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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Archives - 302 중 15 번째 페이지 - 뉴스벨

#해외축구 (6021 Posts)

  • 토트넘도 영입 경쟁 참전…'방출 예고' 이강인 동료 공격수, 이적시장 관심 폭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망(PSG) 동료 공격수 무아니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4일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화력을 보강할 의지가 있다. 토트넘이 주목하는 선수 중 한 명은 무아니다. 무아니는 꾸준한 경기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PSG를 떠나 이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이미 무아니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토트넘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는 루머도 있다. 토트넘은 무아니 영입을 위해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클럽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등과도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PSG 공격수 무아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뿐만 아니라 아스날도 무아니 영입에 관심이 있다. AC밀란, 라이프치히,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도 무아니 영입설이 있는 클럽'이라고 전했다. 독일 매체 리가인사이더는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도 무아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무아니는 겨울 이적시장 이후에도 PSG에서 계속 뛸지는 의문스럽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에서 무아니의 역할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클럽과 선수 모두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도 무아니를 영입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올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어떤 클럽이 무아니를 영입할지 관심받고 있다. 무아니를 95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PSG는 손실에도 불구하고 무아니를 매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무아니는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유벤투스, AC밀란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란은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백업 공격수로 무아니를 영입할 수도 있다. 무아니는 더 이상 PSG에서 미래가 없고 겨울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골 밖에 넣지 못한 무아니를 필요로하지 않는다. 올 시즌 선발 출전은 2경기에 그쳤고 무아니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해 9월이었다'고 전했다. 무아니는 PSG 방출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지난달 'PSG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 의해 벼랑 끝까지 밀려난 선수가 있다. PSG는 지난해 여름 프랑크푸르트의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9000만유로를 지출했지만 전혀 수익성이 없다'며 '무아니는 지난시즌 하무스와 스트라이커 포지션 경쟁을 펼쳤지만 음바페가 중앙에 배치되자 출전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후 무아니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무스를 기용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무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센시오, 이강인, 두에를 펄스 나인으로 출전시키는 것을 선호했다'며 '무아니는 더 이상 PSG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중 무아니에게 교체 투입을 위한 워밍업도 지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 포스테코글루 충격 결정, 손흥민 뉴캐슬전 선발 제외…벤치 대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뉴캐슬을 상대로 솔랑케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베르너,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이끈다. 베리발과 사르는 중원을 구성하고 스펜스, 그레이, 드라구신, 포로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오스틴이 지킨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3무9패(승점 24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과 함께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28일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전 패배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결심했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성적이 계속 나빠질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임할 가능성이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받는 압박감은 커지고 있다. 토트넘의 경기력과 성적인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달 23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맡고 있는 감독들의 경질 가능성을 순위로 소개하면서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감독 중 경질 가능성이 두 번째로 높은 감독으로 소개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러 면에서 독이 든 성배로 여겨지는 토트넘 감독 직책을 물려 받았다. 안토니오 감독이 비참하게 실패한 클럽인 토트넘에서 케인 마저 팀을 떠났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계속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은 격동 그 자체였다'며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17경기 중 8경기에서 패했고 여전히 혼란스럽다. 맨시티를 대파했지만 본머스에 패했고 리버풀에게는 3-6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예측 불가능한 팀이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떨고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 음바페→벨링엄까지 PK 실패! '꾸역승' 레알 마드리드의 깊은 고민…역전승+선두 도약에도 찜찜하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를 탈환했다. 후반전 막판 동점골과 추가시간 극장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하지만 뭔가 찜찜하다. 또다시 'PK 실패' 악몽을 경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24-2025 라리가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막판까지 0-1로 뒤진 채 끌려갔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후반 40분 루카 모드리치의 동점골로 승부 균형을 맞췄고, 후반 50분 주드 벨링엄의 역전골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리그테이블 가장 높은 곳에 다시 섰다. 시즌 성적 13승 4무 2패 승점 43을 적어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2승 5무 1패 승점 41)를 추월했다. '라이벌' FC 바르셀로나(12승 2무 5패 승점 38)와 격차는 5점으로 벌렸다. 선두 다툼에서 유리한 곳에 섰다. 이겼지만 찜찜한 부분도 있었다. PK 실패와 퇴장이 나오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에 4-2-3-1 전형으로 기본을 잡았다. 전반전 중반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갔고, 후반전 초반 동점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킥 기회를 맞이했으나 벨링엄이 놓쳤다.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최근 음바페가 연속해서 PK를 실패한 데 이어 벨링엄까지 성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0-1로 계속 끌려가다가 후반 34분에는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퇴장으로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비니시우스는 상대 골키퍼를 가격해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다행히 레알 마드리드는 수적인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 역전을 만들었다. PK를 놓친 벨링엄이 결자해지했다. 벨링엄은 날카로운 패스로 모드리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 추가 시간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 주역이 됐다. 한편, 이강인의 친정팀인 발렌시아는 홈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벨링엄의 PK 실패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퇴장 등으로 계속 리드했지만 뒷심 부족에 울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2승 6무 10패 승점 12위 묶이면서 19위에 머물렀다. 최근 라리가 6경기에서 2무 4패로 무너지면서 강등권에서 허덕였다. 빈약한 공격력으로 6경기에서 5득점에 그치며 최악의 길을 걷게 됐다.
  • '재계약 난항' 살라 충격 발언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 떠나기 전에 EPL 우승하겠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과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는 살라가 올 시즌이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살라는 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재계약과 관련된 생각을 전했다. 살라는 '올 시즌이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진전이 없다. 우리는 합의하는데 있어 멀리 떨어져 있다. 기다려봐야 한다"며 "올해는 내가 리버풀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클럽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살라 뿐만 아니라 판 다이크, 아놀드 같은 주축 선수들과도 올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이 만료된다. 살라는 "우리 모두가 떠나기 전에 또 다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번 우승했다. 두 번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살라는 지난달 30일에도 "우리는 재계약을 맺기까지 아직 멀었다. 리버풀이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리버풀 우승의 일부가 되고 싶다"며 "팀이 트로피를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를 추격하는 팀들이 있고 우리는 집중하면서 겸손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리버풀의 슬롯 감독은 살라를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그들의 사생활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훈련장에 있거나 나와 대화를 할 때 그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계약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리버풀 출신 해설가 머피는 "모든 리버풀 팬들은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살라의 잔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엄청난 액수의 돈에 대해 협상할 때는 시간 지연이 발생한다. 살라는 현재 리버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전했다. 살라는 최근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2일 'PSG가 살라에게 엄청난 제안을 했다.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살라는 아직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PSG는 리버풀의 제안을 넘어서는 금액을 살라에게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살라에게 3년 계약과 함께 주급 50만유로(약 7억 6000만원)를 제시했다. 2년 재계약과 주급 40만유로(약 6억 1000만원)를 제시한 리버풀이 제안을 뛰어 넘는다. PSG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33세가 되는 살라에게 7200만유로(약 1101억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7골 13어시스트의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살라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한 경기가 8경기나 된다. 살라는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 '이적료 0원 영입 가능'…PSG, 이적시장 영입 타깃은 손흥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손흥민 영입설이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PSG인사이드는 4일 'PSG는 이적료 없이 영입 가능한 5명의 선수를 주요 영입 목표로 설정했다. 이들 선수는 모두 오는 6월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며 손흥민, 살라, 자네, 디발라, 킴미히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과 PSG의 초기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토트넘과 논의하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3일 '토트넘과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PSG가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적 시장 기간 중 PSG의 손흥민 영입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PSG에게 딱 맞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토트넘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은 이적 가능성이 있다. PSG는 거의 4년 동안 손흥민과 대화를 나눠왔고 PSG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전했다. 또한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캄포스 단장은 손흥민이 경기장 안팎에서 미칠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그 동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선호했고 PSG 제안을 거부했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SG의 손흥민 영입설은 꾸준히 언급됐다. 영국 풋볼365는 지난 2022년 '손흥민이 PSG에서 메시의 잠재적인 대체 선수가 될 수 있다. PSG는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메시의 대체 선수로 지켜보고 있다'며 'PSG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7000만파운드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해 11월 'PSG는 오랫동안 손흥민을 지켜봤다. PSG는 이전에도 손흥민 영입 계획을 수립한 적이 있다. 토트넘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한다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 손흥민을 PSG에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해 'PSG 팬들은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음바페 이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다. 손흥민은 과거 PSG의 영입 리스트에 언급되기도 했다'며 'PSG는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마케팅에서 큰 효과를 봤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도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강인의 영입 이후 아시아 시장에 힘입어 마케팅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PSG는 올 시즌 종료 이후 두 번째 아시아 선수를 영입해 마케팅 수익을 극대화 할 것'이라며 PSG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 '호날두, 클럽의 비전 파괴하는 선수'…PSG 영입설 반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호날두 영입설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볼365는 4일 PSG의 호날두 영입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PSG의 호날두 영입설은 당황스럽다. PSG는 호날두 영입을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적설이지만 금세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정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PSG는 지난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 호날두 영입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면서도 '전략적 관점에서 호날두 영입은 무의미해 보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PSG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있는 팀을 구축하기 위해 한동안 젊은 선수들에게 투자해왔다. 호날두 영입은 클럽의 비전을 깨뜨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사커어워드에서 중동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호날두는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수준이 프랑스 리그1보다 높다. 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이곳에 와서 경기를 뛰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38도, 39도, 40도일 때도 경기를 한다"며 "프랑스에는 파리생제르망(PSG)만 있다. 프랑스 리그1에선 PSG와 경쟁할 수 있는 팀이 없다. PSG는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많은 돈을 가진 클럽"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종료 후 알 나스르와 계약이 만료된다. 글로브사커어워드에 참석한 호날두는 자신의 맨시티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맨시티에 대해선 "맨시티 선수들은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할 만큼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맨시티가 그들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과르디올라는 매우 똑똑한 감독이고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지난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알 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35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10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13골을 터트린 미트로비치에 이어 벤제마와 함께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있다.
  • 감독도 탈트넘 성공…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EPL 이달의 감독 후보 선정-리버풀 슬롯과 시즌 최다 수상 경쟁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전을 이끌고 있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일 지난달 팀 성적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후보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리버풀의 슬롯 감독을 포함해 노팅엄 포레스트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하우 감독, 본머스의 이라올라 감독이 후보에 선정됐다. 리버풀의 슬롯 감독은 2달 연속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수상을 노리는 가운데 누누 에스피리투 감독은 지난해 10월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감독상 수상에 도전한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1패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커리어 통산 여섯 번째 이달의 감독상 수상에 도전한다. 누누 에스피리트 산투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지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려 놓았다'고 언급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5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11승4무4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리버풀(승점 45점)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지난 2021년 토트넘 감독을 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해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됐다. 토트넘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4개월 만에 경질했다.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알 이티하드를 지휘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지난시즌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던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으로 부임했고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끈데 이어 올 시즌에는 리그 선두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7승2무9패(승점 23점)의 성적으로 리그 12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10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던 토트넘은 지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를 차지한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우려를 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전 패배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결심했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성적이 계속 나빠질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임할 가능성이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받는 압박감은 커지고 있다. 토트넘의 경기력과 성적인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 23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맡고 있는 감독들의 경질 가능성을 순위로 소개하면서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감독 중 경질 가능성이 두 번째로 높은 감독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러 면에서 독이 든 성배로 여겨지는 토트넘 감독 직책을 물려 받았다. 안토니오 감독이 비참하게 실패한 클럽인 토트넘에서 케인 마저 팀을 떠났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계속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은 격동 그 자체였다'며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17경기 중 8경기에서 패했고 여전히 혼란스럽다. 맨시티를 대파했지만 본머스에 패했고 리버풀에게는 3-6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예측 불가능한 팀이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떨고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나달 27일 영국 노팅엄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패했다. 토트넘 전현직 감독이 맞대결을 펼친 경기에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리를 거뒀다.
  • "YANG, 수준 낮은 곳에서 왔어...기용 계획 없다" 포스테코글루 왜 이러나?, 양민혁 출전 질문에 '날 선 반응'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에 대해 언급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1월에 팀에 합류한 양민혁에 대해 답했다. 양민혁은 2024시즌 K리그에서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양민혁은 뛰어난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38경기 전 경기를 선발로 나서며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일찍이 재능을 발휘한 양민혁은 지난 여름에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구제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국에서 유럽 무대로 진출한 선수 중 최고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양민혁은 K리그 시즌이 끝난 후 휴식을 가졌고 지난달 중순에 영국으로 출국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해 소속팀의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면서 새로운 코리안 듀오를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양민혁은 똑똑한 선수다. 두려움이 없고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다음에 토트넘에 합류해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민혁은 마이키 무어와 비슷한 나이다. 무어처럼 토트넘에서 사랑을 받길 바란다. 하지만 그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가능한 최선을 다해 양민혁을 도와줄 것이다”라고 후배를 위한 마음을 전했다. 양민혁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3일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에 대한 계획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그냥 그가 적응하게 놔둘 것”이라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이 뛴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차이에 대해서도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은 어리고 그는 이곳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 충분한 시간을 줄 것이며 지켜보겠다”고 반응했다.
  • '6개월'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충격 이별'...이적 회담 열렀다, 본격 협상 시작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조슈아 지르크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 지르크지는 올시즌 맨유의 1호 영입 주인공이다.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을 도울 새로운 공격수로 지르크지를 낙점했다. 지르크지는 지난시즌 볼로냐에서 전체 37경기 12골 7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맨유는 지르크지 영입에 4,000만 유로(약 610억원)를 투자했다. 지르크지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르크지는 풀럼과의 1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해 곧바로 결승골이자 데뷔골을 기록, 팀을 구해냈다. 하지만 이후 부진이 시작됐다. 지르크지는 좀처럼 맨유에 녹아들지 못했고 경기력도 점차 떨어졌다. 변화의 기회는 있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선발 라인업이 달라질 것이란 예측이 전해졌다. 하지만 지르크지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다. 지르크지는 지난 뉴캐슬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맨유는 전반 20분 만에 0-2로 끌려갔다. 결국 아모림 감독은 후반 33분에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맨유의 홈 팬들은 부진한 경기력에 분노하며 지르크지를 향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기록은 시즌 27경기 4골 1도움이 전부다. 결국 맨유는 지르크지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으며 유벤투스가 행선지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투토 주브’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는 1월에 지르크지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르크지는 맨유에 남아 경쟁을 하길 원하지만 맨유는 지르크지 정리를 계획하는 상황이다. 4일 영국 ‘90min’에 따르면 맨유와 유벤투스는 지르크지의 임대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관건은 계약 조건이다. 매체는 “맨유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원하고 있고 유벤투스는 해당 조항을 추가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일부 선수들을 내보내야 한다. 지르크지의 완전 이적 옵션을 추가하길 원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 '분노 조절 또 실패' 비니시우스, 주먹으로 상대 가격+항의 추태→'비매너' 다이렉트 퇴장...최근 카드 기록 '급증'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또 사고를 쳤다. 레알은 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테야에서 펼쳐진 발렌시아와의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비니시우스는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 함께 선발 출전하며 발렌시아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0-1로 뒤지던 후반 30분에 사고를 쳤다. 비니시우스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돌파를 하다 상대에 밀려 넘어졌다. 발렌시아의 스톨 디미트리예프스키 골키퍼는 비니시우가 페널티킥(PK)을 얻어내려고 헐리웃 액션을 했다고 판단했고 넘어져 있는 비니시우스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비니시우스는 디미트리예프스키를 향해 가더니 마찬가지로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비니시우스는 그대로 디미트리예프스키 얼굴을 그대로 밀면서 가격했고 디미트리예프스키는 쓰러졌다. 주심은 해당 장면에 대해 VAR 판독을 진행했고 온 필드 리뷰 후 비니시우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비니시우스는 해당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항의를 이어 나갔고 동료들이 겨우 말린 뒤에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 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니시우스까지 퇴장을 당하며 10명으로 경기를 소화했지만 후반 40분에 루카 모드리치의 동점골에 이어 추가시간 벨링엄의 극장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는 했지만 비니시우스의 ‘비매너’ 행동은 또 도마에 올랐다. 비니시우스는 뛰어난 기량을 자랑함에도 지속적으로 그라운드에서 거친 플레이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분노한 뒤에도 난폭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레알 이적 후 경고도 급증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2022-23시즌에 총 16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11장으로 줄었지만 280분 마다 경고를 받으면서 ‘카드 수집가’의 길을 걷고 있다.
  • PSG 제안 받는 손흥민, 토트넘과 의리 지킨다…'토트넘과 대화 후 최종 결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손흥민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3일 '토트넘과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PSG가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적 시장 기간 중 PSG의 손흥민 영입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PSG에게 딱 맞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토트넘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은 이적 가능성이 있다. PSG는 거의 4년 동안 손흥민과 대화를 나눠왔고 PSG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언급했다. 풋1은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캄포스 단장은 손흥민이 경기장 안팎에서 미칠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동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선호했고 PSG 제안을 거부했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PSG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기전에 토트넘과 논의하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계약 연장을 원하는지 9년간 함께했던 것을 끝내고 싶어하는지 알고 싶어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종료 이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 여부와 함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 손흥민은 잉글랜드 이외의 클럽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영국 핫스퍼HQ는 지난달 31일 '손흥민의 계약 연장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은 향후 몇 달 동안 주목해야 할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잃을 상황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지난 1일 '토트넘이 올 시즌 종료 이후 손흥민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이적료를 얻기 위해선 여전히계약을 연장해야 한다. 토트넘이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할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설이 주목받은 가운데 다양한 클럽들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투데이는 1일 '공격력 강화를 노리는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선수단 보강과 함께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선두 갈라타사라이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을 이적 대상에 추가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현재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 추격을 원한다. 페네르바체는 이미 제코 같은 공격수를 보유했지만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격 옵션을 더욱 강화하려 한다'며 '페네르바체는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과 1월 이적시장에서 협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플레닛밀란은 1일 '다음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은 AC밀란의 영입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손흥민의 계약 연장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며 '손흥민은 그 동안 AC밀란 이적설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다음 이적시장에서 AC밀란 영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에 포함될 수 있다. 손흥민은 2025년 6월 30일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다. 현재까지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징후는 없고 재계약이 성사될지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 "대답은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알렉산더 아놀드 레알행 이적설 질문에 사령탑이 입을 열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타인의 이야기에 흔들린다면, 정말 큰 문제 있을 것이다."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25년 1월이 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이 자유롭게 해외 구단들과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이다. 리버풀은 핵심 선수 세 명과 계약이 만료된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그리고 알렉산더 아놀드다. 현재 살라와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을 것 같은 분위기다. 계약 기간이 2년이며 금액 부분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알렉산더 아놀드의 경우 재계약에 대한 어떠한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리버풀에서 20년 동안 있었다. 지금까지 네다섯 번의 계약 연장을 했다. 그중 어느 것도 공개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계약도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재계약 소식이 조용하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현재 리버풀과의 협상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그를 노리고 있는 한 구단이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다. 알렉산더 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꾸준하게 연결돼 왔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기 직전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이적 시장 때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을 시도했지만, 리버풀이 거절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슬롯 감독이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슬롯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각) "이 질문이 왜 나오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대답은 이미 알고 계실 것이다. 나는 알렉산더 아놀드나 다른 선수들과 나눈 대화를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리버풀 선수들이 타인의 이야기에 흔들린다면, 정말 큰 문제가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세계 최대의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선수들은 1년 12개월 내내 다른 클럽들과 연관된 이야기를 듣기 마련이기 때문이다"며 "지난 6개월 동안에도 우리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것이 선수들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리버풀은 오는 6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이날 경기에서도 우측 측면을 책임질 예정이다. 슬롯 감독은 "알렉산더 아놀드는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며, 이번 시즌 전반기 동안 보여준 것처럼 훌륭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다"며 "그는 매일 훈련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팀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그는 맨유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똥줄'탄 신임감독, 2개월만에 말바꿨다…24G 26골 '찰떡궁합' 애제자 당장 영입 요구→'스크루지 구단지' 응답 관심집중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 오른 39살의 루벤 아모림. 맨유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부임했지만 성적은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 포르투갈 리그에 비해 프리머어 리그의 수준을 몸으로 겪으면서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 아모림 본인 입으로 ‘경질 가능성’을 이야기할 정도로 최악의 성적이었다. 리그 14위까지 추락했고 강등권 팀과 승점 7점차 밖에 나지 않을 정도이다. 영국 언론들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모림이 구단에 ‘SOS’를 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 시간으로 1일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다. 앞으로 한달간 각팀은 선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인다. 속된말로 '똥줄'탄 아모림은 팀의 부진을 타파하기위해서 공격수 보강을 절실히 원할 것이라고 한다. 바로 자신이 감독을 맡았던 스포르팅 CP에서 킬러 본능을 선보이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이다. 지난 2일까지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26골을 터뜨렸다. 그중 3골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기록한 해트트릭도 포함되어 있다. 요케레스는 프리미어 리그의 하부리그인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코번트리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뛰었다. 2020-21 시즌 19경기에서 3골을 넣은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45경기 17골, 2022-23시즌에는 49경기에서 21골에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4살밖에 되지 않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 본 EPL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런데 요케레스는 포르투갈로 넘어갔다. 바로 아모림 감독 때문이었다. 요케레스는 아모림이 가장 아끼는 공격수로 성정했고 요케레스는 가장 존경하는 감독이 아모림이다. 그는 이적 첫해인 2023-24시즌 33경기에서 29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24경기에서 26골을 터트렸다. 정말 폭발적인 성적이다. 언론은 아모림이 맨유로 떠났을 때 요케레스도 맨유로 이적 가능성을 예측했다. 하지만 아모림은 스포르팅에 예의를 갖추기위해서 이번 시즌이 끝나기전에는 그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모림은 호기롭게 큰소리쳤지만 성적이 곤두박질쳤기에 급히 맨유로 이적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언론의 주장이다. 문제는 이적료이다. ‘짠돌이’를 넘어서 ‘스크루지’로 불리는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이 아모림의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언론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맨유이고 반대로 스포르팅은 느긋한 입장이기에 이적료가 급등할 것인데 이를 랫클리프 경이 해결해줄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원래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요케레스의 이적료는 약 6,200만~7,000만 파운드였는데 이번 겨울 이적 시장때는 8000만 파운드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요케레스는 계약기간이 2028년까지이다. 언론은 돈이 아니라 팀 성적 개선을 위해서 아모림은 구단주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돈이 없다면 부진에 빠져있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조슈아 지르크지를 모두 내보낼 계획이다. 두 선수는 이미 맨유를 떠날 결심을 했다. 과연 랫클리프 구단주가 아모림의 체면을 세워줄까? 아모림과 맨유팬들은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 '우리 1년 더 한다!'…아모림이 직접 밝혔다! 매과이어 1년 연장 옵션 발동→2026년까지 맨유맨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각) "전 맨유 주장인 매과이어가 올드 트래포드에 잔류할 것이라고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이 밝혔다"고 전했다. 맨유는 오는 6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아모림 감독은 3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매과이어의 연장 계약 옵션이 발동됐음을 밝혔다. 아모림 감독은 "아마드 디알로는 계약이 거의 완료됐다. 매과이어의 경우 우리는 옵션을 실행할 것이다. 오늘 아침 매과이어와 대화하면서 그가 경기장에서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그가 많이 필요하다. 또한 리더십 면에서도 발전해야 한다. 모두가 그가 여기에서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지만, 현재 우리는 그를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 그래서 기쁘게 옵션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로 적을 옮긴 매과이어는 맨유 소속으로 222경기에 출전했다. 이적 첫 시즌 PL 전 경기에 출전하며 맨유의 핵심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아줄 것으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올 시즌 중반 부임한 아모림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아모림 감독 부임 후 11경기 중 7경기에 출전했으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당초 오는 6월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맨유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2026년 6월까지 맨유에서 활약하게 됐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 팀을 보면 경기장에서 리더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리더이고, 그 부분에서 더 나아져야 한다. 경기력도 향상시켜야 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그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디알로와 매과이어가 계약을 연장하는 가운데,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빅토르 린델로프, 조니 에반스, 톰 히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우와~축구 선수가 이렇게 잘 생겨도 돼?!’→번리 영입한 수비수는 ‘조각미남’…덴마크 ‘최고 미녀’ 겸 세계적 슈퍼모델이 이모→‘우월한 DNA’보유 RB, 모델로도 활동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 리그로 강등한 번리. 한국 축구팬이라면 번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바로 토트넘 손흥민일 것이다.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 무려 70m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한 후 원더골을 넣어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현재 번리는 EFL에서 선전하고 있다. 챔피언십 리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다. 번리는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위해 수비수를 한명 영입했다. 새해가 열리자 마자 영입했다. 그런데 이 선수의 얼굴이 너무나 잘생긴 수비수여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수비수의 이모가 세계적인 슈퍼모델 출신이어서 더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번리가 덴마크리그에서 뛰었던 페루 수비수 올리버 손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세계적 슈퍼모델인 이모를 띠라 예전에 모델로도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번리는 덴마크의 실케보르그에서 수비수 올리버 존네를 영입했다. 오른쪽 백인데 승격을 위해 영입했다고 한다. 계약기간은 4년반이다. 올 해 24살인 그는 이미 덴마크 최고 리그에서 100회 이상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손네는 페루 국가대표로도 활약중이다. 손네는 구단을 통해서 “정말 기대된다. 번리에 와서 클럽과 시설을 경험하는 건 정말 놀랍다”라고 기쁨을 가누지 못했다. 이어 그는 “저는 팀이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갈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목표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언론이 주목한 것은 그의 얼굴이다. 조각 미남처럼 잘 생겼다. 그의 우월한 유전자는 바로 이모인 슈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센 덕분이라고 한다. 올해 56살인 크리스텐슨은 전직 미스 유니버스 덴마크 출신이다. 1986년 덴마크 미인 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했고 그 해 말에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덴마크 대표로 출전했다. 이후 그녀는 모델로 데뷔한 후 보그, 엘르, 태틀러 등 잡지의 표지 모델로 맹활약했다. 전직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이기도 하다. 크리스텐슨은 1990년대 중반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등과 함께 ‘위대한 모델 7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해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기도 한 크리스텐슨은 현재도 모델로도 활약중이면서도 아마추어 사진작가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모델인 이모 덕분에 손네는 예전에 이모를 따라 구찌와 아르마니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손네는 “제가 예전에 모델 일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 해외에서 정말 멋진 일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 연 '638억' 제안 거절한 이유 있네…래시포드 가고 싶은 곳 확실하다! "바르셀로나 가고 싶어요!"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스페인 무대를 가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스페인으로 이적을 희망하며 바르셀로나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며 최근 구단과 갈등을 빚고 있는 래시포드의 행선지도 관심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래시포드가 연간 3500만 파운드(약 638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유는 래시포드가 '경쟁력 있는' 무대를 원하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의 알렉스 크룩은 "래시포드는 어떤 팀보다도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으로 인해 새로운 선수 등록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스페인이 그가 선호하는 목적지이며,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클럽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래시포드가 CAA 스텔라 에이전시와 접촉했다는 소문이 나왔는데, 래시포드는 직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허위 기사가 나왔지만, 이건 너무 터무니없다. 나는 어떤 에이전시도 만나지 않았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크룩은 "그의 형인 드웨인 메이너드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텔라는 영국에서 가장 큰 에이전시 중 하나다. 래시포드가 직접 스텔라와 대화하지 않았더라도 그의 대표들이 대화를 나눴다는 것을 믿을 만한 정보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래시포드가 지금 상황을 어느 정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특별히 관심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래시포드를 영입하려는 팀이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스텔라가 토트넘 홋스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지난달 16일 맨체스터 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그라운드에 못 나오고 있다. 4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이후 3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때 후보 명단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 선두 탈환 빅찬스! 레알 마드리드, 4일 '이강인 친정팀' 발렌시아와 맞대결→승점 따내면 1위로 점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 탈환을 위해 전진한다. 4일(이하 한국 시각) 발렌시아와 대결에서 승점을 얻으면 일단 1위로 올라선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리그테이블 최상단을 점령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라리가 2위에 랭크됐다. 12승 4무 2패 승점 40을 찍었다. 41득점 18실점으로 골득실 +23을 기록 중이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2승 5무 1패 33득점 12실점 골득실 +21)에 승점 1 뒤진다. 4일 펼치는 발렌시아와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승리를 바라본다. 승리와 함께 선두 도약을 노린다.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두면 한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를 추월한다. 내심 승점 3을 얻고 1위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승점 43을 마크하면, 아틀레티코에 2점 앞서고 3위 바르셀로나(12승 2무 5패 승점 38)를 5점 차로 따돌리게 된다. 라리가는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준비 중이다.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12라운드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순연돼 4일 열린다. 다른 팀들은 11일부터 14일까지 19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선두 아틀레티코는 13일 오사수나와 격돌한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해 12월 4일 마요르카와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소화해 5-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지난해 12월 5일 치렀다. 아틀레틱 빌바오에 1-2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4일 발렌시아와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선두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승점 3이 필요하다. 만약 패하면 아틀레티코를 넘어서지 못하고 한 경기를 더 소화하게 된다. 19라운드 일정을 이미 완료해 아틀레티코에 더 밀릴지도 모른다. 4일 발렌시아를 꺾고 선두에 오른 후 아틀레티코의 다음 경기 결과를 지켜보는 게 좋다. 한편, '슛돌이' 이강인의 친정 팀 발렌시아는 올 시즌 최악의 길을 걷고 있다. 라리가 17경기에서 2승 6무 9패 승점 12에 그쳤다. 라리가 20개 팀 가운데 최저 승에 머무르고 있다. 16득점 26실점으로 골득실 -10을 적어냈다. 3승 3무 12패 12득점 37실점 골득실 -25 승점 12를 찍은 꼴찌 바야돌리드에 간신히 앞서 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면, 18위 에스파뇰(4승 3무 11패 16득점 30실점 골득실 -14 승점 15)를 넘어선다.
  • '충격 대반전' SON, 빅클럽 이적 '불가능'...토트넘과 '2년 재계약' 전망 떴다!→여전히 장기 계약은 'NO'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2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올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2025년이 되면서 잔여 계약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다른 팀과 협상을 할 수 있는 ‘보스만룰’ 대상자가 됐다. 다음 시즌부터 뛸 새로운 팀을 현재부터 찾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1년 늘릴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일단 해당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이 FA(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걸 막은 후 거취에 대해 고민을 할 예정이다. 옵션 발동이 유력하지만 FA 가능서도 남아 있는 만큼 여전히 손흥민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 이어 튀르키예 복수의 팀이 손흥민과 연결됐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영국 ‘더 선’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매각 또한 토트넘의 옵션 중 하나라고 예상되고 있다. 30대에 접어든 손흥민을 판매해 이적료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2년 재계약 가능성이 등장했다. 영국 ‘90min’은 2일(이하 한국시각) “전 세계 많은 스타 선수들이 올시즌이 끝난 후 FA가 된다”며 일부 선수들을 소개했고 손흥민도 포함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중심 역할을 했다. 올시즌에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5골 6도움으로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최상위 팀이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를 생각하고 있으며 계약은 2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결국 2년 재계약도 손흥민 측이 원하고 있는 장기 계약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더불어 FA 신분이 아닐 경우에는 빅클럽 이적도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시점이기에 손흥민에게는 다소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는 계약 상황이다.
  • "최소 두 배는 우승할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습니다"…'부상→후보 전락' 바르사 '1018억' MF 솔직 발언, 이별이 다가오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최소 두 배는 우승할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렝키 더용이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 그리고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더용은 2019년 7월 AFC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적을 옮겼다. 2018-19시즌 아약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토너먼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만나 무릎을 꿇었지만, 이변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더용이 있었다. 당시 더용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더용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5600만 파운드(약 1018억 원)를 주고 더용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더용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226경기에 출전해 18골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지 플릭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에는 초반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후 교체 선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13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은 2경기뿐이었다. 시즌 막판 두 경기는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모두 선발 출전한 것과 대조적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복귀 이후 더용은 플릭 감독의 선호 라인업에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11월 10일 이후 경기에 선발로 나선 적이 없다"며 "이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바르셀로나가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다시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익숙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용은 네덜란드 매체 'Voetbal International'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머물고 싶어 하는 이유가 축구 외적으로 삶이 좋아서라고 생각하지만, 경기장에서의 일이 항상 더 중요하다. 만약, 내가 팀에 충분히 기여할 수 없다고 느끼거나, 팀이 경쟁력을 잃었다고 느낀다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와 계약했을 때, 4년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단 1회씩만 우승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최소 두 배는 우승할 줄 알았는데, 그게 실망스럽다. 인생에서는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고 밝혔다. 현재 더용의 계약은 2026년 6월에 끝난다. 바르셀로나는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은 더용에 대한 선택을 내려야 한다. 재계약을 체결하거나, 판매해 재정적 이득을 봐야 하는 상황이다.
  • "지난 시즌 12골 넣은 황희찬, 출전 기회 감소는 미친 짓이었다"…울버햄튼 동료 비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버햄튼의 미드필더 도일이 팀 동료 황희찬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도일은 3일 울버햄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황희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도일은 "채니(황희찬의 애칭)는 훌륭하다. 채니에게서 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채니는 놀라운 자질을 가지고 있고 자신감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도일은 "채니는 지난시즌 12골을 넣었다. 12골을 넣고도 지난시즌 만큼 많이 뛰지 못한 것은 좀 미친 것 같다. 채니는 이제 두 골을 넣었고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게데스도 최전방에서 활약할 수 있고 우리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3명이나 있다. 채니는 10번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일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채니는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채니는 새로운 감독 밑에서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황희찬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도일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지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도일은 함부르크, 카디프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클럽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고 지난시즌 임대로 울버햄튼에 합류한 후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도일은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고전한 황희찬은 출전 기회가 급감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강등권에 머물며 부진했던 울버햄튼은 오닐 감독을 경질했고 황희찬은 페레이라 감독 부임 이후 최근 2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은 지난달 30일 열린 토트넘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누리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으로 밀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 골문 구석을 갈랐다. 황희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의 페레이라 감독은 토트넘전을 마친 후 황희찬의 기량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은 수준이 높은 선수이자 매우 중요한 선수다. 황희찬은 아무것도 아닌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황희찬이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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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고1 수능부터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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