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포토] 헌법개정 범국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발대식에 집결한 여야 정치인 및 원로들【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한민국헌정회는 5일 서울 용산역 서울역광장에서 헌법개정 범국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 원로들이 모여 개헌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야권의 잠재적 잠룡으로 꼽히는 인사들도 참석해 개헌을 지지하는 뜻을 나타냈다. 여야에서는 국회부의장인 주호영 의원(국민의힘)과 이학
[인터뷰] '尹과 30여년 인연' 정대철 "윤석열, 인간적으론 불쌍해 죽겠다"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인간적으로는 마음이 아프고 불쌍해 죽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서울대 법대 17년 후배인 윤 대통령과 30여 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정 회장은 "윤 대통령은 검사만 하다가 정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대통령을 하다 보니 이런 일까지 벌어지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경악했다"며 "마른하늘에 갑자기 천둥이 치고 비가 오는 것 같았다"고 했다.정 회장이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한 17일은 '12…
헌정회, ‘대통령 4년 중임제·지역대표형 상원제’ 개헌안 건의【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한민국헌정회가 토론회를 통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회 상원제(지역대표형 상원제)를 골자로 한 원포인트 헌법개정안을 마련한 뒤, 정부와 국회에 다음달 중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임기 전까지 개헌에 필요한 정치 일정도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헌정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개정 대토론회를 열었다. 헌정회는 국회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전직 국회의원으로 초정파적 국가원로단체다.헌정회 헌법개정소위원회 이시종 간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구체적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