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해외축구 Archives - 302 중 258 번째 페이지 - 뉴스벨

#해외축구 (6037 Posts)

  • '지금 제정신이야?' 레전드 출신 2군 감독, SNS에 도박 사이트 홍보..."바르샤 매우 분노→법무팀에 회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2군 감독을 맡고 있는 라파엘 마르케스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마리오 리오스 21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라파엘 마르케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도박 사이트를 홍보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케스는 멕시코 수비수 출신 지도자다. 멕시코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이며 월드컵 역사상 유일하게 5회 연속 주장 완장을 차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다. 멕시코의 명문 클루브 아틀라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모나코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아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마르케스는 이후 2003년부터 바르셀로나세어 뛰었다. 한때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로써 카를레스 푸욜과 합을 맞춰 드림팀 2기를 이끌어갔다.  2006-07시즌부터 부상으로 폼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당시 대체 불가능이었던 푸욜에 비해 잔실수 같은게 많았던 선수였기에 결국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고 제라르 피케에 밀려 미국 MLS 뉴욕 레드불스로 떠났다.  2010년부터 2년 동안 레드불스에서 활약한 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해 30대 중반에 다시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그후 마르케스는 자신의 고향팀인 아틀라스로 돌아갔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마르케스는 특히 멕시코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1997년 2월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멕시코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 꾸준하게 멕시코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 월드컵부터 무려 5번의 월드컵을 경험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멕시코 명문 클럽 아틀라스에서 행정 업무를 맡았다. 2021년에는 RSD 알 칼라 유스팀 감독직을 수행하며 지도자로 변신했고, 2022년 7월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  최근에는 1군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난달 28일 "6월 30일부터 더 이상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수행하지 않는다.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며 바르셀로나 팬으로서 방치할 수 없다. 변화가 필요하다"며 사임 소식을 전했다. 따라서 2군 감독이었던 마르케스가 후보에 올랐는데 이때부터 마르케스가 이상한 행동을 벌였다. 마르케스는 1군에 사비 감독이 사임을 발표하자마자 1군 감독직 수락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도박 사이트까지 홍보했다.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는 매우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도 데포르티보 마리오 리오스는 "바르셀로나는 이해 상충 가능성에 따라 이 사건을 법률 준수 팀에 넘겼다"고 전했다. 마르케스는 올 시즌이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시즌이다.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날 가능성만 높아졌다.  [바르셀로나 2군 감독 라파엘 마르케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박 사이트를 홍보했다. 라파엘 마르케스./라파엘 마르케스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 "음바페 레알 라커룸에서 문제 생길 것!"…佛 선배의 전망, "벨링엄, 비니시우스과 리더십 측면에서도 부딪힐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이 확정적이다. 영국의 'BBC' 등 언론들은 "음바페가 오는 여름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를 했다. 아직 계약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연봉은 1500만 유로(216억원), 계약금 1억 5000만 유로(2165억원)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역시 "음바페가 7월 1일부터 유효한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초상권, 계약금, 연봉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길고 길었던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이어온 이적설이 마침표를 찍었다. 그런데 음바페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의 팀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을 한 이유는 음바페의 프랑스 대표팀 선배, 에마뉘엘 프티다. 그는 AS모나코,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뛴 미드필더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활약했고, 1998 월드컵, 유로 2000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프티는 스페인의 '아스'를 통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도착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라커룸에서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고, 음바페가 연봉을 포함해 리더십 측면에서 이들과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음바페에게 최고의 팀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길고 길었던 음바페 이적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티는 "프랑스는 모두 지쳤다. 6개월 마다 식탁 위에 같은 이야기가 올라왔다. 프랑스에서는 음바페 이적설에 진절머리가 났다. PSG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음바페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 3주에 한 번씩 음바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정말 지겨웠다"고 밝혔다. [킬리안 음바페. 사진 = LLF, PSG]
  • 최고 명문팀 치어리더→하버드 석사→지금은 EPL 주전 GK 부인…‘비하인드 스토리’통해 WAG삶 공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영국 시간 2월 23일에는 아마존 프라임의 다큐멘터리 ‘축구와 결혼했다( Married To The Game)시즌 1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거나 뛰었던 선수들의 부인과 여지친구를 만나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인터뷰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들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축구 선수들의 와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 데일리스타도 최근 독특한 커리어를 지난 부인을 소개했다. 노팅엄 포레스트 골키퍼 맷 터너의 부인인 애슐리 터너가 주인공이다. 아마도 프리미어 리그 부인들중 애슐리와 같은 이력을 가진 사람은 없을 듯 하다. 미국 태생인 애슐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미식축구(NFL)의 치어리더였다. 그것도 가장 유명한 팀인 보스턴을 연고지로 하는 뉴잉글랜드 페트리어츠의 치어리더였다. 게다가 애슐리는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재원이다. 애슐리는 “저는 NFL 치어리더였다. 하지만 지금은 프리미어 리그 와그(WAG)이다. 훨씬 더 많은 시선을 받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의 말처럼 치어리더 시절보다 현재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우선 남편인 맷 터너는 미국 태생의 골키퍼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미국 태생 선수가 팀의 골키퍼를 맡은 경우는 거의 없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서 뛰던 터너는 2022년 아스널에 스카우트돼 잉글랜드팀으로 이적했다. 한 시즌을 뛴 후 지금은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고 있다. 애슐리는 2022년 매트가 아스널로 이적하기전 결혼했다. 아마도 두 사람은 보스턴에서 만난 듯 하다. 매트의 소속팀이 바로 뉴잉글랜드 레블루션이기 때문이다. 영국으로 이주하기전 패트리어츠 치어리더이었기에 애슐리는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았다. 그래서 잉글랜드에서도 팬들이 환호하는 것에 대해서 낯설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애슐리는 “프리미어 리그 스타의 와그기 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이다”라며 “길을 걸을 때 팬들이 사진을 함께 찍자고 요청하거나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저는 NFL 치어리더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건 확실히 다르다. 프리미어 리그는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영국에서 남편의 팀을 응원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다. 프리미어 리그는 뭔가 마법같은 것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애슐리는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 부인이 그냥 쇼핑이나 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나도 멋진 핸드백을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시간이다. 축구 선수의 부인들이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애슐리는 “축구 선수의 아내가 되는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항상 화려하지는 않다”며 “이 삶에 대한 오해가 있다. 내가 미국에 돌아가면 친구들은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모든 종류의 것들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애슐리는 “우리는 희생을 통해서 남편이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돕고 싶다. 그런 희생을 했다는 것은 기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삶이 항상 화려하고, 쉽고, 편안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애슐리는 사회 사업가이기도 하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딴 애슐리는 현재 미스 핑크(Miss Pink Organisation)라는 유방암 생존자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 운영중이다.
  • "우리는 아직도 음바페 원한다" 맨유·리버풀 영입설→현실성 낮지만 가능성 고개! 첼시·아스널도 후보군 포함…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여전히 음바페를 노리는 EPL 빅클럽들!' 킬리안 음바페(26)가 올 시즌을 끝으로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유럽 언론들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도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혹시나' 하는 시각이 조금 남아 있다.   프랑스 매체 '르텐스포르트'(le10sport)는 21일(한국 시각) EPL 빅클럽들이 여전히 음바페 영입에 도전하고 있다고 짚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적으로 보이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시간이 꽤 남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시각을 비친 셈이다. '그텐 스포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비롯해 아스널, 첼시, 리버풀을 음바페 영입 후보군으로 꼽았다. 가장 먼저 언급한 팀은 맨유다. 매체는 "맨유의 새 주인이 된 짐 랫클리프가 소수 지분을 매입하고 음바페 영입을 제안했다"며 "그는 랫클리프가 첫 이적으로 거물급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의 구단 지분 27.7%를 인수한 랫클리프가 음바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르텐스포르트'는 첼시와 아스널과 함께 리버풀도 음바페에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고 알렸다. 특히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음바페의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기고 결정하면서 음바페 이적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물론 엄청난 '반전 스토리' 불씨가 남아 있지만 현실성은 크게 떨어진다. 이미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기간 등이 구체적으로 나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BBC 스포츠는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 때문에 이적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에 올라 혹시나 8강 이후에 격돌할 수도 있어 맞대결 불발이 확정될 때까지 이적 발표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맨유 초비상' 백업 LB 돌아오지도 않았는데...리산드로에 이어 텐 하흐의 두 번째 '본체', 12주 결장→시즌 아웃 '확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레프트백 루크 쇼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쇼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부상의 정확한 심각성 판단을 위해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수개월 동안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쇼는 잉글랜드 국적의 레프트백이다. 탄탄한 피지컬과 드리블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 리그 탑급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풀백이다. 좋은 평을 듣지 못해왔던 크로스 능력도 2020-21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 기준 크로스 시도 횟수 대비 찬스 메이킹 1위를 기록 중이다.  2003년 사우스햄튼 아카데미에 8살에 나이로 입단했고, 2011년 9월 리그컵(現카라바오컵) 프레스턴 노스 엔드 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1군으로 정식 콜업됐고, 쇼는 2012년 1월 FA컵에서 교체 선수로 데뷔했다.  2012년 8월 리그컵 스테버니지와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 출전했고, 11월 스완지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가졌다. 2012-13시즌 레프트백으로서 리그 25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쇼는 2013-14시즌 종료 후 PFA 올해의 팀에 불과 18살의 나이로 선정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201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의 후계자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쇼의 이적료로만 사우스햄튼에 3100만 파운드(약 521억원)를 지불했다.  그러나 맨유에서 커리어는 부상으로 인해 무너졌다. 2015-16시즌에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다.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쇼는 PSV 아인트호벤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1차전에서 엑토르 모레노의 살인 태클에 의해 오른쪽 정강이에 복합 골절상을 입었다. 이후 네덜란드에서 즉각 수술을 받았고, 최대 9개월 동안 결장이 확정됐다. 쇼는 부상을 당한 뒤 제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2016-17시즌과 2017-18시즌 두 시즌 동안 38경기 출전에 그쳤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애슐리 영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2018-19시즌부터 부활하기 시작했다. 40경기 1골 5도움으로 맨유에서 한 시즌 최다 출장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을 분류됐다. 2020-21시즌에는 47경기 1골 6도움으로 최다 출장 기록을 깼고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커리어 두 번째로 PF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도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중용됐다. 같은 포지션에 경쟁자 티럴 말라시아가 영입되며 주전 자리를 위협 받았지만 쇼는 47경기 1골 6도움으로 텐 하흐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텐 하흐의 본체'라는 별명까지 붙여지며 맨유의 카라바오컵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 쇼는 15경기 1도움 다시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2019-20시즌과 2021-22시즌에도 부상이 찾아오며 30경기도 뛰지 못했던 쇼는 2년 주기로 고생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리고 있다. 설상가상 맨유는 말라시아까지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이다.  맨유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큰 타격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 로리 휘트웰은 "쇼는 12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부상은 맨유와 잉글랜드 모두에게 타격이 될 것이며 쇼는 이번 여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 앞서 대표팀 명단에 승선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쇼는 2014년 맨유에 합류한 이후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수 많은 경기를 결장하게 됐다. 영국 'ESPN'은 "쇼는 2014년 이후 맨유와 국가대표에서 200경기를 결장했다"고 말했다. 쇼는 2014-15시즌부터 214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 감독 후보부터 충격…'김민재가 없다'→거짓말 같은 바이에른 뮌헨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12년 만의 무관 위기에 놓인 가운데 투헬 감독의 경질설과 함께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21일 '솔샤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임명된다면 바이에른 뮌헨의 스쿼드에 맨유 선수를 추가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이 경질되면 솔샤르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합류할 수도 있다. 솔샤르 감독이 장기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맡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더선은 '아직 만우절은 멀었다'며 솔샤르의 바이에른 뮌헨 감독 부임설에 황당해하는 팬들의 반응도 소개했다. 더선은 솔샤르 감독이 팀을 맡을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 케인, 자네, 산초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무시알라, 킴미히, 고레츠카가 구성하고 수비진은 게레이로, 매과이어, 다이어, 완-비사카가 맡을 것으로 예측됐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 매체는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트 같은 바이에른 뮌헨의 기존 센터백 대신 매과이어와 다이어가 센터백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올 시즌 무관 위기에 놓인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일주일 동안 3패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1일 열린 리그 선두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했고 15일 열린 라치오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지난 19일 열린 보훔과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리그 무패행진을 질주하고 있는 선두 레버쿠젠에 승점 8점 뒤지고 있어 역전 우승이 쉽지 않다. 올 시즌 DFB포칼에서 조기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도 불투명하다. 분데스리가 12연패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일부 선수들은 현재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종료 이후 두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선수단을 유지하고 투헬 감독이 떠나거나 투헬이 머물고 선수단을 개편하는 것'이라며 '데 리트, 킴미히, 고레츠카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 선임 이전에 데 리트, 킴미히, 고레츠카가 뮐러, 노이어와 함께 팀의 리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계획했다. 하지만 5명의 선수 중 노이어가 유일한 투헬 감독의 지지자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킴미히, 고레츠카, 데 리트는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올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2021년부터 센터백 영입을 위해 1억 5000만유로 이상을 투자했지만 아직 알라바 후계자를 찾지 못했다. 수비진을 이끌 리더가 부족하다'며 '잠재력을 보유한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리더로 성장할 계획이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김민재는 수비진을 리더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다'고 언급했다. 또한 '데 리트는 어린 나이에 아약스의 주장을 맡았고 유벤투스에서 경험도 쌓았다. 하지만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해 기대했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데 리트를 수비진 리더로 활용하기 위해선 완전한 신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 솔샤르와 매과이어. 사진 = 더선/게티이미지코리아]
  • 최근 10년 동안 세계 최고 공격수→손흥민, EPL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21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17명의 월드클래스를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월드클래스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 토트넘 팬들은 우려했지만 토트넘에는 여전히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선수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손흥민은 최근 10년 동안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첫 번째 시즌에 슬로우스타트를 했지만 매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손흥민은 지난 7시즌 동안 매시즌 최소 14골을 넣었다. 토트넘에서 개인 통산 157골 8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이 더 이상 케인의 막강한 화력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을 이끌며 자신이 왜 세계적인 수준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승5무6패(승점 47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초반 무패행진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기도 했던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TOP4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아시안컵 공백에도 불구하고 리그 득점 순위 5위에 올라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오는 31일 열리는 루튼 타운과의 홈경기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월드클래스로 맨체스터 시티의 디아스, 로드리, 더 브라위너, 홀란드, 워커, 베르나르도 실바도 선정했다. 월드클래스로 평가된 선수들 중 맨시티 소속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리버풀에선 알리송, 아놀드, 살라, 판 다이크가 월드클래스로 분류됐고 아스날 소속 선수 중에선 라이스, 사카, 외데가르드, 살리바가 선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스톤 빌라의 마르티네즈도 월드클래스에 포함됐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펩이 원하는 맨유 선수는 단 1명!"…누구일까? 펩의 높은 평가, "맨시티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맨유의 유일한 선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찍은 한 선수가 있다. 그것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선수를 향해 맨시티에 와도 통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맨시티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맨유의 유일한 선수라고 했다. 맨유의 많은 선수 준 '단 1명'만 지목했다. 누구일까. 바로 맨유의 간판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다. 이 내용을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가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맨유 선수 1명을 지명했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서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맨유 선수는 래시포드가 유일하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래시포드가 어떤 팀에 가서도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재능과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하는 등 래시포드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는 래시포드를 제외한 맨유의 다른 1군 스타들은 자신의 시스템에서 핵심 선수가 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가 래시포드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콤비 플레이이며, 이는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최근 래시포드의 이적설이 뜨겁다. 거짓말을 하고 나이트클럽에 간 것이 들통난 래시포드는 구단에 미운털이 박혔다. 구단의 징계를 받았고, 또 맨유 동료들 역시 래시포드를 왕따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의 수많은 선배, 관계자들이 래시포드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팀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PSG는 에이스이자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와 이별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가 5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원한다는 것이다. 래시포드는 이미 프랑스 파리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PSG는 2년 전에도 래시포드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손흥민과 살라, 같은 팀에서 활약 가능→발롱도르 위너 대체 위해 동반 영입 추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과 살라의 동반 영입 추진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트랜스퍼스는 22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과 살라를 영입을 노린다. 알 이티하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알 이티하드는 리버풀의 살라 영입을 위해 이미 1억 7500만유로의 제안을 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알 이티하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살라 뿐만 아니라 손흥민까지 동반 영입하는 것을 노린다. 알 이티하드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벤제마와 올 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브라질 공격수 호마리뉴를 대체하기 위해 손흥민과 살라 동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과 리버풀은 손흥민과 살라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 손흥민과 살라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골을 넘어선 공격수들이다. 비유럽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에서 살라보다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아구에로가 유일하다. 손흥민은 비유럽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에서 개인 통산 4번째로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다.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손흥민과 살라는 같은 팀에서 활약이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토트넘 팬사이트 더보이핫스퍼는 '메가 리치 클럽이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손흥민은 이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설이 있을 때 토트넘 잔류 의지를 나타냈다. 하비난 토트넘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클럽에서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기간이 18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협상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알 이티하드는 그 동안 손흥민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았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영입설에 대해 "(기)성용이 형이 이전에 대한민국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돈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축구와 내가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이다. 토트넘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해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영입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이 이어졌다. 알 이티하드는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벤제마 뿐만 아니라 캉테와 파비뉴 등을 영입했다. 벤제마는 지난해 알 이티하드가 가야르도 감독을 선임한 이후 감독을 포함한 클럽 경영진과 불화를 겪고 있고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살라, 벤제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시티? FFP 징계를 받는 것보다 경기장에서 박살내고 싶다"...'맨유 25% 인수 확정' 랫클리프, 완벽한 개혁 다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구단의 개혁을 다짐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랫클리프 경이 구단 주식 25% 인수를 완료했음을 확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드디어 15개월 동안 계속됐던 지긋지긋한 구단 인수 사가를 끝냈다. 랫클리프 경이 소수 지분 25%를 인수하는 데 합의를 완료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사무국과 영국축구협회(FA) 승인이 떨어졌고, 맨유 구단 측에서도 공식 발표하며 랫클리프 경이 구단 운영 통제권을 갖게 됐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맨유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올 시즌 맨유는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이미 의료 시스템을 재구성했다. 충격적인 영입도 진행됐다. 랫클리프 경은 지난달 21일 맨체스터 시티 최고 운영책임자였던 오마르 베라다를 CEO로 선임했다. 이게 끝이 아니다. 맨유는 디렉터 선임 작업도 진행 중이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댄 애쉬워스 디렉터 선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네오스 그룹은 이것을 엄청 푸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구장 올드트래포드도 변한다. 랫클리프 경은 구단주로 부임하며 올드트래포드 시설을 손 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재건축 또는 새로운 부지를 사들여 맨유의 홈 경기장을 건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훈련장 캐링턴 리모델링도 추진하고 있다. 랫클리프 경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 공동 구단주가 되는 것은 큰 영광이자 큰 책임이 따른다”며 "이는 거래 완료를 의미하지만, 팬들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맨유를 영국, 유럽 및 세계 축구의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여정의 시작일 뿐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업은 오늘부터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난 이미 석유화학 및 가스 분야에서 충분히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이 투자의 재무적 측면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이것은 금전적인 투자가 아니다. 맨유가 다시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어서다. 지난 11년 동안 성공하지 못했지만 다시 정상에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이벌 구단 맨시티와 리버풀에 대한 경계도 놓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 맨시티가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했던 경기는 내가 본 축구 경기 중 최고의 경기였다. 우리가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면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과 맨시티는 우리의 적이다. 저 두 팀을 끌어내리는 것보다 좋을 일은 없을 것이다. 난 맨시티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기소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단지 그들을 경기장에서 박살내고 싶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위치도 다시 상기시켰다. 랫클리프 경은 "우리는 한참 뒤쳐져 있다. 내일 당장 바뀌지 않을 것이다. 팬 여러분들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시간을 줘야 한다. 두 시즌에서 세 시즌이 걸릴 것이고 인내가 필요하다. 여름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며 훨씬 더 복잡한 문제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동 소유주 짐 랫클리프 경./영국 텔레그래프, 게티이미지코리아] 
  • 사과받은 손흥민 "강인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 손흥민 SNS서 "나도 질타받을 행동…강인이 옆에서 보살피겠다" 손흥민과 이강인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 한
  • '투헬이 김민재를 망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경질설, 독일 현지 충격 분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일주일 만에 3패를 당한 가운데 투헬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20일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이 악화된 선수 6명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를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기력이 하락한 선수 중 한명으로 지목했다. 스폭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5000만유로에 영입한 김민재는 볼 경합 능력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김민재의 위치선정과 전술적인 움직임은 그의 강점이 아니다. 김민재는 강력한 태클 능력과 함께 자신의 약점을 숨겨왔다. 김민재는 때때로 잘못된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 선수들은 이제 김민재의 등 방향으로 침투하는 것을 시도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훔의 경기에서 보훔의 아사노는 김민재의 등을 향해 질주하는 것을 수차례 시도했다. 보훔의 아사노는 김민재와 정면 대결을 했을 때 상대도 되지 않았지만 수비수와의 대결에선 볼 경합보다 꾸준히 공략을 시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투헬 감독은 포백, 특히 센터백의 조화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열린 보훔과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2-3 충격패를 당했다. 보훔의 아사노는 전반 38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는 활약을 펼쳤다. 스폭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량이 하락한 선수로 김민재와 함께 데 리트, 킴미히, 고레츠카, 케인, 뮐러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센터백 데 리트에 대해선 '데 리트는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선수로 안정적인 센터백의 모습을 보였고 빌드업 능력도 선보였다. 데 리트의 부진이 투헬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투헬은 데 리트에게 선발 출전을 보장할 수 있지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사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트 모두 기복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기간을 제외하면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분데스리가 12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16승2무4패(승점 50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두 레버쿠젠(승점 58점)에 승점 8점 뒤져있어 올 시즌 리그 우승이 쉽지 않다. DFB포칼에서 조기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패해 8강 진출도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2년 만에 무관에 그칠 위기에 놓여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1일 분데스리가 선두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했고 15일 열린 라치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어 19일 열린 보훔과의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선 2-3으로 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충격적인 3연패를 기록한 가운데 투헬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단 내분설까지 주목받고 있다. 킴미히는 보훔전에서 교체된 후 벤치에서 불만을 드러냈고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의 뢰브 코치와 몸싸움에 가까운 언쟁을 주고받는 모습이 목격됐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중심 선수들과도 신뢰가 깨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일부 선수들은 현재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종료 이후 두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선수단을 유지하고 투헬 감독이 떠나거나 투헬이 머물고 선수단을 개편하는 것'이라며 '데 리트, 킴미히, 고레츠카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 선임 이전에 데 리트, 킴미히, 고레츠카가 뮐러, 노이어와 함께 팀의 리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계획했다. 하지만 5명의 선수 중 노이어가 유일한 투헬 감독의 지지자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킴미히, 고레츠카, 데 리트는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올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먹튀가 아니네?'…'6경기 연속골' 1200억 맨유 공격수→'손흥민-앙리 넘어설 수 있다' 재평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회이룬의 최근 득점행진이 주목받고 있다. 회이룬은 지난 18일 열린 루튼 타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데서 멀티골을 터트려 맨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맨유 합류 후 시즌 초반 골가뭄을 보였던 회이룬은 최근 6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치며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20일 '회이룬은 많은 전설적인 공격수들보다 더 빨리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했다. 회이룬은 2024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라며 '회이룬은 지난 4개월 동안 의심이 있었지만 맨유가 7200만파운드(약 1214억원)에 영입한 것은 좋은 영입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맨유는 회이룬이 골을 넣은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며 회이룬의 활약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회이룬은 루튼 타운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6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21세인 회이룬은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6경기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며 '회이룬은 올해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올해 최다골을 기록 중'이라고 언급했다. 호이룬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득점 순위 25위 이내에 있는 선수들과 비교해도 빠른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인 최다득점 상위 25명의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회이룬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아구에로, 앙리, 하셀바잉크, 마네 등 4명 뿐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골을 돌파한 손흥민, 아넬카, 판 페르시, 살라, 루카쿠보다 회이룬이 빠른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더선은 '앙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8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지만 리그 역사상 7번째로 많은 골을 터트리는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는 4골만 득점했다'며 회이룬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보다 빠르게 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것을 주목했다. 회이룬은 루튼 타운전 멀티골과 함께 영국 BBC가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BBC는 최근 6경기에서 7골을 터트린 것은 회이룬이 날아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이룬은 맨유 입단 초기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맨유 팬들에게는 새로운 영웅이 있다'고 언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회이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텐 하흐는 틀리지 않았어!"…맨유 떠나 친정팀 간 산초, 슛 0→68분 만에 조기 교체에 팬들 비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에릭 텐 하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실수가 아니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1일 오전 5시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PSV 아인트호벤과의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24분 도르트문트의 선취골이 터졌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도니얼 말런이 박스 안으로 드리블 돌파한 뒤 슛을 때렸다. 에인트호벤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의 발을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10분 에인트호벤의 동점골이 나왔다. 마츠 훔멜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에인트호벤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루크 데 용이 키커로 나서 득점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며 1-1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 도르트문트의 왼쪽 윙어로 출전한 제이든 산초는 6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31번의 터치를 기록했는데,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단 한 차례의 슛도 시도하지 못했고 크로스만 1번(50%) 성공했다. 턴오버는 4번 기록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맨유 팬들은 일부 도르트문트 팬들이 산초에 대한 인내심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 산초가 증명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산초는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까지 79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올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텐 하흐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고 결국, 첫 세 경기 출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맨유를 떠나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돌아갔다. 도르트문트에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은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과 산초, 누구의 책임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지만, 산초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최근 산초의 부진으로 인해 자신이 정당하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매체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산초에 대한 맨유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텐 하흐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큰 실수였다", "이제 텐 하흐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 수 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경기 부진한 모습에 도르트문트 팬들도 반응이 좋지 않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마르코 로이스와 산초는 오늘 완전히 실패했다. 안타깝다. UCL 활약을 기대했지만, 상황은 더 나아지지 않는다", "산초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벤치에 수비를 위협할 수 있는 젊은 재능이 있다", "산초를 여기서 내보내라"라는 등의 글을 올렸다.
  • 'Here We Go' 재정난 겪은 인터 마이애미, 극적으로 레돈도 품었다..."800만 달러+15% 셀온 조항 삽입" 메시와 호흡 기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유망주 수비형 미드필더 페데리코 레돈도(21)가 유럽 무대가 아닌 미국을 선택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레돈도는 새로운 인터 마이애미 선수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늘 서명된 문서다"라고 밝혔다. 레돈도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다. 전형적인 6번 홀딩형 미드필더로, 포백을 보호하며 순간적으로 공을 받는 상대에게 압박을 가해 탈취하는 것에 장점을 가진 선수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출신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연상시킨다. 발바닥을 활용한 탈압박도 부스케츠와 유사하다.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피지컬을 활용한 경합보다는 발을 집어넣어 공만 빼오는 기술적인 수비에 능한 미드필더다. 공격시에는 피지컬을 활용한 우직한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는 스타일이다. 레돈도의 DNA는 타고 났다. 레돈도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페르난도 레돈도의 아들이다. 페르난도 레돈도는 현역 시절 페데리코와 같은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레알에서 6년 동안 최전성기를 보냈다. 페르난도 레돈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회 우승을 견인했고, 1999-00시즌에는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를 수상했다. 페데리코 레돈도는 아버지처럼 외모가 훌륭해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레돈도는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소속이다. 2021년 12월 18일 처음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때 아르헨티노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2월 재계약을 발표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레돈도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2022시즌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확인했고, 2023시즌에는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컵 대회에서도 14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레돈도는 자국에서 개최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레돈도는 4경기에 모두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을 이끄는 등 매 경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에 유럽 빅클럽이 레돈도를 주시했다. 하지만 레돈도는 유럽 무대가 아닌 미국 MLS를 선택했다. 그가 선택한 클럽은 인터 마이애미였다. 인터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를 역임하고 있는 미국 구단이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 디안드레 예들린과 바르셀로나 레전드 출신 루이스 수아레즈, 조르디 알바, 부스케츠가 함께 뛰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주장인 클럽이다. 메시는 지난해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메시를 영입한 인터 마이애미는 파죽지세로 첫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리그스 컵에서 메시는 모든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고, 대회 MVP와 득점왕을 모두 석권했다. 메시라는 존재로 인해 레돈도는 쉽게 인터 마이애미행을 결정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터 마이애미가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레돈도의 이적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제안 금액을 내리기도 했다.  다행히 극적으로 다시 이적이 성사됐다. 로마노에 따르면 총 800만 달러(약 106억원)의 이적료로 이적이 합의됐으며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15%의 셀온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돈도가 메시 옆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데리코 레돈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 클롭 위해 우승 좀 해보려고 했는데...'핵심' 선수 부상으로 '대거' 이탈→결승전 출전 불투명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FC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 꼬이고 있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클롭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클롭 감독 체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7승 6무 2패 승점 57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고, FA컵 16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또한 조만간 우승 트로피를 하나 추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26일 자정 리버풀은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첼시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승리할 경우 리버풀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장식한다.  리버풀은 올 시즌 동기부여가 남다르다. 이유는 클롭 감독의 사임 때문이다. 리버풀 구단은 지난달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은 여름에 감독직을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구단주에게 전한 뒤 자신의 결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다. 리버풀은 2016-2017시즌부터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들었고, 2018-2019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섰다. 2019-2020시즌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하이라이트였다. 클롭 감독은 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리버풀의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이자 1부리그 통산 19번째 우승 트로피였다. 이제 클롭 감독은 팀을 떠난다. 리버풀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클롭 감독은 "난 이제 예전처럼 젊지 않다. 나도 알고 싶지 않았지만, 자연스레 알게 됐다. 이 구단은 내가 아닌 최고의 감독이 필요하다. 옳은 순간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 선수들은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을 '유종의 미'로 장식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24라운드 번리전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무릎 부상을 당했고, 2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커티스 존스, 디오고 조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게 끝이 아니다.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가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클롭 감독은 백업 골키퍼인 퀴빈 켈러허에게 골문을 맡겼다. 22라운드 첼시전에서는 주전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도 불편함을 느껴 아스날전부터 결장했다.  첫 우승 도전에 앞서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조타는 무릎 부상을 당해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다. 알리송도 근육 부상으로 결장하며 존스는 뼈와 인대 이슈로 결장한다. 아놀드와 소보슬라이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타와 아놀드는 카라바오컵 결장이 확정됐다. 영국 '더 타임즈' 기자 폴 조이스는 15일 "아놀드는 기존 무릎 부상 악화로 인해 첼시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조타 역시 한 달 동안 경기 출전이 어렵기 때문에 결승전 출전이 물 건너갔다.  알리송, 존스, 소보슬라이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다행히 리버풀은 최근 경기에서 팀의 주포로 활약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살라는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브렌트포드전에서 복귀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 손흥민 충격적인 순위, EPL 최고 윙어 3위→아스날 신예보다 저평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윙어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19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15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순위 3위에 올렸다. 토트넘 소속 선수 중에서 손흥민이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손흥민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며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면서 손흥민은 팀에서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됐고 케인의 부재로 손흥민이 일시적으로 센터포워드 역할을 맡기도 했다. 양발을 사용하는 손흥민은 위협적인 득점력을 선보인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2골 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출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리그 득점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가 평가한 순위에서 손흥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윙어는 살라(리버풀)와 사카(아스날) 뿐이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살라에 대해 '살라가 팀의 득점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리버풀에서 살라 만큼 중요한 선수는 없다. 살라가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시즌에도 대부분 선수들의 전성기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카에 대해선 '향후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탄탄한 입지를 보일 것이다. 사카는 계속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사카의 득점 수치는 매 시즌 증가했고 득점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스날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사카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59경기에 출전해 43골 3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날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15인에 팔머(첼시), 마르티넬리(아스날),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토(울버햄튼), 디아스(리버풀),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 스털링(첼시), 미토마(브라이튼 호브&알비온), 도쿠(맨체스터 시티) 등을 선정했다. [손흥민, 사카, 살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잘 있어 김민재' 키미히, 뮌헨 사령탑과 불화설..."여름에 팀 떠나는 것 고려 중" 옛 스승 펩은 웃는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주전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키미히는 이제 여름에 뮌헨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과 관계는 완전히 깨졌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19일 오전 1시 30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보훔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VfL 보훔과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뮌헨은 공식전 3연패를 기록하며 1위 바이어 레버쿠젠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 14분 만에 자말 무시알라의 '원더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아사노 타쿠마와 케빈 슐로터백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1-2로 역전당했다. 이후 다요 우파메카노가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같이 페널티킥을 내주며 퇴장을 받았다. 한 골을 더 내준 뮌헨은 후반전 막판 해리 케인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경기 패배로 뮌헨의 1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은 더욱 멀어졌다. 뮌헨은 지난 11일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결승전'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5점차로 벌어진 승점차는 보훔전 패배로 인해 8점까지 벌어지게 됐다. 뮌헨은 지난 15일 이탈리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0-1로 패배하는 등 공식전에서만 3연패 늪에 빠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경질설도 흘러나오는 등 분위기가 당연히 좋을 리가 없었다. 게다가 내분까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az-munchen'의 기자 패트릭 스트라세르는 "보훔전 경기 후 수석코치인 졸트 뢰브와 키미히는 격렬한 언쟁이 펼쳐졌다. 엄청나게 격렬한 수준의 다툼이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 상대가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는 키미히다. 결국 키미히는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키미히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유럽 축구 전문가 스티브 케이는 지난해 12월 "키미히는 원래 뮌헨에서 행복했지만,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과 사이가 멀어졌으며 2025년 계약 만료 전에 이적을 촉진할 에이전트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키미히를 원하고 있는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의 사령탑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한 시즌 정도 키미히를 지도한 적이 있다. 키미히가 이적할 당시 뮌헨 미하엘 레쉬케 기술이사는 키미히를 눈여겨보고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알렸다. 2015-2016시즌 키미히는 당시 뮌헨 사령탑이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키미히는 기본적으로 다른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고 있는데, 센터백의 공백이 생기자 177cm의 키미히를 센터백으로 중용할 정도였다. 그만큼 키미히를 신뢰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날 경기에서 키미히는 뮌헨 수석코치와 부딪히면서 이적 가능성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키미히가 이적한다면 뮌헨 입장에서는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은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신경을 많이 썼다. [요슈아 키미히./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 3연패는 진짜 오랜만이지? 김민재도 속수무책→바이에른 뮌헨 굴욕적인 패-패-패! 약 9년 만에 공식전 3연속 경기 패배 '大침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를 넘어 세계 최고의 클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이 3연패 늪에 빠졌다. 충격적인 3경기 연속 패배로 독일 분데스리가 12시즌 연속 우승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보쿰의 포노피아 루흐르스타디온에서 펼쳐진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홈 팀 보쿰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분루를 삼켰다. 김민재가 선발로 나서 승리를 위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 4-2-3-1 전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해리 케인이 원톱에 섰고, 자말 무시알라, 에릭 막심 추포모팅, 토마스 뮐러가 2선 공격을 담당했다. 레온 고레츠카와 요주아 키미히가 더블 볼란치를 이뤘고, 하파엘 게헤이루-김민재-마티아스 더 리흐트-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포백을 맡았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지켰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14분 만에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반 33분 마즈라위가 부상으로 빠지고 다요 우파메카노가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반 38분 일본 출신 공격수 아사노 다쿠마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전반 44분 케벤 쉴로터베르크에게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전반전을 1-2로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추격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 끌려갔다. 수비수 아파메카노가 상대 선수 얼굴을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케빈 슈퇴거에게 페널티킥 골을 주며 1-3으로 뒤졌다. 후반 43분 케인이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3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보쿰에 덜미를 잡히면서 공식전 3연패를 기록했다. 11일 레버쿠젠과 리그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고, 15일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어 보훔에도 무릎을 꿇고 3경기 연속 고개를 숙였다. 리그에서 승점 50에 묶이며 선두 레버쿠젠(승점 58)에 8점이나 뒤졌고,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1차전 패배로 부담을 안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11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이 공식전에서 3연패를 당한 건 2015년 5월 이후 약 8년 9개월여 만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5년 5월 3일 리그 원정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0-2로 졌고, 그해 5월 7일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어 2015년 6월 9일 리그 홈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0-1로 졌다. 그해 4월 2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2로 밀린 걸 포함하면 4연패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충격적인 3연패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RB 라이프치히를 홈으로 불러들여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어 3월 2일 프라이부르크와 리그 원정 경기를 거쳐 3월 6일 라치오와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2차전을 가진다. 
  • '김민재 어리둥절?'…'불화설 광속 인정' 축구협회↔일단 부인한 바이에른 뮌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와 코치진 사이의 내분설에 대해 반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훔에게 2-3 역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 보훔과의 홈경기에선 7-0 대승을 거뒀던 바이에른 뮌헨은 보훔에 충격패를 당하며 최근 부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훔전 패배로 인해 16승2무4패(승점 50점)를 기록하며 선두 레버쿠젠(승점 58점)과의 격차가 승점 8점 차로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1일 리그 선두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했고 지난 15일 열린 라치오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선 0-1로 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훔전 패배까지 최근 3연패의 부진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훔전 패배 이후 선수단 내분설도 퍼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킴미히는 보훔전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후 후반 18분 사라고사와 교체됐다. 킴미히는 벤치에서 충격을 받은 표정과 함께 불만을 드러냈고 경기 후 라커룸으로 향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보조코치 뢰브와 말다툼과 함께 신경전을 펼쳤다. 독일 매체 벨트는 '라커룸으로 가는 길에서 킴미히와 바이에른 뮌헨의 보조코치 뢰브가 충돌했다. 뢰브는 킴미히에게 격렬하게 욕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노이어가 개입해 논쟁을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보조 코치 뢰브의 재킷을 잡아 당겼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독일 매체 란은 '바이에른 뮌헨이 보훔에게 패한 후 킴미히와 보조코치 뢰브 사이에 거의 난투가 벌어졌다. 킴미히와 투헬의 조수는 주먹다짐이 될 뻔한 격한 논쟁을 펼쳤다'며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의 불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킴미히와 뢰브 코치의 다툼에 대해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허용될 수 있는 한계치에서 발생하는 일이라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드레센은 "킴미히는 항상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이기고 싶어한다. 킴미히가 화를 낸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독일 ZDF는 '바이에른 뮌헨의 긴장감은 팽팽하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정상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타이틀 없는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며 '킴미히는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을 보이며 좌절감을 느꼈다. 투헬 감독은 사건을 축소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독일 매체 T온라인은 지난 15일 '바이에른 뮌헨의 일부 선수들은 현재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종료 이후 두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선수단을 유지하고 투헬 감독이 떠나거나 투헬이 머물고 선수단을 개편하는 것'이라며 '데 리트, 킴미히, 고레츠카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 선임 이전에 데 리트, 킴미히, 고레츠카가 뮐러, 노이어와 함께 팀의 리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계획했다. 하지만 5명의 선수 중 노이어가 유일한 투헬 감독의 지지자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킴미히, 고레츠카, 데 리트는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올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코치진과 주축 선수들 사이의 갈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기간 중 손흥민과 이강인이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다툼을 펼친 것이 드러난 논란이 됐다. 당시 사건에 대해 영국 매체가 보도했고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빠르게 인정했다. 축구대표팀 선수단 충돌과 함께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난은 더욱 거세졌고 대한축구협회는 결국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바이에른 뮌헨 은 선수단 내분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클럽은 내분설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킴미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빌트]
1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30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타는 트럼프 목격?” GV80, 트럼프 일가 책임지게 된 이유
  • “싼타페·쏘렌토에 질린 아빠들” 3천만원대 정통 프레임 바디 SUV로 넘어갈까?
  • “독삼사 왜 사냐” 제네시스, GV70 EV로 벤츠, 아우디 때려잡는다!
  • “가격 올린 팰리세이드 비상!” 국산차 가격 7인승 SUV 몰려온다
  • “한국, 이러다 세계 1등?” KGM, 현대차 따라잡는 신기술 연구 들어간다!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추천 뉴스

  • 1
    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 내 귀환 반길 것"

    뉴스 

  • 2
    폴킴, 유부남이었다…주변 사람들도 몰랐던 진짜 이유

    연예 

  • 3
    우원식·김경수 등 야권 잠룡들, 이재명에 대항 시작?

    뉴스 

  • 4
    아일릿 데뷔일 틀린 민희진 변호인, 법원서 드러난 치명적 오류 [이슈&톡]

    연예 

  • 5
    김동선 진두지휘, 한화 ‘아워홈’ 인수 급물살…자금조달 구체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특별교통대책' 시행

    차·테크 

  • 2
    JW중외제약, ITP 치료제 ‘타발리스정’ 식약처 품목 허가

    뉴스 

  • 3
    캠핑꼬치구이, 김치소스 와인 삼겹살 만들기

    여행맛집 

  • 4
    삼성전자, 학습효과 높여주는 ‘2025년형 AI 전자칠판’ 공개

    뉴스 

  • 5
    수제맥주 시장 규제 풀었더니… 5년간 맥주 제조사 2.5배 늘고, 캔당 825원 인하 효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