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 배워요"…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식재했다. 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지난 8년 간 총 814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2363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룡’ 하자 문제에 사과【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사가 시공한 아파트 단지에서 외벽이 휘어져 있는 등 많은 하자가 나온 점에 대해 사과했다. 또, 현재 시공 중인 현장에 대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홍현성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당사가 시공한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의 품질과 관련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접수된 불편 사항들에 대해서는 완벽
"품질확보 최선"…현대엔지니어링, 전남 무안군 아파트 품질문제 사과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외벽이 휘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무더기 하자 논란이 발생한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를 공식 사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무안군 아파트 대규모 하자 발생과 관련해 홍현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이사의 공식 사과문을 전했다. 홍 대표는 입장문에서 "당사가 시공한 아파트 단지 품질과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접수된 불편 사항들에 대해서는 입주예정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을 회사 방침으로 삼겠다"며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 및 재원 추가 투입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시공하는 모든 아파트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번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근 순살’보다 더 심하다는 아파트 하자 등장…시공사는 여기였다지난해 ’순살 아파트’ 등 아파트 시공 하자 공포가 전국을 강타했다. 철근이 부족해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가 하면 누수와 균열 같은 중대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된 아파트도 여러 곳에서 나왔다. 최근엔 앞서 나온 하자들을 이길 ‘역대 최고’ 하자 아파트가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신사업 안정궤도…관련 행보 본격화[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년 9월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 등록을 완료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신사업이 안정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최근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뛰어들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2024년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전년 대비 42% 증액해 편성했으며, 2022년 20만기 수준이었던 전기차 충전기 설치 대수를 2025년 59만대, 2030년 123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발표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전기차 충전기 시장의 성장 추세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은 일찍이 전담 팀을 신설하고 CPO(전기차 충전 운영사업자) 사업, EV버스 인프라 구축사업, 홈충전기 설치 등 다방면에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해가 현대엔지니어링이 EVC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본격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EVC사업 전 밸류체인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원년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약 전기차충전소 약 4500여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누적 운영 7천여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체 투자, 사업권 인수 등을 통해 수익성 기반의 CPO사업을 선별 추진하고 EV버스 인프라 구축, 전기차 충전 서비스 유지관리 사업참여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EVC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해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북미에서는 전기차 복합충전소 시공 및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재 대형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전기차 홈충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에 뛰어든다는 설명이다. 장기적으로는 인도, 유럽, 북미 홈충전기 시장에도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차원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로서 관련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사업분야로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안양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수주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은 총 6463억원 규모의 '안양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달 30일 개최된 안양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3년간 아람코 사업 4건 수주…중동 플랜트 산업 주도현대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지역 플랜트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를 통해 아람코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아람코로부터 수주한 사업만 4건에
원자력연,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형 소형 원전 해외진출 나선다원자력연-현대엔지니어링, SMART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소형모듈원자로(SMR)인 SMART(Syst
현대차그룹 3색 프로그램 큰 호응… 잼버리 대원들 韓 문화 만끽현대자동차그룹이 6개국 1000명의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K-컬처·K-자동차·K-액티비티 등 한국 문화와 산업, 그리고 잼버리 정신인 우정과 교류를 결합한 3색 프로그램이 인기다. 현대차그룹은 최신 K팝 댄스
현대엔지니어링, EVC 통합관제센터 개소… 유지·보수 시장 진출현대엔지니어링은 계동사옥 본사에 ‘EVC 통합관제센터’를 열고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보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EVC 통합관제센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고장 접수 및 고객의 일반 민원에 대응하는 ‘콜센터’와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등으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