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국내 최대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 성료휠라코리아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에 수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3년 브랜드 역사 속 50년이 넘는 테니스 휠라코리아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에 수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3년 브랜드 역사 속 50년이 넘는 테니스
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 23일 공개캐딜락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사진)을 23일 ‘더 하우스 오브 지엠(GM)’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 접수도 시작한다. 리릭은 전기차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1∼3월) 럭셔리 브랜드 가운데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과 차세대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채택했던 전통적인 그릴 디자인을 대신해 새로운 마감 기술을 적용한 ‘블랙 크리스털 실드’를 장착했다. 그물 형태로 뚫려 있던 전면부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한 3차원(3D) 로고와 그릴 패턴 등으로 대체했다. 웰컴 라이트 기능인 ‘일루미네이션 시퀀스’도 적용했다. 탑승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와 그릴 부분에 있는 조명들이 차례대로 켜진다. 회사 측은 “폭포의 형태나 숲속에서 보이는 태양 등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캐딜락의 헤리티지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3년 만의 새 아파트"…'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에 1.5만명 몰려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GS건설이 경기 여주시에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새 아파트 분양을 예고하면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3일부터 나흘 간 경기 여주시 일대에서 개관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 견본주택에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은 넓은 서비스 면적과 특화된 평면, 고급스러운 자재 등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방과 다이닝룸을 구분한 전용면적 84·99㎡형 유니트를 관람한 주부들 사이에선 편리한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 등에 대한 호평이 자자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평면 구조를 적용해 공간감과 일조량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경강선 여주역이 도보권에 있다는 점이다. 또 정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계획에 여주역이..
캐딜락의 첫 EV ‘리릭’, 오는 23일 공개와 동시에 사전 계약 개시‘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국내 최초 실물 공개새로운 마감 기술 적용된 ‘블랙 크리스탈 실드’ 탑재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오는 23일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같은 날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공식 사전 계약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리릭은 캐딜락 미래 디자인 언어와 차세대 […]
오뚜기, ‘오브젝트’와 손잡고 팝업스토어 오픈[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뚜기가 창작의 가치를 알리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해, 와펜으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 4층 옵젵상가에서 열린다. 팝업 기간 현장에서는 옵젵상가의 기본 와펜 및 굿즈는 물론, 오뚜기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를 활용한 키링, 공식브랜드 굿즈인 포
여주에도 '자이' 들어선다…GS건설, 769가구 분양 돌입[AP신문 = 배두열 기자] GS건설은 오는 2027년 6월 입주 예정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GS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세동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ㆍ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
GS건설, 경기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공급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GS건설이 경기 여주시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여주시 교동 세동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22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2일~ 4일 진행된다. 청약대상자는 여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전용..
'여주 첫 번째 자이'…여주역자이 헤리티지 3일 견본주택 개관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여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은 여주시 고동 '여주역자이티지'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3일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별 공급 수는 △59㎡A형 85가구 △59㎡B형 81가구 △84㎡A형 249가구 △84㎡B형 248가구 △99㎡A형 52가구 △99㎡B형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다. 단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라는 상징성은 물론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전 세대 4베이 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해 고급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단지..
경기 여주 첫 '자이'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내달 분양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3년 만에 등장하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에 경기 여주시 부동산 시장이 벌써 들썩거리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전성시대에 맞춰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여주역세권 내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5월 여주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짜리 8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등이다. 요즘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꼽는 요소는 '아파트 브랜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여주에서 분양하는 첫 자이 아파트 단지이자 3년 만에 공급되는 여주 신축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GS건설은 높은 수요자 관심에 발맞춰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에 고급 및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할 방..
5개 대회 우승컵 4차례… 셰플러 'PGA 전설' 반열 오르다스코티 셰플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 연합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셰플러는 악천후로 연기된 끝에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은 1985년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이후 셰플러가 처음이다.셰플러는 최근 5개 대회에서 4승을 거뒀다. 우승-우승-준우승-우승-우승..
셰플러,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도 우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2연승이다. 셰플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를 잃었다. 셰플러는 4라운드 도합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68타를 남겼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가 된 셰플러는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전날 낙뢰로 다 하지 못한 3개 홀을 4타차로 앞선 상항이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날 잔여경기에서 셰플러는 16번 홀과 17번 홀 파를 지키며 격차를 유지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로써 셰플러는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셰플러, 특급대회 우승 코앞서 일단 멈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질주가 궂은 날씨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셰플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도중 낙뢰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남은 경기는 22일 날이 밝는 대로 속개되는데 셰플러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셰플러는 이날 15번 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 등을 낚아 2위권과 격차를 5타나 벌렸다. 예상대로 셰플러가 우승하면 지난 5개 대회에서 4승을 쓸어 담게 된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2연승이다. 1타 차 선두로 시작한 셰플러는 2번 홀(파5) 두 번째 샷이 그린 뒤쪽 러프에 떨어졌지만 16.5m 칩인 이글을 잡았다. 기세가 오른 셰플러는 5번 홀(파5), 13번 홀(파4)에서더 버디를 잡았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4개 색상 에디션120대 한정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18일 처음 공개하고 1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누팍투어···
MINI 코리아,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MINI 브랜드의 빛나는 역사는 물론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행사 ‘MINI ···
MINI코리아, 강남서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MINI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전시되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는 MINI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고 MINI 차량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헤리티지 존과 비욘드 존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각 공간에 담긴 내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해 MINI의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클래식 mini와 현행 MINI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분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전기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이 비욘드 존에 전시돼 관람객들은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최신 MINI 모델을 미리 접할 수 있다. 각 전시 모델에 맞춰 다채로운
현대자동차, 메타버스에서 미래 고객인 Z세대와 소통 강화[AP신문 = 김상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포니를 비롯한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타임리스 서울'을 선보인다.'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 현대차는 브랜드 핵심 유산인 포니를 중심으로 글로벌 Z세대에게 현대차만의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마련했다.'타임리스 서울'은 7080 시절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재해석한 서울의 길거리, 포니 공업사, 헤리티지 전시관, 스트릿서킷 등 4
전기차에 올드카 디자인 반영… 기업들 ‘헤리티지’ 구축 경쟁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올드카 열풍과 연계해 브랜드 ‘헤리티지(유산)’를 구축하는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기차 모델에 과거 올드카 모델의 디자인을 재현하거나 올드카의 부품 공급, 수리, 복원을 맡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고유의 헤리티지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만들고 있는 셈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헤리티지 전담팀을 꾸리고 차량별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현대차 ‘헤리티지 컬렉션’ 홈페이지에서는 포니 차량의 미니어처와 포니에 대한 스토리가 담긴 ‘리트레이스 매거진’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나아갈 방향을 외부에서 찾기보다 우리의 출발점에서 찾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외관에서는 한국 최초 고유 모델인 ‘포니’ 디자인을 모방해 전기차 아이오닉5를 디자인했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1세대 ‘각그랜저’의 닮은꼴로 출시됐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모델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
현대차 울산공장 50년 발자취와 꿈 전시…'오래된 미래' 개장AI로 복원한 정주영 선대 회장 음성 메시지 공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무료 관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015년 현대차 울산공장 전경[현대차 제공]전경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50년 발자취와 미래를 담은 상설 전시장 '오래된 미래'(Dreams ever dreamt)를 26일 공개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이날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 1층 헤리티지홀에서 이동석 대표이사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대표이사 기념사를 비롯해 '현대차와 함께 걸어온 헤리티지 스토리', '울산 전기차(EV) 전용 공장과 함께 나아갈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기증자 감사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현대차를 만들어온 임직원들의 꿈과 노력'을 주제로 '꿈의 시작', '꿈의 실현',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라는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울산공장 단체견학과 연계한 전시 관람도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을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에서 시작된 꿈이 자동차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해온 역사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온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꿈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첫 번째 섹션 '꿈의 시작'은 현대차 최초 조립 생산 모델인 '코티나' 복원 차량을 비롯해 울산공장 설립, 경부고속도로 건설 관련 사료를 보여 준다.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고(故) 정주영 선대 회장 음성 메시지도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현대차 GV 모델 생산라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번째 섹션 '꿈의 실현'은 현대차 첫 독자 모델 생산을 위한 열망으로 시작된 '울산 종합자동차공장' 건설, 국민차 '포니'의 탄생, 수출 전용부두 건설, 주행시험장 완공 등 울산공장 발전 과정을 시각화했다. 더불어 현대차가 1990년대 초 울산공장에서 개발한 한국 최초의 전기차인 '쏘나타(Y2) EV 시험차'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 섹션은 현대차 울산공장이 걸어온 여정과 함께했던 직원들의 인간 중심 이야기를 담은 공간인 '작업자의 방'을 구성했다. 이 공간에는 차곡차곡 모아둔 월급봉투와 사원증,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빼곡히 써 내려간 손때 묻은 노트 등 임직원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공장은 반세기 전 자동차 생산력이 없던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설립한 글로벌 최대 규모 단일공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꿈과 도전 정신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계속된다는 포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문화회관 헤리티지홀에서 울산공장 추억이 담긴 소장품을 기증받는다. canto@yna.co.kr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한동훈 "민주, 이재명이 차은우보다 잘생겼다는 아첨꾼만 생존"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봉사왕' 오윤덕 "서울대 졸업생, 선한 휴머니스트 돼달라"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창립 70주년 KG모빌리티,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KG모빌리티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G모빌리티(이하 KGM)은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 설림을 시작으로 7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유틸리티 전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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