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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Archives - Page 3 of 5 - 뉴스벨

#현대백화점 (81 Posts)

  • 현대백화점, 강남구와 ‘미래세대 ESG 실천 교육 사업’ 업무협약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현대백화점은 23일 강남구와 ‘미래세대 ESG 실천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백화점은 강남구에서 운영 중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 ‘그린프렌즈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지난 2004년 오픈한 강남인강은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수능·내신 교육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현재 회원 수가 29만 여명에 달한다.이번 개설되는
  • 현대백화점, 역대 최대 와인페어 '콜키지프리 위크' 연다 현대백화점이 역대 최대 규모 와인페어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콜키지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총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만 90만병으로, 현대백화점이 진행한 와인페어 중 가장 큰 규모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그랑크뤼 1등급의 프리미엄 와인을 대거 준비했다. 샤토 무통 로칠드 2009(195만원), 샤토 오존 2014(135만원), 샤토 라투르 2012(125만원), 샤토 디켐 2005(77만원)이 대표적이다. 콜키지프리 위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에디찌오네 글라스 패키지(7만4000원), 데스코노시도 글라스 패키지(1만8000원) 등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자사 앱 회원 대상으로 구매한 와인을 백화점에 입점한 식당에서 별도 비용 없이 마실 수 있는 '식당가 콜키지 프리'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 구매한 와인 영수증과 쿠폰을 식당가에서 제시하면 사용 가능하다. 고객 체험 이벤트도 연다. 유튜브 '콜키지프리'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압구정본점·판교점 등 5개 점포내 와인 코너에서 소믈리에가 추천 와인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와인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노태정 현대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다양한 와인과 음식을 소개하는 '갈라 디너'도 열린다. 오는 28일 압구정본점과 목동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29일), 무역센터점(30일), 더현대 대구(3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와 볼거리로 백화점을 찾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분화 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현대百, 역대 최대 와인페어 '콜키지프리 위크'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콜키지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총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만 90만병으로 현대백화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콜키지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총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만 90만병으로 현대백화
  • 현대百, 역대 최대 와인페어 '콜키지프리 위크'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콜키지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총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만 90만병으로 현대백화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콜키지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총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만 90만병으로 현대백화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1분기 실적.jpg 출처 - 비즈워치
  • 현대퓨처넷, 현대IT&E 334억에 인수…“미디어 콘텐츠기업 도약” 현대퓨처넷은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95%)와 현대쇼핑(지분 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이다. 그룹 내 IT인프라와 네트 현대퓨처넷은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95%)와 현대쇼핑(지분 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이다. 그룹 내 IT인프라와 네트
  • 현대퓨처넷, 현대IT&E 334억에 인수…“미디어 콘텐츠기업으로 도약”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쇼핑 보유지분 100% 매입 안정적인 수익 확보 위해 현대백화점 대구점 옥외 주차장도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혁신적 미디어 콘텐츠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현대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95%)와 현대쇼핑(지분 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으로, 그룹 내 IT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관리하는 회사다. 최근엔 그룹 계열사들의 디지털 및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컨설팅 파트너로서 리테일 분야의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IT&E는 매출 59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현대퓨처넷 측은 ICT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은 물론, 혁신적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IT&E는 매년 꾸준히 이익을 내는 안정적인 회사여서 투자가치가 높은 데다, 그룹 IT를 담당하고 있어 향후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데 있어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양사간 사업 시너지 창출 및 극대화를 위해 합병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퓨처넷은 또한 이날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대백화점 대구점 옥외 주차장을 40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유형자산은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은 데다, 향후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돼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적자라던 쿠팡이 국산품 거래 30%나 늘리는 이유는
  • 현대백화점, 1분기 영업이익 689억원…전년비 11.6%↓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1분기 매출액은 9517억원으로 13.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08억원으로 작년 1분기와 비교해 1.8% 증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 관광객 돌아오자 실적 내는 유통가… 긴축 비상경영도 한몫 유통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백화점, 편의점 등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 활성화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와 함께 인력감축, 점포 폐점 등 소위 '마른 수건을 쥐어 짠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GS리테일, 현대백화점은 이날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롯데쇼핑은 1분기 매출액 3조5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48억원으로 2.1% 늘었다.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액 2조810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1분기 총매출액 2조4320억원으로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689억원으로 11.6%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8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8187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 당기순이익 1296억원을..
  • 현대백화점, 1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전년比 11.6%↓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51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영업이익은 11.6% 감소했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매출 5936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8.3% 증가했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면세점은 매출액 2405억원으로 27.6%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57억원에서 52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가구사업에서는 매출액 1522억원으로 33.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 현대百,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1.6%…“면세점·지누스 부진”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6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9517억원으로 1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8억원으로 1.8% 늘었다. 각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영업이익은 103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6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9517억원으로 1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8억원으로 1.8% 늘었다. 각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영업이익은 103
  • 폐자원·바이오연료 통한 '자원 선순환' 구축 세계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2027년 638억 달러(81조 6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가 바로 HD현대오일뱅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석유 대신 폐타이어·폐플라스틱 등에서 추출한 '열분해유'를 정제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회사는 2022년 1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를 취득했으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납사를 판매하고 있다. 폐비닐을 새 비닐로 탈바꿈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에서 사용되는 1000t에 달하는 폐비닐은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새로운 비닐봉투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이 제품은 다시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 '재활용 타이어'는 올해 만나볼 수 있..
  • 서울에서 만나는 '프라하의 낭만'…현대백화점, 체코 테마 행사 연다 문화예술부터 먹거리까지 이색 콘텐츠 풍성 현대백화점이 체코를 테마로 한 이색적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6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과 협력해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Dreaming about Prague)'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체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 명소 및 현지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로 채운 이국적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무역센터점 11층 하늘정원은 유럽 3대 야경인 체코 프라하의 파노라마를 재현한 루프톱 카페와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 중세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다홍색 지붕, 동화같은 분위기의 인형 극장 등을 콘셉트로 꾸며 마치 프라하에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코의 음악과 문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프라하의 봄 음악제'를 주제로 오는 12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체코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며, 5일과 6일, 18일에는 유러피안 밴드의 재즈와 영화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도서출판 민음사가 참여해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작과 세계문학전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린 오픈 라이브러리도 하늘정원에 조성된다. 또한, 행사기간 10층 문화홀에서는 체코의 국민 화가 알폰스 무하의 '백일몽', '황도12궁' 등 유명 판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1층 갤러리H에서는 화려한 색감과 유선형 형태로 기하학적 추상 세계를 표현해 내는 것으로 유명한 체코 현대미술가 얀 칼럽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 밖에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은 체코 길거리 음식 대표 명소인 '하벨 시장'으로 변신한다. 필스너 우르켈, 흑맥주 코젤 등 체코 전통 맥주와 체코 대표 와인 생산지인 모라비아 와인 등 다채로운 체코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은 인근에 도심공항터미널, 특급호텔 등이 위치한 지리적 이점 덕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많이 찾는 점포"라며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출신 국가의 문화를 타국에서 접해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 내국인들에게는 해외여행을 온 듯한 체험을 선사하는 테마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쇼핑 명소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침착해 XX" 아내 살해한 변호사 남편, 사건 당일 음성파일 공개 ‘볼썽사나운 내분’ 골 넣고도 우울한 손흥민, 팀 추락 가속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작년 보수 47억4천만원…9% 증가 정교선 부회장, 현대백화점서 17억3천만원 수령…홈쇼핑서도 14억여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 회장이 지난해 47억4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8일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35억4천700만원, 상여 11억9천200만원, 복리후생비 100만원 등 모두 47억4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2년 43억4천900만원보다 3억9천100만원(8.9%) 증가한 수치다. 현대백화점은 "급여는 회장 직급과 직급 근속기간 16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액"이라며 "상여금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매출 활성화 정책과 지속적인 효율경영을 통해 매출액 4조2천75억원 및 영업이익 3천35억을 달성한 점 등을 근거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은 급여 12억2천800만원과 상여 5억100만원, 복리후생비 100만원 등 모두 17억3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의 17억500만원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정 부회장은 현대홈쇼핑[057050]에서도 대표이사 보수 14억7천700만원을 받았다. 그밖에 김현종 전 현대백화점 사장은 퇴직금 46억1천300만원과 급여 10억3천400만원, 상여 3억3천900만원 등 모두 59억8천700만원을 수령했다. 나명식 전 부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22억200만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 2023년 상위 5명의 보수현황 (단위: 백만원) [공시자료 캡처] noanoa@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 찌르고 도주…70대 검거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 "MZ직원이 가르치고 사장님은 열공"…역발상 변화 유통업계 현대백화점, 리버스 멘토링…젊은 직원이 임원에게 실무경험과 조언 롯데쇼핑, Let's 샘물…부회장과 임직원 한자리서 소통 프로그램 신세계백화점, 파트너보드…대리·과장급 직원이 전국 매장서 목소리 청취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지난 8일 오전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 강당에서 아트 마케팅을 어떻게 백화점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특별한 강연이 열렸다. 강연자는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팀 과장급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직원, 수강생은 백화점 수장인 정지영 사장과 전국 매장 점장 등 임원진이었다. 이날 정 사장 등 임원들은 최근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 '문 위시' 전시를 위해 직원들이 작가를 찾아가 숙식을 함께하며 설득한 과정을 흥미롭게 듣고, 아트 마케팅을 위한 사업 전략도 점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달에 이런 '리버스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 달리 젊은 직원들이 임원을 대상으로 업무 현장 실무 경험을 전하고 조언하는 역발상 소통을 통해 내부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혁신 성장을 위한 실마리를 얻으려는 시도다. 지난해 말 취임한 정 사장은 MZ 직원들의 젊은 감각이 조직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이처럼 내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외부 전문가보다 현장을 잘 아는 직원들의 실무 경험이 더 가치 있다는 판단 아래 매달 점장 회의 직후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해 모든 직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위급 임원들만 참석했던 점장 회의는 직급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개방하고 회사 비전과 회의 내용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유통 대기업이 이처럼 변화에 나선 것은 소비 지형이 MZ세대 중심으로 격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잡기 위해서는 '탑다운' 식 기획보다 MZ를 가장 잘 아는 같은 세대 전략이 절실해진 셈이다. 롯데쇼핑도 MZ 직원들 의견을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김상현 부회장이 직접 'Let's 샘물'이라는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김 부회장 영어 이름인 '샘'에서 따와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김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얘기를 나누는 소통 행사다. 매달 두차례씩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이를 사업화하고 포상도 하는 '아이디어 GO' 제도를, 백화점과 마트, 슈퍼는 경영진 의사 결정 과정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는 '주니어 보드'를 각각 도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파트너 보드'를 운영했다. 대리급, 과장급 직원으로 구성된 파트너 보드는 매달 한차례 정례 회의를 열고 전국 매장을 돌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 등 타사의 기업문화 담당자들과 소통해 신세계에 적용할만한 조직문화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파트너 보드 프로그램이 지난해 부서별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성과를 낸 만큼 올해 2기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기업문화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별세…향년 24세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 조용한 럭셔리란 이런 것… 벤틀리, 현대백화점과 럭셔리 페어 개최 벤틀리 타워에 현대백화점 입점 중인 럭셔리 브랜드 부티크 팝업 설치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모델 전시, 최초 실물 공개 벤틀리서울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는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 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하고 […]
  • 한국타이어, ‘드라이브’ 새단장 알리는 현대미술 25인전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새단장 기념 첫 번째 프로젝트 ‘하이퍼컬렉션’ 전시회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개소한 모터 컬처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기존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에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한층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새단장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를 통해 이동이라는 타이어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하이퍼컬렉션은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배 등 거장부터 이세현, 권여현, 하태임, 최영욱, 이강욱 등 국내 최정상 작가까지 아우르는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현대백
  • [위드ESG] 업계 모범생 현대백화점…주주친화·친환경 정책 '드라이브'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유통업계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잘하기로 유명한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할 당시 최우선 과제로 '주주가치 제고'를 내걸었을 정도다. 실력도 이미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등급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등급(A-)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25일 KCGS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020년 통합 등급 A를 받은 이후 2년 연속 A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통합 'A+'등급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부문별 등급을 보면 환경(E)은 A에서 A+로, 사회(S)는 A에서 A+, 지배구조(G)는 A를 유지하며 전 부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환경 부문의 경우 업태의 특성에 맞게 전자영수증 우선..
  • “태국 러브콜에”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성공 DNA 해외 수출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 성공 노하우를 태국에 수출한다. 태국 대표 리테일그룹과 손잡고 방콕 대형 쇼핑몰 내 ‘K콘텐츠 전문관’을 선보이고, MZ세대를 사로잡은 매장 운영 방식 전수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태국 시암 피왓 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 시암 피왓 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차다팁 추투라쿨 시암 피왓 그룹 총괄 CEO와 마유리 차이프롬프라시스 시암 피왓 그룹 총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58년에 설립된 시암 피왓 그룹은 시암 파라곤, 시암 디스커버리, 시암 센터, 아이콘시암 등 쇼핑몰을 운영 중인 태국의 대표 유통 기업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시암 피왓 그룹이 태국 수도 방콕에 운영 중인 쇼핑몰 내 ‘K콘텐츠 전문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게 될 매장은 수도 방콕의 시암에 위치할 예정이다. 시암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 명소인 명동과 고급스러운 강남을 합친 상권이다. 현대백화점은 K콘텐츠 전문관을 K푸드·K팝·K웹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K콘텐츠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K콘텐츠 전문관 일부 매장에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입점 시켜, 이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양사는 매장 운영 노하우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적인 팝업스토어와 파격적인 매장 구성, 고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 등 더현대 서울의 성공 노하우를 시암 피왓 그룹의 쇼핑몰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VIP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예컨대 현대백화점 VIP 고객이 태국 시암 피왓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방문하면 VIP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시암 피왓 측 VIP 고객들도 현대백화점을 방문하면 현대백화점이 제공하는 VIP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암 피왓 그룹이 현대백화점에 ‘러브콜’을 보내며 시작됐다. 시암 피왓 그룹 임직원들은 엔데믹 전환 이후 지난해부터 글로벌 오프라인 리테일 투어를 재개했다. 코로나19와 온라인 쇼핑이 급속도로 성장해 전세계 오프라인 유통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MZ세대의 메카’로 자리잡은 더현대 서울에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쇼핑 공간에 머물던 백화점에 대한 인식을 깨고 오프라인 리테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실제 더현대 서울은 ‘MZ 핫플’로 자리매김하면서 오픈 2년 6개월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백화점 최단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더현대 서울의 20~30대 매출 비중은 58%로, 더현대 서울을 제외한 현대백화점 평균 20~30대 비중(25%)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통해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 더현대 서울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며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성공 DNA 해외로 수출 태국 ‘시암 피왓’과 방콕 내 ‘K콘텐츠 전문관’ 운영 업무협약 체결 “이색 팝업 콘텐츠․파격적인 매장 구성 등 MZ특화 공간 조성”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의 성공 노하우를 태국에 수출한다. 태국 대표 리테일그룹과 손잡고 방콕 대형 쇼핑몰 내 ‘K콘텐츠 전문관’을 선보이고, MZ세대를 사로잡은 독창적인 매장 운영 방식 전수에 나선다. 특히, K콘텐츠 전문관 일부를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로 채워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은 태국 시암 피왓 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 시암 피왓 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차다팁 추투라쿨 시암 피왓 그룹 총괄 CEO와 마유리 차이프롬프라시스 시암 피왓 그룹 총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58년에 설립된 시암 피왓 그룹은 시암 파라곤, 시암 디스커버리, 시암 센터, 아이콘시암 등 쇼핑몰을 운영 중인 태국의 대표 유통 기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백화점은 시암 피왓 그룹이 태국 수도 방콕에 운영중인 쇼핑몰 내 ‘K콘텐츠 전문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게 될 매장은 수도 방콕의 시암에 위치할 예정이다. 시암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 명소인 명동과 고급스러운 강남을 합친 상권이다. 현대백화점은 K콘텐츠 전문관을 K푸드·K팝·K웹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K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K콘텐츠 전문관 일부 매장에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입점시켜, 이들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매장 운영 노하우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적인 팝업스토어와 파격적인 매장 구성, 고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 등 더현대 서울의 성공 노하우를 시암 피왓 그룹의 쇼핑몰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VIP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VIP 고객이 태국 시암 피왓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방문하면 VIP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시암 피왓 측 VIP 고객들도 현대백화점을 방문하면 현대백화점이 제공하는 VIP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암 피왓 그룹이 현대백화점에 ‘러브콜’을 보내며 시작됐다. 시암 피왓 그룹 임직원들은 엔데믹 전환 이후 지난해부터 글로벌 오프라인 리테일 투어를 재개했는데, 코로나19와 온라인 쇼핑이 급속도로 성장해 전세계 오프라인 유통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MZ세대의 메카’로 자리잡은 더현대 서울에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쇼핑 공간에 머물던 백화점에 대한 인식을 깨고 오프라인 리테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더현대 서울은 명실상부 ‘MZ 핫플’로 자리매김하면서 오픈 2년6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백화점 최단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더현대 서울의 20~30대 매출 비중은 58%로, 더현대 서울을 제외한 현대백화점 평균 20~30대 비중(25%)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통해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 더현대 서울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며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석 "국고보조금 반납 관련 규정 없어…동결하겠다" "정우택, 전달하려 한 돈봉투 곧바로 돌려줘"…카페주인 녹취 공개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이재명의 심장’ 그 자신이 버렸다 “득보다 실이 더 커”…광고모델에 울고 웃는 외식·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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