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카사스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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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와 인연’ 포옛·바그너, 독이 든 성배 들까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신임 사령탑이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다비트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잉글랜드) 감독 2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축구계에 따르면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두 감독과의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2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했다.호주의 아널드, 이라크 대표팀을 맡고 있는 스페인 출신 헤수스 카사스 감독 등이 축구대표팀 사령탑 최종 후보로 거론됐지만 포옛과 바그너 감독이 급부상했다.특히 두 감독 모두 한국 선수들과의 인연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현역 시절 레알 사라고사(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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