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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Archives - 뉴스벨

#현대건설 (141 Posts)

  • 삼성물산, 11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HDC현산 '톱10' 탈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톱10'에 재진입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 업종에서 삼성물산은 올해 31조8536억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20조7296억원)보다 53.7% 늘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올해 전체 건설업체(8만5642곳)의 85.2%인 7만3004곳을 평가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 자격을 제한할 수 있고 시공사 선정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용 평가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현대건설(14조9791억원→17조9436억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를..
  • “경영평가 비중 줄였는데도”…삼성물산, 건설사 시평 1위 굳건 올해 건설업체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와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하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2위, 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시했다. 올해 평가받은 건설업체는 총 7만3004개사로 집계됐다. 전체 건설업체 8만5642개사의 85.2% 수준이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 '공사비 1조' 서울 마천3구역 수주전 본격화…건설사 8곳 '눈독'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송파구 마천뉴타운 마천3구역 재개발 시공사 수주전에 건설사 8곳이 뛰어들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마천3구역 조합)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디엘이앤씨, 지에스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우미건설, 진흥기업, 한양 등이 참석했다. 최근에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들이 수의계약으로 주로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건설사들이 많이 몰렸다. 마천3구역 조합은 입찰 참여 확약서를 현장설명회 개최 후 7일 이내 제출한 건설사에 대해 입찰 참가 자격 조건을 내걸었다. 공동도급도 할 수 없다. 마천3구역은 공사비만 1조254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5층, 25개 동, 2364가구로 탈바꿈한다. 마천뉴타운 중 가구 수가 가장 많다. 구역 면적은 13만3830㎡다. 마천뉴타운 내 다른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마천5구역은 지난달 2000여 가구 규모로 건설될 계..
  • 재건축 고개 젓는 리모델링 조합 “가던 길 간다” 재건축 규제 완화로 주춤했던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공사비 문제로 시공사와 갈등을 겪거나 추정 분담금이 늘어나는 재건축 현장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리모델링 매몰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재건축으로 선회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23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 단지는 153개단지, 12만152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무려 145개단지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한동안 리모델링 단지는 정부와 서울시 등 재건축 활성화 정책에 따라 규제 완…
  • 상반기 몸사린 건설사들 "하반기는 다르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건설사들이 하반기를 벼르고 있다. 서울 강남·용산구를 중심으로 알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는가 하면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실적 만회를 도모하겠다는 각오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주요 건설사들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원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수주에 적극 나서지 않은 데다 분양 실적도 좋지 않은 영향이다. 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4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4.1% 줄었다. 매출은 8조6212억원으로 20.4% 늘었지만, 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31.2% 줄었다. 올해 상반기 도심 정비사업 수주 '0'이었던 대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88%나 감소한 1243억원으로 예상된다. 삼성E&A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6%가 감소한 20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만 기저..
  •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을 받은 시장, 오늘은 트럼프 수혜의 날 f. IBK투자증권 박근형 시장 동향 오늘 코스피는 0.79포인트 상승 출발했으나, 코스닥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들이 현물 매도, 선물 매수로 시작했으나, 개장 직후 선물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차 전지와 제약 바이오 등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당선 수혜주와 중소형주 위주의 반등세가
  • "신사업 박차"…포스코이앤씨,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고온가스로' 개발 MOU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을 통해 신성장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이앤씨는 15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가스로 (HTGR)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 관련 사업 전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연구원이 개발한 고온가스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노형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인력지원 △실증사업추진 △수출 기반 상용화 등에서 협력한다. 고온가스로(HTGR, High Temperature Gas Cooled Reactor)는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는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해 750℃의 고온열을 생산하는 원자로이다. HTGR은 원자로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무탄소 고효율 전력생산·공정열 공급·수소생산에 활용할 수..
  • "상승장에 올라타자"…중단됐던 서울 재개발 사업 속속 재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사업 중단 사태를 겪었던 서울 재개발 사업지들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공사 재개·관련 인허가 재추진 등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곳이 적지 않다. 집값이 들썩이고 청약 열기도 뜨거워지는 등 시장 회복 분위기에 개발 의지를 불태우는 조합·건설사(시공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 재개 가능성이 커졌다. GS건설은 최근 태영건설로부터 이곳 사업 지분과 시공권을 넘겨받았다. 태영건설은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세운5구역피에프브이(PFV)의 주주 중 하나였다. 1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재무 악화를 이유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절차를 신청하면서 재개발 사업도 멈춰섰다. 올해 5월 워크아웃이 본격 개시됨에 따라 태영건설은 이 사업을 대신 맡아줄 건설사를 구했고, GS건설이 손을 내밀면서 사업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업계 관계자..
  • 공사비 급등에 일감까지 주니…대형 건설사들 실적 부진에 허덕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올해 2분기에도 대형 건설사들의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공사비 등 각종 비용이 상승하고 있고 주택 경기 침체로 미분양된 아파트도 늘고 있어서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경기 침체를 이유로 착공·분양·수주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점도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상승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 처리시설 건설 등 대형 사업 수주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8조6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22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급등에 따른 주택부문의 원가율 상승에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품질 이슈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경우 2분기 매출..
  • 여전한 '브랜드 아파트' 인기…상반기 청약경쟁률 '독보적'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분양시장에서 올해도 여전히 소위 '브랜드 아파트'로 불리는 10대 건설사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그 외 아파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아파트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 현대, 대우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07대 1로 집계됐다. 순위 외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3.98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청약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10대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은 18.2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그 외 건설사 아파트 경쟁률(5.79대 1)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로 업계는 브랜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등 상품성과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수요자들의 판단 때문으로 보고 있..
  • 100대 기업 경제기여액 1500조원 돌파…현대차 증가폭 1위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2.1% 증가한 15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00대 기업 중 유일하게 10조원 이상 증가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CEO스코어는 공기업과 금융사를 제외한 500대 기업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2.1% 증가한 15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00대 기업 중 유일하게 10조원 이상 증가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CEO스코어는 공기업과 금융사를 제외한 500대 기업
  • 서울 노량진 일대 정비사업 순항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6구역 조합은 최근 단지 설계를 하이엔드급으로 변경하고 사업시행 변경 인가를 동작구청에 신청했다. 커뮤니티 설계를 대폭 고급화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조식 공간, 게스트하우스, 실내 농구 코트 등이 들어선다. 철거는 지난 5월말 마쳤으며,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노량진6구역은 면적 7만 2822㎡에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 규모로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노량진8구역은 철거가 한창이다. 노량진8구역 조합은 이르면 오는 10월 철거를 마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량진8구역은 면적 4만2080.9㎡에 11개동,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87가구로 탈바꿈한다. 시공사는 DL이앤씨이며,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한다. 본동 공공재개발 사업지에서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공람공..
  • 커뮤니티 우수한 단지, 입주 후 가치도 높아져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해지고 있다. 펜데믹을 거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수요자들은 기호에 맞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최대 장점은 효율성이다. 운동, 공부, 심지어 손님 맞이까지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서 해결할 수 있다. 비용도 외부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되고, 모든 시설을 입주민들만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이러한 장점들로 커뮤니티…
  •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 성공적 일정 수행…"인프라 외교활동"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특사단장으로 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박상우 장관을 특사단장으로 해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 등으로 구성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은 지난 1일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비롯해 파나마 외교부 장관과 공공사업부 장관 및 국가철도단장 등 고위급인사와의 면담, 환영 리셉션, 우리기업 건설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특사단은 물리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상우 특사단장은 호세 루이스 안드라데 공공사업부 장관과 면담에서 철도, 도로, 순환경제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
  • '헬리오시티 넘볼까'… 서울 가락·송파동 재건축사업 '잰걸음'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송파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동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포스코이앤씨·호반건설 등 건설사 5곳이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삼환가락 재건축 조합은 오는 8월 14일 입찰을 마감한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05만원이다. 조합은 경쟁입찰(공동도급 불가) 조건을 내걸었다. 삼환가락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총 1101가구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가까이 있다. 가락동 가락미륭아파트는 재건축 7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달 말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토지 이용 계획, 건축물 배치 계획, 공동 이용시설 설치 계획, 세입자 주거·이주 대책 등 정비사업 건축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는 단계다. 가락미륭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614가구(전용면적 45~84㎡) 규모로 재건축..
  • 여름철 비수기 옛말…브랜드 갖춘 역세권 단지, 7월 8166가구 공급 올해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들 가운데 청약성적 상위 30곳을 확인해 보니 10대 건설사이면서 동시에 역세권인 단지가 총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 3곳, 경기 2곳, 충남 2곳, 부산 1곳이었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이 해당했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서 2월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일반분양(특공 기준) 전체 평균 442.32대 1로 1위를 기록했고, 같은 달 경기 수원에서 공급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도 1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둔촌포레(93.06대 1),…
  • '77년 역사를 한 눈에'…현대건설, 창립 77주년 캠페인 영상 공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현대건설이 창립 77주년을 맞아 그간의 역사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5일 77번째 창립 기념일을 맞아 공식유튜브에 '현대 E&C의 길: 위대한 도전(HYUNDAI E&C's WAY: The Greatest Challenge)'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헤리티지 캠페인은 시대적 이슈와 현대건설의 역사를 매칭해 한 편의 도전 서사를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47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서윤복 선수의 쾌거를 현대건설의 창립과 연결했다. 또 우주시대 개막을 알린 1958년 인공위성 발사와 '한강의 기적' 신호탄으로 불리는 한강인도교 복구공사가 한 장면에 담겼다. 텔레비전의 발명과 함께 한층 확대된 정보의 교류를 지역과 지역을 빠르게 잇는 현대건설의 도로공사 실적과도 연결했다. 대한민국 성장사와 함께 해온 국민기업이라는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영상을 제작했다고 현대건설은..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교육장학 멘토링 프로그램 10년째 이어 와 현대건설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조가 돼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멘티의 학업능력 향상,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 및 청소년 멘티의 진로 탐색을 통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대건설 조혜경 사외이사 (現,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 문제철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0기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축하했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후배간에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총 534명(청소년 170명, 대학생 199명, 임직원 165명)이 1만 9816시간에 걸쳐 학습 및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육장학 지원을 통한 학습, 진로 결과 이외에도 청소년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한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사회적 가치의 화폐화) 측정 결과, 총 투입비용 대비 146%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10년간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전-사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업 성취도, 진로 역량, 정서적 안정감 등에서 10%이상 향상해 청소년, 대학생의 성적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건설분야 인재양성 및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대통령실 달려간 조국 "尹,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 현대건설,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개최 현대건설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4년 발족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 조가 돼 유대감을 형성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멘티의 학업능력 향상,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 및 청소년 멘티의 진로 탐색을 통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청소년 170명, 대학생 19
  • 현대건설, 7342억원 규모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수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11만7300㎡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20개동, 2013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부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부개초, 일신초 등도 가깝다. 단지명은 '헤리티지 부평'이다. 부평의 가치를 품고 새로운 미래를 빛낼 주거공간을 위해 부개산을 형상화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부개산의 능선을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에 담아낼 예정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물과 녹지가 흐르는 중앙마당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단지 안과 외곽을 연결하는 3.6km의 숲길 산책로도 조성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국내 도시정비 수주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양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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