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프라다' 브랜드만 명품이면 뭐하냐....안전에는 나몰라라 뒷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 캔디 성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더 사운드 오브 프라다 서울 개최 기념 포토월 행사가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행사 현장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 취소됐다. '더 사운드 오브 프라다 서울'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프라다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파티 형식으로 전소미, 사나, 카리나, 김태리, NCT127 재현, 엔하이픈, 변우석, 크러쉬, 자이언티, 샤이니 태민, 데이식스 원필, 혜리, 키스오브라이프(쥴리,나띠), 권은비, 효연, 제로베이스원(리키,매튜,규빈), DPR LIVE(홍다빈), 홍태준, 신현지, 앤더슨 팩(Anderson Paak), 사카구치 켄타로(Kentaro Sakaguchi), 메타윈(Metawin) 등 프라다 공식 엠버서더와 유명 셀럽들이 대거 참석 할 예정이었다. 당시 현장 일대 도로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위험한 상황이 초래됐고, 급기야 인파를 피해 가던 버스와 차량이 접촉 사고를 일으켜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행사장 시설 자체가 협소하고 열악한 취재 현장으로 취재진들이 뒤엉키고 행사장에 도착한 연예인들도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고 인근에서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프라다 공식 엠버서더 트와이스 사나 에스파 카리나 등은 차량에서 대기하다 행사가 취소되자 귀가했다. 행사장 근처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행사 전 누리꾼들은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서 왜 그런 행사는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좁아서 사람들이 조금만 많아도 더 복잡해지는 곳이다" 라며 안전을 우려한 글이 올라왔다. 미리 예견된 우려에도 유명 셀럽들을 대거 불러넣고 안전을 소홀히 한 프라다측의 책임 소재를 면하기 여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고민시도 피하지 못했다… 오늘(15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스케줄 불참 소식배우 고민시가 A형 독감에 확진되어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활동 중단으로 인한 불참 사과와 고민시의 증상에 대한 설명이 전해졌다. 연예계에서 독감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예정된 일정들이 취소되고 있다.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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