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진짜 잘 썼네” 어쩐지 지하 주차장 멀쩡하더라, 운전자들 대환호!침수 예방 위해 전문가 합동 자문 저지대 단지에 차수판 설치 지원 침수 대비 비상 운영 계획 수립 강조경기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 자문, 효과 있었다아파트 역시 폭우로 인한 침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정부, 이탈 전공의 현장점검 완료…'합당한 조치' 속도낸다'면허정지' 등 강공책 유지하면서도 '장기전' 대책도 마련 병원 남은 의료진·환자 고통은 갈수록 커져 미복귀 전공의 점검 나온 복지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한 현황 파악이 끝남에 따라 정부가 면허 정지 행정처분에 속도를 높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 8개월 만에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책임을 방기한 의사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정부는 예비비 투입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장기전'을 염두에 둔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으며, 병원들도 병동 통폐합 등으로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전날까지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다. 전공의들이 돌아와서 근무하는지 실제로 눈으로 확인해 복귀 여부를 판단한 것이다. 정부가 5일부터 의료현장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의사면허 3개월 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점검 결과 발송 대상은 8천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지난달 29일까지 100개 주요 수련병원으로부터 전공의 7천854명에 대해 업무개시(복귀)명령을 불이행했다는 확인서를 받은 바 있다. 복지부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사전통지서 발송에 이어 전공의들의 의견을 들은 뒤 처분에 들어간다. 한꺼번에 많은 전공의의 면허를 정지시키면 의료 현장에 혼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정부는 행정력이 가능한 수준에서 최대한 처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다만, 전공의들이 사전통지서 수신을 의도적으로 피할 수 있는 점은 정부의 '속도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의료 현장의 공백에 대해서는 지난달 수립한 비상진료대책과 그 보완대책을 시행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를 열고 이 대책에 쓰일 예비비 1천285억원(복지부 1천254억원+국가보훈부 31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이 예비비는 대체로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로 쓰이는데, 정부는 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마치면 바로 재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녹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방기한 의사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이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남은 의료진의 '번아웃'(탈진)과 환자 피해는 이어지고 있다. 대구에서는 서울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가 힘들어 지역병원으로 온 환자도 있었다.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던 한 중증환자는 의료진 공백으로 진료가 힘들다는 설명과 함께 경북 안동병원으로 안내받았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누적 상담 수는 916건으로 1천건에 육박한다. 환자들의 피해신고 접수 건수는 388건이다. 수술지연이 2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 취소가 47건, 진료거절 36건, 입원지연 15건 등이었다. 병원에 남은 의료진은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중증이 아닌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줄였다"며 "그런데도 전공의 4명이 서던 당직을 혼자서 하며 버텨야 하는데, 체력과 정신력에 한계가 있다"고 호소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주요 병원들은 병동을 축소 운영하거나 남은 직원들로부터 무급휴가 신청을 받으면서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분주한 대학병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soho@yna.co.kr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의료공백에 간호사가 의사 대신 사망선고…"과로에 우울감 느껴"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부산 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프란치스코 교황, 올해도 재소자 발 씻긴다
금감원, NH저축은행 등 8개 저축은행 현장점검 착수…"부동산PF 충당금 강화 지도"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금융감독원이 8개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에 대비해 충당금 적립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를 직접 들여다보기 위한 조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8개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해당 저축은행은 NH저축은행, KB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등 은행계 저축은행이 포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한 부동산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 지도의 후속 조치"라며 "지도 사항을 잘 이행했는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부터 저축은행의 부동산 대출 관련 충당금 적립 압박 수위를 높여오고 있다. 지난달 저축은행을 포함한 제2금융권에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강화를 요청한 데이어, 지난 18일에는 저축은행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충당금 적립률을 PF수준으로 올려야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도 지난달 열린 임원회의를 통해 "PF부실을 보다 속도감있게 제..
합참의장, 유엔군사령관과 최전방GP 첫 동반순시…대비태세 점검"북한군 GP 복원 등 변화된 상황 확인"…장병에 '코인' 주고 격려 합참의장, 유엔군사령관과 최전방 현장점검 (서울=연합뉴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라캐머라 유엔군사령관이 21일 중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감시초소(GP) 경계작전부대를 대상으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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