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강혜경 명예훼손죄로 고소 단행…"나와 관련한 증언 모두 거짓"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원 전 장관이 국토부 장관 재임시 창원 국가산업단지 관련 명태균 씨와 소통했다'는 내용의 증언을 한 강혜경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강 씨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원희룡 전 장관은 4일 페이스북에 "나와 관련된 강 씨의 증언은 '모두 거짓'이다. 다른 증언은 믿을 수 있을까"라며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강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접수증을 공개했다.앞서 강 씨는 지난 1일 운영위의 대통령실 등…
"일부 내용은 맞아" 가수 김수찬 부친이 가정폭력, 착취, 허위사실 유포 등 의혹에 대해 한 말: 그래 놓고 무슨 할 말이 있을까 싶다가수 김수찬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김수찬의 어머니는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연을 끊은 전 남편이 아들이 유명해지자 갑자기 나타나 대표 노릇을 하며 아들을 착취, 폭행하고 있다고 폭로했던 바. 김수찬의 소속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김수찬 모친이 방송에서 주장한 가정폭력, 수익금 갈취,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팩트 체크는 모두 이뤄졌다.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은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관한 다량의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다"라며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또한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이와 관련해, 김수찬의 아버지 김모씨
"뉴진스 표절한 적 없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고소' 카드 꺼냈다 [ST이슈][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 등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나서자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하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반박하면서 "어도어가 카피 사태를 포함해 일련의 행태에 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하자 시간을 끌더니 갑자기 해임 절차를 밟는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온라인을 뒤덮었다"며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나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민 대표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했다. 실제 민 대표의 의혹 제기 이후, 아일릿을 향한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아일릿 멤버 원희가 라이브 방송 도중, 심각한 얼굴로 댓글을 확인하다 신고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빌리프랩은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표절 의혹 사실 아님" 하이브 레이블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명예훼손 혐의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하며 강조한 내용은 단 한 가지다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 다툼 중에 하이브 레이블이자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뉴진스 카피' 문제를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했다. 모회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갈등에 이어 멀티 레이블 간의 법적 다툼도 시작됐다. 빌리프랩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 빌리프랩은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민희진 상대로 고소장 제출…"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고소했다. 빌리프랩은 "당사는 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고소했다. 빌리프랩은 "당사는 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
불똥 튄 아일릿 첫 움직임, '뉴진스 카피' 시비 법정서 가린다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다툼과 별개로 아일릿의 카피 논란과 관련한 시시비비를 가린다. 22일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어도어 민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해임 여부를 두고 본사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 대표는 이달 초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판단했다며 하이브에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내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어도어의 경영권 찬탈 시도는 없었고, 카피와 관련한 불만을 제기하자 하이브와 갈등을 빚게 됐다는 주장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의 갈등은 '경영권 찬탈 시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던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장하는 '아일릿 뉴진스 카피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를 법적으로 가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번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민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 총회에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반대하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안건은 본인의 해임 관련 여부다. 법원이 민 대표의 손을 들어줄 경우 31일 주총에서 하이브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기에 민 대표는 어도어에 머물 수 있게 된다.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 중이다. 반대로 민 대표의 요청이 기각될 경우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입니다.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아일릿 소속사, '뉴진스 카피' 주장한 민희진 대표 고소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일릿 소속사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빌리프랩은 22일 "오늘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며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빌리프랩 "민희진 명예훼손으로 고소, 아일릿 노력 폄하해" [전문][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리프랩은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이 그룹 뉴진스를 표절, 이로 인해 하이브 내부에서 갈등이 벌어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아류'라는 표현으로 한차례 논란을 빚었다. 현재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하이브와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하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입니다.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박수홍, 오늘(10일) 형수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박수홍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공판이 열린다. 박수홍은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박수홍은 증인으로 참석하며, 증인신문을 하는 과정에는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수홍은 앞서 지난해 10월 형수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글을 남겼다. 이 씨는 '박수홍의 형 횡령 주장은 허위다' '박수홍이 과거 여성과 동거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 씨 변호인 측은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전송한 메시지는 허위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이 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결혼 전 동거 루머 관련이며, 낙태 루머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재산 등 약 수십 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안양만안서 '직전 총선 선거부정·정자법 위반' 공방與최돈익 "민주 강득구 선거부정 등 고발" vs 姜 "허위사실, 법적 조치" 안양만안 국민의힘 최돈익 후보 (왼쪽에서 2번째) [최평천 촬영]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4·10 총선 안양만안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돈익 예비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강득구 의원의 지난 총선 선거 부정·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을 수사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하고 가짜주소 당원 1천여명 이상을 모집해 경선에서 이긴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강 의원이 공천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는 언론 기사도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자를 단수 공천한 것은 친명(친이재명)이면 다 되는 민주당의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준 공천 사례"라며 "강 의원은 후보에서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더 이상 거짓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 의원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강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구 현역인 강득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행태가 이제 도를 넘어섰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유권자의 눈을 현혹하는 행태에 대해서 단호하게 조치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위사실을 인용하는 기사와 관련해서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감서 질의하는 강득구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pc@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공식] 라이즈 측 “멤버 향한 범죄행위 계속 검토…합의·선처 없이 강경대응” [전문][TV리포트=강성훈 기자] 라이징 신인그룹 라이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 칼을 빼 들었다. 13일 SM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즈 계정을 통해 최근 라이즈 멤버들을 향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이재명 허위사실 유포 객관적 입증" vs "허수아비 때리기"공직선거법 재판 49일만 재개…공판 갱신하며 檢·李측 공방 李 "제 아내도 이상한 혐의로 재판…투표하고 심판해 달라" 이례적 장외 발언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지지자를 향해 조용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2024.3.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검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되짚으며 법정 공방을 벌였다. 그간 법정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앞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온 이 대표는 이례적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총선 투표를 독려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8일 재판부 구성 변경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를 진행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다투는 이 재판은 지난해 3월3일 시작된 뒤 18번 열렸다. 올해 1월19일 이후 49일 만에 재개됐다. 검찰은 지금까지 제출된 증거와 증인 23명의 법정 진술을 볼 때, 이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발언한 것이 허위 사실이라는 점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전 처장이 2009년부터 자신과 리모델링 관련 활동을 했고, 공사에 입사한 직후 위례신도시 사업 등 중요 공약 사업을 담당하게 했으며, 배당이익 등 대장동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수시 대면보고를 받는 등 업무 전반을 보좌받았음에도 피고인은 그를 모르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지적했다.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5년 호주·뉴질랜드 10박 11일 출장 때 사진·일정표·영상 등은 두 사람이 함께 골프·낚시를 한 사실을 입증하는 동시에 알던 사이였던 점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입장 밝힌 뒤 법정으로 향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힌 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4.3.8 nowwego@yna.co.kr 이에 대해 이 대표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 논리가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대표가 하지 않은 일들을 제시하며 이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이 대표의 발언은 '몰랐다'인데 검찰의 주장에 따르면 '보좌받은 사실이 없다', '김 전 처장과 함께 갔던 출장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말한 사람이 된다"며 "피고인은 하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증명해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김 전 처장이 '핵심 실무자'라고 인정했는데 보좌받은 바가 없다고 했다는 검찰의 주장은 왜곡"이라며 "골프에 대해서는 당시 국민의힘 의원이 전체 사진 중 일부를 떼서 보여준 것이 허위라는 취지로,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몰랐다'가 허위라면 '알았다'는 과거의 인식 상태를 증명해야 하는데 몇번의 (만났다는) 경험으로는 증명될 수 없다"며 "방송 앵커는 '개인적으로 알았나'고 물었는데, 이는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당시 발언으로 이 대표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서 더 유리해진 것도 아니라고 항변했다. 그는 "당시 있었던 대장동 관련 의혹은 김 전 처장을 모르면 해소되는 것이 아니고, 안다고 해서 (입증) 가능한 것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양측은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가 2021년 10월20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에 대해서도 그동안의 재판 진행 과정을 되짚으며 충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법정에 출석하며 "못 참겠다, 더 견디기 어렵다 생각된다면 꼭 투표하고 심판해 달라"고 직접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 부인은 주가조작, 디올백(고급 가방) 수수와 같은 명백한 범죄 혐의들이 상당한 증거로 소명되는데 수사는커녕 국회가 추진하는 특검까지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 아내(김혜경 씨)는 7만몇천원 밥값을 대신 냈다는 이상한 혐의로 재판에 끌려다니고 저 역시 이렇게 아무 증거 없는 무작위 기소 때문에 재판받고 있다"고 대조했다. 그는 "재판을 오래 하면 그 사람의 인생이 망한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 기억난다"며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이 불공정과 무도함에 대해 심판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법원에 출석하는 길에 취재진에게 직접 발언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 대표는 그간 재판을 받으며 법정 밖에서는 발언을 자제해 왔다. 2vs2@yna.co.kr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이천수 폭행·협박 가해자는 60대·70대 남성…"곧 소환" '드래곤볼'로 전세계에 즐거움 준 日만화계 전설 도리야마 별세 '한국인 1호 미국 외과 전문의' 민병철 전 서울아산병원장 타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고?…줄리엣 오른쪽 가슴에 구멍 여행가기로 한날 쓰러진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살려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민주 박노원, '내연녀 발언' 이개호 의원 허위사실 유포 고발 검찰, 며느리 살해한 망상장애 시아버지 징역 20년 구형 6년간 노인 수백명 무면허 진료 '가짜 치과의사'에 징역 4년
3주 활동중단 잠적했던 '장사의 신' 은현장…넋 나간 표정으로 복귀 (영상)유튜버 은현장이 활동 중단 후 3주 만에 복귀했다. 최근 허위 사실과 비방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으며, 자신의 거친 언사와 과장된 정보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성숙한 태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보자, 명예훼손 혐의 '무죄' 선고방송인 현주엽의 학교 폭력 의혹 제보자가 무죄 선고 받아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언 부족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결. 현주엽은 의혹 제기자를 고소하고, 법률대리인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변호사에 대해 불기소 결정
영탁, 피눈물 나는 억울함영탁이 부당한 요구와 갑질을 했다고 주장한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7일 법원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예천양조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것이다.
민주 "李 피습 허위사실 유포는 2차 테러…법적 대응할 것"당내 대책기구 구성…"수사 상황·2차 가해 상황 살필 예정" "일부 유튜버 '패륜적 자작극' 설파…흉악범 못지 않게 발본색원" 이재명 대표의 빈자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선처 없다” 침묵하던 지드래곤, 결국 악플러들에게 살벌한 '마지막 경고' 남겼다가수 지드래곤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일주일의 시간을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약 의혹과 관련한 허위사실과 악플 삭제를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무리한 수사에 대해서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사생활 폭로로 난도질당한 '나솔' 16기 상철, 오늘(24일) 마침내 칼 뽑았다'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영숙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상철은 영숙이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이다. 상철은 또한 같은 기수의 영철과 변혜진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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