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4세대 맥주 ‘크러시’ 몽골 진출롯데칠성음료의 4세대 맥주 ‘크러시’가 몽골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롯데칠성음료가 ‘크러시’ 몽골 수출을 위해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31일 몽골 국립체육경기장에서 ‘다바이다샤 쇼&콘서트’에 주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해당 콘서트는 몽골의 인기가수 다바이다샤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관객수는 약 3만 5천여 명으로 예상된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콘서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몽골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몽골의…
마라탕 프랜차이즈 ‘소림마라’,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창업 진행[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근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적인 ‘K-마라탕’ 열풍을 주도하며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마라탕 프랜차이즈 ‘소림마라’의 사례가 대표적이다.해당 브랜드는 꾸준한 해외 현지 진출을 통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세계 시장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무대에서 가맹사업을 넓혀 나가는 중이다. 지난 4월 미국 현지에서 업종변경 창업을 한 조지아 둘루스점을 한 예로 들 수 있다.소림마라 조지아 둘루스점은 기존 25평 규모의 홀 전용 카페로 운영을 하던 곳으로,
LIV 골프, 美텍사스서 시즌 대미 장식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골프가 올해 시즌 최종전 장소를 미국 텍사스주로 확정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LIV 골프는 올해 총상금 5000만 달러를 걸고 경쟁할 팀 챔피언십을 9월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LIV 골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 대회는 그동안 적절한 장소를 물색해왔다. 이로써 올 시즌 LIV 골프는 미국 텍사스에서만 2차례 대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 LIV 골프는 6월 8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에서도 대회가 잡혀있다. 지난해의 경우 팀 챔피언십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에서 치러진 바 있다. 2017년 개장한 매리도 골프클럽은 대규모 연습 시설을 갖춘 댈러스 지역 거주 골퍼들에게 익숙한 장..
한화생명, 1분기 동남아 성적표 합격점…김동원, "베트남 업고 인니 승부수"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동남아 시장에서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베트남 법인 순이익이 1년 새 3배 이상 급증했고, 인도네시아에선 작년 인수한 리포손해보험이 효자 역할 했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면서 투자실적이 크게 오른 데다가, 안정적인 수입보험료 실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 글로벌 사업을 지휘하고 있는 김동원 사장의 투트랙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트남 시장을 중심축으로 하되, 인도네시아 영토를 확장하는 방식이다. 베트남 법인은 한화생명이 100% 단독 출자해 현지화에 성공한 사례다.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톱5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사장이 승부를 걸고 있는 곳은 인도네시아다. 최근 현지 손해보험사와 시중은행에 대해 공격적인 지분 투자를 추진했다. 김 사장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과 리포손보, 노부은행 간 시너지를 내며 현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생명..
여벤협 베트남 시장개척단, 248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한국여성벤처협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현지에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벤협은 윤미옥 회장과 장혜원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15개사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개척단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면담과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현지에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벤협은 윤미옥 회장과 장혜원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15개사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개척단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면담과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
중국서 힘 못쓰는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또 추락애플 아이폰이 중국 시장에서 ‘애국 소비’ 열풍에 휘말려 고전하고 있다. 현지 출하량은 급감하고 시장 점유율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9.7%)보다 애플 아이폰이 중국 시장에서 ‘애국 소비’ 열풍에 휘말려 고전하고 있다. 현지 출하량은 급감하고 시장 점유율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9.7%)보다
"연일 북새통"…파리바게뜨, 필리핀서도 ‘K-베이커리’ 위상 높였다[AP신문 = 신유제 기자] SPC그룹이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점’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2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오픈한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4월 말까지 일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 넘게 팔리고 있다.이에,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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