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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 Archives - Page 2 of 6 - 뉴스벨

#홈경기 (119 Posts)

  • 오피셜) 잠시후 4시반 - 린가드 서울 이적 후 리그 첫선발 경기 대구 상대로 홈경기 16:30 시작
  • 김천, 제주에 1-0 승리…8G 연속 무패행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천상무가 제주에 1대 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8일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제주전 승리로 3경기 연속 무승부 탈출과 동시에 무패 기록을 '8경기'까지 늘렸다. 김천상무는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나섰고, 스리톱에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출전했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제주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김천상무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부터 제주는 전체적인 라인을 끌어올려 전방부터 압박했다. 이러한 흐름이 전반 15분까지 이어지자, 김천상무는 원두재와 김진규의 롱패스 능력을 활용해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김천상무는 원두재와 김진규 두 선수의 반대 전환 패스를 통해 점차 전진하기 시작했고, 이어 몇 차례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23분, 제주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공을 이어받은 이영준이 중거리 슈팅까지 때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24분 김태현의 중거리 슈팅에 이어 원두재, 박민규까지 슈팅 시도를 하며 제주를 몰아쳤다. 김천상무는 계속 제주를 몰아붙였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 42분 김천상무 오른쪽 진영에서 제주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가까운 거리에서 제주는 직접 슈팅을 선택했고 수비벽을 넘기 공이 골대 구석을 향했지만, 김준홍이 빠르게 반응하며 두 손을 쭉 뻗어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김천상무는 위기 이후 김현욱과 정치인의 슈팅으로 기회를 엿봤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빠르게 득점에 성공했다. 정치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반대편에 자리한 김현욱에게 이어졌고, 김현욱이 원터치로 내준 패스를 김태현이 한번 접고 왼발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선제골 후 김천상무는 후반 62분, 김현욱과 이영준을 빼고 김대원과 이중민을 투입하며 추가 득점 의지를 보였다. 추가골을 노리던 김천상무는 백패스 미스로 실점 위기를 자초했지만, 김준홍이 빠르게 쫓아가 다리로 공을 걷어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김준홍은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제주의 헤더 슈팅까지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제주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어진 역습 찬스 무산 후의 위기에서도 김준홍이 제주의 중거리 슈팅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위기를 넘긴 김천상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72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중민이 단독 돌파 후 김대원에게 패스를 내줬고, 공을 이어받은 김대원이 슈팅까지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아쉽게 찬스가 무산되었지만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78분, 강현묵과 정치인을 빼고 서민우와 김민준을 투입하며 다시 변화를 줬다. 이어진 후반 88분, 제주의 중거리 슛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했지만, 김준홍이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제주의 추격의지를 차단했다. 후반 89분, 김진규를 빼고 조진우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한 김천상무는 결국 제주에 1대 0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5일 전북 원정경기에 나서며, 다음 홈경기는 28일 FC서울전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징계 결정에 유감"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백종범 징계 반발 성명서 공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물병 투석 사건'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서울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에 1-2로 졌다. 경기 종료 후 사건이 터졌다. 승리를 거둔 골키퍼 백종범이 인천 팬들을 향해 승리 세레머니를 펼쳤는데, 이 모습이 인천 팬들을 자극했다. 인천 팬들은 경기장 안으로 물병을 던지기 시작했다. 인천 선수단이 만류했지만 물병 세례는 멈추지 않았고, 서울 기성용은 물병에 급소를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이 사태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인천에는 제재금 2000만 원과 홈경기 응원석 폐쇄 5경기의 징계가 부과됐다. 백종범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를 이유로 제재금 700만 원이 부과됐다 FC서울의 공식 서포터즈 수호신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백종범의 징계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 백종범 징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수호신은 "연맹의 징계를 돌아보면 공정성 있게, 형평에 맞게 결정했다고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전 판례가 없던 내용에 과분한 징계가 내려졌으며, 과거 판례가 있었던 건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다"고 반발했다. 이어 "연맹은 '도발 세리머니'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경기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던 '경기의 일부'로 인정해 왔다. 연맹의 이번 징계 기준대로라면 K리그 스토리를 만들었던 수많은 세리머니들도 징계가 되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은 당시의 연맹이 안일했던 것인지 도리어 묻고 싶다. 징계와 지탄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선수들이 아닌 오로지 물병을 투척한 당사자들"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수호신은 "세밀하게 살피고, 바꿀 것이 있으면 과감히 고치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연맹의 결정에 재심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응원석 폐쇄하고 제재금…” 홈팬의 ‘물병 투척’으로 결국 중징계 받은 인천 구단, 도발한 백종범도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홈 관중의 ‘물병 투척’ 사건으로 논란이 된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2000만원의 제재금과 홈 5경기 응원석 폐쇄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오후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인천-FC서울전에서 발생한 물병 투척 사건에 대해 심의했다.연맹은 인천 구단에는 제재금 2000만원과 홈경기 응원석 폐쇄 5경기 징계를 부과했다. 인천 팬들을 자극한 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인 행위’를 이유로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연맹의 징계
  • '물병 투척' 인천, 홈 응원석 폐쇄 5경기+제재금 2000만 원 중징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인 더비에서 벌어진 물병 투척 사건과 관련,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게 징계를 부과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2라운드 인천과 서울의 경기 종료 후 발생한 사안에 관한 결정이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서울 백종범은 골대 뒤편 인천 응원석 앞에서 팔을 휘두르는 등 포효하며 관중을 자극하는 행동을 했고, 인천 홈 관중들은 그라운드 내로 페트병을 던졌다. 당시 선수들이 자제를 요청하고, 몸으로 막아도 물병은 다량으로 투척됐고, 몇몇 선수는 투척된 물병에 맞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천 구단에게는 제재금 2000만 원과 홈경기 응원석 폐쇄 5경기의 징계가 부과됐다. 이는 경기규정 제20조 제6항에 따라 홈팀은 경기 중 또는 경기 전후 홈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며, 이번 건은 소수의 인원이 물병을 투척한 과거의 사례들과 달리 수십 명이 가담하여 선수들을 향해 집단적으로 투척을 했기 때문에 사안이 심각한 것으로 봤다. 서울 백종범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를 이유로 제재금 700만 원이 부과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축구 물병 투척, 인천 구단·백종범 징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에서 터져나온 불미스러운 물병 투척 사태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홈 5경기 응원석 폐쇄라는 징계를 받게 됐다. 연맹은 16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홈 관중의 물병 투척과 관련해 인천 구단은 홈 5경기 동안 응원석을 폐쇄한 채 개최할 것을 명령받았고 제재금 2000만원도 함께 부과됐다. 연맹은 사태에 비신사적 행위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도 제재금 700만원을 내렸다. 사건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일어났다. 인천이 12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에 1-2로 패하자 인천 홈 팬들은 그라운드의 서울 선수들을 향해 집단으로 물병 수십 개를 던졌고 FC서울 베테랑 기성용은 날아온 물병에 급소를 맞는 등 파문을 일으켰다. 백종범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린 직후 인천 서포터스를 향해 양 팔을..
  • 노라조 조빈: 19일 광주FC 홈경기 공연 예정. 광주FC 응원가도 준비중 노라조 조빈: 19일 광주FC 홈경기 공연 예정. 광주FC 응원가도 준비중
  • "살아난 에이스, 할렐루카, 루카매직" 오늘 경기 루카 돈치치.gif 31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그간 지독히도 안들어가던 슛도 오늘 좋았습니다. 3점 5/11. 살아난 돈치치는 6차전 홈경기에서 시리즈를 끝낼 수 있을지.. 
  • ‘3타수 무안타’ 김하성, 2할 대 타율 붕괴 위기 콜로라도와 홈경기서 무안타, 타율 0.20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의 타격 부진이 심상치 않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김하성의 타율은 종전 0.208에서 0.204(157타수 32안타)로 하락했다. 타격 부진이 계속된다면 1할대로 추락이 불가피하다. 3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콜로라도 왼손 선발 오스틴 곰버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5회에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어난 김하성은 7회 오른손 불펜 저스틴 로런스의 시속 155km 직구를 받아쳤지만 또 다시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0-7로 패색이 짙어지자 샌디에이고는 8회초 수비 때 김하성을 경기서 뺐고, 결국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4안타에 그친 샌디에이고는 0-8로 완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침묵 깬 조규성, 우승·득점왕 두 마리 토끼 잡나 ‘비가 와도 만원’ 그러나 16실점으로 고개 숙인 한화 야구 ‘방송 타는 럭비’ 최윤 회장, 인지화 노력 결실 맺나 이정후 사태 심각, LA 이동해 2차 검사 ‘최악의 경우 수술? ‘이범호 무한신뢰’ 만원 관중 앞에서 깨어난 KIA 나성범의 약속
  • 김천, 연속 무승부 사슬 끊는다…제주와 홈경기서 승리 겨냥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천상무가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7라운드 2-0 승리의 기억을 살려 제주전 2연승과 8경기 무패행진을 다짐했다. ▲ 무승부 무패행진은 그만! 제주전 필승 각오 김천상무는 지난 6라운드부터 3승 4무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는 김천상무의 K리그1 최다 무패행진이지만, 최근 3연속 무승부로 인해 만족스럽지만은 않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전 무승부에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전은 2-0으로 앞서다 2골을 내주며 다시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울산 HD전 역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으나, 강호 울산을 상대로 지지 않는 경기를 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제는 지지 않는 경기를 넘어 무승부 사슬을 끊기 위해 승리를 각오하고 있다. 특히, 제주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 기억을 살린다면 충분히 승점 3점을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천상무는 지난 7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며 김현욱과 강현묵의 골로 2-0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점유율과 슈팅 숫자 등 경기 지표에서도 모두 제주를 압도했다. 선수단 컨디션도 좋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있던 김민준, 김진규, 김현욱이 지난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김대원은 2경기 연속골을 넣고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김태현도 울산전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김천상무 데뷔골을 넣는 등 자신감이 올라왔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와 선수단 컨디션을 바탕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 5월은 가족의 달, 김천상무 'FAMILY DAY' 홈경기 이벤트 김천상무는 이번 홈경기를 맞아 'FAMILY DAY'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가족의 달과 어울리는 이벤트가 눈에 띈다. 먼저 사연을 통해 선정한 가족과 함께하는 '시축과 에스코트'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골든벨,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는 '하프타임 사연 소개' 등이 진행된다. 첫 주말 야간 홈경기에 어울리는 관중 대상 증정 이벤트도 있다. 경기장 출입 게이트에서 전 관중 대상으로 응원 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플래시 스티커'와 구단 물티슈를 증정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김천상무 엠블럼과 비전CI 등이 있는 판박이스티커 5종과 선착순 500명으로 강현묵 선수와 김민준 선수 카드를 배부한다. 이외에도 5월 홈경기를 관람하고 추첨으로 친필사인 유니폼과 백구를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스탬프 이벤트와 나만의 슈웅 색칠 이벤트 예선을 통과한 BEST 슈웅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김민덕 선수 프로통산 100경기 기념 시상식 및 이벤트와 승리 시 운영되는 '승리의 카니발&펍(구단 공식 맥주 'GIMCHEON2021' 1000원 및 핫도그 할인 판매)'이 운영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챔스 진출 물 건너간 토트넘, 5위 자리도 위태위태 맨시티와의 37라운드 홈경기서 패하며 챔스행 실패 최종전 패하면 경우에 따라 7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어 마지막까지 4위 탈환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37라운드 홈경기서 0-2 완패했다. 반면, 맨시티는 토트넘 원정서 6년 만에 승리를 따내며 리그 1위 자리를 탈환,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초의 리그 4연패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승리를 쟁취해 4위 자리를 다시 찜할 마지막 기회였다. 따라서 손흥민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이 총출동했고 경기 초반부터 맨시티와 팽팽한 중원 싸움을 전개했다.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두 팀은 후반 들어 공격의 수위를 더욱 높였다. 결실을 맺은 쪽은맨시티였다. 맨시티는 후반 6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엘링 홀란이 가볍게 터치해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이에 앞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이 가로 막혔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추가골도 맨시티의 몫이었다. 맨시티는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도쿠가 PK 반칙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홀란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멀티골을 완성한 홀란은 리그 27호골에 성공, 첼시의 콜 팔머(21골)를 여유 있게 제치고 EPL 득점왕 2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많은 것을 잃은 토트넘이다. 먼저 시즌 최종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4위 아스톤 빌라를 넘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렇다고 5위 자리로 장담할 수 없다. 토트넘이 최근 6경기서 1승 5패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사이, 중상위권 팀들이 바짝 따라붙었다. 1경기 덜 치른 6~7위 뉴캐슬, 첼시(이상 승점 57)가 잔여 2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승점 63의 토트넘이 사우스햄튼과의 최종전서 패한다면 5위에서 7위로 한 번에 떨어질 수 있다. 우승 경쟁은 맨시티가 다시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맨시티(승점 88)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마지막 38라운드를 벌이고 승점 2 뒤진 아스날은 에버튼을 마주한다. 아스날이 최종전서 승리하고 맨시티가 비기거나 패한다면 우승의 주인공을 뒤바뀌게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 불펜이여’ 류현진 6이닝 QS에도 3승 불발 SSG 한유섬 열흘 만의 복귀전서 12호포, 오원석도 무실점 투구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5승1패' KIA 크로우, 미국서 팔꿈치 재검진…교체 가능성도
  •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우승의 향방은?’ [팩트체크]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팩트체크 - 역대 전적은 67승 37무 66패로 맨체스터 시티가 근소하게 앞선다. -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4차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서 실점 없이 모두 승리했다. 토트넘 홋스퍼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지난 주말 번리를 꺾고 최근 4연패 사슬을 끊었다. - 토트넘은 올 시즌 상위팀을 상대로 승점 25를 획득했는데 이는 리버풀에 이은 리그 2위 기록이다. -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풀럼전 2-0 승리 이후 홈 14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구단 기록은 2002년 12월부터 2003년 9월까지 이어진 15경기다. - 올 시즌 71골을 기록 중이며 구단 한 시즌 최다 득점에 3골(2017-18시즌)이 모자란다. 맨체스터 시티 관전 포인트 - 맨시티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잉글랜드 1부 리그 최초 4연패를 달성한다. - 맨시티는 지난해 12월 아스톤 빌라전 0-1 패배 이후 33경기 연속 무패(27승 6무)를 달리고 있다. - 리그 포함, 모든 대회를 통틀어 맨시티보다 무패 기간이 길었던 팀은 단 2개팀이다. 1978년 노팅엄 포레스트의 40경기, 199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4경기다. - 맨시티는 현재 리그 7연승 중이다. - 맨시티는 2부 리그 시절이던 1903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원정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도전한다. - 에데르손은 이번 경기서 프리미어리그 250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달아나지 못한 아스톤 빌라…토트넘 끝나지 않은 4위 희망 ‘0순위 후보’ 제시 마치 감독, 한국 아닌 캐나다로 ‘물병 투척 사태’ 인천, 상벌위 앞두고 홈 응원석 폐쇄 결정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 SSG 한유섬 열흘 만의 복귀전서 12호포, 오원석도 무실점 투구 SSG 랜더스가 한유섬의 12호 홈런을 앞세워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잡았다. SSG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서 선발 오원석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9-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오원석은 6이닝 동안 피안타를 고작 2개만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원태인(6이닝 6피안타 4실점)과의 맞대결서 우위를 보였다. 오원석이 호투하는 사이, SSG 거포들도 힘을 냈다. 부상에서 10일 만에 복귀한 한유섬은 3회 원태인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에레디아와 오태곤도 홈런쇼에 동참하며 삼성 마운드에 맹폭을 가했다. 한편, 경기가 기운 9회, SSG 5번째 투수 박민호는 2사 후 구자욱을 상대로 던진 공이 몸 뒤쪽으로 향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몸싸움으로 확대되지 않은 채 경기가 마무리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5승1패' KIA 크로우, 미국서 팔꿈치 재검진…교체 가능성도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물병 투척 사태’ 인천, 상벌위 앞두고 홈 응원석 폐쇄 결정
  • ‘물병 투척 사태’ 인천, 상벌위 앞두고 홈 응원석 폐쇄 결정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2경기 응원석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K리그1 2024 12라운드 FC서울전 종료 직후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25일 광주, 29일 울산과의 홈경기 응원석(S구역)을 전면 폐쇄하겠다”고 알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체 1만 8159석 중 약 5000 석 규모다. 이어 “2024년 남은 홈경기에 페트병과 캔 등을 반입할 때 반드시 병마개를 제거하도록 물품 반입 규정을 강화하겠다”며 “응원 물품 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구단 측에 미리 신고하지 않은 대형 깃발, 배너, 현수막 등은 경기장 안에 반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전했다. 물병 투척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발생했다. 지난 11일 FC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2-1 역전승 직후 인천 서포터즈석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이에 격분한 응원단석을 향해 인천 사포터들은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을 대거 투척했다. 이때 FC서울 주장 기성용이 물병을 피하지 못하고 급소에 맞아 쓰러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나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기성용은 “(백종범이 그렇게 했다고 해도)물병을 던지는 것이 맞나. 나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백종범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계속 부모님 욕을 들어서 그런 행동이 나왔다. 선수로서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물병을 투척한 관중의 자진 신고도 받는다. 구단은 “자진해 신고할 경우 구단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고 구단 자체 징계만 적용하겠다”며 “자진 신고하지 않는다면 사진, 영상, 증언 등 증거 자료를 종합해 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이번 사고로 인한 구단의 모든 재정 피해에 대해 금전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는 “다시 한 번 원정 팀인 서울 선수단과 관계자,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후속 조치에 대해 추호의 관용과 예외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등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용은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고 비판 수위를 높이자 인천은 긴급히 조치를 내놓았다. 이와는 별개로 인천 구단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상벌위원회에서 결정될 징계도 남아있다. 연맹 규정에 따르면, 관중이 운동장 내 이물질을 던지면 최대 무관중 홈경기부터 제3 지역 홈경기 개최,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 응원석 및 원정 응원석 폐쇄 등 징계가 가능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0.984’ 폭발하는 두산 타선, 광주에서도 불 뿜나 달아나지 못한 아스톤 빌라…토트넘 끝나지 않은 4위 희망 '어깨 탈구' SF 이정후, 결국 IL 등재…멜빈 감독 "수술 불필요할 듯"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 '자진 신고 종용' 인천, 물병 투척 사태 후속 조치 발표…응원석 폐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물병 투척 사태로 큰 물의를 빚었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인천은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에 1-2로 졌다. 경기 종료 후 사달이 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인천 팬들을 향해 승리 세레머니를 펼쳤는데, 이 모습이 인천 팬들을 자극했다. 인천 팬들은 경기장 안으로 물병을 던지기 시작했다. 인천 선수단이 만류했지만 물병 세례는 멈추지 않았고, 서울 기성용은 물병에 급소를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인천은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홈 경기 안전 사고 방지 대책과 더불어 강력한 후속 조치를 공지했다. 먼저 투척 자진 신고제를 운영한다. 인천은 19일 23시 59분까지 구단 이메일을 통한 자진 신고를 받는다. 자진 신고한다면 향후 구단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며, 구단 자체 징계만 적용된다. 자진 신고 하지 않는 경우, 모든 증거 자료(사진, 영상 및 증언)을 종합하여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함과 동시에 이번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예정이다. 인천은 "해당 조치에 대한 추호의 관용 및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 경기 응원석(S구역)도 전면 폐쇄된다. 우선적으로 오는 25일 광주전, 29일 울산전부터 응원석은 운영되지 않는다. S구역 시즌권자에 대한 보상안은 향후 공지 예정이다. 단 투척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4년 잔여 홈 경기 경기장 전 구역에서 물품 반입 규정이 강화된다. 페트병 및 캔 등을 경기장에 반입하려면 병마개를 제거해야 한다. 응원 물품 사전 신고제도 운영된다. 인천 측에 사전 신고되지 않은 모든 응원 물품은 반입이 전면 금지되며, 발견되면 철거 및 압수 조치가 내려진다. 마지막으로 관람 문화 개선을 위한 클린 응원 캠페인(가칭)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단은 원정 경기 시 인천 팬들에게 투척 가능 물품 반입을 자제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오피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응원석 전면 폐쇄   우선적으로 5월 홈경기 한해서 폐쇄 그리고 현재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은 가능한 한 많은 소모임에게 연락하여 자체적으로 찍은 영상, 사진 등을 요청하고 있음.  이번
  • '이강인 62분' PSG, '음바페 홈 고별전'서 툴루즈에 역전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이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툴루즈에 역전패했다. PSG는 1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 툴루즈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는 시즌 후 팀을 떠난다고 발표한 킬리안 음바페의 홈 고별전이었다. 이미 리그앙 우승을 확정 지은 PSG는 승리로 음바페와 작별 인사를 나누려 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리그 전적은 20승10무2패(승점 70)가 됐다. 대어를 잡은 툴루즈는 11승10무12패(승점 43)를 기록, 10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될 때까지 약 62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PSG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음바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절묘하게 컨트롤한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툴루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3분 티스 달링가의 동점골로 응수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동안 1-1 균형이 이어졌다. PSG는 후반 17분 이강인과 바르콜라 대신 바르콜라와 세니 마율루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후반 23분 얀 보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PSG는 후반 추가시간 프랑크 마그리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추격의 희망을 잃었다. 경기는 PSG의 1-3 패배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민재 74분' 뮌헨, 볼프스부르크 꺾고 2위 탈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를 완파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23승3무7패(승점 72)를 기록, 슈투트가르트(22승4무7패, 승점 70)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볼프스부르크는 10승7무16패(승점 37)로 12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교체될 때까지 약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적극적인 수비가 오히려 독이 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클린시트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만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뒤 교체돼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남겼다. 뮌헨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로브로 즈보나레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13분에는 레온 고레츠카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뮌헨은 2골차 리드를 바탕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은 시간 볼프스부르크의 반격을 가볍게 막아낸 뮌헨은 2-0 완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뮌헨은 오는 18일 호펜하임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포항의 딸, 가수 전유진 포항 홈경기 시축.gif 2006년생 포항 출신미스트롯2 출연
  • 김하성, 7경기 연속 출루…이정후는 3G 연속 결장 다저스와 홈경기서 4타수 1안타 이정후는 발 통증으로 결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왼손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시속 153km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5일부터 이어간 출루 행진도 7경기 째로 늘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이지만 멀티히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5회 중견수 뜬공, 7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다저스 유격수 무키 베츠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9(148타수 31안타)로 조금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0-5로 패했다. 발 통증이 있는 이정후는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정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지난 9일 콜로라도전서 자신이 친 타구에 왼쪽 발을 맞은 이정후는 부상 여파로 지난 10일부터 결장 중이다. 다행히 13일 신시내티전부터는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발 상태가 좋아졌다. 신시내티 오른손 선발 프랭키 몬타스가 등판하는 13일에는 이정후가 선발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찬 이정후는 현재까지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맨유 vs 아스날 ‘오로지 승리뿐’ [팩트 체크] ‘3.57% 행운’ 대한항공, 1순위로 요스바니 선택…레오는 현대캐피탈행 이재성 하드캐리, 도르트문트 상대로 4분 만에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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