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분유 판매 안 해” 유일했던 주유소마저 폐업한 지역의 위치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인구가 1,000명이 되지 않는다고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덕과면의 인구수는 904명으로 전해진다. 이는 앞서 2022년 913명이었던 것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해당 지역의 인구는 노령기가 470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순창군, '축산분야 FTA피해 보전 직불금' 신청 접수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축산분야 FTA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년 1월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직접 생산 판매해 가격하락 손해를 입은 축산농가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증명서류(2023년 생산, 판매 실적 등)와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으로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 조사, 심사위원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결정하고, 12월까지 지원..
쓰러진 1인 가구 생명지킨 서산시 두 주무관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가 위급상황에 처한 한 생명을 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산시 해미면에 근무하는 두 직원이 밤새안녕 서비스 알림을 통해 방문한 1인 가구원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처해 한 시민의 생명을 지켰다. 두 직원은 신고 후 돌볼 가족이 없는 1인 가구원이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를 이어갔으며, 응급치료에 동행해 입원 수속을 지원했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응급실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응급실까지 찾아오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연고가 없는 분들이 응급실로 오면 병원 업무를 처리하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1년 추진된 사업으로 대상자의 스마트폰, 유선전화 통신사와 연계해 통화기록을 자동 점검한다. 자동 점검 결과 일정 기간 통..
서산시, 석면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19일까지 접수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물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6일 시에 따르면 주택일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창고)일 경우 개소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최대 25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건축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통해 오는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행정복지센터에서 20대 공익근무요원 숨진 채 발견20대 공익근무요원이 근무지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연간 극단 선택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1만 3352명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OECD 평균에 비해 2.3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극단 선택 시도자는 여자가 남자보다 2배가량 많으며, 중독에
남친 가족 은밀한 정보 52번이나 무단열람한 공무원…'무죄' 이유가 당황스럽다법원 자료 사진 / Johnathan21-shutterstock.com 남자친구 가족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오홍록 판사는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A씨에게 지난 28일 무죄를 선고했다. 사회적 통념상 비판받을 수는 있지만 처벌 조항 한계로 유죄는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라는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업무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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