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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Archives - Page 86 of 255 - 뉴스벨

#해외축구 (5088 Posts)

  • "충격 스왑딜 추진! 산초↔우가르테"…맨유와 PSG가 서로 원한다, "산초+현금 가능성 크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스왑딜'이 추진되고 있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제이든 산초와 마누엘 우가르테의 맞교환이다. 서로가 원하는 옵션이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임대를 끝낸 후 맨유로 복귀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항명 사태'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화해를 한 분위기다. 그럼에도 산초는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산초를 원한다. 맨유는 미드필더를 원하고, PSG의 우가르테를 원한다. 서로의 마음이 통한 것이다. 맞교환을 하면 거래가 쉬워진다. 산초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755억원), 우가르테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906억원) 수준이다. 이에 맨유가 산초에 현금을 더해 우가르테와 교환하려고 한다. PSG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산초가 텐 하흐와 화해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원한다. PSG가 산초와 개인 합의를 했다.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산초를 원한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다. 이런 가운데 PSG의 우가르테의 맨유 이적이 유력하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에 약간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두 클럽이 스왑딜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당초 벤키파의 주앙 네베스를 원했지만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 그의 몸값은 1억 500만 파운드(1883억원)다. 때문에 우가르테로 시선을 돌렸다. 그 결과 맨유는 산초를 계약의 일부에 포함시켜, 우가르테의 가격을 낮추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의 'Foot Mercato'는 PSG가 산초와 함께 맨유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가 맨유의 산초, 페르난데스 동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PSG와 산초는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산초는 PSG에 합류하고 싶어한다. PSG가 산초에게 제시한 프로젝트에 감명을 받았다. 또 PSG는 페르난데스를 원한다.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없지만 PSG는 산초와 함께 페르난데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충격! 포스테코글루가 '무자비하게' 방출할 것"…감독이 싫어한다→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18세 MF에 밀려 쫓겨나는 희생양"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벤탄쿠르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나왔다. 팀도 원하고, 벤탄쿠르도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특히 벤탄쿠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원한다고 알려져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이 루머가 현실이 돼 가고 있는 형국이다. 과거 뉴캐슬, 찰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뛴 미드필더 대런 암브로스가 벤탄쿠르 방출을 확신했다. 그는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암브로스는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벤탄쿠르는 토트넘에서 떠날 것으로 보인다. 벤탄쿠르가 뛸 수 있는 자리가 토트넘에는 없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아치 그레이가 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의 3인이 될 것이다. 벤탄쿠르의 자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에 대해 영국의 'Tbrfootball'은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벤탄쿠르를 내놓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가 무자비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토트넘은 루카스 베리발과 그레이를 영입했다. 그러면 누군가를 내놔야 한다. 그 인물이 벤탄쿠르가 될 것이다. 포스테코글루는 이적 시장에 벤탄쿠르를 내놓을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레이는 오른쪽 풀백으로 뛸 수 있는 자원이지만, 포스테코글루는 그레이를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파페 사르, 비수마, 벤탄쿠르 중 1명이 18세 선수를 위해 제외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중 벤탄쿠르가 희생양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포스테코글루는 벤탄쿠르를 좋아하지 않는다. 잦은 부상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벤탄쿠르를 어차피 토트넘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선수다. 벤탄쿠르는 갈라타사라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벤탄쿠르의 계약은 24개월 남았다. 토트넘이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매각해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 "이적 아니었네"… PSG 합류 이강인 "몸 상태 좋다" 최근 개인 휴가를 마친 프랑스 프로축구 PSG 이강인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 23일(한국시각) PSG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강인이 태극전사로 활약하며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하도록 돕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마친 뒤 팀에 돌아왔다"고 밝혔다.최근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을 비롯해 다수의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지난 17일 팀 첫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팀을 옮길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강인은 개인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이강인은 ""몸 상태가 좋고 (돌아와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강인은 비 시즌 동안의 몸 변화를 체크하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하얀색 망사 옷을 입고 메디컬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민망한 듯 "시즌 준비는 됐지만 지금 이런 모습은 아직"이라며 웃었다.실내에서 개인 운동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강인은 23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 세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 "플릭의 바르셀로나는 망할 것이다!"…왜?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 그에게는 '바르셀로나 DNA'가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가'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의 '전설' 출신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물러났고, 한지 플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자 환호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컸다. 플릭 감독은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공적은 커리어를 쌓았지만, 직전 커리어가 우려의 시선을 받았다. 독일 대표팀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드러냈고, 독일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경질당했다. 이런 굴욕을 당한 감독을 데리고 왔으니, 우려의 목소리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유스 시스템, '라마시아'의 코치로 과거 활약한 바 있는 후안 빌라가 플릭 감독 체제에 대한 강력한 의문을 제기했다. 플릭 감독 체제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먼저 사비 감독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했다. 빌라는 "사비는 모든 사람들이 매우 소중히 여기고,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감독이었다. 사비는 매우 어려운 시기에 바르셀로나로 왔다. 매우 큰 재정적 문제가 있는 클럽으로 왔고,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사비와 이야기를 많이 해봤고, 그는 많은 상처를 받았다. 사비가 무언가를 해내고자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팀이었다. 사비는 진정한 바르셀로나의 전설이다. 언젠가 바르셀로나가 잘 돌아갈 때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빌라는 플릭 감독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플릭을 모른다. 바이에른 뮌헨을 지도했고, 독일 대표팀을 지도한 과거만 알고 있다. 그가 최고의 감독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내가 확실할 수 있는 건 그가 바르셀로나 DNA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플릭이 바르셀로나 DNA를 알고 있을지, 이어갈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플릭은 바르셀로나에 없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DNA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경험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바르셀로나 DNA는 외부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전달하기 매우 어렵다. 이것은 플레이, 훈련, 사고 방식, 철학 등에 대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론 플릭이 바르셀로나 DNA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플릭에 의해서 바르셀로나 DNA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 "토트넘도 맨시티 부럽지 않은 시절이 있었지!"…손흥민 '1207억' 하던 시절→토트넘 선수단 몸값 역대 1위→베스트 11 몸값 9545억, 언제인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팀은 어디일까. 당연히 리그 4연패를 이룬 최강 맨체스터 시티다.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 로드리 등 최고 몸값 선수들을 앞세운 맨시티는 최강의 전력을 갖췄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도 이럴 때가 있었다. 최고의 멤버를 꾸린 시절이 있었다. 맨시티 멤버 부럽지 않은 시절이었다. 손흥민의 몸값이 6730만 파운드(1207억원)를 찍을 때였다. 언제였을까.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 역사상 선수들 몸값이 가장 비쌌던 시절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바로 2019-20시즌이었다. 정확한 날짜로는 2019년 10월 27일이다. 당시 리버풀과 경기에 나선 토트넘 베스트 11의 가치가 토트넘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을 찍었다. 11명의 몸값은 총 5억 3200만 파운드(9545억원)였다. 이 매체는 "2019년 10월 리버풀과 경기에 나선 토트넘의 베스트 11의 시장 가치는 5억 3200만 파운드였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토트넘에는 돈이 통하지 않았다. 이 매체는 "당시 토트넘은 리버풀에 1-2로 졌다. 토트넘 역사상 가장 비싼 멤버는 시즌 6위에 그쳤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UCL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에서는 돈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당시 토트넘 베스트 11의 시장가치를 살펴보면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가 170만 파운드(30억원)를 기록했다. 이어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410만 파운드·563억원)- 다빈손 산체스(4690만 파운드·841억원)-대니 로즈(2130만 파운드·382억원)-서지 오리에(1280만 파운드·230억원)가 라인을 꾸렸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3410만 파운드·563억원)-무사 시소코(2130만 파운드·382억원)-델레 알리(7680만 파운드·1377억원)로 이어졌고, 스리톱은 손흥민(6730만 파운드·1207억원)-크리스티안 에릭센(8530만 파운드·1530억원)-해리 케인(1억 2800만 파운드·2296억원)으로 구성됐다.
  • "충격! 맨유, 래시포드 방출한다"…'결정적 징후' 포착→주전 자리가 사라졌다→PSR 피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간판 공격수였던 마커스 래시포드가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 결정적 징후가 포착됐다. 래시포드는 2022-23시즌 총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맨유는 래시포드와 재계약하며 미래를 맡기려 했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추락했다.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은 끝에 8골에 멈췄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제외됐다. 또 나이트 클럽 논란을 2번이나 일으키며 '국민 밉상'이 됐다. 많은 맨유 선배들과 전문가들이 래시포드 방출을 요구했다. 실제로 방출될 가능성이 크다. 그 결정적 징후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과 연결이 됐다. 맨유는 현재 래시포드를 매각하지 않으면 PSR 규정에 걸릴 수 있다. 맨유가 징계를 피하기 위해서 래시포드를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이유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이 이런 주장을 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방출될 것이다. 래시포드가 PSR 위반을 피하기 위해 희생될 것이다. 1년 전만 해도 래시포드는 알고 있었다. 세계 정상으로 가고 있었다.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냈다. 감독의 신뢰와 대중의 지지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방출될 수 있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제이 영입에 4000만 파운드(717억원)를 썼다. 레니 요로에 6000만 파운드(1076억원)를 썼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에 3500만 파운드(628억원)가 들 것이고, 바이에른 뮌헨의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도 3500만 파운드가 들 것이다. 최고 수준의 레프트백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맨유의 지출이 쌓이고 있다. 맨유는 공식적으로 돈을 낭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맨유의 누군가가 돈을 채워야 한다. PSR 규정을 지키기 위해 맨유는 대규모 매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장부의 균형을 조정하기 위해 희생자가 필요하다. 래시포드가 유력하다. 래시포드 외에 빅토르 린델뢰프, 카세미루, 해리 매과이어 등이 후보다. 하지만 그들 누구도 맨유의 장부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데 필요한 큰 금액을 보장하지 못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적설도 제기됐지만, 에릭 텐 하흐가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가능성은 없다. 모든 상황이 래시포드를 가리키고 있다. 전술적으로도 그렇다. 지르크제이의 영입은 라스무스 회이룬과 공격 파트너를 구성하기 위함이다. 뒤에서 페르난데스가 지원할 것이다. 이런 3인방이 있는 가운데 래시포드의 공간은 찾기 어렵다. 게다가 윙어에도 들어갈 자리가 없다. 주전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확실하다. 그리고 아마드 디알로가 있다. 텐 하흐는 다음 시즌 디알로를 중용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제이든 산초 맨유 복귀 가능성도 있다. 가르나초, 디알로, 산초, 지르크제이, 회이룬까지, 래시포드의 자리는 어디에도 없다. 간단히 말해서 래시포드가 없어도 되는 스쿼드다. 래시포드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맨유는 장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큰 매각이 필요하다. 맨유가 PSR을 피하기 위해 7000만 파운드(1255억원)에서 8000만 파운드(1435억원)의 수입이 필요하다면, 래시포드 매각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다. 현실적으로, 래시포드가 매각 1순위인 이유다. 물론 1년 전이면 터무니없는 이야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축구는 빠르게 변한다. 맨유도 변한다.
  • [뮌헨 명예회장피셜]우파메카노, 뮌헨 잔류 확정!…"우파메카노는 절대 팔지 않을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혼란의 연속.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재현은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가장 큰 문제를 수비로 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 돌풍에 밀렸고, 포칼컵에서는 3부리그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혔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5실점을 허용했다. 우승팀 레버쿠젠(24실점)과 거의 2배 차이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TOP 5 팀 중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바이에른 뮌헨이 한 시즌에 45실점을 허용한 건, 1995-96시즌 46실점 이후, 28년 만에 최다 실점이다. 이에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의 대대적인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이적이 유력하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표팀 출신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그리고 레버쿠젠 돌풍 주역 조나단 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의 나단 아케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 리흐트가 이적을 한다고 하면 김민재, 에릭 다이어, 이토 히로키,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다. 4명을 꽉 채웠다. 그리고 타와 아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누간가가 또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혼란은 멈추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우파메카노의 잔류가 확정됐다는, '사실상 오피셜'을 발표한 인물이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이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TZ' 등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가 떠날 가능성이 있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인이고, 맨유의 감독도 네덜라드인이다. 데 리흐트가 잔류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데 리흐트의 이적 가능성은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 핵심적인 발언은 다음에 나왔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우파메카노는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실상 오피셜' 발언이다. 사실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 샌터백 서열 4위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반전을 이뤄냈다. 유로 2024에서 우파메카노는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 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전 경기 풀타임을 뛰었다. 우승후보 프랑스는 4강에서 스페인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단단한 수비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기력한 공격력이 문제였다.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맹활약은 우파메카노의 입지와 위상을 높였다.
  •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만료 '임박'...4시즌 만에 EPL 전격 복귀하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사네는 독일 출신으로 샬케 유스에서 성장을 했다. 2014-15시즌에 1군에 데뷔한 사네는 2016-17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사네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했고 5,000만 유로(약 758억원)를 투자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첫 시즌 리그 26경기 5골로 적응기를 보낸 사네는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2017-18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맨시티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하지만 2019-20시즌을 앞두고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며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고 2020년 여름에 뮌헨 이적을 택했다. 뮌헨에서도 순간적인 스피드와 폭발력은 여전했으나 경기마다 기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에서 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에서도 입지의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뮌헨은 현재 뱅상 콤파니 감독 아래 스쿼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마이클 올리세를 데려온 뮌헨은 현재 사비 시몬스(파리 생제르망) 영입도 추진 중이다. 기존의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새로운 2선을 모색하고 있으며 자연스레 사네의 매각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사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뮌헨과 사네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아스널이 사네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윙포워드 보강을 원하고 있다. 부카요 사카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지만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까지 3명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카드가 부족하다. 이에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 요한 바카요코(에인트호번) 등과 링크가 났고 사네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아스널은 이전에도 사네 영입을 추진한 적이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 코치 시절 사네를 지켜봤기 때문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사네의 가치를 7,000만 유로(약 1,06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 "야말+윌리엄스? 그래봐야 음바페한테 절대 못 이겨!"…바르샤 전설의 '일침', "나는 거짓말 못해, 레알이 절대 우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지난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의 압승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승점 95점으로 조기 우승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85점에 그쳤다.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는 우승 경쟁이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레알 마드리드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탈락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경질 등 혼란 속에 있었다. 그들은 다음 시즌에도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싸워서 이기는 것이 그들의 운명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성공했다. '갈락티코 3기' 완성을 알리는 세기의 이적이었다. 바르셀로나에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그들도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희망은 있다. 유로 2024에서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라민 야말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출격한다. 그리고 스페인 대표팀에서 야말과 함께 맹활약을 펼친 니코 윌리엄스를 바르셀로나가 영입하려 한다.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 라인을 그대로 바르셀로나에서 활용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며 윌리엄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상황. 그런데 윌리엄스 영입 시도에 코웃음을 치는 이가 등장했다. 놀랍게도 그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이다. 바로 히바우두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누린 공격수다. 히바우두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윌리엄스 영입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윌리엄스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윌리엄스로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메울 수 없다.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이 크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크게 앞서고 있다. 윌리엄스가 바르셀로나로 간다면 긍정적이겠지만, 음바페한테는 안 된다.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매료시키는 선수 1, 2명을 더 영입해야 한다. 윌리엄스만으로 음바페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메시 VS 마라도나, 누가 더 위대한가요?"…퍼거슨이 답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아르헨티나 최고의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2명의 유력 후보가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적인 선수 2명이 있다. 바로 리오넬 메시와 디에고 마라도나다. 이들은 아르헨티나를 넘어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두 선수 중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일까. 마라도나는 그저 그런 팀 이탈리아 나폴리는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전설이다. 사실상 혼자 이끌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마라도나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세계 모든 축구 전문가들이 고민했고, '압박 수비'라는 새로운 전술이 탄생할 정도였다. 마라도나는 세계 축구 전설의 변화를 이끈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했고, 마지막 퍼즐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각종 신기록, 득점왕을 차지했고, 발롱도르는 세계 최대 8회 수상했다.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건 모두 다 이룬 메시다. 사실 메시가 월드컵을 우승하기 전에는 마라도나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메시가 월드컵 정상을 차지하자, 평행선을 달렸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마라도나 세대에는 마라도나가 최고의 선수이고, 메시의 세대에는 메시가 최고의 선수다'라고. 그런데 마라도나 세대와 메시의 세대 모두 겪은 이가 결론을 내렸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 난제에 대한 해답을 내놨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이 내용을 소개했다. 두 선수 모두 위대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결정적 이유는 한 가지. 전성기 기간이다. 메시는 15년이 넘도록 전성기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반면 마라도나는 메시에 비해 전성기가 짧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마라도나와 메시의 논쟁에 퍼거슨이 입장을 내놨다. 전설적인 감독의 선택은 메시였다. 메시의 장수가 마라도나보다 우위에 있다고 확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코틀랜드의 그레이엄 수네스는 마라도나와 몇 번 경기를 해봤다. 그럼에도 수네스는 메시가 더 위대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반박이 이어지자 퍼거슨이 나섰다. 이에 퍼거슨은 '나는 수네스의 편을 들겠다. 마라도나가 정상에 머무른 건 몇 년 밖에 되지 않았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 매체는 "퍼거슨은 메시보다 호날두가 더 뛰어난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퍼거슨이 마라도나가 아닌 메시를 선택한 것은 놀라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퍼거슨과 같은 상징적인 인물이 메시의 편에 섰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 포스테코글루 '러브콜' 무쓸모...아틀레티코 이적 가까워졌다, 첼시도 '승낙'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코너 갤러거(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욱 가까워졌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갤러거는 중원에서 뛰어난 활동량과 기동력을 자랑하며 정확한 킥 능력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첼시 유스인 갤러거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 등 임대 생활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올시즌에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를 포함해 시즌 전체 50경기를 소화했고 7골 9도움을 올렸다. 갤러거는 지난 여름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중원 보강을 원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갤러거의 강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첼시는 갤러거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70억원)를 원했고 토트넘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지난 겨울에도 갤러거 이적을 두고 논의를 했으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드진을 개편하는 가운데 갤러거에 대한 관심을 여전히 놓지 않고 있다. 현재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며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도 판매 리스트에 포함됐다. 매각 작업이 이루어지면 갤러거 영입에 다시 뛰어들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변수가 등장했다. 바로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도 갤러거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트넘보다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영국 ‘트리뷰냐’는 21일(한국시간)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또한 “첼시는 갤러거를 아틀레티코에 매각하는 걸 승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아틀레티코의 갤러거 영입 관건도 이적료 협상이다. 첼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갤러거 영입 의지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기에 이적료 지불 방식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 입장에서도 프리미어리그 팀보다는 해외 리그로 보내는 것이 긍정적인 상황이다.
  • '나 다시 돌아갈래'...'브라질 WC 스타' 하메스, 상파울루와 계약 해지→유럽 복귀 추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소속팀 상파울루 FC와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하메스는 상파울루와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고 FA가 됐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 2024를 마친 후 클럽과 결별한다. 하메스는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하메스는 콜롬비아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스루 패스, 크로스, 침투, 중거리 슈팅에 강점이 있다. 왼발의 킥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득점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트피스도 전담하고 있다. 콜롬비아 2부리그 엔비가도에서 프로에 데뷔한 하메스는 2010년 7월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통산 107경기 32골 37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2013-14시즌을 앞두고 600억이 넘는 이적료로 AS 모나코에 입단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점으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수상했고, 콜롬비아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16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로 푸스카스상도 수상했다. 2014년 여름 하메스는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메스는 첫 시즌 46경기 17골 18도움을 올리며 스페인 리그에 연착륙했다. 그러나 하메스는 2015-16시즌부터 후보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다. 하메스는 뮌헨에서 2년 동안 임대 생활을 마친 뒤 2020년 9월 레알과 동행을 마무리했다. 2020-21시즌 에버튼으로 팀을 옮겼다. 2022년 하메스는 카타르의 알 라이얀을 거쳐 올림피아코스에서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었다. 커리어 말년을 맞이한 하메스는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로 이적했다. 하지만 상파울루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고, 유럽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하메스는 최근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MVP를 수상하며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충격! 판 니 스텔로이 영입이 본인 살기 위한 계략"…텐 하흐가 '네덜란드인' 계속 영입하는 이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방향성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네덜란드인을 많이 영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맨유의 전설적 공격수 출신 뤼트 판 니스텔로이다. 그는 맨유의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판 니스텔로이와 함께 코치진에 합류한 르네 하케 수석코치도 네덜란드인이다. 볼로냐에서 영입에 성공한 조슈아 지르크제이도 네덜란드인. 맨유 이적이 유력한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도 네덜란드인이다. 이런 흐름이 우연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략이라는 분석이다. 텐 하흐 감독 역시 네덜란드인. 그는 지난 시즌 경질 위기를 겪었다. 사실상 경질 분위기였다. EPL에서는 우승 경쟁 한 번 해보지 못하고 8위로 밀려났다. 리그컵은 조기 탈락했고, 가장 굴욕적인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꼴찌 탈락이었다. 마지막 FA컵 우승이 가까스로 목숨을 살렸다. 하지만 경질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다. 다음 시즌 부진하면 경질될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다. 때문에 텐 하흐 감독은 구단이 마음대로 자신을 경질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짰다. 맨유에 '네덜란드 라인'을 구축해 팀 내 더욱 강력한 임을 가지겠다는 계획이다. 과거 에버턴, 아스톤 빌라 회장을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이런 주장을 펼쳤다. 그는 "판 니스텔로이와 지르크제이 영입으로 맨유는 텐 하흐를 경질하기 더 어려울 수 있다. 하케도 왔다. 네덜란드인을 영입해 맨유에 네덜란드 문화가 정착하면 맨유는 다른 문화로 돌아가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되면 맨유는 텐 하흐를 경질하는데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텐 하흐가 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가 네덜란드화 돼가고 있다. 판 니스텔로이도 뒤에서 개입을 하고 있고, 솔직히 지르크제이는 잘 모르는 선수다. 그가 텐 하흐와 함께라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맨유가 네덜란드 팀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쉽게 텐 하흐를 제거할 수 있을까? 텐 하흐가 맨유에 한 시즌 더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지켜봐야 한다. 네덜란드 문화가 맨유에 강하게 박히면, 다른 문화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럽다"고 강조했다.
  • '너 나가'…맨유와 협상 교착,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공개 저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회네스 명예 회장이 선수단 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TZ 등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회네스 회장은 "2-3명의 선수가 먼저 팀을 떠나지 않으면 더 이상 선수 영입은 없을 것이다. 이론적으로 아무도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3명의 선수를 더 보유하게 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돈을 낭비하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수비수가 떠나는 것은 가능하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사람이고 맨유의 감독도 네덜란드 사람이다.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은 매우 적합하다. 데 리흐트가 잔류하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후 "우파메카노는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각이 불가능한 수비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다이어와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수비수'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과 맨유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맨유는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5000만유로에 옵션까지 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의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 없다. 합의도 없고 돌파구도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 매각이 되지 않으면 조나단 타 영입 협상도 마무리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데 리흐트는 맨유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맨유는 프랑스 신예 수비수 요로를 영입했지만 데 리흐트도 영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21일 "데 리흐트가 우리에게 올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데 리흐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2년전 데 리흐트를 영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당시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이어 올리세와 팔리냐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설이 꾸준한 가운데 데 리흐트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 '수영장+골프장+방 8개' 160억 초호화 저택, 음바페가 레알에서 살 곳! 그런데 전 집 주인 정체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이 살던 집을 인수했다. 음바페가 마침내 레알에 입성했다. 레알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음바페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음바페는 8만 명의 관중이 찾은 홈구장에서 마침내 레알 선수로 첫 선을 보였다. 음바페는 “나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운명이라는 걸 느꼈다. 어린 시절의 꿈이었으며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왔다. 레알 선수가 되는 것은 특권이며 엄청난 영광이다. 환상적인 날이다. 이곳에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역사적인 날이며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초대형 계약이다. 음바페는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또한 1억 5,000만 파운드(약 2,600억원)의 계약금을 5년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돈방석에 앉은 음바페는 초호화 저택을 구매하며 본격적인 레알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음바페가 구매한 집을 공개했다. 해당 집은 그야말로 초호화 저택이다. 방이 무려 8개에 화장실은 11개, 그리고 차를 6대나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집 외부에는 수영장과 골프장, 극장까지 있어 풍족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4시간 경비 시스템이 가동되는 보안을 자랑한다. 위치로는 마드리드 도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라 핀카라는 독립된 마을에 있으며 레알 선수들이 자주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건 음바페가 구매한 집의 전 주인이 가레스 베일이라는 점이다. 베일은 2013년에 9100만 유로(약 1,37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에 입성했다. 하지만 레알 생활 내내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먹튀’ 오명을 썼고 실패를 거듭한 뒤 올해 1월에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베일이 거주하던 집을 900만 파운드(약 160억원)에 인수했다. 음바페는 새로운 집이 레알에서의 성공을 가져다주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 "누구 베컴의 '이것' 사갈 사람 없나요?"…반값 세일인데→아무도 원하지 않아...'베컴 이름 달고 가장 인기 없는 상품'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데이비드 베컴. '슈퍼스타'의 정석이다. 월드 클래스 축구 실력에 월드 클래스 외모까지. 아마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타일 것이다. 그가 하는 건 다 유행이 됐다. 헤어, 패션 등 그를 거친 상품은 불티나게 팔렸다.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 판매 기록 1위는 아직도 베컴이 가지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해 6개월 동안 100만장의 유니폼이 팔렸다. 그런데 베컴의 상품인데도, 베컴의 이름이 들어 있는데도 대중들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너무 비싼 가격도 아니다. 그런데도 21년 째 팔리지 않고 있다. 무엇일까. 이 스토리를 스페인의 '마르카'가 소개했다. 바로 자동차다. 페라리 360 스파이더 F1 모델. 베컴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황금기를 보내던 시절에 직접 구매했고, 직접 타고 다닌 자동차다. 정확히 2001년 구입했다. 그러다 베컴은 2003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베컴은 페라리를 스페인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페라리는 잉글랜드에 남았고, 매물로 내놨다. 점검, 정비 등을 거쳐 상태도 완벽하다고 한다. 주행 거리도 짧다. 1만 2826km를 달렸다. 거의 새 차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팔리지 않고 있다. 이 모델의 신차 가격은 3억원 정도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반값이다. 12만 4000 유로(1억 8800만원)에 내놨다가 팔리지 않자, 11만 8200 유로(1억 7800만원)로 가격을 내려 다시 내놨다. 그런데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베컴의 이름이 붙어 조금 비싼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이 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7만 유로(1억 600만원)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마르카'는 "베컴의 이름을 달리고 다니는 것 중 이렇게 인기가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페라리는 베컴에게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페라리가 인기가 없는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베컴이 지금 페라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정도. 베컴은 현재 마세라티 모델이다.
  • "손흥민 영입 실패한 클롭의 한, 슬롯이 '손흥민 닮은꼴'로 풀까"…리버풀, '튀르키예 손흥민' 영입 추진 "레알에서도 뛸 수 있는 능력"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은 과거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한"이라는 말을 남겼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났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물려 받았다. 슬롯 감독이 클롭 감독의 한을 풀어줄 것인가. 진짜 손흥민은 아니지만 손흥민 닮은꼴로 알려진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과 매우 비슷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튀르키예의 손흥민'이다. 주인공은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다. 그는 튀르키예 최고 '명가' 갈라타사라이의 핵심 공격수. 24세에 186cm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알페르 일마즈는 지난 유로 2024에서 튀르키예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다. 튀르키예 대표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튀르키예는 돌풍의 팀이었다. 8강까지 올라갔다. 8강에서 네덜란드에 1-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의 'Tbrfootball'은 "알페르 일마즈는 손흥민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평가를 받는다. 속도, 드리블, 마무리, 기술, 볼 컨트롤, 신체 능력 등 손흥민과 비슷하다. 왼쪽 날개부터 오른쪽 날개,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그를 리버풀이 원한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손흥민과 비슷한 재능을 가진 알페르 일마즈를 원한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4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공격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알페르 일마즈와 연결됐다. 그는 튀르키예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이 그를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또 알페르 일마즈는 리버풀과 함께 토트넘, 웨스트햄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 '전설'셀추크 이난은 '후배' 알페르 일마즈에 대해 "EPL에서 빛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선수다. 그는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잠재력도 많다. 그런데 마지막 패스가 조금 부족하다. 이 부분만 개선한다면 알페르 일마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 '유리로 만들어졌나?'…아스날의 일본 수비수, 미국투어 불참에 불만 폭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가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불참한다. 아스날은 21일(현지시간)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아스날은 오는 25일부터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아스날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인해 미국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더선은 토미야스의 미국투어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토미야스는 이제 팔아야 할 때가 됐다'며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스날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토미야스는 런던에 남을 것이다. 아스날 팬들은 토미야스의 부상 소식에 분노하며 토미야스를 팔아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토미야스는 유리로 만들어졌다'는 팬들의 반응을 언급하면서 '토미야스는 지난시즌 종아리 부상을 두 차례나 당했고 부상으로 인해 13경기에 결장했다. 2021년 볼로냐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수차례 부상에 시달렸다. 토미야스는 지난 3월 아스날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토미야스는 아스날에서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6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토미야스는 지난 2021-22시즌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선발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에 선발 출전한 토미야스는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한 경기가 더 많았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미국투어를 떠나는 아스날은 제주스, 은케디아, 조르지뉴, 외데가르드 등을 미국투어 명단에 포함시켰다.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하베르츠, 마갈량이스, 마르티넬리 등은 오는 2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이스, 사카, 살리바 등은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아스날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8승5무5패(승점 89점)를 기록해 두 시즌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다음달 17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 "몸값 1514억 FW, 단돈 주급 1.3억에 데려가세요!"…'주인이 미쳤어요' 맨유의 파격 세일→단 리그 1골 넣은 FW입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주인이 미쳤어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격 세일을 시행한다. 몸값 1억 유로(1514억원)의 공격수를 단돈 7만 파운드(1억 2500만원)의 주급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단 참고해야 할 것이 있다. 그 공격수는 지난 시즌 리그 1골에 그쳤다. 총 3골이다. 정말 충격적인 성적이다. 그의 부진은 지난 시즌 한 시즌만이 아니었다. 2022년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첫 시즌에는 리그 4골, 전체 8골을 넣었다. 맨유 내에서, EPL에서 어떤 영향력과 존재감도 드러내지 못한 공격수였다. 그는 안토니다. 놀랍게도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야심작이었다. 아약스 시절 애제자였다. 맨유 이적 당시 22세의 어린 나이였고, 아약스에서 2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고 맨유로 이적했다.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실패했다. 텐 하흐 감독의 실패작이 됐다. 맨유 역대 최고의 '먹튀' 중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외면하는 상황까지 왔다. 또 폭력 사태 논란을 일으키며 맨유 팬들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맨유에서 나갈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맨유가 안토니를 임대로 내보낼 준비가 됐다. 단 한 가지 조건만 내걸었다. 2022년 1억 유로에 영입한 안토니다. 하지만 맨유에서 부진했다.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이런 안토니는 맨유와 계약 기간이 3년 남았다. 맨유는 영구 이적은 원하지 않고 임대를 원한다. 한 가지 조건은 임대를 원하는 팀은 안토니의 주급 7만 파운드만 내주면 된다. 다른 조건은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유는 아직 안토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 안토니의 주급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클럽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맨유는 왜 극도로 부진한 안토니를 방출이 아닌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일까.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완전히 포지하지 않았다. 여지를 남긴 것이다. 이 매체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완전 이적했고, 제이든 산초 역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공격수들이 많이 이탈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공격수를 내보낼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 "현존하는 최고의 2인자, 맨시티 떠난다!"…1인자 되기 위해 '재계약' 거부했다→628억이면 이적 가능 "변화가 필요한 시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최고의 2인자가 있다. 다른 팀에 가면 주전 공격수가 확실하다. 하지만 이 팀에서는 그럴 수 없다. 절대 넘을 수 없는 큰 벽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그가 1인자가 되기 위해서 방법은 하나다. 팀을 떠나는 것이다. 그는 떠날 것으로 보인다. 훌리안 알바레즈 이야기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메이저대회 3개 대회 연속 우승 주역이다.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팀 내 주전이 아니다. 벤치 자원이다. 그의 소속팀은 잉글랜드 최강 맨체스터 시티. 이 팀에는 알바레즈가 절대 넘을 수 없는 '괴물 공격수'가 있다. 바로 엘링 홀란드다. 알바레즈는 2022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홀란드와 입단 동기다. 홀란드는 EPL 역사를 쓰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등극했다. 알바레즈가 그 틈을 뚫을 수 없었다. 때문에 알바레즈가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인자가 되기 위해서다. 최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 첼시 등과 연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의 'El Chiringuito'는 "알바레즈가 맨시티를 떠나고 싶어 한다. 24세의 알바레즈는 최근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알바레즈 이적은 힘이 붙었다. 첼시, PSG, ATM 등이 알바레즈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거 에버턴, 아스톤 빌라 회장을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는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알바레즈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다. 맨시티 백업 멤버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그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다. 맨시티를 떠나는 것이 알바레즈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000만 파운드(538억원)에서 3500만 파운드(628억원) 정도면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알바레즈의 실제 조건은 모르겠지만, 내가 추측할 수 있는 이적료는 이 정도다. 알바레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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