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에서는 국회 회기 전환 시점을 앞두고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등 제21대 국회 입법 추진 현황과 △단체협상권 도입 △공동사업지원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등 제22대 국회 입법 과제가 논의됐다. 또한 내년에 시행되는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025~2027)'과 관련해 현장 조합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욱 협동조합활성화위원장은 "다음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기협법 개정안이 통과돼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제22대 국회는 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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