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유통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침구·유통업계가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이슈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유한킴벌리가 LG사이언스파크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협력한다. 유한킴벌리는 29일 LG사이언스파크와 서울 강서구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폐핸드타월 자원 재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핸드타월 재활용에 함께하는 지자체, 기업 등의 수는 총 20곳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산업계 전반의 자원순환 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사용 후 핸드타월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와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생활건강·LG유플러스·LG CNS·LX하우시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103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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