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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먼저 떠난 남동생, 이름만 나와도 눈물 나…그립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지난 25일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말을 어떻게 써 내려 가야 할까"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내가 사랑하는 (후배) 현주가 서후의 이야기를 용기 내서 책으로 냈다. 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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