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작 잇따라 출격…원작 의존의 두 얼굴 [D:영화 뷰]최근 극장가에 한국 영화가 리메이크와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연이어 출격했다. 홍콩 영화 '엑시던트'를 각색한 '설계자'에 이어 미국 코미디 영화 '터커 & 데일 Vs 이블'을 원작으로 한 '핸섬가이즈', 스웨덴 영화 '콕핏'을 리메이크한 '파일럿' 등이 주인공이다.리메이크는 국내 영화계에서 오랜 시간 진행돼 왔다. 이전 리메이크 작업이 시장 확대를 위한 움직이었다면, 팬데믹 이후에는 영화 산업이 불확실성에 직면하면서, 제작사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기 위해 검증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봉화 출신 배우 이성민, 봉화군에 고향사랑 기부 '연예인 1호'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 출신 국민배우 이성민이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인 지난 28일 토크콘서트 중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29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읍 도촌리에서 태어나 도촌초등학교를 졸업한 배우 이성민은 드라마 '미생',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 봉화를 배경으로 한 '기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26년까지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의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마련한 답례품(기부금의 30%)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박현국 군수는 "연예인 1호 기부를 한 이성민 배우의 애향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봉화군..
'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넘고 150만 돌파영화 '핸섬가이즈'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20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50만 843명을 동원하며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이는 지난 8일 100만 관객 돌파, 11일 손익분기점 110만 관객 돌파에 이은 흥행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핸섬가이즈'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리뷰와 강력 추천, 그리고 N차 관람이다. 그 결과 여름 극장가에 찾아온 신작들의 개봉에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
美日 애니메이션에 맞서는 한국영화들, 이번 주말 결과는?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기세가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명탐정 코난')이 '인사이드 아웃 2'의 뒤를 이어받아 '탈주'와 흥행 선두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전날 하루동안 4만924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일이었던 지난 17일 1위로 출발한 '명탐정 코난'은 4만4437명이 관람해 '탈주'의 뒤를 이었고,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한달 넘게 1위를 독주해오던 '인사이드 아웃 2'는 2만6827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배턴을 주고받으면서 '탈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핸섬가이즈' 등 한국영화들과 치열한 흥행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또 다른 미국 애니메이션이 예정보다 빨리 참전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탈주', 이틀 연속 1위…누적 143만 돌파 [무비투데이][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탈주'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탈주'는 4만6179명이 관람해 누적 14만759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3만2549명이 관람해 누적 42만2696명을 기록했다. 3위는 '인사이드 아웃2'다. 3만663명이 관람해 누적 771만8344명이 됐다. 4위는 '핸섬가이즈'다. 2만3661명이 선택해 누적 137만2356명을 기록했다. 5위는 '하이재킹'으로, 1만3842명이 관람하며 누적 167만738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7만2215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입소문 난 '핸섬가이즈', 100만 돌파…흥행 감사 인증샷 공개[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핸섬가이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50분 기준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누적 관객 수 100만1057명을 동원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지난달 26일 개봉 후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진 여름 극장가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무대인사 이벤트가 추가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온 '핸섬가이즈'는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 수 동원 등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핸섬가이즈'는 흥행을 이끈 주역인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정화, 남동협 감독의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며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100만을 드러내는 숫자와 마음을 담아낸 하트 풍선을 든 채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박경혜·우현·임원희, 100만 목전 '핸섬 가이즈' 웃음폭탄 신스틸러[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개싸라기 흥행(개봉 2주차에 관객이 더 많이 몰리는 현상)을 이어가고 있는 '핸섬 가이즈'의 신스틸러들이 주목받고 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 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주인공인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는 신스틸러 3인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경혜·우현·임원희, 100만 목전 '핸섬 가이즈' 웃음폭탄 신스틸러/NEW 먼저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영화 '모가디슈',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박경혜는 귀신들린 드림하우스의 과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순옥’으로 등장한다. 순진무구한 ‘순옥’이 숨겨온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오싹한 동시에 코믹한 매력을 제대로 발휘해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위기의 순간에도 상대를 조롱하는 ‘순옥’의 반전 매력은 박경혜의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만나 강력한 폭소를 유발한다. 다음 신스틸러는 영화 '1987', ' 타짜: 원 아이드 잭',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우현이다. 우현이 연기한 ‘김 신부’는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자 신부라는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드림하우스를 찾는 용기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봉인된 악령만큼이나 사나운 비주얼의 ‘재필’과 ‘상구’를 보고 그들이 악령에 씐 것으로 단단히 오해해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전한다. 무엇보다 ‘재필’과 ‘상구’를 진심으로 물리치려는 그의 높은 직업의식은 모든 등장 장면마다 쉴 틈 없는 웃음을 만들어내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마지막은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임원희다. 그는 드림하우스에 찾아온 불청객 ‘성빈’(장동주)과 연관이 있는 인물로, 과거 드림하우스에 발을 들였던 사람 중 한 명이다. 그의 남다른 맹활약은 ‘성빈’의 가문 대대로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만들었고, ‘성빈’의 이야기 속에서만 등장하던 인물이 실제 등장했을 때 충격과 동시에 강렬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박경혜와 우현, 임원희는 '핸섬가이즈'에서 충격과 공포,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놀라운 맹활약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영화의 빈틈없는 재미를 만들어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 가이즈'는 주말동안 31만 4152명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신스틸러마저 예사롭지 않은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핸섬가이즈’ 박경혜, 오싹함부터 웃음까지 책임진 ‘활력소 캐릭터’박경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짧지만 강력하다. '핸섬가이즈' 속 박경혜의 등장은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이다. 지난달 26일 개봉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극 중 박경혜는 귀신들린 드림하우스의 과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순옥 역을 맡아 본격적인 웃음 버튼을 누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순진무구한 순옥이 숨겨온 정체를 드러낸 후에 보여주는 박경혜의 현란한 표정과 혀 놀림 연기는 관객들 모두를 킹받게 웃길 정도로 압권 중의 압권. '핸섬가이즈'에서 활력을 배가하는 완벽한 '치트키'로 활약한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높은 호감과 호평을 받고 있는 박경혜의 열연은 계속 이어진다. 5일 첫 방송되는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나이는 어리지만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성미를 지닌 옹화마을 막내 정자 역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매력 발산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열일 중인 박경혜의 행보가 여름만큼 뜨겁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씨제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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