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아프리카 모로코 '협동조합 워크숍' 성료[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28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2차 협동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아프리카 17개국 협동조합 전문가를 포함해 벨기에 루벤대학교 및 케냐 협동조합대학교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워크숍은 아프리카 국가별 협동조합 현황 및 도전과제를 논의했다. 2차 협동조합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논의와 작성이 완료된 국가별 보고서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협동조합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아프리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 폐식용유 수거 협력체계 구축위한 MOU체결[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이 친환경 폐식용유 수거 매칭 플랫폼 '올수'와 바이오디젤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지알아이(GRI)'와 함께 폐식용유의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며, 폐식용유 수거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은 폐식용유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전국적으로 폐식용유 수집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협동조합은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 폐식용유 수거 협력체계 구축위한 MOU체결[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이 친환경 폐식용유 수거 매칭 플랫폼 '올수'와 바이오디젤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지알아이(GRI)'와 함께 폐식용유의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며, 폐식용유 수거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은 폐식용유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전국적으로 폐식용유 수집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협동조합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베트남협동조합연맹과 업무협약 체결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교육 및 연수분야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우호적 파트너쉽을 맺어 왔으며, 이후 실무차원의 소통과 논의를 통해 양 기관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방안을 도출해냈다. 베트남 금융협동조합인 인민신용금고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모델을 적용한 신사업 개발 및 전략 컨설팅을 실시, 베트남 내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의가 있다. 확대된 협력을 통해 향후 한-베트남 간 정부정책 및 국가협력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베트남협동조합연맹 카오 쑤언 뚜 방 회장 및 대표단은 업무협약식 이외에 MG새마을금고 IT센터, MG인재개발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행 가능한 협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베트남협동조합연맹은 베트남 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 예비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최상위..
"협동조합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에서는 국회 회기 전환 시점을 앞두고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등 제21대 국회 입법 추진 현황과 △단체협상권 도입 △공동사업지원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등 제22대 국회 입법 과제가 논의됐다. 또한 내년에 시행되는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025~2027)'과 관련해 현장 조합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욱 협동조합활성화위원장은 "다음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기협법 개정안이 통과돼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제22대 국회는 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中企 협동조합, 공동사업으로 '레벨업'# 중소기업 경영자가 모여 구성한 중기 협동조합은 공동 생산·판매, 협업 등으로 우리 경제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이끌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공급망 재편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개별 중소 # 중소기업 경영자가 모여 구성한 중기 협동조합은 공동 생산·판매, 협업 등으로 우리 경제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이끌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공급망 재편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개별 중소
"중기 협동조합 협상력 강화 위해 단체협상권 도입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 효과 홍보를 통한 수요 창출, 사업운영 전문인력과 초기자금 지원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현황분석과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하 연구위원은 이날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현황분석과 활성화 방향'에 대해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을 수행한 중기조합의 연 평균 총수익은 13억6000만원으로 미수행 조합(6.4억원)에 비해 2배 가량 높다"며 "중소기업공동사업은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에 경쟁우위를 제공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동조합은 협동화자금 추천, 전문인력 지원,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중소기..
"대·중기 경제력 불균형 완화 위해 중기 공동행위 예외 제도 도입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우리나라에도 대·중소기업 간 경제력 불균형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공동행위 예외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소비자정의 명확화 △단체협상권 도입 등 공동행위 허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대표변호사는 발제를 통해 "일본, 호주, 독일 등 주요국 중소기업의 '공동행위 예외 제도'와 '단체협상 제도'를 분석하며 우리나라에도 대·중소기업 간 경제력 불균형 완화를 위해 도입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의 공동행위 인가제도와 일정한 조합의 행위 등 규정을 보면 중소기업의 공동행위를 허용하려 했던 의도가 읽힌다. 하지만 실효성 없는 제도만 만들어졌고 제21대 국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개선하려 했으나 결국 개선되지 않았다"..
고려대세종캠퍼스 디지털융합지식협동조합과 '산학협력 컬래버 데이' 개최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최근 디지털융합지식협동조합 등 8개 업체와 ‘산학협력 컬래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덕봉 교수의 고려대 가족회사 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의 우수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최근 디지털융합지식협동조합 등 8개 업체와 ‘산학협력 컬래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덕봉 교수의 고려대 가족회사 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의 우수한
中企, 지역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논의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에서 '2024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는 광역·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 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출범했으며 이날 위원회에는 △김영석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장(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갑온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과 업종을 고려해 구성된 위원들과 여수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배호영 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박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표준(안)'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의 공동시설인 공동폐수처리장 등을 둘러보며 지자체 지원 연계 등을 통한 지방조합 활성화 방안에..
소상공인 협동조합 85개사 선정…최대 3억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대상 협동조합 85개사를 선정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누리집·어플리케이션 등),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의 업력을 중심으로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업력이 짧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협동조합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선정 기준을 매출액을 기반으로 성장과 도약 2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원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매출액(또는 매출증가율) 기준으로 성장단계와 도약단계의 2단계로 구분해 최대 1억원에서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협동조합이 지역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활성화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기반형 협동조합' 유형을..
이용희 위원장 “농협중앙회장, 권한 내려놓고 농민 대변자 역할 집중해야”농협중앙회장선거가 지난 25일 합천 율곡농협 강호동 조합장이 당선되며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17년 만에 조합장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돼 총 1111명의 선거인(총 1252표 행사)이 구성됐다. 직전 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져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이 293명에 불과했다. 그만큼 이번에 당선된 강호동 당선인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신임 농협중앙회장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인지 19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서 만난 농민에게 물어봤다.【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농협은 법적 정의에 따라 농민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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