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케어푸드' 승부… 이종산업 파고든 현대그린푸드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고령친화식품)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만큼 회사는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케어푸드 매출 비중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16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금융업계, 헬스케어업계, 노인의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과의 이종산업 제휴를 통해 케어푸드 사업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만 30곳에 달하는 이종 업체와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공급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제휴를 했다. 회사는 케어푸드 라인업을 △건강식단 △고령친화우수식단 △메디푸드(환자식) 등으로 확장한 상태다. 케어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2021년 선포한 '비전 2030'과 연결돼 있다. 앞서 그룹은 비전 2030에서 핵심 신수종 분야로 정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엔 네슬레그룹 계열 헬스케어·바이오 업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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