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륙' 아프리카와 광물·에너지, ICT스타트업 분야 손잡아야"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젊은 대륙’ 아프리카와의 중점 협력분야로 소비재 제조업, 광물 및 에너지, ICT스타트업, 그린 테크놀로지 등이 제시됐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정재욱 교수에게 의뢰한 ‘한-아프리카 신산업 협력분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4일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 지역 간 맞춤형 통상협력 세분화, 대(對)아프리카 투자·진출 지원 정책금융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유무역지대 출범으로 新성장엔진 …
한경협 "'젊은 대륙' 아프리카와 新산업 중심으로 협력해야"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아프리카가 소비재 제조업과 광물 및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재욱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한-아프리카 신산업 협력분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양 지역 간 맞춤형 통상협력 세분화와 對아프리카 투자·진출 지원 정책금융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는 젊은 인구와 풍부한 자원, 대미·EU 시장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UN 발표에 따르면 현재 14억8000명 수준인 아프리카 인구는 오는 2050년까지 25억명까지 증가할 정망이다. 또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산업의 핵심 원료로 꼽히는 리튬·코발트 등 핵심 자원도 풍부하다. 지리적으로는 유럽과 중동에 맟닿아 미..
韓-UAE, 청정에너지 등 미래 기술 협력 강화한다한국과 UAE의 기업인들이 청정에너지, ICT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UAE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기업인들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UAE 경제부 특임 장관 등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 격려했다.한국 측에서는 글로벌 세아 김성수 부사장, 넥슨코리아 황선영 대표, 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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