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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Archives - Page 4 of 259 - 뉴스벨

#해외축구 (5166 Posts)

  • 초신성 맞아? 바르사 거절→토트넘에서도 '낙제점'...EPL 선발 '0회', "포스테코글루도 능력 확신 못 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까지 루카스 베리발(18)을 신뢰하고 있지 못한다는 의견이 전해졌다. 베리발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베리발은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짧은 패스와 함께 볼을 직접 운반하며 중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낸다. 베리발은 스웨덴 자국리그인 IF 브롬마포이카르나 아카데미를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2022년에는 유르고덴스로 이적했다. 베리발은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으면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과 함께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베리발에 러브콜을 보냈으나 영입전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빠르게 베리발을 선점했다. 기본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50억원)에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며 베리발은 국제축구연맹(FIFA) 유스 룰로 인해 이번 여름에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베리발은 프리 시즌부터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기회를 받으며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웨덴 국가대표 마틴 애술룬드는 “토트넘과 계약한 것은 그가 GOAT(the Greatest Of All Time)가 될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후에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베리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교체 출전 5회로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들을 상대하며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으나 활약에는 모두 교체 아웃되며 풀타임 소화에는 실패했다.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스웨덴 기자 토비아스 헬그렌의 주장을 소개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까지 베리발의 능력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베리발이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높은 수준의 레벨의 경기에서 뛸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베리발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임대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헬그렌은 “아직 임대 이야기는 이르다. 토트넘에서 충분히 성장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맨유 복귀? 글쎄! '약물 파동' 천재 MF 차기 행선지 주목…유럽 빅리그 or 메시의 마이애미 or 중동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천재 미드필더'로 각광을 받았으나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4년 중징계를 받았던 포그바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에 성공했다. 4년 징계가 1년 2개월로 경감됐다. 내년 3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해진 가운데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2011년 맨유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듬해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로 이적해 2016년까지 활약했다. 2016년 여름 다시 맨유로 유턴했다. 2022년 여름 유벤투스 복귀를 알렸다. 프로 초창기 맨유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유벤투스로 이적해 전성기를 열었다. 191cm 84kg 거구지만 화려한 기술을 바탕으로 중원을 누볐다. 2013년에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시키며 최우수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평가받으며 맨유에 복귀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가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프랑스 국가 대표로 2014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6,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20에 참가했다. 잦은 부상으로 내리막을 걸은 포그바는 2023년 약물 파동을 일으키며 더 작아졌다. 2023년 9월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테스토스테론 검출이 확인됐고, 올해 2월 이탈리아 반도핑재판소(NADO)로부터 4년 출전 정지를 받았다. 30대에 접어든 나이를 고려해 4년 징계와 함께 은퇴가 점쳐지기도 했다. 다행스럽게 최근 항소에 성공해 징계가 대폭 줄어들었고, 내년 3월 복귀가 가능해져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포그바의 '천재성'을 알고 있는 유럽 클럽들이 영입 레이더를 켰다. 특히, 친정팀 맨유 영입설이 고개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포그바가 맨유의 훈련 시설이 있는 맨체스터주 트래포드의 캐링턴에서 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포그바 측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선택지는 크게 세 곳으로 좁혀진다. 맨유를 포함한 유럽 빅리그 빅클럽,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중동 클럽이 포그바에게 구애 손짓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천재 미드필더' 포그바는 어디로 향할까.
  • 아스널 '파격 결단'...'1320'억 역대급 이적료 제시한다, 바르셀로나 '설득' 관건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하피냐(바르셀로나) 영입에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려 한다. 아스널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마르틴 외데고르, 미켈 메리노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격 진영에서도 고민이 크다. 부카요 사카가 리그 10경기에서 3골 7도움으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카이 하베르츠도 4골을 기록 중이지만 다른 공격수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엘 제주스, 그리고 라힘 스털링까지 파괴력이 다소 부족한 모습이다. 아스널은 이를 위해 새로운 윙포워드를 물색하고 있으며 하피냐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하피냐는 2020-21시즌부더 두 시즌을 리즈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날카로운 왼발 슈팅과 드리블 능력을 선보인 하피냐는 2022-23시즌에 6,000만 파운드(약 1,050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와 달리 하피냐는 스페인 무대에서 날카로움을 잃어버렸다. 첫 시즌에 프리메라리가 36경기에 나서며 7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는 라빈 야말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선발로 17차례밖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하피냐는 매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위기를 맞았다. 올시즌에는 그야말로 완벽 부활에 성공했다. 하피냐는 한지 플릭 감독 아래 이전의 경기력을 회복했다. 라리가 13경기 7골 8도움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골 2도움을 기록, 시즌 전체 17경기에서 12골 10도움으로 벌써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자연스레 아스널, 첼시 등 하피냐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재점화 됐다. 아스널은 파격적인 금액도 지불할 계획이다. 지난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아스널은 하피냐 영입에 9,000만 유로(약 1,32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당초 하피냐를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올시즌의 변화를 기점으로 하피냐를 다시 핵심 자원으로 분류했다. 그만큼 하피냐 영입을 위해서는 꽤 많은 돈으로 바르셀로나를 설득해야 한다.
  • '충격 불화설' 포스테코글루 OUT! "경질 타이밍"...차기 감독 '1순위'도 공개됐다, 도대체 누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가 흔들리는 가운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후임으로 언급됐다. 토트넘은 올시즌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기복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입스위치 등에게 시즌 첫 승을 헌납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위에 머물러 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지만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불화설까지 터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로드리고 벤탄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선수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직설적인 소통 방식에 불만을 품고 있다. 공교롭게 4명의 선수 중 벤타쿠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가 모두 주축 자원으로 감독과의 갈등이 경기력 저하의 원인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자연스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도 언급이 되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18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OUT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커질 것이다. 지금이 토트넘이 변화를 주기 원하는 타이밍이다. 앞으로 몇 주 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할 경우 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이 될 수 있는 감독들을 언급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사령탑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 토마스 투헬, 마르코 실바 감독 등의 이름이 등장한 가운데 매체는 포터 감독을 가장 유력한 인물로 택했다. 포터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선보이며 2022년 9월에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31경기에서 11경기를 패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고 시즌 도중 경질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첼시를 떠난 이후에는 ‘무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포터 감독은 과거 토트넘과 연결된 적이 있으며 꽤 가까웠던 사이다. 토트넘이 지금 과거보다 나은 상황은 아니지만 포터 감독의 능력이 발현될 수 있다. 토트넘은 또 다른 첼시 출신의 감독을 선임할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Top 타깃'으로 급부상...아모림이 LB 보강 원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밴 칠웰(첼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3-24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계속됐던 맨유는 결국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스포르팅을 이끌던 후벵 아모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A매치 기간에 맨유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사령탑 업무를 시작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아모림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칠웰이 타깃으로 떠올랐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왼쪽 사이드백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칠웰이 가장 뜨거운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칠웰은 레스터 유스로 성장해 1군까지 올랐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자랑하며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공격에 힘을 더했다. 또한 스피드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모두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칠웰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사이드백으로 자리 잡았고 2020-21시즌에 레스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칠웰 영입에 5,000만 파운드(약 880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첼시 이적 후에는 추락이 시작됐다. 특히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을 한 뒤에는 강점인 기동력이 현저하게 떨어졌고 감독들의 외면을 받았다. 지난 시즌 칠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발 출전 기록은 겨우 5회에 불과하며 올시즌도 엔조 마레스카 감독 아래 전력에서 제외됐다. 첼시 생활의 끝이 가운데 맨유의 관심이 피어났다. 맨유는 사이드백 자리에 고민이 크다.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가 부상을 반복하면서 오른쪽 수비수인 디오구 달로가 왼쪽 자리를 커버했다. 때로는 중앙 수비수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왼쪽을 책임지며 ‘돌려 막기’가 이어졌다. 더욱이 아모림 감독은 3백을 주요 전술로 활용하기에 좌우 사이드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다른 포지션보다 왼쪽 측면 수비수 보강에 신경을 쓰는 이유다. 첼시는 이미 지난 여름부터 칠웰의 매각을 추진했고 당시에도 맨유 이적설이 있었다. 철저하게 전력에서 배제된 만큼 맨유의 영입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다.
  • 바르샤 아카데미출신→토트넘 이적후 폭망한 MF ‘석유 재벌’됐다…월드컵 우승→올림픽 금메달→ 3년전 은퇴→투자‘대박’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에서 뛰었던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올해 35살인 그는 한때 ‘차세대 메시’로 불렸다. 멕시코에서 태어난 그는 13살 때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2005년 FIFA U-17 월드컵에 멕시코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맛봤다. 산토스는 2006년 17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B팀을 통해서 성인 무대 데뷔를 했고 이듬해에는 라리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2008-09시즌을 앞두고 산토스는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인해 4시즌 동안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입시위치와 갈라타라시아 등으로 임대로 떠났고 스레인 마요르카 등 다른 팀으로도 이적했지만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서 다시 멕시코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멕시코 국가대표로는 100경기 이상 뛴 센추리 멤버이기도 하다. 은퇴는 2021년 멕시코 프로팀에서 했다. 축구를 떠난 지 3년만에 산토스이 최근 소식이 언론에 전해졌다. 최근 영국 언론은 ‘35살의 토트넘 실패작이 은퇴후 3년만에 석유 재벌이 됐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석유재벌(OIL TYCOON)이 된 산토스는 토트넘이 그를 영입할 당시 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한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토트넘에서 4시즌을 뛰었지만 출전 경기수는 33경기에 불과했다. 골은 3개. 임대로 떠났던 입스위치 소속일 때 챔피언스 리그에서 4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부상으로 인해 큰 빛을 보지 못한 산토스는 은퇴후 멕시코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했는데 대박이 났다고 한다. 2021년에 은퇴한 후 산토스는 고국에서 고급차를 매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때 번 돈으로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의 관계사에 투자, 거금을 손에 쥐게 됐다는 것이다. 산토스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석유회사인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에 투자했는데 연간 최대 40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에게는 2주치 주급 밖에 되지 않는 돈이지만 페소를 사용하는 멕시코에서는 1000만 달러가 넘는 가치라고 한다.
  • FIFA가 인정한 세계 최고 센터백 김민재, 분데스리가는 과소평가…시즌 베스트11 발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분데스리가에서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6일 2024-25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케인, 올리세, 우파메카노 등 3명이 시즌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베스트11 겅격수에는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마르무시(프랑크푸르트)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그리포(프라이부르크), 비르츠(레버쿠젠), 샤카(레버쿠젠),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그리말도(레버쿠젠), 레이테(우니온 베를린),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미텔슈타트(슈투트가르트)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바실리(상파울리)가 선정됐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올 시즌 판타지게임 포인트를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동료 우파메카노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김민재를 전 세계 최고 센터백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FIFA CIES는 11일 2024-25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고 센터백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FIFA CIES는 올 시즌 활약을 점수로 환산해 전 세계 최고 센터백 10인을 선정했고 김민재는 91.1점을 획득해 전 세계 최고 센터백 10인 중에서도 1위에 올랐다. 김민재는 판 다이크, 디아스, 밀리탕 등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센터백들을 제치고 전 세계 최고 센터백으로 선정됐다. 우파메카노 역시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인정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이 무실점 경기를 4경기 이상 기록한 것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12일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특히 수비가 인상적이다.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7골을 실점한 것은 지난 시즌과 같은 수치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초반 10경기에서 지난 시즌과 비교해 무실점 경기가 한 경기 더 많다'고 언급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실점을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경기 당 예상 실점이 0.62골이다.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바이에른 뮌헨보다 예상 실점 수치가 낮은 클럽은 없다'고 조명했다. 이 매체는 '코바치 감독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당 7.6개의 슈팅을 허용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당 7.5회의 슈팅을 허용했다.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하인케스의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당 8.2개의 슈팅을 허용했다'며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 당 5.4개의 슈팅을 허용한 것은 정말 뛰어난 수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이 허용한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위기라는 것을 수치로 증명하기 어렵다. 프랑크푸르트전은 해당 이론을 뒷바침하는 유일한 경기였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거의 모든 경기에서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수비를 분석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49개의 슈팅만 허용했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지난 1993-94시즌 데이터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후 모든 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크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 3개의 슈팅만 허용했고 유효 슈팅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SON 절친' 케인, '김민재 저격' 투헬 英 대표팀 부임에 "모든 선수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 경고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전임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에 대해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영국 '더 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은 투헬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과정에서 갈등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경고했다"고 밝혔다. 투헬은 현대 축구에서 손에 꼽는 명장 중 한 명이다. 투헬은 2020-21시즌 도중 첼시의 지휘봉을 잡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21-22시즌 첼시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로 이끌었다. 2022-23시즌 도중 첼시에서 경질된 투헬은 뮌헨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 투헬은 극적으로 뮌헨의 역전 우승을 견인했고 뮌헨은 11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지만 투헬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며 뮌헨에서 쫓겨났다. 투헬은 뮌헨에서 경질된 후 약 5개월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 투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으로 떠올랐지만 감독 선임 작업이 무산됐다. 현재 맨유는 에릭 텐 하흐를 경질하고 루벤 아모림을 선임했다. 최근 투헬은 잉글랜드 지휘봉을 잡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UEFA 유로 202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사임을 결정했고, 리 카슬리가 임시감독을 맡았다. 10월 A매치에서 잉글랜드는 그리스에 충격패를 당했다.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빠르게 정식 사령탑 선임에 나섰다. 휴식기를 가졌던 투헬이 FA의 레이더망에 올랐고,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는 데 성공했다. 투헬은 월드컵 이후인 2026년 7월까지 '삼사자군단'을 이끈다. 투헬이 잉글랜드 사령탑 자리에 앉으며 뮌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케인과 재회하게 됐다. 그러나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에게 투헬에 대한 경고를 날렸다. 케인은 "투헬은 원하는 것에 대해 규율적이고 대립을 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우 직설적이고 뮌헨에서 그런 점을 좋아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은 선수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각 감독마다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방식, 비판하는 방식, 동기부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새로운 감독을 좋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케인은 "투헬은 미디어 앞에서 직설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피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 3월쯤 일부 선수들이 의견을 달리할 수 있다. 모든 팀에는 각자 의견을 가진 선수들이 있지만 나는 그와 다시 함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충격' 구단 신뢰 받았지만...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수단과 불화설, "직설적 발언→부정적인 반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수단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단과 불화설에 휩싸였다"며 "최소 4명의 선수단과 사이가 틀어졌다. 이탈리아 선수들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과 갈등의 중심에 섰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토트넘을 리그 1위에 올려놓았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는 순항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11라운드까지 5승 1무 5패 승점 16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위에 머물러있다. 최근에는 굴욕을 맛봤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는 입스위치의 올 시즌 리그 첫 승이었다. 토트넘 홈 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향해 야유까지 퍼부었다. 주장 손흥민은 고개를 숙였다. 그는 "실망스러운 경기와 결과"라며 "우리는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야 한다. 앞으로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스스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자리도 안전하지 않다. 토트넘에 승점 1점 차로 뒤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맨유는 지난달 29일 에릭 텐 하흐를 경질하고 '포르투갈 천재' 루벤 아모림을 후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다행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아스톤 빌라와 맨유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카라바오컵에서도 8강에 진출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의 평가는 달랐다. 풋볼 인사이더는 "데스티니 우도지, 굴리엘모 비카리오, 로드리고 벤탄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포스테코글루에게 화가 났다. 그가 공개적으로 직설적 발언을 하는 것이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복이 심한 경기에 대한 핵심에 불화가 자리 잡았다"며 "A매치 기간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압박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토트넘은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곧바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고 덧붙였다.
  • "2026년까지 거의 확정된 상태"...토트넘,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손흥민도 '잔류' 원했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에 한 시즌 더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거의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썼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 선정됐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한 최초 아시아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도움(90도움) 기록을 세웠고, 올 시즌 초반에는 유럽 통산 100번째 도움(103도움)까지 돌파했다.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은 두 차례 부상을 당했지만 리그 8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도 10위권(공동 19위)으로 끌어올렸다. 현지 매체도 지난 토트넘 10년 동안의 손흥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영국 '홋스퍼 HQ'는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핵심 선수"라며 "수년에 걸쳐 클럽의 레전드가 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손흥민의 번개 같은 속도, 놀라운 드리블, 그리고 안쪽으로 파고드는 능력으로 인해 그는 수비수들에게 악몽 같은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올 시즌이 종료되면 만료될 예정이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망설이는 이유는 나이였다. 손흥민은 내년에 33세가 된다. 결국 토트넘의 선택은 재계약이 아닌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로마노 기자는 "손흥민은 내년에도 토트넘 계획의 일부로 남아있기 대문에 공식적인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연장 옵션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과 연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 "손흥민은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손흥민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흥민도 결국 토트넘 잔류를 원했고, 한 시즌 더 남기로 결정했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손흥민 또한 토트넘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유벤투스 수비를 위한 저비용 옵션 등장'…'김민재 동료' 다이어, 시즌 중 이적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출전 기회가 급감한 다이어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는 등은 지난 15일 '유벤투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수비수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젊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경험 많은 선수들도 높게 평가한다'며 유벤투스의 다이어 영압설을 언급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뉴스24는 '유벤투스를 위한 저비용 옵션이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를 1월 이적시장에서 매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16일 '다이어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에 출전하며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고 마인츠와의 DFV포칼에서만 선발 출전했다. 다이어에게 현 상황은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며 '투헬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던 다이어는 콤파니 감독 부임 후 후보로 전락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다이어의 상황을 이용할 수 있다. 유벤투스는 브리머와 카발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센터백을 찾고 있다. 다이어는 유벤투스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다이어는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료는 500만유로 이하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점쳤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12일 '바이에른 뮌헨과 다이어의 계약 연장 징후는 없다. 다이어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없다. 다이어는 콤파니 감독 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팀을 떠날 조짐이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수비를 이끌고 있다.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 열린 장크트 파울리전 1-0 승리와 함께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선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이 무실점 경기를 4경기 이상 기록한 것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내 입지가 축소된 다이어는 시즌 중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1000억 ‘최악의 영입’에서 ‘히든카드’로 변신 앞둔 맨유 MF…아모림, 전술 핵심 선수로 ‘낙점’→첼시서도 비슷한 역할로 챔스 우승→'유리몸'인데…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년 7월 첼시에서 뛰던 공격형 미드필더인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했다. 첼시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첼시에서 성인 무대를 밟았던 첼시가 키운 스타였다. 물론 마운트는 두 시즌 동안 첼시를 떠나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첼시에서 꽃을 피웠다.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와 2021 UEFA 슈퍼컵, 2022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멤버이기도 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2경기 동안 1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U-16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청소년 대표를 거쳐 성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마운트를 영입하기위해서 맨유는 6000만 파운드(약 1050억)를 첼시에 지불했다. ‘오버페이’비난도 있었지만 맨유 재건을 위한 적임자로 생각하고 과감한 투자를 했다. 하지만 마운트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에는 부상으로 고전했다. 햄스트링, 종아리 등 부상이 반복되면서 14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골도 한 개에 그쳤다. 2024-25시즌에서 재기를 불태웠던 마운트는 시즌 두 번째 경기였던 브라이턴전에서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결국 5주간의 치료가 필요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중 3경기에 불과했다. 9월30일 토트넘전에 교체투입된 후 지금까지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반전의 기회를 맞았다. 신임 감독인 루빈 아모림의 전술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는 것이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루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잊혀진 맨유 스타를 다시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잊혀진 맨유 스타가 바로 메이슨 마운트이며 아모림 감독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정말 지난 여름 이적시장때 퇴출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올정도였고 시즌 개막후 3번째 경기만에 부상으로 쓰러진 마운트가 완전히 아모림 휘하에서 총애를 받는 선수로 탈바꿈한다는 이야기이다. 맨유 소식통에 따르면 아모림은 마운트를 팀 전술의 중심에 둘 계획이라는 것이다. 아모림이 마운트에 꽂힌 이유는 그의 다재다능함 때문일차고 한다. 아모림이 맨유 부임후 도입하려는 새로운 전술에 마운트가 잘 적응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전언이다. 당연히 아모림의 맨유 부임 타이밍은 마운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햄스트링 부상후 거의 한달 보름간 프리미어 리그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마운트가 최근 다시 팀의 훈련장에 복귀했다.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11월25일까지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남아서 그의 집중적인 전술지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번 것이다. 맨유 감독에서 물러난 에릭 텐 하흐가 마운트를 영입한 이유는 팀 전력의 극대화에 최적임자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2021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당시 첼시에서 마운트의 역할을 눈여겨 보았다. 그렇지만 유리몸 신세가 돼버린 마운트였기에 텐 하흐는 그의 전술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했다. 공교롭게도 아무림이 앞으로 맨유에서 추구할 전술이 바로 2021년 첼시의 전술과 비슷했고 그 중심에 마운트를 두기로 한 것이다. 아모림의 맨유 데뷔 경기는 바로 11월25일 열리는 입스위치와의 원정 경기이다. 마운트가 이 경기에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모림의 전술에 마운트가 과연 최적임자일까 궁금해진다.
  • '99% 확정됐다'…과르디올라,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합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을 연장할 전망이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 연장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6년까지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협상은 99% 완료됐고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과 브라질 대표팀 감독 부임 설이 있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맨시티 감독에 부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FA컵은 두 차례 우승했고 카라바오컵은 네 차례 우승하는 등 맨시티에서 수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5연패를 노리는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2무2패(승점 23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는 리그 선두 리버풀(승점 28점)에 승점 5점 뒤져있다. 맨시티는 최근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시작으로 본머스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스포르팅과의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잇달아 패했다. 맨시티는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스포르팅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 부임한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홈 고별전에서 맨시티를 대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맨시티의 홀란드는 최근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프랑스 매체 풋1은 '홀란드는 PSG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SG는 득점력 부재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PSG는 AT마드리드전에서 다시 한 번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PSG는 공격수 영입 압박을 받고 있다. PSG는 홀란드를 영입하면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홀란드 영입을 위한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정에도 달려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한다면 홀란드는 최소한 한 시즌 더 맨시티에 머물것'이라고 언급했다. 맨시티는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는 가운데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23일 토트넘을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맨유 MF 일냈다! '96분 실점→101분 극장골' 우루과이, 콜롬비아 꺾고 2위로 점프→선두 아르헨티나 3점 차 추격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아르헨티나, 게 섰거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1라운드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난적' 콜롬비아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아르헨티나를 압박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마누엘 우가르테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우루과의 승리 주역이 됐다. 우루과이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난타전 끝에 극장골을 넣고 승전고를 울렸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56분 극장 결승골을 작렬하며 승점 3을 따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31분 후안 페르난도 퀸테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전 중반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2분 상대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자책골로 승부 균형을 맞췄다. 3분 뒤 로드리고 아기레의 역전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1분 안드레스 고메스에게 동점골으 얻어맞았다. 흔들리지 않고 극장골로 승부를 매조지었다. 후반 56분 우가르테의 결승골로 극적인 3-2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4경기(3무 1패) 연속 승리 실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4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깼다. 5승 4무 2패 승점 19를 적어내며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7승 1무 3패 승점 22의 선두 아르헨티나와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20일 브라질과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콜롬비아는 우루과이에 지면서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5승 4무 2패 승점 19로 우루과이와 타이를 이뤘다. 하지만 15득점 9실점으로 골득실 +6을 적어내며, 16득점 8실점 곡들실 +8의 우루과이에 뒤졌다. 20일 에콰도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12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한편, 같은 날 열린 페루와 칠레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15일 벌어진 경기에서는 에콰도르가 홈에서 볼리비아를 4-0으로 대파했다. 1위 아르헨티나는 원정에서 파라과이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4위 브라질은 베네수엘라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1라운드 결과(왼쪽이 홈팀)베네수엘라 1-1브라질파라과이 2-1 아르헨티나에콰도르 4-0 볼리비아우루과이 3-2 콜롬비아페루 0-0 칠레
  • ‘리틀 메시’에 1010억 돈다발 안긴 첼시…고작 17살인데 610억 선불로 지급'파격'→올 시즌 이미 ‘20GI’달성→‘제 2의 팔머’기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가 신동에게 통큰 투자를 했다. 현재 17살 밖에 되지 않은 이스테방 윌리앙이 첼시가 공들이고 있는 원더키드이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리오넬 메시의 자질을 갖춘 신동에게 첼시가 3400만파운드를 선지급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윌리앙은 브라질에서 ‘재미로 기록’을 깨고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와 비교되는 17세 신동이라고 소개했다. 사실 첼시는 2022년 5월 토드 보엘 리가 구단을 인수한 후 선수 영입에 10억 파운드넘게 투자했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작이었는데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가 바로 콜 팔머이다. 이런 상황인데 첼시는 아직 유니폼도 입지 않은 신동에게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언론에 따르면 10대 센세이션의 주인공인 윌리앙은 팔머에 이어 첼시를 빛낼 빅스타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첼시는 윌리앙이 뛰고 있는 파우메이라스 구단과 이미 그의 영입 계약을 했고 총액 5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양팀은 합의하에 선불금으로 3400만 파운드를 미리 주기로 했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영한 결정이다. 첼시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등을 따돌리고 그를 영입했다. 윌리앙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된다. 그래서 별명도 ‘메시뉴’ 새로운 메시이다. 또한 빠른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 돌파력등이 우상인 네이마르와 비교될 정도이다. 하지만 메시나 네이마르의 어릴적 보다 더 뛰어난 기록의 소유자가 바로 윌리앙이다. 최근 그는 브라질 성인 리그인 세리에 A 27경기에서 12골 8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초의 U-18 선수가 됐다. 그레미우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즉 20 공격 포인트(Goal Involvement)를 기록한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윌리앙은 2024-25 시즌 동안 이같은 기록을 작성하면서 우승으르 노리는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윌리앙은 뛰어난 재능과 함께 놀라운 정신력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이다. 습득능력이 정말 빛과 같이 빠르다고 한다. 17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성인 무대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다. 게다가 노력파이다. 언론은 어떤 상황에서도 추가골을 넣을 능력을 갖춘 ‘게임 체인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도 최근 윌리암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윌리앙, 기록 수립을 축하한다. 계속 빛나고 축구로 모든 사람을 매료시키길 바란다. 훨훨 날아라”라고 적었다. 윌리앙은 콜 팔머도 좋아하는 듯 하다. 첼시와 계약한 후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한 후 넣은 첫골 세리머니때 팔머의 세리머니를 따라했다고 한다. 윌리앙은 “콜 팔머의 골세리머니는 인기가 많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그를 태그했다. 팔머는 저를 스타라고 불렀다. 저도 스타라고 말했다”며 “팔머는 ‘우리가 첼시를 위해 함께 많은 훌륭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팔머는 2023년 8월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그저그런 선수였지만 첫 시즌에 무려 22골을 넣었다. 하지만 아직 윌리앙이 첼시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기위해서는 기다려야 한다. 나이 때문이다. 윌리앙은 첼시 입단식때 “제가 빨리 보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2025년 7월, 18세가 되어야만 성인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 “6개월 만에”…국대 출신 공격수 조규성이 조용히 '새로운 시작' 알렸다 조규성이 유럽 복귀를 향한 재활 과정을 브이로그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곧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으로 복귀 일정이 불확실하다.
  • 오시멘 영입 불발은 루이스 엔리케 고집 때문…'실수 반복은 없다' PSG, 이번에는 홀란드 영입 계획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공격진 교체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15일 'PSG의 공격수 무아니가 홀란드로 교체될 수 있다. PSG는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을 것이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받아들일 것이 확실하다. 무아니가 떠나는 조건으로 홀란드를 영입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이적시장에서 자신이 찾고 있던 선수와 맞지 않는 오시멘 영입을 거부할 정도로 고집을 부렸다. PSG는 음바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PSG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된 의문스러운 선택이었다'며 'PSG는 실수를 인지하고 있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9번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풋1은 'PSG의 홀란드 영입을 위해 팀을 떠나야 하는 선수는 무아니다. 무아니는 PSG가 원하지 않는 존재다. 무아니는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아니 영입을 원하는 클럽들이 있지만 문제는 높은 연봉과 이적료'라고 지적했다. PSG는 최근 다양한 공격수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13일 '아직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내년 여름 이적시장 루머가 들리고 있다. PSG는 이적시장을 통해 9번 역할을 맡을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PSG가 영입하고 싶어하는 공격수는 케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유로(약 1780억원)의 제안을 할 수 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케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다음 시즌 영입하는 것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레스트랜스퍼스는 지난 12일 '홀란드가 올 시즌 종료 이후 맨시티를 떠난다면 PSG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홀란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홀란드 영입설이 꾸준했지만 PSG가 홀란드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PSG는 홀란드를 이상적인 영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홀란드는 PSG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SG는 득점력 부재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PSG는 AT마드리드전에서 다시 한 번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PSG는 공격수 영입 압박을 받고 있다. PSG는 홀란드를 영입하면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잇단 부상에도 토트넘에 기여했다' 손흥민 시즌 평점 7점…토트넘 최고 평점은 쿨루셉스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올 시즌 초반 활약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16일 토트넘 선수들의 2024-25시즌 초반 활약에 대해 평점을 책정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올 시즌 초반 활약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잇단 허벅지 부상으로 고전한 가운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출전해 3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부상 복귀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골을 넣었고 이후 햄스트링 문제가 지속됐다'며 '손흥민의 높은 기준에 비하면 아직 최고는 아니지만 여전히 팀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선수 중 쿨루셉스키가 평점 9점으로 올 시즌 평점이 가장 높았다.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 토트넘의 미드필더로 나서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출전해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풋볼런던은 '쿨루셉스키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미드필더에서 뛰어난 성과를 만들었고 팀 동료들을 위해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쿨루셉스키의 자신감 넘치는 연계플레이는 놀랍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가 경기에 나서지 않을 때 더 나빠 보인다'는 뜻을 나타냈다. 풋볼런던은 쿨루셉스키에 이어 솔롱케, 판 더 벤 등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올 시즌 부상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히샬리송, 베르너, 오도베르 등은 평점 4.5점으로 최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1무5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이다. 영국 매체 TBR은 12일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최다 득점인 23골을 기록하고 있다. 13골을 실점한 것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같은 실점 숫자다. 하지만 토트넘은 5승1무5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중간이 있어야 한다. 무승부가 세상의 끝은 아니다.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좋지만 항상 패배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23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선두 리버풀(21골)보다 2골을 더 넣었고 홀란드를 보유한 맨시티(20골)보다도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승리하지 못한 경기에서 수비 불안이 지적받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와 3위를 기록 중인 맨시티, 첼시와 같은 숫자의 실점만 허용했다.
  • 포르투갈, 폴란드에 대승…호날두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포르투갈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8강으로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NL 리그A 1조 5차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후반 27
  • '김민재 능가하는 잠재력 보유했다'…나폴리, 세리에A 선두 질주 주역 수비수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가 지난시즌 부진을 극복하고 올 시즌 콘테 감독 부임과 함께 세리에A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수비수 부온조르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폴리의 미드필더로 활약한 아모디오는 15일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를 통해 나폴리 수비수 부온조르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아모디오는 "부온조르노는 놀라운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전히 많이 성장할 수 있는 매우 강한 선수다. 나폴리에 주목할 만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모디오는 "김민재의 활약을 나폴리에서 볼 수 없지만 부온조르노는 김민재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내 생각에 부온조르노는 김민재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온조르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가 토리노에서 영입한 수비수다. 부온조르노는 올 시즌 나폴리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부온조르노는 지난해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8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8승2무2패(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활약한 지난 2022-23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시즌 세리에A 10위로 추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콘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는 2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노린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12경기에서 9골을 실점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재가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분데스리가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활약이 극찬받고 있는 가운데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5일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시즌 김민재는 설명하기 어려운 실패를 반복적으로 겪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벤치에 머물게 했다'며 '상황이 변화했고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논쟁의 여지가 없다. 김민재는 자신의 실패를 의심했던 비판의 목소리에 정답을 제시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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