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윤관석 영장 발부…法 “증거인멸 우려”【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이른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관석(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이 결국 구속됐다. 이성만(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은 구속을 면했다.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면 이 의원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 이와 관련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에 관한 자료들이 상당
'경찰 배에 발길질' 30대女 재수사하자…'무고·특수폭행' 숨은 혐의 줄줄검찰이 단순 공무집행방해죄로 재판에 넘겨질 뻔한 30대 여성을 재수사해 무고·장애인 특수폭행 등 5개 혐의를 새로 밝혀내고 구속 기소했다. 자칫 묻힐 수 있었던 형사 사건이 검찰의 적극적인 재수사로 드러난 사례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검 강릉지
미성년 딸 동거남에 맞았다는 말에 흉기 들고 찾아간 40대 아빠흉기를 들고 미성년자 딸의 동거남을 찾아간 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은닉·휴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6월 30일 오후 11시쯤 흉기를 들고 자신의 딸과
"자는 거 아니었어"…여중생 허벅지 만진 40대 교사, 징역 1년 확정차 안에서 여학생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가 징역 1년 형을 확정받았다.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49)씨의 상고를 기각했다.대전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2
"옷 벗기고 소변 먹여"…무서운 여중생들, 장애 남학생 집단 폭행울산 지역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31일 경찰에 따르면 A양 등 여중생 3명은 지난 27일 밤 다른 학교에 다니는 또래 B군을 불러내 골목과 집 등에서 2~3시간 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는
옷 100벌 가위로 찢고 통장 훔쳐…범인은 '9년 동거' 60대 女10년 가까이 동거하다 헤어진 남성의 집에 들어가 옷 100여벌을 가위로 찢은 6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이은상 판사)은 주거침입, 재물손괴,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성년 성범죄 의혹' 우울증갤러리 '신대방팸' 4명 검찰 송치미성년자를 유인하고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신대방팸' 멤버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전날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20대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
검찰, '회삿돈 200억원 횡령' 혐의, 前 백광산업 대표 소환검찰이 회삿돈 약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전날 김 전 대표를 피의자 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
'대전 영아 사망' 20대 친모에 살인·사체은닉 혐의 적용경찰이 이른바 '대전 영아 사망' 사건 피의자인 20대 친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7일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9년 4월쯤 대전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1개월여 뒤
미성년자 성착취 위혹…우을증갤 '신대방팸' 2명 구속 기로미성년자를 유인하고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신대방팸' 멤버 2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대방팸 멤버 김모·박모씨(남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김씨는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오늘 1심 선고국회의원을 상대로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현모 전 KT 대표의 1심 선고가 5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 전 대표 등 KT 관계자 10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이날 진
무면허로 차 몰다 신호위반…대학생 사망케 한 10대들무면허 운전을 하다 20대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들이 법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4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공주지원 형사1단독은 이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과 무면허운전,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A(1
가정폭력 신고에…2살 '유령 아기' 찾았다남편이 있는 여성이 다른 남성과 함께 출산한 자녀의 출생 신고를 미루다 경찰에 붙잡혔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천안 동남경찰서는 이날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40대 친모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와 혼인해 아이와 함께 사는 50대 친부 B씨도 같은 혐의
"네가 여자로 보여" 80대 근로자, 여대생 성범죄 혐의로 구속경기 안산시 소재의 한 대학에서 근무하는 80대 계약직 근로자가 2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유사 강간 등 혐의로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법원은 "범행이 중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네가 귀여워서" 9살 의붓딸 성폭행 50대, 항소심도 징역10년초등학생이었던 의붓딸을 반복적으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7)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아울러
"선임이 만지면 가만있어" 후임병 추행혐의 20대, 선고유예 왜?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추행하고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의 선고 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부장판사 김상규)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22)에 대한 형(징역 6개월)
"근무할때 무시 당했다" 요양원 前 직원, 70대 입소자 흉기로 찔러인천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입소자를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자정 인천 남동구 한 요양원에서 70
거스름돈 두고 다투다…술 먹고 다시 온 50대, 흉기 휘둘렀다편의점 점주와 거스름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뒤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살인 미수 혐의로 검거됐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15일 오후 6시 22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한 편의점
"금리·수수료 담합 혐의"…공정위, 4대 시중은행 2차 현장조사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들의 대출 금리·수수료 담합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 현장조사를 벌였다.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 대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했다.1차 조사 당시 조사를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2종 또 추가… 최소 7종 투약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기존에 알려진 5종 마약 외에도 2종 이상의 마약을 더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기존 5종 외 또 다른 마약류를 추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추가 투약 혐의를 받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