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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Archives - 뉴스벨

#행복의-나라 (14 Posts)

  • '행복의 나라' 조정석의 발굴 [인터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스스로의 얼굴에서 새로운 지점을 발견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연출 추창민·제작 파파스필름)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현대사 속 10·26 사건과 12·12 사태를 바탕으로 한다.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와 첫 만남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땐 사실 저한테 이런 역할 제안이 오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저한텐 소모적이고, 유쾌하고, 코미디 장르의 로맨틱 코미디 제안이 많이 오는 편"이라며 "'행복의 나라'는 저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었다. 너무 해보고 싶었다. 기존의 제가 가진 유쾌한 기조를 덜어내고 이 영화의 기조에 맞게 토해내는 저의 새로운 얼굴을 모니터를 통해서 발견하게 되더라. 현장에서도 기분이 좋았고, 결과물이 기대됐다"고 말했다. <@1> '행복의 나라'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정인후는 재판에서 이기는 것만을 제일이라고 여기는 변호사다. 그러던 중 올곧은 박태주 대령을 만나 점차 동화되어 간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박태주'라는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동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미러링이 됐던 것 같다. 정인후가 아버지를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이 재판에 뛰어들고, 박태주라는 인물도 변화하게 되지 않냐"며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 졸속 재판이지만 정인후한텐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마지막 마음이라 생각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를 때 박태주 딸들이 와서 정인후 손에 쥐어준 귤을 다시 박태주에게 전해줄 때 그 아이들의 심정이 미러링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빠에 대한 마음들이 디테일하게 쌓여서 인간적인 정이 생기고, 이 사람(박태주)을 살리고 싶고, 그런 감정들이 저절로 자연스럽게 흐름에 맞게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연기하는 데 있어서 감정적인 부분들이나 북받치는 장면들이 꽤 많아서 얼마나 잘 분배하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故 이선균이 연기한 박태주 대령은 해당 사건의 실존 인물인 박흥주 대령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다만 정인후 변호사는 가상의 인물로 창작됐다. 조정석은 "제가 모티브로 설정한 인물은 특별히 없었다. 떠오르는 레퍼런스도 별로 없었다. 저희 영화는 법정신도 꽤 많이 나오고, 변호사 역할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변호인'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며 "하지만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박태주를 설득하는 과정과 정인후가 같이 그 서사에 흘러가면서 변하고, 성장하는 모습이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부터 조정석이 꼽은 명장면은 작품 속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와 독대하는 정인후의 골프장신이다. 정인후는 재판을 쥐락펴락하는 전상두에게 무릎을 꿇으면서도, 끝내 자신이 가진 신념을 불태운다. 골프장신이 언급되자 조정석은 "작품을 선택할 때 고민은 전혀 없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골프장 장면이다. 그 장면이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저희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인데 그 장면만큼은 판타지가 되더라. 일개 변호사가 그런 인물에 대해서 일갈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통쾌했다"고 말했다. 다만 조정석은 "12월이었는데 입김이 '타이타닉'처럼 나왔다. 근데 영화에선 그 부분이 너무 안 살더라. 제가 느끼는 추위와 고생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유재명 형이 부러웠다"고 웃음을 보였다. <@2> 그러나 '행복의 나라'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故 이선균은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행복의 나라'는 그의 유작이 됐다. 조정석은 "항상 그립다. 유재명 형이 영화를 처음 볼 때 이선균 형이 보인다고 하더라. 저도 그럴까 봐 영화 자체로 보고 싶어서 그런 마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봤다. 근데 성공적으로 잘 보고 있다가 취조실에서 하이파이브하는 장면을 보고 무너졌다"며 "유일하게 서로 웃는 모습이었다. 더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현장이 좋았다. 저희는 삼 형제처럼 알콩달콩했다"고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조정석은 "제가 많이 배웠다. '슛' 들어가기 전에 아주 편한 분위기에서, '슛'이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바뀌는 모습들도 그렇다. 상대적으로 제가 대사가 많은 편인데, 그럼 상대 배우가 받아주는 역할이 중요해진다. 그런 역할을 이선균 형이 너무 잘해줬다 생각한다. 그런 모습 속에서 '이선균'이라는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고, 제가 더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3> '행복의 나라'를 통해 조정석은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했다. 조정석은 "영화에 쓰이진 않았지만 법정에서 마지막 최종 진술을 하는 장면이 롱테이크로 찍었다. 그때 카메라가 사이드에서 넓게 나아가는데 제 얼굴에 울분도 울분이지만, 현실의 억울함이 느껴지더라"며 "만약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하신 이유가 정의를 추구하는 변호사라면 이야기가 재미없을 것 같았다. 재판은 승패를 결정짓는 곳이라 생각하고, 정의와는 거리가 먼 정인후가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이 제 연기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정석은 "아주 오래전에 드라마 데뷔하기 전, 공연을 열심히 하던 시절에 인터뷰를 하면서 '쓰임새가 많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얘기를 했던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능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어쨌든 '조정석'이라는 배우가 쓰이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사실 저는 글 쓰는 재주는 없는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다만 플레이어로서 저의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풀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리뷰] 도파민보다는 휴머니즘, '행복의 나라'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최지호 인턴기자 = 10.26 대통령 암살 사건, 12.12사태라는 두 역사적 사건을 관통한 최악의 정치 재판과 그의 영향을 받은 인물들을 조명한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는 대통령 암살에 가담한 군인과 그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인의 이야기다.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고 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박태주는 실제 인물 '박흥주 대령'을 모티브로 해 각색된 인물이다. 사건에 연루된 8명 중 박태주만 유일한 군인 신분으로 3심제가 아닌 단심제가 적용됐다. '정인후'는 영화에서 가공으로 만들어진 인물이다. 박태주만 유일하게 군사 재판으로 진행되기에 아무도 그를 변호하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명세를 얻어 가난을 벗어나는게 유일한 소망이었던 정인후는 그의..
  • "故 이선균 다시 찾아볼 수 있어"…조정석→유재명과 '행복의 나라'로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연출 추창민·파파스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추창민 감독, 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참석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추창민 감독은 박태주 캐릭터의 모티브인 실존 인물 박흥주 대령에 대해 "10·26~12·12 사이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도출된 인물이 '박흥주' 대령이었다. 그 인물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호인들도, 박흥주 대령을 다큐처럼 사실적으로 그리면 안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태주를 가공해서 만들 때 원작이 된 인물은 박흥주였다. 그분이 어떤 범죄를 일으켰고, 어떤 결과를 받았다는 것보단 가장 중요한 팩트는 인간으로서 훌륭했다는 부분이다. 좌우 이념을 떠나서 그 분을 평가할 때 참군인이었고, 가정에도 성실하고, 인간으로서도 훌륭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모티브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과거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라면 고민이 있었겠지만, 좌우 진영을 떠나서 모두가 인정했던 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추 감독은 "시대상이 1979년이다. 이 시대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서 필름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기술적으로 필름을 쓸 순 없어도, 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중요한 건 배우들의 감정이라 최대한 디테일하게 잡을 수 있도록 앵글도 극에 맞췄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행복의 나라'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서울의 봄'과 같이 1979년 12·12 사태를 다루며 극 중 시대적 배경이 겹친다. '서울의 봄' 개봉 전 이미 편집을 마쳤다는 추창민 감독은 "'서울의 봄'을 보시고 저희 영화를 보시면 똑같은 장군 역할을 하셨던 두 배우의 차별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영화는 특정한 누군가를 가르키기 보단 그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서 유재명이 부단히 노력했다. 특정 인물보단 시대가 주는 야만성, 시대성을 표현하려 했다. 그게 '서울의 봄'과 차별점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1> 박태주를 변호하는 정인후 역을 맡은 조정석은 "아무래도 정인후라는 인물이 영화적 가공 인물이기도 하고, 그 당시 재판 기록과 재판 속에 있었던 많은 부분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정인후의 시점과, 정인후를 통해서 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게끔 했다. 정인후의 역할은 그런 것이라 생각했다. 객관적으로 시퀀스에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저도 사람이다 보니까 연기하다보면 감정이 북받치기도 했다. 그걸 시퀀스별로 잘 조절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다. 앞서 나가거나, 과하게 표현하면 정인후의 감정선이 오히려 안 보일 것이라 생각했다. 감독님과 감정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치열한 법정싸움 장면을 연기한 조정석은 "법정 싸움에 누구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정인후에게 점점 불리해져가는 재판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었다. 극 중 박태주를 살리기 위한 온갖 생각만 했다. 그 장면을 볼 때도 저도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 더 하면 더 했을 것"이라며 "'인간 정인후'로 대사를 토해내고 싶었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해내고 싶은 장면이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전상두 역을 연기한 유재명은 "전상두가 개인적 야망을 가지고 12·12 사태를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저에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진 않았다. 전체 작품이 흘러가는 이야기는 두 인물(박태주, 정인후)의 서사가 중심"이라며 "저는 그 사이 이들을 둘러싼 환경을 지배하는 권력에 대한 상징 인물을 묘사하는 것이었다. 인물을 들어낼 수 있는 시간과 분량이 적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고민이 시작됐다. 어떻게 하면 이들 사이에서 헤치지 않으면서 전상두가 가진 상징을 절제있게 표현해낼 수 있을지 감독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부분을 중심에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복의 나라' 주연을 맡은 배우 故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故 이선균이 언급되자 유재명은 "얼마 전 라디오에서 '영화는 다시 찾아볼 수 있지만, 사람은 다시 찾아볼 수 없다'는 들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다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를 하는 우리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힘들었지만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복의 나라'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조정석X이선균X유재명 '행복의 나라' 1970년대를 완벽하게 구현하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가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행복의 나라'가 1970년대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추창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1979년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철저한 자료조사로 출발했다. 배우의 연기나 어투, 미술과 의상, 촬영 등 모든 분야에서 그 시대상을 반영하기 위해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뛰어난 미장센까지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조정석X이선균X유재명 '행복의 나라' 1970년대를 완벽하게 구현하다/NEW 먼저 추창민 감독과 홍재식 촬영감독은 당시 영상물에서 주로 사용된 필름의 느낌을 내기 위해 ‘아나모픽 렌즈’라는 특수 렌즈를 활용했다. 워낙 고가의 장비라 보통 다른 렌즈와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행복의 나라'에서는 시대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100% 활용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또 디지털 느낌이 나는 LED 조명은 최대한 배제하고 따뜻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백열등을 많이 활용해 1970년대 후반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특히 김재근 조명감독은 “할로겐 램프 가로등과 백열전구 램프는 요즘은 구하기도 힘들어 찾아다니고 직접 만들기도 했다”고 전하며 그 시대의 분위기를 내기 위한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캐릭터의 의상과 공간 소품 등 미술에 대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철저한 계급으로 상명하복이 중시되는 군인 신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옷감의 주름부터 계급장까지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였으며, ‘정인후’(조정석)가 속해 있는 변호인단 사무실은 추창민 감독의 바람대로 당시의 시대성이 물씬 드러나는 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트장은 서울과 지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로케이션을 진행, 내부와 외부가 다른 장소임에도 하나의 공간처럼 보이게끔 연출했다. 이에 더해 실제 존재했던 장소이지만 현재는 아무런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공간인 남한산성 육군교도소 접견실과 궁정동은 광주에 위치한 옛 육군 병원 복도 등의 공간에서 영감을 얻어 그곳을 배경으로 철창과 복도 등의 공간을 보완해 접견실을 완성했다. 궁정동은 총을 쏘는 장면과 도로가 등장하는 장면 등 모든 장소를 나눠서 촬영 한 후 편집을 통해 하나의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이처럼 '행복의 나라'는 특수렌즈 사용부터 시대를 반영하기 위한 공간 디자인과 의상 스타일링 등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1979년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기는 것에 성공, 관객들을 그 시대의 현장 속으로 안내할 것이다. 제작진의 열정이 담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행복의 나라'는 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 유재명, '노 웨이 아웃'-'행복의 나라'로 이을 독보적 '악역' 계보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유재명의 열일이 독하다 못해 지독하다. 악역에 악역을 더한 유재명 표 파격 악역사가 새롭게 쓰인다. 유재명이 파격 악역 시대를 새로 연다. 오늘(31일) 공개되는 디즈니+와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이하 ‘노 웨이 아웃’)’에 이어 영화 ‘행복의 나라’까지 이 여름을 지독하게 채워낼 유재명의 악역사에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유재명, '노 웨이 아웃'-'행복의 나라'로 이을 독보적 '악역' 계보/‘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STUDIO X+U, ‘행복의 나라’ NEW 매 작품 실체화된 캐릭터로 작품에 숨을 불어 넣는 배우 유재명이 새로운 악을 구현한다. 먼저 ‘노 웨이 아웃’에서 유재명은 희대의 악인 김국호 역을 맡아 모두의 살인 타깃이 된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김국호는 13년 복역을 마치고 나온 살인자. 법적 처벌을 받았다 해도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분노는 여전히 뜨거운 상황 속 그의 목에 걸린 200억이라는 살인보상금이 그를 살인 타깃으로 세운다. 유재명은 김국호를 일상에 녹아든 생활 악인으로 그려낸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김국호에 대한 분노가 절로 인다. 의아함만이 담긴 표정으로 “내가 뭘 잘못한 겁니까?”라고 묻는 빤한 얼굴부터 어리둥절하고 떨리는 눈빛으로 자신을 죽이려 드는 살기 어린 사람들을 바라보다 이내 스스로가 보호 대상임을 인지하고 비릿하게 웃어 보이기까지. 왜 그가 200억이 걸린 살인 타깃이 됐는지 단숨에 이해하게 만든다. ▲유재명, '노 웨이 아웃'-'행복의 나라'로 이을 독보적 '악역' 계보/‘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STUDIO X+U, ‘행복의 나라’ NEW 이어 공개되는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는 거대 권력의 중심인 합수단장 ‘전상두‘로 얼굴을 갈아 끼운다. 영화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상두는 권력을 위해 재판을 움직이는 자로 재판을 좌지우지함은 물론 변호인단에게까지 보이지 않는 권력을 휘두른다. 전상두는 실로 처음 보는 유재명의 얼굴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분장이 아닌 실제 머리카락을 뽑고 미는 등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무심한 듯 강압적인 태도로 권위적인 인물을 완성해 낸 유재명의 무게감이 실로 극 중 인물들이 느낄 압박감과 두려움을 자아내며 그를 악의 축으로 실감하게 했다. 이처럼 연이은 독기 가득한 악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유재명의 파격 악역사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유재명의 목에 200억이 걸린 시리즈 ‘노 웨이 아웃’은 오늘부터 볼 수 있다. 실제와 허구 사이 새 얼굴을 창조해 낸 유재명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행복의 나라’는 8월 14일 개봉한다.
  • '행복의 나라' 개봉 전 시사·GV 확정…조정석·유재명·추창민 감독 참석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전 최초 시사와 함께 GV를 확정했다.'행복의 나라' 조정석과 유재명, 추창민 감독은 8월 6일 오후 CGV 용아이파크몰에서 개봉 전 일반 시사회를 마친 후 GV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GV를 통해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하는 재판이라는 소재와 더불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됨은 물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
  • "故 이선균, 200% 해냈다"…'행복의 나라' 제작기 영상 공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이선균의 또 다른 유작이 공개된다. 영화 '행복의 나라' 측은 30일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가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행복의 나라'는 10.26 사건과 12.12 사태, 1979년도에 일어났던 이야기이다", "현대사를 뒤흔든 엄청난 사건에 어쩔 수 없이 휘말린 어떤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서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이다", "감동도 있고 스펙터클한 긴장감도 있다"라는 추창민 감독과 배우들의 설명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캐릭터 소개는 물론 캐스팅 비하인드를 만날 수 있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다"고 밝힌 조정석은 자신이 연기한 법정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에 대해 "옳고 그름의 중요성보다 승패에 기준을 두고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명령에 의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 비서관 박태주를 연기한 이선균은 "굉장히 강직하고 청렴한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으며 추창민 감독은 "분장을 했을 때 많은 스태프들도 환호했던 기억이 난다. 200% 이상 그 인물을 해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당시 권력의 실세이고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소개된 합수단장 전상두 역의 유재명은 "힘이 있는 배우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추창민 감독의 바람처럼 등장부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더해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은 메가폰을 잡은 추창민 감독에 대해 "영화를 이끌어 주시는 선장으로서 많이 배웠다", "정말 꼼꼼하게 지휘를 잘 해주셨다", "매 순간 최고의 컷을 만들기 위해서 집중하시는 에너지에 대해서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제작기 영상에는 '행복의 나라'의 하이라이트인 재판신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구현을 잘 해내자라고 마음 먹었던 것이 법정 장면"이라고 밝힌 추창민 감독은 군법정이 가진 위엄을 표현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참고해 변호인단 위치와 방청객들 위치, 피고인들 숫자까지 모두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더불어 육군교도소 접견실에 대한 내용도 소개됐다. 이곳은 실존했던 장소이지만 현재 아무런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공간인 만큼 상상력만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추창민 감독은 광주에 위치한 옛 육군 병원 복도 등의 공간을 보고 영화 속 시대적 느낌이 많이 남아 있다고 판단, 그곳을 배경으로 철창과 복도 등의 공간을 보완해 접견실을 완성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완성이 됐다는 소리를 듣고 가보고 굉장히 흡족했다"는 추창민 감독의 소감은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비주얼에 기대감을 더한다. '행복의 나라'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아투★현장] '행복의 나라' 조정석·유재명 등 "천만 관객이 봤으면"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박흥주 대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 '행복의 나라'가 베일을 벗는다. 이와 함께 배우들이 천만 관객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오는 8월 14일 개봉될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존 인물인 박흥주 대령을 모티브로 박태주를 만들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만든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창민 감독은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12·12사태나 10·26 사건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잊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시기의 재판 기록 등을 찾아보니 흥미로운 사건들이 있어 영화로 재구성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출연진 역시 추 감독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을 다룬 작품에 끌렸다고 했다. 정..
  • 10.26과 12.12 관통하는 역사적 재판 영화로 만난다 대한민국 정치적 격변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가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10.26과 12.12를 배경으로 한 역사적 재판을 다루고 있다.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추창민 감독은 영화 를 통해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 '행복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 오픈…쪽지재판 체험·미공개 사진전 마련 영화 '행복의 나라'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지난 15일 오픈한 '행복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 접속 시 포스터와 예고편 등 영화에 대한 정보는 물론, 살리기 위해 재판에 뛰어든 자 정인후(조정석 분), 명령에 의해 사건에 연루된 자 박태주(이선균 분), 권력을 위해 재판을 움직인 자 전상두(유재명 ㅂ ㅜㄴ)까지 영화의 주요 캐릭터를 미리 …
  • "네가 대체..!!" 조승우가 절친 조정석에게 욕 문자 보낸 이유는 듣고 나니 아이유 표정=내 표정 됐고 빵 터진다 배우 조정석(43)이 과거 아이유(31)와 커플 연기를 하게 되면서 맞닥뜨린 주변의 야멸찬 반응을 떠올렸다.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지만, 어제 일처럼 생생했다. "그게 정말 충격이었"기 때문이라고, 조정석이 지난 17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말했다.영상에서 아이유와 조정석은 함께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2013년 방영)에 출연한 당시를 이야기했다. 조정석은 "당시 아이유 씨랑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엄청난 반응이 있었다"고 기억했다.그러면서 "조승우씨한테 욕도 먹었다. '네가 뭔데 아이유
  • '행복의 나라' 추창민 감독 "한번쯤은 세상 밖으로 끌어내야겠다 생각" [스포츠W 노이슬 기자] 10.26과 12.12 사이,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을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행복의 나라' 추창민 감독 "한번쯤은 세상 밖으로 끌어내야겠다 생각"/NEW '행복의 나라'는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인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정치 재판을 다룬 작품이다. 추창민 감독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게 재탄생 시키며 1,23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대한민국을 뒤흔든 역사적 사건 뒤에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끌어낼 예정이다. 먼저 ‘박태주’(이선균)를 살리기 위해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는 창작된 캐릭터로, 당시의 재판 기록들과 재판에 참여했던 인물들을 종합적으로 대변하는 인물이다. 상관의 지시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는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는 추창민 감독이 “나조차도 잘 몰랐던 인물인 ‘박흥주 대령’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면서 이 사람을 한번쯤은 세상 밖으로 끌어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연출 계기로 손꼽기도 한 캐릭터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해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밀실에서 재판을 도청하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특정 인물을 모티브로 했지만 당시 권력의 실세라는 중심 요소를 두고 영화적으로 각색해 탄생했다. 결국 영화는 실존 인물인 ‘박흥주’를 조명하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법정신을 제외한 많은 부분이 영화적 상상력으로 각색된 ‘팩션’(픽션+팩트)으로 예비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행복의 나라'는 시대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태도에 대한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는 '행복의 나라'는 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 [시네마산책]여름철 킬링타임용으로 제 격! '탈출: 프로젝트 사이언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차기 대권을 꿈꾸는 대통령실 안보실장(김태우)의 절친한 후배이자 보좌관인 '정원'(이선균)은 아내의 사망 이후 홀로 키운 딸 '경민'(김수안)을 유학 보내려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한다. 공항으로 가는 길 주유소에서 직원 행세를 하며 기름값을 가로채려던 렉카 기사 '조박'(주지훈)과 실랑이를 벌인 '정원'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자욱하게 안개가 낀 공항대교 한복판에서 연쇄 추돌 사고로 멈춰선 뒤 이로 인한 화재와 붕괴 현장을 마주한다. 설상가상으로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공항대교 위 모든 생존자가 이들의 먹잇감이 되는 통제불능의 상황에서 '정원'은 '경민'을 지키려 사력을 다한다. 12일 개봉하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는 지난해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으로, 올 여름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 가운데 가장 많은 제작비인 185억원이 투입된 재난물이다...
  •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행복의 나라', 조정석·이선균·유재명 포스터 공개 영화 '행복의 나라'가 티저 포스터 3종과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재판에 얽힌 세 사람인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와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이선균 분), 그리고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 분)의 모습을 담아냈다.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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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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