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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Archives - 뉴스벨

#현대중공업 (6 Posts)

  •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주한 미국대사 만나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은 필립 S.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와 함정 사업 분야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현대중공업 측이 15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기선 부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이 동행해 HD현대중공업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골드버그 대사가 HD현대중공업을 직접 둘러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골드버그 대사 일행은 HD현대중공업의 상선 건조 현장을 시찰한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최신예 초계함 등 건조 중인 함정들과 도크, 창정비시설 등을 살펴봤다. 회사 측은 미국이 자국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물량의 일부를 해외에서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미국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면서 미 해군과의 협업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해석했다. 올해 2월에는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
  • HD현대중공업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 결렬…타임오프제 두고 온도차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시작 전부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노조 전임자의 근로시간을 면제해 주는 타임오프 제도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28일 상견례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결렬됐다. 노사는 앞서 지난 23일 상견례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타임오프 제도에 대한 온도차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28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단체교섭을 시작한다"며 "현중지부는 교섭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측은 상견례를 앞두고 이런저런 핑계만 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지난 1월부터 임금 부문과 단체협약 부문에서 61개의 갱신요구안을 만들었고 교섭위원들과 함께 세심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HD현대중공업 노조의 주요 요구안으로는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근속수당 1년에 1만원, 정년연장 65세(임금피크제 폐지), 신규채용, 명절귀향비 200만원 증..
  • 다가오는 슈퍼사이클, 더할 나위 없는 K-조선 f.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위원 연초에는 목표 수주량 발표로 인해 주가가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3월 중순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최근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하면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조선업계의 슈퍼사이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
  •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3700억원 어치 블록딜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HD현대 조선업 중간 지주회사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 유통 물량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HD한국조선해양은 산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 주식 266만3193주를 오는 17일 장 개시전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약 3742억원 수준이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의 발행주식 총수는 8877만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지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78.02%다. 지분 약 3%를 매각한 이후에도 HD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지분 75.02%를 보유하게 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주식의 유통물량 확대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처분을 결정했따"고 밝혔다.
  • 서일준 의원 "KDDX 기밀 절도, 방산 근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방위사업청 HD현대 입찰 참가 제한 심의 앞두고 비판 질의하는 서일준 의원 2023년 10월 2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이 질의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거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경남 거제시)은 20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군사 기밀 절도 사건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근간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방위사업청이 HD현대의 KDDX 입찰 참가 제한 안건 심의를 1주일 앞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거제시민,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등이 해당 사건으로 입은 상처가 크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현 HD현대) 직원 9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의 KDDX 및 잠수함 설계도 등 핵심 군사기밀 수십 건을 촬영해 자사의 비공식 서버에 몰래 보관한 사실이 유죄 판결로 낱낱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때문에) 대한민국 방위사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0.056 점 차이로 후발 업체(현대중공업)가 선도 업체(대우조선해양)로부터 KDDX 설계 사업을 가로채 갔다"고 날을 세웠다. 서 의원은 2019년 추진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불공정 매각이 기습적으로 발표되면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수상함 수주를 단 한 척도 하지 못했다"며 "이러한 결과는 거제시 상권 붕괴와 인구 이탈 등 24만 거제시민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27일에 있을 HD 현대의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심의에 대해 방사청 법에 따른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사기밀 절도사건에 대한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신속한 후속 조처도 촉구했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차세대 함정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한화오션이 울산급 Batch-Ⅲ 호위함과 한국형 구축함(KDDX), 한국형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KDDX-S), 합동화력함 등 수상함 모형을 선보이고 있다. 2023.6.7 ccho@yna.co.kr 앞서 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방위사업청이 보유한 KDDX 관련 기밀문서를 불법으로 취득했다고 2018년 기무사령부 보안 감사에 적발됐다. 이후 9명 모두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이 중 1명에 대해서만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2023년 11월 30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image@yna.co.kr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르포] "한 번이라도 투석 거르면 우리 엄마 돌아가실 수도 있는데…" '의새' 발음 논란…"복지부 차관이 의사 비하" vs "단순 실수"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잘 키울 자신 없어서" 5살 아들 살해한 엄마 2심도 징역 10년 8개국 1억명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조사…"심근염 등 연관"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검찰, 내연녀 숨지기 전 협박한 경찰관 집행유예 불복 항소 2톤짜리 위성, 이번주 지구로 떨어진다
  • '고졸 생산직에서 공학박사까지'…HD현대중공업 이종민 기원 편도 2시간 30분 거리 야간대학원 다니며 42살에 박사 취득 "일·공부 병행이 습관…선취업 후진학은 성공의 지름길" 고졸 생산직으로 취업해 공학박사 학위 취득한 HD현대중공업 이종민 기원 [HD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박사를 땄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HD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고졸 출신의 생산기술직 근로자가 17년 만에 공학박사 학위를 따 화제다. 주인공은 HD 현대중공업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일하고 있는 이종민(42) 기원(대리급)이다. 이 기원은 2002년 현대공업고등학교 전기반을 졸업하고 곧바로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한 뒤, 군 전역 후 대학에 복학하지 않고 일자리를 구하기로 결심했다. 취업을 목표로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전기동력 배선 기술을 배워 이 회사 사내 협력사에서 일하게 된 이 기원. 기술교육원에서의 우수한 성적과 고등학교 시절 땄던 자격증 덕에 2006년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공채에서 합격의 기쁨을 맛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소 생산 현장에서 선박 전기공사 기술자로 일하게 된 그는, 산업의 역군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공부를 손에서 놓는 법이 없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주경야독' 해온 이 기원이 그간 취득한 기술 자격증만 자그마치 28개. 울산과학대 전기과 야간과정과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2010년에는 전기공학사를 따냈다. 2012년에는 사내 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공사 부문 금상을 받으며 사내 '기술 왕'으로 자리매김한다. 하지만 평생학습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고, 2020년에는 공학 석사 학위를 따기로 마음먹게 된다. 그 해 경북에 위치한 안동대학교 대학원 야간과정에 입학한 그는 편도 2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매주 1∼2번씩 왕복하며 새벽 1시 귀가, 아침 6시 출근하기를 반복했다. 결국 2년 전 공학석사를 취득한 데 이어 같은 학교 박사과정에 도전한 끝에 최근 42살의 나이로 꿈에 그리던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졸 생산직으로 취업해 공학박사 학위 취득한 HD현대중공업 이종민 기원 [HD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금은 사내교육원에서 전기 분야 교육 기획·핵심 생산기술 전수를 맡고 있는 이 기원. 그는 18일 연합뉴스에 "그동안의 시간은 고난과 역경, 성장과 발전이 함께한 여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고졸로 입사했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공부하진 않았다"며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오래된 일상이자 습관"이라고 했다. 이어 "박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다. 내 위치에서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후배 기술인들을 향해서는 "능력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성공의 지름길은 선취업, 후진학"이라며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포기하지 말고 끈기 있게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jjang23@yna.co.kr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인천 아파트서 불…10살 남아와 강아지 함께 구조 "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경찰, '화물차 사고' 종결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 베트남 국적 친모 구속영장 기각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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