한 축구가 국제 무대에 어울리지 않는 막무가내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일방적으로 홈 개최 불가를 표했다. '스포츠호치'를 비롯한 복수의 일본 언론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이 오는 26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고조 협회장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일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홈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통보했다. 경기를 고작 닷새 앞두고
  • MLB 최지만, 4경기 만에 안타…1타점 우전 적시타 박효준은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타율 0.467 메츠에서 빅리그 재진입 타진하는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최지만(뉴욕 메츠)이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의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수확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 타점은 4개다. 최지만은 0-2로 뒤진 2회말 2사 3루의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보냈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래 8일, 4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최지만은 이후 좌익수 뜬공(5회), 삼진(6회), 좌익수 직선타(9회)로 타격을 마쳤다. 메츠는 9회말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시범경기에서 4할대 불꽃타를 기록 중인 박효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역시 최지만과 같은 신분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범경기에 뛰는 박효준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를 날려 타율을 0.467로 끌어올렸다. 박효준은 7회 우전 안타, 9회 중전 안타로 출루해 두 경기 연속 안타 2개 이상을 때리며 타격 감각을 조율했다. 두 팀은 3-3으로 비겼다. cany9900@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 청주서 류현진 역투 볼까…이달 제2구장 시설개선 마무리 내달 1일 KBO·한화 현장 실사 통과시 6·8월 6경기 열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올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류현진의 역투를 볼 수 있을까. 시설개선이 이뤄진 청주야구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화 홈경기 유치의 전제 조건인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늦어도 오는 29일까지 청주야구장 내야와 외야 안전펜스 설치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안전펜스 설치를 끝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선수 안전과 관중 편의를 위해 벌인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된다. 시는 작년 연말까지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공간 확보, 더그아웃 리모델링, 라커룸 공간 확충, 파손된 관람석(의자) 교체, 안전 그물망 교체 등을 추진했고, 올해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애초 3월 초 준공 예정이었지만 인조잔디 교체 중 비가 이틀 동안 내린 탓에 전반적으로 공사가 지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 달 1일 한화 구단과 함께 청주야구장 시설 점검을 할 예정이다. KBO가 적합 판정을 내리면 올해 5년 만에 청주야구장에서 한화 홈경기가 열리게 된다. 교체된 청주야구장 인조잔디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화는 2010년 8경기, 2011년 5경기, 2012년 12경기, 2013년 5경기, 2014년 5경기, 2015년 5경기, 2016년 5경기, 2017년 6경기, 2018년 7경기, 2019년 7경기를 청주에서 치렀다. 청주시는 그 이후 3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문에, 작년은 KBO 실사를 통과하지 못해 한화 홈경기를 유치하지 못했다. KBO는 2022년과 작년 3월 청주야구장 실사에서 배수시설 미흡, 1·3루 파울지역 협소, 안전펜스 설치 문제를 지적했다. 한화는 작년 초 시의 경기 유치 관련 질의에 "시설개선이 이뤄져 경기 진행에 불가한 사유가 없을 시 (2024년에는) 6경기 수준을 배정할 예정"이라는 취지로 답변한 바 있다. 한화는 6월과 8월에 각각 3경기를 청주야구장에서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야구장의 관람석은 1만500석이며, 중앙 펜스 거리는 115m이다. jcpark@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시그널' 8년 만에·'수사반장' 35년 만에…결국 속편 만든다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아내 외도 의심해 코뼈 부러뜨린 남편…징역형 집행유예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 김하성, 서울행 비행기 탑승 전 1타점 2루타…이정후 멀티 출루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타격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서울행 비행기 탑승 직전에 장쾌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안타와 볼넷으로 두 번 출루하며 적응력을 키웠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하나씩 수확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8, 타점은 5개다. 김하성은 1회말 2사 1, 3루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우완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의 커브를 퍼 올려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를 날린 이래 9일 만에 나온 장타다. 김하성은 곧이어 터진 유릭슨 프로파르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5회초 수비 때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와 김하성 등 주전 야수를 모두 교체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 후 전세기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적응 훈련과 평가전을 거쳐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MLB 정규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타격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1타수 1안타에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기록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348이다. 1회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후속 타자의 볼넷 때 2루에 간 이정후는 호르헤 솔레르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2회에는 중전 안타로 시범경기 8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4회 타석에서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cany9900@yna.co.kr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톺뉴스] 선 넘은 식당 예약금…환불금에 다시 화들짝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신고…40대 주민 수사 치명적 남미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나오나…"인체위협 가능성"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 남자배구 한전, 마지막 홈경기 유종의 미…페퍼는 창단 첫 2연승 공격하는 임성진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4연패를 끊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1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1(26-24 25-18 23-25 25-18)로 꺾었다. 승점 3을 보탠 한국전력(승점 50·17승 18패)은 삼성화재(승점 48·18승 17패)를 제치고 리그 5위에 올랐다. 다만 두 팀은 모두 정규시즌이 한 경기씩 남은 가운데 포스트시즌 탈락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여야 준플레이오프(준PO) 단판 대결이 열리는데, 3위 OK금융그룹의 승점은 57(20승 15패)이기 때문이다. 4위는 현대캐피탈(승점 53·17승 18패)이다. 한국전력 선수들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봄 배구를 놓친 두 팀은 사기가 떨어진 듯 1세트에만 범실을 10개(한국전력), 8개(삼성화재)씩 쏟아냈다. 그래도 마지막 홈경기를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한국전력의 결의가 컸다. 한국전력은 24-23에서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의 공격이 코트를 벗어나 듀스를 허용했지만, 상대 서브 범실로 한 점을 얻은 뒤 타이스의 강력한 서브 에이스로 세트 승리를 따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국전력은 기세를 이어갔다. 2세트 18-13에서 타이스와 임성진의 공격 범실 3개로 두 점 차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타임으로 흐름을 끊은 뒤 신영석의 속공과 서재덕의 오픈으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임성진은 이어진 23-18에서 강력한 중앙 백 어택으로 세트 포인트를 쌓았고 뚝 떨어지는 서브 에이스로 2세트를 끝냈다. 공격하는 신영석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화재도 무기력하게 질 수 없다는 듯 접전 끝에 3세트를 가져갔다. 셧 아웃 승을 넘보나 했던 한국전력은 23-24에서 하승우가 퍼 올린 공을 아무도 받지 않으면서 허무하게 25점째를 내줬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4세트 전력을 재정비하고 범실을 단 한 개로 줄이는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한국전력 임성진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26점)을 올렸고 타이스(20점), 신영석(13점)이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에선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18점)가 활약했고 김정호와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이 12점씩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 주전 멤버를 뺀 정관장을 세트 점수 3-1(25-17 25-21 14-25 25-19)로 꺾었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8일 흥국생명전에 이어 창단 후 첫 2연승을 거두고 승점 17(5승 30패)을 쌓았다. 2021년 출범한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 3승(28패·승점 11), 2022-2023시즌 5승(31패·승점 14)을 거두는 동안 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이미 확정된 정관장이 주전 멤버들에게 휴식을 준 덕이 컸다. 정관장은 '쌍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는 물론 정호영, 박은진, 리베로 노란, 세터 염혜선에게 모두 휴식을 줬다. bingo@yna.co.kr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용서 구했다"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류승룡 "닭강정이 진짜 딸로 보여…'테이큰'처럼 몰입했죠"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 '위기의' 고우석, 1이닝 무실점…김하성·이정후는 무안타 오타니는 '이정후 앞에서' 시범경기 2호 홈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고우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7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카일 갈릭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은 고우석은 앨버트 앨모라 주니어와 터커 반하트를 연달아 3루수 땅볼로 정리했다. MLB 시범경기 5번째 등판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은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12.46으로 내려갔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지난 등판이었던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부진 때문이다. 고우석은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4안타에 볼넷 1개를 허용해 5점을 무더기로 내줬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서울 시리즈에 동행하는 건 확정됐지만, 향후 팀 내 입지를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을 경기였다. 일단 고우석은 이틀 만의 등판에서 이번 시범경기 첫 삼자범퇴를 잡아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뜬공 3개로 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4(23타수 7안타), OPS(출루율+장타율)는 0.915다. 한편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잠잠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18(22타수 7안타), OPS 0.875다.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맞대결한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에게 삼진을 당했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2번 지명 타자로 출전, 이번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서울 방문' 준비를 마쳤다. 1회와 3회 타석에서 연달아 단타를 쳐 일찌감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한 오타니는 6회 마지막 타석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579(19타수 11안타), OPS 1.429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선수단은 애리조나에서 14일까지 MLB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MLB 개막전을 위해 15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4bun@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1 2 3 4 5 6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중동 하늘 우리 무기가 지킨다…LIG넥스원, 이라크와 ‘천궁II’ 3.7조원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

    뉴스 

  • 2
    “안전한 해외 여행 BEST” 평화로운 휴식과 문화 탐방을 위한 동남아 여행지 추천

    여행맛집 

  • 3
    용역 중개 플랫폼, 분쟁 발생 많아…소비자 피해 주의

    뉴스 

  • 4
    순찰 돌던 경찰관이 발견한 갓길에 놓인 막대기(?)의 정체: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된다

    뉴스 

  • 5
    '리틀 포레스트'처럼 살기 가능할까?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공천개입 의혹에 野 “김건희 주연 윤석열 조연 막장드라마” 與 “탄핵몰이”

    뉴스 

  • 2
    이동휘♥한지은 '결혼, 하겠나?' 티저 예고편 & 보도스틸 10종

    연예 

  • 3
    “한번 만나고 싶다” … 인기 여배우에게 고백한 하정우

    연예 

  • 4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차·테크 

  • 5
    GC녹십자, 혈우병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