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임금 20% 삭감하고 부실금고 배당 제한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이전 수준으로 재무 건전성을 회복했다. 정부는 향후 부실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대출에 대한 내·외부통제를 강화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 보수를 삭감하는 등 경영혁신을 가속화해 새마을금고의 신뢰 회복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새마을금고 현안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감독 강화 및 경영혁신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합병 소식으로 촉발된 부실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난해 7월에만 새마을금고 전체에서 17조원에 달하는 예금이 빠져나간 바 있다. 새마을금고 전체 예수금은 5월말 기준 259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대규모 인출 사태 직전 수준인 2023년 6월말 259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여신 규모가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나친 예수금 확대는 금고 손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중앙회..
"내 차, 보상 가능?" 북한 똥 풍선 떨어진 차, 누가 물어주나?북한 오물 풍선 피해 속출법적 근거 없어 보상 어려움정부와 국회, 대책 마련 착수 북한 오물 풍선 피해 보상 대책 마련 착수 북한 오물 풍선 예시 - 출처 : 인천소방본부 북한의 오물 풍선 사태로 인한 피해 보상 ···
남희석·하현우·강혜연·QWER,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등이 오는 8월 8~11일 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열리는 '섬의 날'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농어촌공사, 지하수로 섬 지역 물 복지 실현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1일 섬 지역의 고질적인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섬 지역 지하수 부존성조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섬 지역은 하천이 없고 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부족하며 강수 불균형과 증발량 증가로 만성적인 물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남 완도군 노화읍 넙도 지역은 극심한 가뭄 상황에 ‘1일 급수, 6일 단수’라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이에 공사는 섬 지역 가뭄대비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수 수맥을 찾기 위한 지하수 부존성조사와 공공관정 양수량 조사로 섬 지역 지하수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설
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 실시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MG체크카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약 7000여개의 가맹점이 지정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국내 카드사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물품 지원 및 이벤트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
이달부터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인구감소지역 주택 취득 ‘1주택 특례’ 유지【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3억원 이하)~45%(6억원 초과)로 적용해 세부담 완화에 나선다. 또,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추가로 주택(4억원 이하)을 취득해도 기존 재산세 특례는 유지하도록 했다.행정안전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시적으로 43%~45%로 낮췄던 1주택자 재산세 공정시장가액기뷸은 올해도 연장해 적용된다. 다주택자와 법인의 공정시장
"물가 안정화 기여" 우아한형제들, '착한가격업소' 지원 협약 체결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엔 행정안전부, 소상공인연합회, 우아항형제들 등 배달 플랫폼 6곳, 네이버 등 지도 플랫폼 3곳이 함께 체결했다. 참여사들은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착한가격업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키로 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착한 가격과 위생적인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다시 찾고 싶어하는 업소를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지난 3월 기준으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는 한식 등 외식업 5381곳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 등을..
신상털기·성희롱·폭언까지…공무원 ‘악성민원’에 칼 빼 든 정부【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악성민원·위법행위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내놨다.3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전날 민원공무원을 보다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이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최근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민원공무원과 민원실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해 다른 민원인들의 민원 처리에 지장을
지방소멸 대응 우수 지자체에 기금 최대 160억 원 지원2025년부터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우수 지자체에게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금액을 144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배분·평가체계를 개선해 우수 지자체를 집중 지원하는 등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난 3월 정부-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89개 지자체장들과 직접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이어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기획재정부·기금관리조합·지방자치
[충남소식] 중앙·지방 협력 강화, 현안 살피는 정책협의회 개최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방행정과 관련된 국가정책 집행 및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그리고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와 논의, 핵심 안건에 대한 토론, 그리고 협조 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과 저출산 대응에 대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
‘다목적 산불 진화 차량’ 개발.. 산불 현장서 진화·구급에 활용된다산불 현장에서 진화와 함께 초기 응급처치와 후송까지 가능한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이 최초로 선보였졌다. 2,000리터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 부상자 응급처치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행정안전부는 산불 진화차량을 개발했다고 24일 알렸다.
“거기에 세금 쓰지마!!” 정부, 스쿨존에 운전자 극혐 1순위 ‘이것’ 도입 예고행정안전부가 전국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행 안전 대책을 강화하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과속 방지턱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등 각종 안전시설이 확충 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유명무실’ 식물위원회 1362개 정비…지방위 감소세 전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지방자치단체 ‘식물위원회’ 총 1362개를 정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4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지자체 위원회 총 1362개를 정비한 결과, 증가하던 지방위원회가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오는 2027년까지 지자체 위원회 3000개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각 지자체에 관련 지침을
“정부, 잘 했네!” 운전자들 제발 고치라 한 ‘이 곳’, 확 바뀌자 역대급 결과!전국 교통사고 잦은 곳 264개소의 맞춤형 개선으로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 정부 관계기관의 협력의 결과이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변화를 주는 것 만으로도 운전자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셈이다.
개인 모금액 ‘평균 11만 원’…고향사랑기부제 1년, 갈 길이 멀다‘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되면서 지자체들은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는데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 지방자치단체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아쉬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TF회의' 개최…"실효성있는 대책 강구"정부 정보시스템 예방점검 강화·'클라우드 네이티브' 본격 도입 등 추진 모두발언 하는 고기동 차관 (서울=연합뉴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1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대책 TF' 실무회
오늘부터 나흘간 을지연습…23일엔 6년만의 '공습 대비 민방위'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4000여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 이뤄지는 가운데 23일에는 6년만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연계 실시된다. 광주시의 전시 민방위경보방송 시설. / 광주시 제공-뉴스1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핵위협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회색지대 도발 등 점차 양상이 변화하는 북한 위협을 상정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모친상…뒤늦게 알려져 [부고]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모친상을 당했다. 문화일보는 3일 이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 장관은 이태원 참사 관련 탄핵 기각 후 업무 복귀 일주일째인 지난 1일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은 모친이 별세했지만 부고를 내지 않고 조용한 장례를 위해 빈소조차 차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관의 모친은 향년 89세로 지병을 […]
이태원 참사 행안장관 책임은…모레 이상민 탄핵심판 선고이상민 장관 탄핵심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으로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네번 째 변론기일인 6월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으로 유남석 헌재소장이 입장해 착석해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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