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미래 모빌리티 체험 '4D 라이드' 리뉴얼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는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대표 콘텐츠인 '4D 라이드'가 리뉴얼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선보인 4D 라이드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인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션 기체에 탑승해 실제 랠리를 주행하는 듯한 생동감 있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다. 이번에 리뉴얼된 4D 라이드는 '더 미션, 모빌리티 히어로즈'라는 주제로 로보틱스 등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됐다. 모션 기체에 탑승해 다양한 모빌리티와 힘을 합쳐 재난 속 인류와 동물들을 구조하는 스토리로 최신 4D 장비와 기술로 생동감을 더했다. 곡선으로 이루어진 초대형 돔형 LED 스크린과 열·바람·물·향·연기 등 다채로운 4D 특수 효과를 활용해 글로벌 테마파크를 뛰어넘는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4D 라이드'의 완성도를..
[시승기] "스포츠카 타는 듯한 기분" 아이오닉6 매력은 어디까지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만약 스포츠카 전기차를 탄다면 이런 느낌일까. 지난달 아이오닉6를 시승하면서 느꼈던 인상이다. 가속력은 매우 빨라 차량은 민첩하게 움직였고, 그러면서도 승차감 역시 놓치지 않았다. 물론 날렵한 외관은 덤이었다.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라인은 마치 돌고래를 연상시켰다. 현대차는 이러한 외관은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오닉 6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을 타고 지난달 14~17일 경기도와 충청북도 등 400㎞를 오가며 시승했다. 아이오닉6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해 만든 아이오닉 브랜드 두 번째 차다. 내부 공간은 외관만 보고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것이었다. 성인 남성 두 명이 앞좌석과 뒷좌석에 일렬로 앉아도 다리를 뻗을 수 있을 만큼 레그룸은 넓었다. 전장 4855㎜, 전폭 1880㎜ 등 중형 세단 크기이지만, 휠베이스가 2950㎜로 길기 때문이다. 아이오닉6의..
[마감시황] 반도체 우량주 강세에 코스피 1.32% 상승 마감…2862.23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대장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오른 채로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1.32% 오른 2862.2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조5150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091억원, 1조2564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2.96%), SK하이닉스(2.61%), 현대차(1.26%), 삼성전자우(3.03%), 기아(0.56%), 셀트리온(1.59%), KB금융(2.68%), POSCO홀딩스(0.53%)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0.42%)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79% 오른 847.49를 기록했다. 기관이 145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억원, 367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바엠(0.58%), 알테오젠(8.56%), 에코프로(1.34%), HLB(13.40%),..
"현대차, 기본기로 욕 못 해" 아이오닉 5 N, 개조 없이 신기록 세웠다아이오닉 5 N, 개조 및 비개조 양산차파이크스 피크서 신기록 달성N 브랜드, 모터스포츠 활동 지속 지옥의 산악 코스현대차 신기록 달성 아이오닉 5 N TA Spec - 출처 :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6월 23일 미국 콜로라도···
[시황] 코스피, 삼전 ‘깜짝 실적’에 이틀째 연중 최고치…2850 돌파 시도코스피가 대장주 삼성전자의 2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업고 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85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5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3.73포인트(0.84%) 오른 2848.6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7포인트(0.40%) 오른 2836.21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지수는 한때 2851.50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가 장중 2850선을 넘은 건 지난 2022년 1월20일(2862.70) 이후 약 2년6개월…
“힘 못쓰는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가 있는데도 겨우 이 정도?현대차, 2024년 6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 실적 공개국내 5만 9,804대, 해외 29만 1,712대 등 6.3% 감소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해 시장 ... Read more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난항에 10∼11일 부분 파업 예고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부분 파업을 예고했다.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합법적으로 파업할 권한을 얻은 만큼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파업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10일과 11일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가 각각 4시간씩 파업한다. 실제 파업에 나서면 최근 5년간 이어왔던 ‘무분규 타결’ 행보가 깨진다. 노사는 5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차례 만나 협상을 진행했지만, 핵심 쟁점에선
“레인지로버 구매 고민 되네”..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렇게 나오면 ‘초대박’?!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최초 탑재 현대차의 차세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상 ... Read more
[마감 시황] 코스피, 미국 기술주 강세에 2800선 경신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미국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2800선을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93 오른(1.11%) 2824.94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2822.93까지 올라 지난달 20일 기록한 연중 고점 2812.62를 10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개인이 1조4145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6억원, 1조1129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우(2.33%), 삼성전자(3.42%), KB금융(1.78%), LG에너지솔루션(0.28%), 현대차(0.54%), POSCO홀딩스(1.21%), 기아(1.54%)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2.54%), 삼성바이오로직스(-0.8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0.56%) 840.81을 기록했다. 기관이 214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억원, 206억원어치 순매수..
현대제철, 싱가포르 ARTC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박차현대제철이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첨단제조기술센터(ARTC)와 함께 비전 AI기술 개발 협력을 추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일 싱가포르 ARTC 본사에서 싱가포르 개방형 혁신 시스템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개발 협력을 현대제철이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첨단제조기술센터(ARTC)와 함께 비전 AI기술 개발 협력을 추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일 싱가포르 ARTC 본사에서 싱가포르 개방형 혁신 시스템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개발 협력을
[개장시황] 삼성전자 강세…코스피, 0.82% 상승 출발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국내증시가 삼성전자와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2%(23.05포인트) 오른 2817.06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들이 1701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1억원, 90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3.06%), LG에너지솔루션(2.09%), 현대차(0.91%), 삼성전자우(2.02%), 기아(0.81%), 셀트리온(0.94%), KB금융(0.71%), POSCO홀딩스(1.21%)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3.18%),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33%(2.80포인트) 오른 838.90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은 207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8억원, 21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쏘나타 가격에 그랜저를?!” 대박 할인 진행 중인 현대차 그랜저, 가성비가 남달라…7월 특별 할인에 돌입한 현대차 그랜저생산월조건, 기본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최대 혜택 적용시 약 455만 원의 할인 혜택 국내 ... Read more
라인업 늘리고 AS·충전망 강화… 인니서 '넘버1' 도약 시동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시범 생산 중인 더 뉴 코나 일렉트릭. /제공=현대차·기아 현대차그룹은 이번 HLI 그린파워 준공을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 현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기업이 됐다. 이를 강점으로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과 특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기차 수요는 지난해 기준 1만8000대로 전체 산업수요의 2%에 그치지만, 오는 2030년에는 두 자릿수 이상의 점유율이 전망되고 있다. 향후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인도네시아는 현재 오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0년에는 6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전기차 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지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적용중인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에서 12~15%에 달하는 등록세도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
“닛산도 GM도 아니었다…” 세계 최고의 신차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는?현대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1위 달성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 현대차그룹이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 Read more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니서 프리미엄 자리매김할 것… 코나가 끌어줘야"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을 필두로 현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지 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상품성으로 경쟁력을 갖춰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방어하겠다는 방침이다.장 사장은 3일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진행한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장 사장은 저가 전기차 출시에 대한 질문에 "아세안 시장 전체적인 상품구성상에서 저가차종도 필요한 부분이고, 저희로서는…
현대차 인도법인, IPO로 최대 4.9조 조달 전망…'인도 사상 최대'현대자동차가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로 35억달러(약 4조9000억원)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도 증시 IPO 사상 최대액이면서 최근 몇년 새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9월 또는 10월 상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통 현대자동차가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로 35억달러(약 4조9000억원)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도 증시 IPO 사상 최대액이면서 최근 몇년 새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9월 또는 10월 상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통
현대차,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준공…정의선 “인니와 협력 결실”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건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현지 공장은 HLI그린파워가 생산한 배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건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현지 공장은 HLI그린파워가 생산한 배
셀토스 하이브리드, 내년 8월 나온다…기아 “모든 SUV 전동화”기아가 내년 하반기 등장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후속 모델에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처음 추가한다. 셀토스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 기아는 국내에 판매하는 5종의 SUV·레저용차량(RV) 전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갖추게 된다. 전기차 캐즘( 기아가 내년 하반기 등장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후속 모델에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처음 추가한다. 셀토스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 기아는 국내에 판매하는 5종의 SUV·레저용차량(RV) 전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갖추게 된다. 전기차 캐즘(
현대차, 남양연구소에 LFP 배터리 라인 신설 추진현대자동차가 경기도 남양연구소에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라인 신설을 추진한다. 각형 LFP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우수해 전기차 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남양연구소에 각형 LFP 배터리 생산 라인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남양연구소에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라인 신설을 추진한다. 각형 LFP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우수해 전기차 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남양연구소에 각형 LFP 배터리 생산 라인
현대차, 힐튼과 하와이서 전기차 경험 프로그램 진행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호텔 체인 기업과 손잡고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에서 전 세계 전기차(EV) 잠재 고객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호텔 그룹 힐튼이 만든 리조트 운영 기업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 아시아태평양·하와이본부'와 글로벌 고객 대상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힐튼 오다이바 호텔에서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제프 버니어 HGV 아시아태평양·하와이본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올해 여름부터 HGV 멤버십 가입자와 하와이 HGV 리조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현지에서 현대차의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일본 법인 단독으로 지난 4월부터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현대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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