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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Archives - 뉴스벨

#호남 (67 Posts)

  • 곡성서 토란 수확하고 이발하고 …'호남 월세살이' 조국, 숙식 선거운동 공개 조국혁신당이 10·16 재보궐 선거에 당운을 건 가운데 전남 곡성·영광군수 재선거 승리를 위해 호남 '월세살이'에 들어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역에서의 숙식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조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남 한 달 살이 4일 차, 곡성군 겸면 토란 농장 방문 일손 돕기. 초보 일꾼에게 막걸리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함께 게재한 사진에서 조 대표는 밀짚모자와 청록생 상의, 목장갑을 착용한 채 농작물을 들어 보였다. 토란 수확 작업을 함께한 이들과 막걸리 잔을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는 사진도 올렸…
  • "혁신당은 민주당 아냐"…호남 재선거, '견제냐 무시냐' 민주당 속내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면 대결이 펼쳐질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혁신당의 도전에 견제보다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혁신당을 '우군'으로 지칭하면서도, 그들이 '민주당은 아니다'는 점을 재선거에 앞서 명확히 하면서다.3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지낸 정청래 의원은 최근 당 워크숍이 열린 인천에서 특정 성향 유튜브 채널과 즉석 인터뷰를 통해 "혁신당도 경쟁에 뛰어들겠다고 하는데 지금은 평시가 아니라 전시(戰時) 중"이라며 "아무리 혁신당이 우당(…
  • 조국 '강행군'에 뚫릴라…'10월 재보선 견제구' 늘어나는 민주당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를 놓고 조국혁신당이 '월세살이'를 불사하는 등 올인전략에 들어가자 더불어민주당도 뒤따라 지역을 찾으며 '표심 방어'에 나섰다. 이재명 2기 지도부에서 광주·전남 출신 인사가 부재해 '호남 홀대론'에 직면한 상황에서 혁신당이 민심을 파고들자 부랴부랴 움직인 셈이다. 호남의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삼아왔던 민주당 현 지도부의 '당황한 기색'이 감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지난 30일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이언주 최고위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인천에서 1박2일 워크숍이 끝난 직후 전남 순천과 영…
  • 조국당, '영광·곡성' 재보선 쟁탈전…민주당, 한 곳만 져도 '호남 경고등' 켜진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10월 치러질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진검 승부'를 예고했다. 정치권에서는 혁신당이 호남 재보선에서 한 석이라도 얻을 경우 민주당에 '호남 비상등'이 켜질 뿐만 아니라, 2026년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야권의 본산인 호남 민심의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27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텃밭인 호남 사수를 위해 혁신당 견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를 지역구로 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절체절명의 정권교…
  • '박지현 뒤끝' 아직도?…'청년 실종' 민주당, 지명직 최고 인선 향배는 '이재명 2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남은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고심 중이다. 현재 호남을 지역구로 둔 최고위원이 부재한 상황인 탓에 '호남 몫'이 주로 거론되는 반면, 청년 세대를 대변할 인선은 하마평조차 없다.이같은 배경엔 과거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불거진 박지현 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양소영 전 대학생위원장의 '쓴소리' 전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권을 정조준하고 있는 이 대표의 머릿속에 두 사람의 과거 '폭탄 발언'이 남아 있어 청년에 대한 불신으로 자리잡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전당…
  • 전대 앞두고 호남 향한 野 후보들 "적극 지원" "도시경쟁력 높일 것"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의 호남 순회 경선을 하루 앞두고 당권주자들이 앞다퉈 호남을 찾고 있다. 전국 권리당원 투표인단 약 122만명 중 호남 지역 투표인단은 약 30%(37만여명)에 이르는 만큼, 최고위원 후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김두관 후보는 2일 오전 10시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하고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과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을 만났다.전날 광주시의회에서 "지금의 민주당은 정권 탈환과 멀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외연 확대에도 실패하고 있다"고 일갈한 김 후보는 이날 진흥원을 방문해 "문재인 정부 때 시…
  • "트라우마치유센터 전액 국비로 운영해 달라"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광주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립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에 정부 책임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지난 7월 치유센터 개소 당시 "치유센터는 국가폭력 생존자와 가족이 심리적 고통을 국가가 책임지고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를 치유하는 공간인 만큼 온전히 국비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광주시는 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가 국립 시설이고 국가폭력에 의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공간인 만큼 정부에 "전액 국비 운영"을 요청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 협력을 통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은 이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치유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한국전쟁과 5·18, 민주화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
  • 신안정원수협동조합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남 신안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신안군은 31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7대분야) 151개 기초단체가 참가했다.신안군은 일자리와 고용환경 개선분야에서 "남이 가지 않는 길"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이라는 주제로 2차 현장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진흥원 심사를 거쳐 전국 최초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됐다.1섬 1테마정원 조성을 통해 세계 최대 섬 정원을 만들어 주민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신안군의 미래 비전 전략사업의 하나로 꼽힌다.1섬 1테마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에 나서고 있는 신안군은 주민들의 재배한 경관수목 등을 협동조합을 통해 공급받으면서 주민소득과 예산절감은 물론 일자리창출, 지역소멸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박우량 신안군..
  • '전방·일신방직 사업' 공공기여금 5,899억 확정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사업자와 공공기여 및 사업계획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사업자는 협약체결과 함께 공공기여와 랜드마크 특급호텔에 대한 이행각서도 제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 소경용 대표, 신영 손종구 대표, 우미건설 이장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공공기여 규모, 제공시기, 분납방법, 랜드마크 타워 등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도로, 공원, 공공용지 등 현물(2,899억원) 공공기여는 대부분 복합쇼핑몰 개점 전 설치를 완료해 신속한 공공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현금 3,000억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착공부터 준공 사이에 5년에 걸쳐 광주시에 분납하기로 했다.랜드마크 특급호텔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600억원을 이행보증증..
  • K-할랄푸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잰걸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aT)가 K-할랄푸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aT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4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총 1,44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격년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되는 FHI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총 30여개 국가와 700개 이상의 수출업체이 참가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각국의 특산품과 다양한 식품을 전시해 박람회장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K-푸드 수출 확대에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올 들어 6월까지 K-푸드의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1억3,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 밖에도 다가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시행되는 할랄인증 의무화를 ..
  • '한국전쟁 화엄사 소실' 막은 차일혁 경무관 66주기 다례재 봉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6·25 전쟁 당시 지리산 화엄사를 소실 위기에서 지킨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 화엄사는 전날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각황전에서 차 경무관의 66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고 30일 밝혔다. 6·25 전쟁 당시 빨치산 토벌대장이었던 차 경무관은 빨치산 은신처로 활용되던 화엄사를 불태우라는 상부의 지시를 거부해 징계받았다. 그는 "절을 태우는 데는 한나절이면 족하지만, 절을 세우는 데는 천 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며 소신을 지켰다. 추모행사에는 화엄사 부주지 우석스님·박정보 전남경찰청장·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차소영 차일혁 경무관 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주지 덕문스님의 봉행사를 대독한 우석스님은 "한국전쟁의 전후 피해는 오천년 민족문화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다행히 차일혁 경무관과 같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한 선각자가 있어서 더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러한 고인의 유지를 후..
  • 세계가 인정한 지오푸드 '무등산수박' 8월2일 출하 광주 대표 특산품이자 지오푸드 "무등산수박"이 오는 8월2일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출하는 세계가 인증한 지오푸드로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포장을 새롭게 단장해 소비자를 찾아간다.광주광역시는 지역 7개 농가에서 생산된 무등산수박이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공동직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출하가격은 7kg 기준 3만원대로 예상되며 올해 제품 포장은 무등산수박의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진한 색을 사용하고 주상절리대를 포함시켜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무등산수박의 특징을 강조했다.광주시는 지난 3월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오파트너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식품브랜드인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무등산에서만 자라는 신비하고 거대한 수박"을 홍보하기 시작했다.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 '공동주택 Auto DR 10만호' 업무협약식... 전력거래소-포스코이앤씨-포스코DX-파란에너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공동주택 자동수요관리 10만호 목표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전력거래소는 지난 22일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 포스코DX(대표 정덕균), 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와 함께 공동주택 10만호 Auto DR(자동 수요관리) 보급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uto DR은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의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쉼표 제도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Auto DR을 적용하면 가정에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번 협약으로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기술 자문을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건설 △포스코DX는 세대별 전력사용량 취득과 자동 수요감축 기술 개발 △파란에너지는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홍보 및 수요관리를..
  • "첨단산업 육성 위해선 관련 공공기관 유치 필요" 전라남도가 그랜드 전남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산업 챙기기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이차전지,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조선 등 산업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분야 시책 발굴을 위한 전략산업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선 2025년 추진을 목표로 전남도에서 발굴한 전략산업 분야 신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민선8기 그랜드 전남을 실현할 혁신적 시책 제안을 중점 논의했다.전문가들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국가적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 정부사업과 연계한 도정 핵심사업 등 규모 있고 의미있는 시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전남도는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효과성 등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이 강점을 가진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지방소멸위기 ..
  • 목포대-동신대 연합, '글로컬 대학30' 지정 촉구 국립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의 글로컬 대학 30 신규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전남도의회는 2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지방소멸이 진행 중이고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폐교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교육부는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남권 중심 목포대와 혁신적 사립 연합체인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을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수도권 인구 쏠림현상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지방소멸이 진행되고 있으며 17개 광역단체 중 소멸위험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도의회는 "지방소멸 위험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 수도권 집중을 초..
  • 현직 교사가 진학 상담…'빛고을 꿈트리' 2만명 돌파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현직 교사들이 24시간 온라인으로 진로 진학 상담을 해주는 "빛고을 진학 꿈트리" 가입자가 최근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진학 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네이버 밴드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빛고을 진학 꿈트리"는 학생·학부모가 진로, 진학, 학습법, 학업 설계 등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상담교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최신 입시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분야별 전로 진학 전문 교사가 직접 상담하는 등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밴드 가입자가 최근 2만명을 돌파했다.특히 입시 질문은 물론 교과별 학습법, 입시설명회, 면접 자료 등 다양한 진로 진학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상세 답변이 필요한 경우 또 다른 상담교사가 추가 댓글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 "진로 내비게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
  • "경제 위기 함께 넘자" 강기정 시장 10월말까지 '민생속으로'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지역 경제와 민생이 참으로 어렵다"면서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는 "민생경제 현장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고금리로 인해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커져가고 내수시장 축소로 지역 건설업계 등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기업이 한 번 위기를 맞아 무너지면 다시 회생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가계가 무너지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이어 "민생을 돌보고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일은 지방정부의 역할이지만 지금 상황은 더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당장 오늘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개최해 경제계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 등과 함께하는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후 광주 9대 대표산업..
  • 담양보건소 신축·이전 추진…2025년 착공 목표 전남 담양군이 감염병 예방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신축·이전한다.23일 담양군에 따르면 보건사업이 진료 기능 중심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 등의 예방 중심 사업으로 확대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의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강화와 역할의 확장, 주민들의 건강요구권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전 신축을 계획했다.새롭게 재탄생할 보건소는 천년의 문과 대나무박물관 사이인 담양읍 천변리 일원에 들어서 주변 시설과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사시사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책하듯이 들르는 일상 속의 보건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내년 3월 착공 예정인 담양군 보건소는 담양읍 천변리 400-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부지 면적은 1만 7,000㎡, 총 면적 7,000㎡로 지상 3층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국비(65억원)·도비(16억원)·군비(219억원) 등 모두 300억원이 투입된다.신축 보건소는 지역민의 접근 동선을 고려해 동서남북 사방에서 접근이 쉽도록 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출..
  • '활주로형 코스·분화구 모양 벙커'… 이런 골프장 보셨나요 "깊고 좁은 수백개의 분화구형 벙커가 도사리는 골프장에서 이색 체험하세요."세계 유일 직선 활주로형 골프장 "코스모스링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 골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스모스링스는 지난해 9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직선 활주로형 코스와 분화구 모양 벙커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창조적 골프 코스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18홀 규모로 매립지의 평탄하고 광활한 지형적 특성을 살려 정통 링스코스와 클래식 코스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 런웨이스타일로 설계됐다.완전한 평지에 폭 100m, 길이 1,850m의 쭉 뻗은 활주로 4개가 붙어 있는 직선코스다. 모든 코스를 더하면 6,772m로 국내 최장 길이다. 평지에 직선코스라 단조로운 느낌을 주지만 365개의 깊고 좁은 분화구형 벙커가 곳곳에 위치해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적 코스라는 평이다. 조립식, 가변형 골프장으로 코스 디자인을 원하는 대로 쉽게 변경할 수..
  • 강기정·홍준표 시장, 이번엔 '스포츠 달빛동맹'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스포츠로 뭉쳤다.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전날 저녁 대구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양 시장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양 시장이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시장은 민선 8기 2년여 만에 십수 년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이전특별법·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큰 결실을 거두며 "달빛동맹"을 지역발전의 탄탄한 교두보로 삼았다.특히 민선 8기에는 친선·우호 교류를 넘어 특별법 통과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함께 추진해 "산업동맹"으로까지 확장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광주FC 원정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석을 직접 찾아 인사하고 "광주FC를 변함없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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