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5층→55층 변경 ‘GBC’ 첫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짓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조감도(사진)를 공개했다. 기존 105층 빌딩에서 55층으로 설계 변경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20일 현대차그룹은 242m 높이의 55층 타워 2개동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운영될 저층부 4개동으로 구성된 GBC 조감도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GBC에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 건물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배치해 시민 공유 공간으로 구현된다. 앞서 2월 현대차그룹은 기존 105층을 55층으로 바꾸는 것을 포함한 설계 변경안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는 새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현대차그룹은 변경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05층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취지로 규제를 완화한 것”이라며 “설계를 변경했다면 사전 협상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 모빌리티 주역 만들어가는 현대차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래 잠재 고객인 성장 세대들이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학교' 프로그램·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다음달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제8회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의 순수하고 다채로운 상상력을 응원하는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선정해 전시하는 성장세대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제8회 현대 키즈 모터쇼' 공모전을 진행했고 많은 어린이가 참가해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으로 구성된 3개 부문에서 총 1만4097개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150점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으며 확장된 공모 주제에 맞게 도시 공학·로봇 공학..
'아이언 대신 플래티넘' 현대자동차, '플래티넘' 찍었다.(MHN스포츠 이솔 기자) 철(아이언) 및 알루미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현대자동차가 '폐기물 재활용'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섰다.24일, 현대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기관 UL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가장 높은 플래티넘 등급을
현대차 노사, 사상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58.8% 찬성현대자동차 노사가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8.81%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재적인원
현대차 ‘아픈손가락’ 잘라낸다…중국 공장 추가 매각·라인업 축소현대자동차(005380)가 중국 사업 재편에 나선다. 판매 라인업을 13차종에서 8차종으로 축소하고 공장도 추가 매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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