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복리후생제도 대폭 확대…“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현대백화점이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현대백화점이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아이 키우기 좋은 회사' 현대백화점 "출산 축하금 늘리고…가사도우미도 지원"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이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산축하금 상향이다. 첫째 자녀 출산 시 지원액을 기존 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둘째 출산 시 기존 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배 이상 늘린다. 셋째 이상 출산 시에는 기존 100만원씩 지급하던 것을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임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 종합비타민, 마더 마사지 오일 등도 축하 선물로 제공한다. 임신을 준비 중인 직원을 위한 지원 내용도 강화했다. 우선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근속년수 7년 이상 직원에게 난임 시술 한 회당 1..
삼성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현대백화점 입점삼성전자의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삼성스토어 현대 무역센터에 공식 입점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데이코는 지난달 신세계 강남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 현대백화점 최초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데이코는 그간 나인원 한남, 용평리조트 아폴리스 콘도, 서울숲 아크로…
백화점 3사, '복합쇼핑몰' 경쟁 시작…"새로운 활력"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백화점 3사의 복합쇼핑몰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이달 7일까지 영업하고 2개월간 리뉴얼을 진행해 오는 9월 6일 '커넥트 현대'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커넥트 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오픈 예정인 충북 청주의 신규 점포를 포함해 커넥트 현대 모델 추가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청주 흥덕구 고속버스터미널 내 일부 부지를 확보해 신규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30 영고객부터 패밀리고객까지 찾는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만들어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 전통시장과의 협업 등을 통해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지역 문화의 구심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
'K-컬처밸리 백지화' … CJ그룹, 공격적 M&A 나설까중형차 6만대, 항공기 20대… 2조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목록이다. 실제 LG전자는 이 금액으로 네덜란드 스마트홈 기업 앳홈을 인수해 외연을 확장하기도 했다.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인 현대백화점과 이마트의 시가총액 역시 2조원을 넘진 않는다. 이렇듯 2조원은 기업을 구축할 수도,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거대한 액수다.CJ그룹의 2조원 역시 마찬가지다. 당초 회사는 이 금액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국내 최초 및 세계 최대 규모 K-팝 공연장(아레나)을 포함한 'K컬처 밸리' 조성에 사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해당 사업이 엎어지면서 투자금의 행방 역시 묘연해지게 됐다. 3일 CJ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M&A도 진행하지 않았다. 2017년 한해에만 6건에 달했던 CJ그룹의 M&A 움직임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상당히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일각에선 "K컬처 밸리에 들어가려던 자금이 M&A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팝업순례] “자연 향기 그대로”…현대百, '아쿠아스케이프'요즘 유통가에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소비자 접점 확대·새로운 콘텐츠 시도 등을 이유로 팝업스토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유통기업이 지금 밀고 있는 아이템,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팝업스토어다. 이에 전자신문은 최근 주목할 만한 팝업을 요즘 유통가에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소비자 접점 확대·새로운 콘텐츠 시도 등을 이유로 팝업스토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유통기업이 지금 밀고 있는 아이템,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팝업스토어다. 이에 전자신문은 최근 주목할 만한 팝업을
현대백화점, 글로벌 마케팅 강화 위해 알리페이플러스와 '맞손'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 '앤트 그룹'의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와 공동 마케팅에 돌입한다. 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회사는 알리페이플러스와 글로벌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더글라스 페이건 앤트 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알리페이플러스는 자사 플랫폼에서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를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소개하고, 현대백화점은 알리페이플러스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지원한다. 양 측은 현대백화점 내 알리페이플러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유럽축구연맹 주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더현대 서울 지하 2..
현대百, 알리페이플러스와 맞손…글로벌 마케팅 강화현대백화점은 알리페이플러스와 글로벌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더글라스 페이건 앤트 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앤트 인터내셔널은 앤트 그룹 현대백화점은 알리페이플러스와 글로벌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더글라스 페이건 앤트 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앤트 인터내셔널은 앤트 그룹
현대백화점, 알리페이플러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현대백화점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 앤트 그룹(Ant Group)이 운영하는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양사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을 타깃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글로벌 입지 강화에 속도를 올린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은 알리페이플러스와 글로벌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더글라스 페이건(Douglas Feag…
닉앤니콜, MZ의 성지 현대 중동점 유플렉스에서 팝업스토어 열어[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닉앤니콜(NICKNICOLE)’이 MZ의 성지인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던 닉앤니콜 팝업스토어 열기를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와 과거의 미니멀이 공존하는 닉앤니콜만의 미니멀한 이지룩 무드를 표현한 24 SUMMER 컬렉션으로 시그니처 나비 로고와 컬러조합이 돋보일 수 있는 발매 전 상품들을 미리
LF 이자벨마랑·빈스, 현대 중동점에 남녀 복합 매장 오픈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과 미국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경기 서부 상권의 신명품 고객을 공략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4월 대대적 리뉴얼을 진행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새롭게 마련된 ‘럭셔리관’(2층)에 들어선 이자벨마랑과 빈스 신규 매장은 남녀 복합 매장으로 선보여 성별 구분 없이 토탈 럭셔리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2008년 말부터 LF가 국내 전개 중인 이자벨마랑은 1994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현재 미국·일본·한국 등 전세계에서 사랑…
현대백화점그룹,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 1억 후원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8일 충청남도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개소식에서 후원금 1억 원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8개 지역에 특화사업장을 열고 창업 교육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 진주시 특화사업장 시설 구축에 각각 1억원씩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특화사업장에 라이스칩, 누룽지 등 아산맑은쌀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후원금 지..
더현대 서울 전시공간 '알트원', 유료 관람객 100만명 돌파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더현대 서울 내 전시공간 '알트원(ALT.1)'의 누적 유료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2021년 2월 26일 더현대 서울 오픈과 함께 1호 전시를 연 알트원은 11호 전시 종료 기준 유료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백화점 업계에서 전문 전시관 수준의 유료 전시를 상시로 여는 건 알트원이 유일하다.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알트원은 연간 약 30만명의 고객이 유료 전시 관람을 위해 찾는 예술작품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서울지역 미술관의 연평균 관람객 수가 5만5000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일트원의 이 같은 성과는 고무적이다는 평가다. 이 같은 알트원의 성공에는 일반적인 백화점 아트 마케팅의 통념을 깨는 공간 운영과 자체 전시 기획·유치 역량이 주효했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소비 목적형 공간으로 인식된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알트원 전체 이용객 중 사전 예매율..
더현대 서울, ‘알트원’ 유료 관람객 100만명 돌파더현대 서울 내 전시공간 ‘알트원(ALT.1)’의 누적 유료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쇼핑 공간에 머무르던 리테일의 개념을 예술적 경험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대표 문화복합몰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현대백화점은 지난 2021년 2월 26일 더현대 서울 오픈과 함께 1호 전시를 연 알트원이 11호 전시 종료를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백화점 업계에서 전문 전시관 수준의 유료 전시를 상시로 여는 건 알트원이 유일하다.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알트원은 연간 약 …
더현대 서울 '알트원', 유료 관람객 100만명 돌파…“리테일 개념 확장”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내 전시공간 ‘알트원(ALT.1)’의 누적 유료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1번의 전시 동안 알트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연간 약 30만명의 고객이 유료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한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박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내 전시공간 ‘알트원(ALT.1)’의 누적 유료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1번의 전시 동안 알트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연간 약 30만명의 고객이 유료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한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박
"시장점유율 끌어올려라"… '집객' 사활 건 백화점 빅3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빅3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집객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업체들 간 시장점유율 차이가 좁혀지면서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각 백화점들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의 시장점유율은 최근 3년간 큰 변화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2021년 34.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지만 2022년 33.8%, 지난해 31.1%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큰 변동 없이 28% 수준을 유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26.3%에서 2022년 28.1%로 현대백화점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다가 지난해 26.6%로 다시 떨어졌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이들 백화점이 시장점유율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들 백화점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꾸준하게 고객 유입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경우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자부심이라 할..
요동치는 시장점유율…백화점업계, 집객 강화에 '비상'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빅3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집객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업체들 간 시장점유율 차이가 좁혀지면서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각 백화점들은 고개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의 시장점유율은 최근 3년간 큰 변화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2021년 34.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지만 2022년 33.8%, 지난해 31.1%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큰 변동 없이 28% 수준을 유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26.3%에서 2022년 28.1%로 현대백화점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다가 지난해 26.6%로 다시 떨어졌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이들 백화점이 시장점유율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들 백화점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꾸준하게 고객 유입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경우 이대로..
현대百, 금융감독원 XBRL 공시 우수법인 선정현대백화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확장성 경영 공시 언어(XBRL)에 기반한 재무 공시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공시된 사업보고서 XBRL 도입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14개사를 오류 없이 XBRL을 도입한 우수 법인으로 현대백화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확장성 경영 공시 언어(XBRL)에 기반한 재무 공시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공시된 사업보고서 XBRL 도입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14개사를 오류 없이 XBRL을 도입한 우수 법인으로
현대百, 강남구와 ‘미래세대 ESG 실천 교육 사업’ MOU 체결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23일 서울 강남구와 '미래세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교육 사업'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에 '그린프렌즈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지난 2004년 오픈한 강남인강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일한 수능·내신 교육 전문 플랫폼으로 회원 수는 약 29만명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그린프렌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종이 영수증 제로화 정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활동과 연계한 환경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양측은 친환경 캠페인,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 등 미래 세대의 친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ESG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탄소중..
현대백화점, 와인페어 '콜키지프리 위크' 진행[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현대백화점은 이달 24일부터 6월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콜키지프리 위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총 1200여종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 물량은 90만 병으로 현대백화점이 연 와인페어 중 가장 큰 규모다.그랑크뤼 1등급의 프리미엄 와인을 대거 준비했다. 대표상품은 샤토 무통 로칠드 2009, 샤토 오존 2014, 샤토 라투르 2012, 샤토 디켐 2005 등이다.단독 상품은 에디찌오네 글라스 패키지, 데스코노시도 글라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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