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아 김의 작품은 에너지에 대한 것이다[스포츠투데이 김한길 기자] "나의 작품은 에너지에 대한 것입니다." 현대미술작가 아디아 김(ADIA KIM, 김도연)은 국내와 해외애서 행복에너지의 확산, 융합을 통한 팽창, 긍정 에너지의 파워풀함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아디아 김의 액션 페인팅 기법은 매우 역동적이며, 찬란한 색감을 자랑한다. 이 기법은 붓이나 주걱 등의 도구로 물감을 캔버스 위에 붓거나 뿌리고 흘리는데, 아디아 김은 액션 페인팅 기법을 통해 에너지의 폭발적 팽창과 끌어당김을 표현해낸다. 작은 점이 확장해 면이 되고, 각각의 형태가 축적되어 연결됨으로써 하나의 에너지로 수렴되는 모습을 작품 속에 담는다. 마치 천체 망원경 속 우주의 무한한 점들이 무질서하게 펼쳐진 것 같지만 에너지를 통해 서로 거대한 질서를 유지하는 듯한 모습이다. <@1> 아디아 김은 "온 우주에 존재하는 우리는 하나, 우리는 온 우주의 소중한 아름다운 존재들"이라며 "우리 삶에 늘 존재하는 에너지 즉, 보이는 세계가 있듯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에게 작용하는 에너지들이 있고, 저는 이 에너지에 이끌리듯 모든 에너지의 근원 같은 그 세계를 그리게 되었다. 이 그림들이 저에게 정화와 치유를 안겨주었고 간절한 바람들을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아디아 김은 그동안 동아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강원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의장상, 예총상, 제27회 한국 미술가대상, ICAE 2030 Together 탑클래스 대표인물 대상 예술-미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2> 지난 2023년 제7회 창화그룹전 창가의 혼을 담다(서울, 종로), ICAE 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서울, 여의도), 미술, 일상으로 부터의 회복 Energy painting(경기, 파주), ADIA KIM 초대전 DIVINE ENERGY(서울, 종로 무우수갤러리), 마루아트센터 굿모닝새아침전(서울, 인사동), 월드 아트 액스포 인 서울(서울, 강남), LA 아트쇼(미국, 로스앤젤레스), 갤러리 엘림 그룹 봄의 소리(미국, 로스앤젤레스), 아트 캐피탈(프랑스, 파리) 등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엔 부산국제아트페어(부산), AMIS 2024 아미 아티스트 그룹전(서울,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 사랑, 꿈, 희망: 한국 현대미술 작가 5인의 전시회(InKo 센터 갤러리), 한•미 미술 교류 특별전(강원, 영월), 2024 3th 한국현대회화 100선(서울, 인사동), 한국작가국제미술전(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클림트 빌라) 등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그는 홍천군 화촌면에서 2025년 케이아트 우주의 신성한 에너지를 캔버스에 담는 시간 속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한길 기자 ent@stoo.com]
침착맨 : 위조지폐는 현대미술이다침착맨 : 위조지폐는 현대미술이다
권순익 "현재 삶 중요…‘선‧틈 시리즈’ 통해 위로·위안 전달"부산의 새로운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해운대 센텀지구에서 개관 이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장르와 형식의 구분 없는 동서양의 미술을 소개 중인 아트소향에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권순익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10주년 기념전으로, 개관전을 권순익 작가로 시작했던 의미와 연결되어 ‘Here’라는 주제 아래 권순익 작가가 천착 중인 ‘선‧틈 시리즈’는 물론 무려 322장의 기와로 완성된 7m 크기의 ‘기와 설치 작업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현재에 충실한 삶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큰 위로와 위안을 전하며
자동차-현대 예술의 융화… 첨단 기술과 만난 美의 극치BMW 그룹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각지에서 100개가 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전 세계 문화예술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예술을 향유하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정한 혁신은 무한한 예술적 자유에서 비롯된다’라는 철학 아래 BMW 그룹은 모든 문화예술 협력에 있어 절대적인 창작의 자유를 보장한다. 이러한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전개해 온 BMW 그룹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BMW 그룹의 지속적-전폭적인 문화예술 지원BMW 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와 함께해 온 공식 후원사다. 2017년에는 프리즈와 함께 큐레이터 아틸리아 파토리 프란치니가 기획한 ‘BMW 오픈워크’의 이니셔티브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이두섭 제28회 개인전, 을지로 실험적 대안공간 ‘세운아트스페이스‘에서’ 27일까지 열려[잡포스트] 민하늘 기자 = 2024년 벌써 세 번째의 개인전을 여는 이두섭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이 을지로 세운상가의 실험적 대안공간 ‘세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이두섭 작가는 4월에는 인사동 이즈갤러리, 6월에는 일본 교토 국제 교류회관 (COCOKA)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이번 전시는 을지로 소재 전시장에서 장소의 의미를 생각하며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지난 시절 경공업이나 전자산업의 시작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었던 상징적 장소인 ’을지로‘, 이 작가는 1980년도부터 40여 년 동안 을지로를 비롯 청계천, 종로 일
서양화가 허윤희 작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서양화가 허윤희 작가가 이인성미술상을 수상했다. 대구미술관은 서양화가 허윤희(許潤姬)를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대구, 1912-1950)의 작품 세계와 높은 예술 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 작가 5인을 선정하고 허윤희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허윤희 작가는 1968년 부산 출생으로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독일 브레멘예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브레멘예술대 순수미술학과에서 마이스터슐러(Meisterschuler)를 취득했다. 작가는 작업 초기부터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연, 인간, 사물에 대한 목탄 드로잉 작업을 지속했다. 또, 나뭇잎 일기, 사라져 가는 얼굴, 마지막 꽃 연작 등을 통해 나뭇잎을 일기 형식으로 그리거나 자연 속 사..
뱅크시가 작품 판매하는 방법뱅크시가 작품 판매하는 방법
객실 점유율도 ‘예술’... 서울신라호텔, 프리즈 서울과 함께 날다서울신라호텔이 ‘프리즈 서울 2024’ 개막과 함께 문화 예술 중심지로 떠올랐다.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 2024)’ 행사에서 서울신라호텔은 공···
롯데호텔 서울, 엘 컬렉션 ‘아프리카 현대미술 기획전’ 개최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념해 6월14일까지 ‘아프리카 현대미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모든 언어는 예술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롯데호텔 서울 1층 로비 및 ‘엘 컬렉션(The L. Collection)’에서 열린다.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아프리카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꿈꾸는 곳으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서구미술의 새로운 미술사의 흐름을 열었다.…
'현대 커미션' 2024년 전시 작가로 '이미래' 발표현대자동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이 개최해 온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4년 전시 작가로 이미래(1···
"백종원♥" 소유진 "애 셋 키우며 연기, 무너져도 돌아올 수 있도록 밸런스 유지 중"[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6일 소유진의 ‘우먼센스’ 커버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013년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둔 소유진은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내고 있는데 대해 “너무
떠오르는 홍콩의 샛별, 서구룡 문화지구 코스홍콩은 영국령이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세계 3대 금융 허브’로 불리며 아시아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홍콩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산업의 선구자기도 했다. 이런 홍콩에 최근 문화 예술의 돌풍을 일으킬 새로운 지역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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