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강화" 패션街, 지역사회 발전 팔 걷는다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패션업계가 전국 각지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며 상생 행보를 지속한다. 2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지난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롯데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나서 '윌비플레이 매치데이'를 진행했다. 윌비플레이는 형지엘리트가 올해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컬처 브랜드로, 올 시즌부터 롯데자이언츠의 메인스폰서를 맡아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의류,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첫 매치데이를 기념해 형지엘리트 임직원 자녀가 시구를 했으며, 최준호 부회장이 시타를 했다. 경기 당일 선착순 관중 5000명에게 응원 머플러를 제공하는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로서 열정이 가득한 롯데자이언츠 팬들과 함께하는 매치데이 행사를 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판..
불황 속 호실적 '형지'… 최준호 '발빠른 혁신 리더십' 통했다패션그룹형지가 업계 불황 속에서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필두로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이른바 중년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3인방의 선전과 형지엘리트·까스텔바작의 성장이 주효했다. 이 같은 저력의 배경엔 경영 효율화와 신사업 육성,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건 최준호 부회장의 한발 앞선 선구안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영업이익 28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122억3000만원) 대비 131.39% 신장한 수치다. 회사는 지난 2022년에도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을 504억원 증가시키며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재고자산도 대폭 줄였다. 지난해 패션그룹형지의 기말제품재고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패션업계에서 재고자산을 줄였다는 의미는 그만큼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호성적의 배경에는 패션그룹형지를 이끄는 최준호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
업계 불황 속 실적 입증한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리더십 '주목'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패션그룹형지가 업계 불황 속에서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필두로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이른바 중년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3인방의 선전과 형지엘리트·까스텔바작의 성장이 주효했다. 이 같은 저력의 배경엔 경영 효율화와 신사업 육성,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건 최준호 부회장의 한발 앞선 선구안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영업이익 283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122억3000만원) 대비 131.39% 신장한 수치다. 회사는 지난 2022년에도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을 504억 원 증가시키며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재고자산도 대폭 줄였다. 지난해 패션그룹형지의 기말제품재고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패션업계에서 재고자산을 줄였다는 의미는 그만큼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호성적의 배경에는 패션그룹형지..
"글로벌 기업 도약" 형지 최준호 부회장,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참석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참석하며 중국을 필두로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확대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했으며, 국내 각 산업을 대표하는 30개 기업 대표단이 함께 자리해 3국 간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중견기업 대표로 참석한 최 부회장은 이날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형지엘리트의 중국 내 합자법인인 상해엘리트를 활용한 중국 시장 확대 진출 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중국 투자사 역시 형지엘리트와의 더욱 활발한 교류 의지를 표명했다. 그 일환으로 상해엘리트 관계자들이 오는 7월 방한할 예정이며, 중국 내 우수학교의 학부모 등..
"역대 최대 실적" 형지엘리트, 3분기 누적 영업익 92%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형지엘리트가 핵심 사업인 '학생복'에 이어 '스포츠 상품화'와 '워크웨어' 사업의 안착에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제23기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인 929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신장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주력인 학생복 사업의 경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낙찰 성과로 매출이 늘고 기업 단체복 수주까지 증가하는 등 핵심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견인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장했다"며 "워크웨어 또한 B2B(기업간 거래) 신규 수주에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수요까지 공략한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서는 기존 협업 구단의 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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