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래시포드 방출한다"…'결정적 징후' 포착→주전 자리가 사라졌다→PSR 피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간판 공격수였던 마커스 래시포드가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 결정적 징후가 포착됐다. 래시포드는 2022-23시즌 총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맨유는 래시포드와 재계약하며 미래를 맡기려 했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추락했다.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은 끝에 8골에 멈췄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제외됐다. 또 나이트 클럽 논란을 2번이나 일으키며 '국민 밉상'이 됐다. 많은 맨유 선배들과 전문가들이 래시포드 방출을 요구했다. 실제로 방출될 가능성이 크다. 그 결정적 징후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과 연결이 됐다. 맨유는 현재 래시포드를 매각하지 않으면 PSR 규정에 걸릴 수 있다. 맨유가 징계를 피하기 위해서 래시포드를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이유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이 이런 주장을 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방출될 것이다. 래시포드가 PSR 위반을 피하기 위해 희생될 것이다. 1년 전만 해도 래시포드는 알고 있었다. 세계 정상으로 가고 있었다.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냈다. 감독의 신뢰와 대중의 지지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방출될 수 있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제이 영입에 4000만 파운드(717억원)를 썼다. 레니 요로에 6000만 파운드(1076억원)를 썼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에 3500만 파운드(628억원)가 들 것이고, 바이에른 뮌헨의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도 3500만 파운드가 들 것이다. 최고 수준의 레프트백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맨유의 지출이 쌓이고 있다. 맨유는 공식적으로 돈을 낭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맨유의 누군가가 돈을 채워야 한다. PSR 규정을 지키기 위해 맨유는 대규모 매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장부의 균형을 조정하기 위해 희생자가 필요하다. 래시포드가 유력하다. 래시포드 외에 빅토르 린델뢰프, 카세미루, 해리 매과이어 등이 후보다. 하지만 그들 누구도 맨유의 장부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데 필요한 큰 금액을 보장하지 못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적설도 제기됐지만, 에릭 텐 하흐가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가능성은 없다. 모든 상황이 래시포드를 가리키고 있다. 전술적으로도 그렇다. 지르크제이의 영입은 라스무스 회이룬과 공격 파트너를 구성하기 위함이다. 뒤에서 페르난데스가 지원할 것이다. 이런 3인방이 있는 가운데 래시포드의 공간은 찾기 어렵다. 게다가 윙어에도 들어갈 자리가 없다. 주전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확실하다. 그리고 아마드 디알로가 있다. 텐 하흐는 다음 시즌 디알로를 중용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제이든 산초 맨유 복귀 가능성도 있다. 가르나초, 디알로, 산초, 지르크제이, 회이룬까지, 래시포드의 자리는 어디에도 없다. 간단히 말해서 래시포드가 없어도 되는 스쿼드다. 래시포드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맨유는 장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큰 매각이 필요하다. 맨유가 PSR을 피하기 위해 7000만 파운드(1255억원)에서 8000만 파운드(1435억원)의 수입이 필요하다면, 래시포드 매각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다. 현실적으로, 래시포드가 매각 1순위인 이유다. 물론 1년 전이면 터무니없는 이야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축구는 빠르게 변한다. 맨유도 변한다.
[뮌헨 명예회장피셜]우파메카노, 뮌헨 잔류 확정!…"우파메카노는 절대 팔지 않을 것"[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혼란의 연속.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재현은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가장 큰 문제를 수비로 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 돌풍에 밀렸고, 포칼컵에서는 3부리그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혔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5실점을 허용했다. 우승팀 레버쿠젠(24실점)과 거의 2배 차이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TOP 5 팀 중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바이에른 뮌헨이 한 시즌에 45실점을 허용한 건, 1995-96시즌 46실점 이후, 28년 만에 최다 실점이다. 이에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의 대대적인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이적이 유력하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표팀 출신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그리고 레버쿠젠 돌풍 주역 조나단 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의 나단 아케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 리흐트가 이적을 한다고 하면 김민재, 에릭 다이어, 이토 히로키,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다. 4명을 꽉 채웠다. 그리고 타와 아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누간가가 또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혼란은 멈추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우파메카노의 잔류가 확정됐다는, '사실상 오피셜'을 발표한 인물이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이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TZ' 등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가 떠날 가능성이 있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인이고, 맨유의 감독도 네덜라드인이다. 데 리흐트가 잔류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데 리흐트의 이적 가능성은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 핵심적인 발언은 다음에 나왔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우파메카노는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실상 오피셜' 발언이다. 사실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 샌터백 서열 4위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반전을 이뤄냈다. 유로 2024에서 우파메카노는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 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전 경기 풀타임을 뛰었다. 우승후보 프랑스는 4강에서 스페인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단단한 수비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기력한 공격력이 문제였다.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맹활약은 우파메카노의 입지와 위상을 높였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만료 '임박'...4시즌 만에 EPL 전격 복귀하나?[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사네는 독일 출신으로 샬케 유스에서 성장을 했다. 2014-15시즌에 1군에 데뷔한 사네는 2016-17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사네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했고 5,000만 유로(약 758억원)를 투자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첫 시즌 리그 26경기 5골로 적응기를 보낸 사네는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2017-18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맨시티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하지만 2019-20시즌을 앞두고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며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고 2020년 여름에 뮌헨 이적을 택했다. 뮌헨에서도 순간적인 스피드와 폭발력은 여전했으나 경기마다 기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에서 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에서도 입지의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뮌헨은 현재 뱅상 콤파니 감독 아래 스쿼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마이클 올리세를 데려온 뮌헨은 현재 사비 시몬스(파리 생제르망) 영입도 추진 중이다. 기존의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새로운 2선을 모색하고 있으며 자연스레 사네의 매각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사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뮌헨과 사네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아스널이 사네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윙포워드 보강을 원하고 있다. 부카요 사카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지만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까지 3명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카드가 부족하다. 이에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 요한 바카요코(에인트호번) 등과 링크가 났고 사네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아스널은 이전에도 사네 영입을 추진한 적이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 코치 시절 사네를 지켜봤기 때문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사네의 가치를 7,000만 유로(약 1,06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야말+윌리엄스? 그래봐야 음바페한테 절대 못 이겨!"…바르샤 전설의 '일침', "나는 거짓말 못해, 레알이 절대 우위"[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지난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의 압승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승점 95점으로 조기 우승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85점에 그쳤다.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는 우승 경쟁이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레알 마드리드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탈락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경질 등 혼란 속에 있었다. 그들은 다음 시즌에도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싸워서 이기는 것이 그들의 운명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성공했다. '갈락티코 3기' 완성을 알리는 세기의 이적이었다. 바르셀로나에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그들도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희망은 있다. 유로 2024에서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라민 야말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출격한다. 그리고 스페인 대표팀에서 야말과 함께 맹활약을 펼친 니코 윌리엄스를 바르셀로나가 영입하려 한다.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 라인을 그대로 바르셀로나에서 활용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며 윌리엄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상황. 그런데 윌리엄스 영입 시도에 코웃음을 치는 이가 등장했다. 놀랍게도 그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이다. 바로 히바우두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누린 공격수다. 히바우두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윌리엄스 영입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윌리엄스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윌리엄스로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메울 수 없다.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이 크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크게 앞서고 있다. 윌리엄스가 바르셀로나로 간다면 긍정적이겠지만, 음바페한테는 안 된다.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매료시키는 선수 1, 2명을 더 영입해야 한다. 윌리엄스만으로 음바페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메시 VS 마라도나, 누가 더 위대한가요?"…퍼거슨이 답하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아르헨티나 최고의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2명의 유력 후보가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적인 선수 2명이 있다. 바로 리오넬 메시와 디에고 마라도나다. 이들은 아르헨티나를 넘어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두 선수 중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일까. 마라도나는 그저 그런 팀 이탈리아 나폴리는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전설이다. 사실상 혼자 이끌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마라도나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세계 모든 축구 전문가들이 고민했고, '압박 수비'라는 새로운 전술이 탄생할 정도였다. 마라도나는 세계 축구 전설의 변화를 이끈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했고, 마지막 퍼즐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각종 신기록, 득점왕을 차지했고, 발롱도르는 세계 최대 8회 수상했다.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건 모두 다 이룬 메시다. 사실 메시가 월드컵을 우승하기 전에는 마라도나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메시가 월드컵 정상을 차지하자, 평행선을 달렸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마라도나 세대에는 마라도나가 최고의 선수이고, 메시의 세대에는 메시가 최고의 선수다'라고. 그런데 마라도나 세대와 메시의 세대 모두 겪은 이가 결론을 내렸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 난제에 대한 해답을 내놨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이 내용을 소개했다. 두 선수 모두 위대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결정적 이유는 한 가지. 전성기 기간이다. 메시는 15년이 넘도록 전성기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반면 마라도나는 메시에 비해 전성기가 짧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마라도나와 메시의 논쟁에 퍼거슨이 입장을 내놨다. 전설적인 감독의 선택은 메시였다. 메시의 장수가 마라도나보다 우위에 있다고 확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코틀랜드의 그레이엄 수네스는 마라도나와 몇 번 경기를 해봤다. 그럼에도 수네스는 메시가 더 위대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반박이 이어지자 퍼거슨이 나섰다. 이에 퍼거슨은 '나는 수네스의 편을 들겠다. 마라도나가 정상에 머무른 건 몇 년 밖에 되지 않았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 매체는 "퍼거슨은 메시보다 호날두가 더 뛰어난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퍼거슨이 마라도나가 아닌 메시를 선택한 것은 놀라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퍼거슨과 같은 상징적인 인물이 메시의 편에 섰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러브콜' 무쓸모...아틀레티코 이적 가까워졌다, 첼시도 '승낙'[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코너 갤러거(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욱 가까워졌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갤러거는 중원에서 뛰어난 활동량과 기동력을 자랑하며 정확한 킥 능력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첼시 유스인 갤러거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 등 임대 생활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올시즌에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를 포함해 시즌 전체 50경기를 소화했고 7골 9도움을 올렸다. 갤러거는 지난 여름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중원 보강을 원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갤러거의 강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첼시는 갤러거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70억원)를 원했고 토트넘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지난 겨울에도 갤러거 이적을 두고 논의를 했으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드진을 개편하는 가운데 갤러거에 대한 관심을 여전히 놓지 않고 있다. 현재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며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도 판매 리스트에 포함됐다. 매각 작업이 이루어지면 갤러거 영입에 다시 뛰어들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변수가 등장했다. 바로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도 갤러거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트넘보다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영국 ‘트리뷰냐’는 21일(한국시간)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또한 “첼시는 갤러거를 아틀레티코에 매각하는 걸 승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아틀레티코의 갤러거 영입 관건도 이적료 협상이다. 첼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갤러거 영입 의지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기에 이적료 지불 방식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 입장에서도 프리미어리그 팀보다는 해외 리그로 보내는 것이 긍정적인 상황이다.
'나 다시 돌아갈래'...'브라질 WC 스타' 하메스, 상파울루와 계약 해지→유럽 복귀 추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소속팀 상파울루 FC와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하메스는 상파울루와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고 FA가 됐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 2024를 마친 후 클럽과 결별한다. 하메스는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하메스는 콜롬비아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스루 패스, 크로스, 침투, 중거리 슈팅에 강점이 있다. 왼발의 킥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득점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트피스도 전담하고 있다. 콜롬비아 2부리그 엔비가도에서 프로에 데뷔한 하메스는 2010년 7월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통산 107경기 32골 37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2013-14시즌을 앞두고 600억이 넘는 이적료로 AS 모나코에 입단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점으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수상했고, 콜롬비아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16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로 푸스카스상도 수상했다. 2014년 여름 하메스는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메스는 첫 시즌 46경기 17골 18도움을 올리며 스페인 리그에 연착륙했다. 그러나 하메스는 2015-16시즌부터 후보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다. 하메스는 뮌헨에서 2년 동안 임대 생활을 마친 뒤 2020년 9월 레알과 동행을 마무리했다. 2020-21시즌 에버튼으로 팀을 옮겼다. 2022년 하메스는 카타르의 알 라이얀을 거쳐 올림피아코스에서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었다. 커리어 말년을 맞이한 하메스는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로 이적했다. 하지만 상파울루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고, 유럽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하메스는 최근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MVP를 수상하며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충격! 판 니 스텔로이 영입이 본인 살기 위한 계략"…텐 하흐가 '네덜란드인' 계속 영입하는 이유...[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방향성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네덜란드인을 많이 영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맨유의 전설적 공격수 출신 뤼트 판 니스텔로이다. 그는 맨유의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판 니스텔로이와 함께 코치진에 합류한 르네 하케 수석코치도 네덜란드인이다. 볼로냐에서 영입에 성공한 조슈아 지르크제이도 네덜란드인. 맨유 이적이 유력한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도 네덜란드인이다. 이런 흐름이 우연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략이라는 분석이다. 텐 하흐 감독 역시 네덜란드인. 그는 지난 시즌 경질 위기를 겪었다. 사실상 경질 분위기였다. EPL에서는 우승 경쟁 한 번 해보지 못하고 8위로 밀려났다. 리그컵은 조기 탈락했고, 가장 굴욕적인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꼴찌 탈락이었다. 마지막 FA컵 우승이 가까스로 목숨을 살렸다. 하지만 경질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다. 다음 시즌 부진하면 경질될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다. 때문에 텐 하흐 감독은 구단이 마음대로 자신을 경질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짰다. 맨유에 '네덜란드 라인'을 구축해 팀 내 더욱 강력한 임을 가지겠다는 계획이다. 과거 에버턴, 아스톤 빌라 회장을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이런 주장을 펼쳤다. 그는 "판 니스텔로이와 지르크제이 영입으로 맨유는 텐 하흐를 경질하기 더 어려울 수 있다. 하케도 왔다. 네덜란드인을 영입해 맨유에 네덜란드 문화가 정착하면 맨유는 다른 문화로 돌아가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되면 맨유는 텐 하흐를 경질하는데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텐 하흐가 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가 네덜란드화 돼가고 있다. 판 니스텔로이도 뒤에서 개입을 하고 있고, 솔직히 지르크제이는 잘 모르는 선수다. 그가 텐 하흐와 함께라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맨유가 네덜란드 팀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쉽게 텐 하흐를 제거할 수 있을까? 텐 하흐가 맨유에 한 시즌 더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지켜봐야 한다. 네덜란드 문화가 맨유에 강하게 박히면, 다른 문화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럽다"고 강조했다.
'너 나가'…맨유와 협상 교착,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공개 저격[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회네스 명예 회장이 선수단 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TZ 등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회네스 회장은 "2-3명의 선수가 먼저 팀을 떠나지 않으면 더 이상 선수 영입은 없을 것이다. 이론적으로 아무도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3명의 선수를 더 보유하게 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돈을 낭비하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수비수가 떠나는 것은 가능하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사람이고 맨유의 감독도 네덜란드 사람이다.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은 매우 적합하다. 데 리흐트가 잔류하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후 "우파메카노는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각이 불가능한 수비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다이어와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수비수'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과 맨유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맨유는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5000만유로에 옵션까지 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의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 없다. 합의도 없고 돌파구도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 매각이 되지 않으면 조나단 타 영입 협상도 마무리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데 리흐트는 맨유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맨유는 프랑스 신예 수비수 요로를 영입했지만 데 리흐트도 영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21일 "데 리흐트가 우리에게 올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데 리흐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2년전 데 리흐트를 영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당시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이어 올리세와 팔리냐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설이 꾸준한 가운데 데 리흐트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수영장+골프장+방 8개' 160억 초호화 저택, 음바페가 레알에서 살 곳! 그런데 전 집 주인 정체가...[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이 살던 집을 인수했다. 음바페가 마침내 레알에 입성했다. 레알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음바페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음바페는 8만 명의 관중이 찾은 홈구장에서 마침내 레알 선수로 첫 선을 보였다. 음바페는 “나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운명이라는 걸 느꼈다. 어린 시절의 꿈이었으며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왔다. 레알 선수가 되는 것은 특권이며 엄청난 영광이다. 환상적인 날이다. 이곳에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역사적인 날이며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초대형 계약이다. 음바페는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또한 1억 5,000만 파운드(약 2,600억원)의 계약금을 5년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돈방석에 앉은 음바페는 초호화 저택을 구매하며 본격적인 레알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음바페가 구매한 집을 공개했다. 해당 집은 그야말로 초호화 저택이다. 방이 무려 8개에 화장실은 11개, 그리고 차를 6대나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집 외부에는 수영장과 골프장, 극장까지 있어 풍족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4시간 경비 시스템이 가동되는 보안을 자랑한다. 위치로는 마드리드 도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라 핀카라는 독립된 마을에 있으며 레알 선수들이 자주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건 음바페가 구매한 집의 전 주인이 가레스 베일이라는 점이다. 베일은 2013년에 9100만 유로(약 1,37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에 입성했다. 하지만 레알 생활 내내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먹튀’ 오명을 썼고 실패를 거듭한 뒤 올해 1월에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베일이 거주하던 집을 900만 파운드(약 160억원)에 인수했다. 음바페는 새로운 집이 레알에서의 성공을 가져다주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 베컴의 '이것' 사갈 사람 없나요?"…반값 세일인데→아무도 원하지 않아...'베컴 이름 달고 가장 인기 없는 상품'[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데이비드 베컴. '슈퍼스타'의 정석이다. 월드 클래스 축구 실력에 월드 클래스 외모까지. 아마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타일 것이다. 그가 하는 건 다 유행이 됐다. 헤어, 패션 등 그를 거친 상품은 불티나게 팔렸다.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 판매 기록 1위는 아직도 베컴이 가지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해 6개월 동안 100만장의 유니폼이 팔렸다. 그런데 베컴의 상품인데도, 베컴의 이름이 들어 있는데도 대중들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너무 비싼 가격도 아니다. 그런데도 21년 째 팔리지 않고 있다. 무엇일까. 이 스토리를 스페인의 '마르카'가 소개했다. 바로 자동차다. 페라리 360 스파이더 F1 모델. 베컴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황금기를 보내던 시절에 직접 구매했고, 직접 타고 다닌 자동차다. 정확히 2001년 구입했다. 그러다 베컴은 2003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베컴은 페라리를 스페인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페라리는 잉글랜드에 남았고, 매물로 내놨다. 점검, 정비 등을 거쳐 상태도 완벽하다고 한다. 주행 거리도 짧다. 1만 2826km를 달렸다. 거의 새 차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팔리지 않고 있다. 이 모델의 신차 가격은 3억원 정도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반값이다. 12만 4000 유로(1억 8800만원)에 내놨다가 팔리지 않자, 11만 8200 유로(1억 7800만원)로 가격을 내려 다시 내놨다. 그런데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베컴의 이름이 붙어 조금 비싼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이 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7만 유로(1억 600만원)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마르카'는 "베컴의 이름을 달리고 다니는 것 중 이렇게 인기가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페라리는 베컴에게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페라리가 인기가 없는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베컴이 지금 페라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정도. 베컴은 현재 마세라티 모델이다.
"손흥민 영입 실패한 클롭의 한, 슬롯이 '손흥민 닮은꼴'로 풀까"…리버풀, '튀르키예 손흥민' 영입 추진 "레알에서도 뛸 수 있는 능력"[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은 과거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한"이라는 말을 남겼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났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물려 받았다. 슬롯 감독이 클롭 감독의 한을 풀어줄 것인가. 진짜 손흥민은 아니지만 손흥민 닮은꼴로 알려진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과 매우 비슷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튀르키예의 손흥민'이다. 주인공은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다. 그는 튀르키예 최고 '명가' 갈라타사라이의 핵심 공격수. 24세에 186cm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알페르 일마즈는 지난 유로 2024에서 튀르키예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다. 튀르키예 대표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튀르키예는 돌풍의 팀이었다. 8강까지 올라갔다. 8강에서 네덜란드에 1-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의 'Tbrfootball'은 "알페르 일마즈는 손흥민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평가를 받는다. 속도, 드리블, 마무리, 기술, 볼 컨트롤, 신체 능력 등 손흥민과 비슷하다. 왼쪽 날개부터 오른쪽 날개,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그를 리버풀이 원한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손흥민과 비슷한 재능을 가진 알페르 일마즈를 원한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4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공격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알페르 일마즈와 연결됐다. 그는 튀르키예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이 그를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또 알페르 일마즈는 리버풀과 함께 토트넘, 웨스트햄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 '전설'셀추크 이난은 '후배' 알페르 일마즈에 대해 "EPL에서 빛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선수다. 그는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잠재력도 많다. 그런데 마지막 패스가 조금 부족하다. 이 부분만 개선한다면 알페르 일마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유리로 만들어졌나?'…아스날의 일본 수비수, 미국투어 불참에 불만 폭발[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가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불참한다. 아스날은 21일(현지시간)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아스날은 오는 25일부터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아스날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인해 미국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더선은 토미야스의 미국투어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토미야스는 이제 팔아야 할 때가 됐다'며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스날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토미야스는 런던에 남을 것이다. 아스날 팬들은 토미야스의 부상 소식에 분노하며 토미야스를 팔아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토미야스는 유리로 만들어졌다'는 팬들의 반응을 언급하면서 '토미야스는 지난시즌 종아리 부상을 두 차례나 당했고 부상으로 인해 13경기에 결장했다. 2021년 볼로냐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수차례 부상에 시달렸다. 토미야스는 지난 3월 아스날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토미야스는 아스날에서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6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토미야스는 지난 2021-22시즌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선발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에 선발 출전한 토미야스는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한 경기가 더 많았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미국투어를 떠나는 아스날은 제주스, 은케디아, 조르지뉴, 외데가르드 등을 미국투어 명단에 포함시켰다.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하베르츠, 마갈량이스, 마르티넬리 등은 오는 2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이스, 사카, 살리바 등은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아스날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8승5무5패(승점 89점)를 기록해 두 시즌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다음달 17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몸값 1514억 FW, 단돈 주급 1.3억에 데려가세요!"…'주인이 미쳤어요' 맨유의 파격 세일→단 리그 1골 넣은 FW입니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주인이 미쳤어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격 세일을 시행한다. 몸값 1억 유로(1514억원)의 공격수를 단돈 7만 파운드(1억 2500만원)의 주급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단 참고해야 할 것이 있다. 그 공격수는 지난 시즌 리그 1골에 그쳤다. 총 3골이다. 정말 충격적인 성적이다. 그의 부진은 지난 시즌 한 시즌만이 아니었다. 2022년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첫 시즌에는 리그 4골, 전체 8골을 넣었다. 맨유 내에서, EPL에서 어떤 영향력과 존재감도 드러내지 못한 공격수였다. 그는 안토니다. 놀랍게도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야심작이었다. 아약스 시절 애제자였다. 맨유 이적 당시 22세의 어린 나이였고, 아약스에서 2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고 맨유로 이적했다.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실패했다. 텐 하흐 감독의 실패작이 됐다. 맨유 역대 최고의 '먹튀' 중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외면하는 상황까지 왔다. 또 폭력 사태 논란을 일으키며 맨유 팬들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맨유에서 나갈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맨유가 안토니를 임대로 내보낼 준비가 됐다. 단 한 가지 조건만 내걸었다. 2022년 1억 유로에 영입한 안토니다. 하지만 맨유에서 부진했다.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이런 안토니는 맨유와 계약 기간이 3년 남았다. 맨유는 영구 이적은 원하지 않고 임대를 원한다. 한 가지 조건은 임대를 원하는 팀은 안토니의 주급 7만 파운드만 내주면 된다. 다른 조건은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유는 아직 안토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 안토니의 주급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클럽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맨유는 왜 극도로 부진한 안토니를 방출이 아닌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일까.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완전히 포지하지 않았다. 여지를 남긴 것이다. 이 매체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완전 이적했고, 제이든 산초 역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공격수들이 많이 이탈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공격수를 내보낼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2인자, 맨시티 떠난다!"…1인자 되기 위해 '재계약' 거부했다→628억이면 이적 가능 "변화가 필요한 시기"[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최고의 2인자가 있다. 다른 팀에 가면 주전 공격수가 확실하다. 하지만 이 팀에서는 그럴 수 없다. 절대 넘을 수 없는 큰 벽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그가 1인자가 되기 위해서 방법은 하나다. 팀을 떠나는 것이다. 그는 떠날 것으로 보인다. 훌리안 알바레즈 이야기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메이저대회 3개 대회 연속 우승 주역이다.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팀 내 주전이 아니다. 벤치 자원이다. 그의 소속팀은 잉글랜드 최강 맨체스터 시티. 이 팀에는 알바레즈가 절대 넘을 수 없는 '괴물 공격수'가 있다. 바로 엘링 홀란드다. 알바레즈는 2022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홀란드와 입단 동기다. 홀란드는 EPL 역사를 쓰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등극했다. 알바레즈가 그 틈을 뚫을 수 없었다. 때문에 알바레즈가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인자가 되기 위해서다. 최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 첼시 등과 연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의 'El Chiringuito'는 "알바레즈가 맨시티를 떠나고 싶어 한다. 24세의 알바레즈는 최근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알바레즈 이적은 힘이 붙었다. 첼시, PSG, ATM 등이 알바레즈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거 에버턴, 아스톤 빌라 회장을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는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알바레즈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다. 맨시티 백업 멤버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그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다. 맨시티를 떠나는 것이 알바레즈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000만 파운드(538억원)에서 3500만 파운드(628억원) 정도면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알바레즈의 실제 조건은 모르겠지만, 내가 추측할 수 있는 이적료는 이 정도다. 알바레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시대의 멈춤, 로드리-모라타 징계 받는다!"…'정치적 발언'으로 출전 정지 징계 유력→네이션스리그 못 뛴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무적함대' 스페인이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스페인은 유로 역대 최다인 4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스페인은 전승 우승으로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다. 스페인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이다. 특히 핵심 멤버가 건재한 가운데 라민 야말, 니코 윌리엄스 등 어린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쳐 다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우승의 기쁨도 잠시, 스페인 시대가 잠시 멈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의 핵심 선수 2명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 유력하다. 유로 2024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로드리와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알바로 모라타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유는 '정치적 발언' 때문이다.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와 핵심 공격수가 동시에 빠질 수 있는 위기인 셈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유로 2024 우승 축하연 당시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이라고 외친 모라타와 로드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렇게 외치며 관중들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베리아반도 남단에 위치한 지브롤터는 지난 18세기부터 영국령이며, 스페인은 오랫동안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브롤터축구협회(GFA)는 강력하게 항의했다. 그들은 "스페인 대표팀이 벌인 축하연은 극도로 자극적이고 모욕적이다. 축구에서는 이런 정치적 발언을 할 수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ESPN'은 로드리와 모라타의 출전 정지 징계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징계를 받는다면 로드리와 모라타는 오는 9월 열리는 UEFA 네이션스리그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 매체는 "UEFA가 로드리와 모라타의 정치적 발언 조사에 착수했다. 징계 절차가 시작된 것이다. UEFA는 두 선수의 규칙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징계 감독관을 임명했다. 오는 9월에 시작되는 2024-25시즌 네이션스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알바니아의 미를린드 다쿠가 민족주의적 구호를 외쳐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나폴리로 가고 싶어요'...'역시 희대의 배신자' 루카쿠, '옛 스승'과 재회 위해 연봉 삭감 결심[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역시 '희대의 배신자'가 아닌가 싶다. 로멜루 루카쿠가 첼시를 떠나기 위해 연봉까지 삭감할 결심을 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루카쿠는 안토니오 콘테 밑에서 뛰기를 원하며 SSC 나폴리행을 기다리고 있다. 루카쿠는 나폴리와 계약하기 위해 2027년까지 연봉도 1100만 유로(약 166억원)에서 600만 유로(약 90억원)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핵심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승점 53점으로 세리에 A 10위에 그치며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나폴리는 새로운 사령탑을 데려왔다. 유벤투스, 첼시, 토트넘 홋스퍼에서 좋은 커리어를 쌓았던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 나폴리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을 팔고 루카루를 데려오고자 한다. 루카쿠는 벨기에 국적의 공격수다. 191cm 103kg, 거구의 스트라이커다. '제2의 드록바'로 불리며 주력이 상당히 빠르다.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슈팅을 구사하며 득점할 수 있고 헤더 득점에도 능하다. 루카쿠는 안데를레흐트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09년 16세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다. 루카쿠는 첼시로 이적했지만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루카쿠는 웨스트 브롬위치, 에버튼으로 임대를 떠났다. 2013-14시즌이 끝난 뒤 2800만 파운드(약 476억원)의 이적료로 에버튼에 완전 이적했다. 루카쿠는 에버튼에서 87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2017-18시즌을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루카쿠는 두 시즌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향했다.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루카쿠는 2020-21시즌 44경기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2021-22시즌 루카쿠는 첼시로 복귀했지만,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2021년 12월 루카쿠는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말을 남겼다. 첼시는 루카쿠의 판매를 결정했고, 루카쿠는 인테르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인테르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시즌이 끝난 뒤 인테르와 협상 중 잠수를 탔고, AS 로마로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올 시즌 루카쿠는 부활했다. 리그 32경기에서 13골 4도움으로 세리에 A 득점 공동 6위에 올랐다. 시즌 종료 후 루카쿠는 다시 첼시로 복귀했다. 올 시즌 부활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가지지 못한 루카쿠를 판매할 계획이다. 나폴리가 루카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루카쿠도 '옛 스승' 콘테 감독과 재회하기 위해 연봉 삭감까지 결심했다.
"리버풀에 대재앙 온다!"…슬롯 체제 시작부터 위기→클롭의 '애제자' 3명 동시 이탈→3명 모두 공짜 이적→대재앙[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대재앙'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나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가 시작됐다. 그런데 슬롯 감독은 부임 시작부터 위기에 직면했다. 클롭 감독의 애제자 3명, 리버풀의 상징적인 선수 3명이 동시에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것도 3명 모두 공짜로 잃을 수 있다. 그 3명은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다. 슬롯 감독의 첫 과제가 정해졌다.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리버풀을 시즌 내내 흔들릴 수 있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가 이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은 스타 3인방이 모두 떠나는 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 반 다이크, 살라, 알렉산더 아놀드가 내년 여름 모두 공짜로 떠날 수 있다. 이것은 진정 재앙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슈퍼스타 3인조는 리버풀과 계약의 마지막 해에 접어 들었다. 오는 1월이 되면 해외 이적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다. 이들 3명을 잃는 것은 슬롯 체제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리버풀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몇 주 안에 3명의 선수와 모두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3명 모두 클롭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클롭이 떠났고 리버풀은 전환기에 들어왔다. 슬롯이 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3명의 선수들은 리버풀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고, 슬롯 아래에서 야망을 실현시킬 지를 결정할 것이다. 3명 모두 큰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 다이크는 클럽의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며, 지금 상황에서 어떠한 약속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의 미래 주장으로 지목됐지만, 현재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리버풀은 3명을 동시에 잃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앞으로 몇 주 동안 필사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PL 최고의 영입-세계 최고 미드필더 유망주'…방한 앞둔 토트넘 신입 극찬[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22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영입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해 소개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그레이와 베리발은 나란히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 베스트11 공격진에는 티아고(브렌트포드), 사비오(맨체스터 시티), 민테(브라이튼 호브&알비온)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진은 카마다(크리스탈 팰리스), 베리발(토트넘), 안데르손(노팅엄 포레스트), 그레이(토트넘)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홀(뉴캐슬), 그리브스(입스위치타운), 요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미구엘(노팅엄 포레스트)이 선정됐다. 풋볼365는 그레이에 대해 '올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이다. 라이트백은 물론 미드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레이는 미래의 잉글랜드 미드필더다. 그레이는 토트넘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것이 확실하다. 그레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10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레이는 토트넘이 하츠와 퀸즈파크레인저스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선 센터백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드라구신, 로메로, 판 더 벤 등 센터백 공백이 발생했고 그레이가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풋볼365는 베리발에 대해선 '베리발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엄청난 유망주라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도 영입을 원한 선수를 토트넘이 영입했다. 토트넘은 베리발이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3일 아시아투어에 나설 31명을 발표한 가운데 일본으로 출발했다. 토트넘의 신예 베리발과 그레이 모두 아시아투어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빗셀 고베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 후 2년 만에 방한한다. 토트넘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멋지다 김민재! 이토 적응 돕고 있다"…자신감 없다면 나올 수 없는 행동+프리 시즌 인상적 활약+주전 청신호, "배고픈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가 다음 시즌 잠시 잃었던 주전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시즌 중반까지 부동의 주전으로 군림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오면서 벤치로 밀려났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마녀사냥'을 당하기도 했다. 이런 김민재는 한 때 방출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김민재는 물러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이 시작됐고, 김민재는 주전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처지도 절박한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새롭게 영입한 수비수 이토 히로키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포지션 경쟁자가 될 수 도 있는 선수다. 멋진 모습이다. 이는 김민재의 자신감을 말해주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 Strikes'는 "김민재가 프리시즌 훈련 첫 주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김민재가 빈센트 콤파니 체제에서 베스트 11 자리를 잡으려 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로 결심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가 컨디션이 좋을 때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확실한 선발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초반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보여줬다. 김민재는 다음 시즌 중앙 수비에서 상당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이토를 영입했고,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TZ'는 "훈련 세션 담당자들은 현재 김민재에게 매우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클럽에서 배고픈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결심한 김민재는 더 건강해 보인다. 김민재는 분명 지난 시즌 후반기보다 더 행복해 보인다. 훈련 후에도 그는 부지런히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 준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또한 신입생 이토의 적응을 돕고 있다"며 김민재의 모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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