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티어 현대차] 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제고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헤리티지뿐만 아니라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미래 투자와 주주환원 제고라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지속가능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열리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자사주 매입·소각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5% 수준인 현대차의 주주환원율은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30%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앞서 배당을 기존 연 2회(중간·기말)에서 분기로 확대했으며 자사주를 3년 간 1%씩 소각 등의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배당금을 전년 분기 대비 33.3% 증가한 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주주환원율이 중장기적으로는 토요타와 비슷한 40%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아도 주주가..
현대글로비스, 2Q 영업이익 4393억...전년比 6.5%↑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7조644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1%, 6.5%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3조7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업별로 보면 물류사업에서는 매출 2조4344억원, 영업이익 202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7.8% 매출이 늘었는데, 해외 완성차 내륙운송 물동량 및 해외물류 비계열 물량의 증가 영향이 있었다.해운 부문에선 1조2878억원의 매출과 7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
"현대글로비스, 운임상승 영향 호실적 예상"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LS증권은 16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리테일 판매 호조와 미주 내륙운송 운임 상승 등의 영향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S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6.3% 증가한 6조9453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4201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4197억원이다. 이재혁 연구원은 "해운사업부가 1분기의 긍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감과 동시에 물류사업부 또한 현대·기아의 리테일 판매 호조와 미주 내륙운송 운임 상승, SCFI 급등에 따른 포워딩 실적수혜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자동차 물류 시장의 만성적 공급부족과 노선간 불균형이 지속됨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물류·해운 실적 수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8월 2일에 시행될 1:1 비율 무상증자를 비롯해 최근 현대글..
"현대모비스, 올 2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부합"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키움증권은 1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1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69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인건비는 증가되겠지만, 일회성비용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 폭등한 해상운임에 따른 물류비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달 중 예정되어 있는 현대글로비스와의 하반기 해상운임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잇따른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 기아,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전년 대비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거나 곧..
현대글로비스, 운전원 의견 반영한 맞춤형 안전모 개발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운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모를 개발하고 자동차 운반트럭(카캐리어) 운전원들에게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트럭 운전원들이 기존 안전모의 무게감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2022년 초부터 안전모 개발에 착수,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해 경량 안전모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해당 안전모의 무게는 250g으로 기존의 산업용 안전모 대비 부피는 16%, 무게는 14% 줄여 착용시 불편함 역시 감소했다. 또한 개인의 선택에 따라 외피를 씌울 수도 …
[시총 100대기업] 현대글로비스, 주주환원 강화에 9.82% 껑충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9조원을 돌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9.82% 상승한 240,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28일 창사 이래 첫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3개년간 신규 배당정책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기존 '전년도 주당배당금(DPS)의 5∼50% 상향'에서 '전년 대비 배당금 최소 5% 상향 및 배당성향 최소 25% 이상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새 국면?…상속세 개편에 쏠리는 눈정부가 20여년 만에 상속세제를 뜯어고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정의선 회장의 지분상속과 맞물려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새 국면을 맞게 될지 관심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 지배구조의 핵심 축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분할합병하는 방식의 개편을 시도하다 시장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1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세계 최상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상속세제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으로 낮출 경우 오너 중심 경영체제 기업들은 경영승계 고민을 상당부분 덜 것으로 보인다. 당장 대표적인 기업이 현대차그룹이다…
정의선 핵심자산 현대글로비스, 2030년 매출 40조+α…9조 투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분 20%를 보유해 향후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키’ 역할을 할 것으로 지목되는 현대글로비스가 2030년까지 매출 규모를 기존의 두 배 규모로 키운다는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신사업을 포함한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제시했다.2030년 매출액 40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7%를 목표로, 이때까지 6년간 9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지…
현대글로비스, 에코프로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MOU 체결현대글로비스가 신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전기차(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이를 위해 2차 전지 소재 전문 기업 에코프로와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코프로와 ‘EV 사용···
현대글로비스, 예비 해운 인재에 장학증서 전달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와 목표해양대 4학년 재학생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신설한 산학 장학제도에 따른 것으로, 해운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이 목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등록금과 연 2회 학습지원금을 지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와 목표해양대 4학년 재학생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신설한 산학 장학제도에 따른 것으로, 해운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이 목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등록금과 연 2회 학습지원금을 지
현대글로비스, '해운 꿈나무'에 장학금…"우수인재 확보 박차"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해운 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에서 4학년 재학생 중 각각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총 12명으로 이들은 등록금과 함께 연 2회 학습지원금을 별도로 지원받는다. 또 졸업 후 현대글로비스 채용전형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지난해 신설한 산학 장학제도에 따른 것으로 해운 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과 미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산학 장학생 선발 기준은 평균 학점 3.0 이상을 취득하고 이듬해 졸업이 예정된 사람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이나 타 업체의 가스운반선 등에서 실습한 경험과 영어회화 능력을 갖춘 경우 우대 받을 수 있다. 최근 해운업계는 우수인재 확보를 당면과제로 삼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선원통계연보 기준으로 60세 이상인 선원의 비율이 전체의 59.6%로 나타나 향후 인력부족..
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에 가스 포집시스템 新도입현대글로비스가 미국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운반선(PCTC)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포집·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운반선(PCTC)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포집·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기자
현대글로비스, 서울숲서 '환경정화 플로깅' 실시현대글로비스가 서울 성수동 사옥 주변 서울숲과 주변 거리에서 ‘환경정화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 합성어다.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성수동 사옥 주변 서울숲과 주변 거리에서 ‘환경정화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 합성어다.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플로깅 통해 환경보호 앞장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을 통해 길거리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서울숲 및 뚝섬역, 성수동 일대를 걸으며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함께 사옥 주변의 서울숲 공원과 성수동 일대를 직접 정화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울숲을 동료들과 직접 걸으며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이 뜻깊은 시간으로 와닿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플로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약 10분간 본사 전체 소등을 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또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 벽화 그리기, 소외계층 어린이 물류안전 놀이터 등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
현대글로비스-제주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 맞손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 내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육성 등 배터리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도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제주도·제주 테크노파크(TP)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용석 제주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화와 지역 산업 상생방안 발굴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의 사업경쟁력과 국내 대표 전기차 대중화 지역이라는 제주도의 조건이 맞닿은 산관협력 사례인 만큼 향후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먼저, 현대글로비스는 반납대상 배터리 운송을 추진한다. 제주도의 경우 지난 2020년 12월 말까지 등록된 전기차 2만1000대가 배터리 반납 대상이다. 그중 일부 반납된..
[석유·수소, 공존의 길] 현대글로비스, 가스에너지 운송 노하우로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친환경 재생연료인 수소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현대글로비스는 가스 에너지 운송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소 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과 기반 조성에도 참여 중이며 수소차 대량 보급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에도 참여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기반을 닦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수소 물류 시장 혁신을 이루기 위해 수소 공급망 최적화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적재적소에 수소를 공급해 물류 효율화를 이끌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수소 유통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석유·수소 공존의 길] 韓 수소경제 혈관…현대글로비스, 유통·인프라 책임진다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친환경 재생연료인 수소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현대글로비스는 가스 에너지 운송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소 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과 기반 조성에도 참여 중이며 수소차 대량 보급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에도 참여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기반을 닦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수소 물류 시장 혁신을 이루기 위해 수소 공급망 최적화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적재적소에 수소를 공급해 물류 효율화를 이끌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수소 유통..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글로벌품질경영 대상…"운송시장 선도"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글로벌 완성차 해상 운송시장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규복 대표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0일 개최한 2024 춘계 한국품질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성과를 내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학회 측은 "이 대표가 글로벌 톱 티어 종합물류회사 현대글로비스의 대표로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을 선도했다"며 "스마트물류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대내외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의 공로가 인정돼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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