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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Archives - 305 중 130 번째 페이지 - 뉴스벨

#해외축구 (6082 Posts)

  • "메시(713억) 다음으로 연봉 많이 줄게!"…너희들이 바르셀로나 재현? 우리는 佛 대표팀 재현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가 오자 엄청난 열풍이 불었다. 세계 축구가 축구의 변방 미국을 주시하게 된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붐을 이어가기 위해 파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메시가 최전성기를 누렸던 바르셀로나 멤버들을 불러 모아, 바르셀로나를 재현한 것이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가 합류했고, 루이스 수아레스도 인터 마이매이 유니폼을 입었다. 세상 모든 곳에는 경쟁이 있는 법. 독주는 허용할 수 없는 법. 인터 마이애이가 강하게 도전장을 내민 팀이 등장했다. 바로 LA FC다. LA는 슈퍼스타 영입으로 인터 마이애미에 대항하려 한다. LA가 추구하는 건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다. 프랑스 대표팀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를 불러 모으고 있다. 시작은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 골키퍼 위고 요리스였다. 이어 간판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 영입에도 성공했다. 여기서 멈출 생각이 없다. LA는 프랑스의 또 다른 공격 전설,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조건이 파격적이다. MLS에서 두 번째 높은 연봉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현재 연봉 1위는 당연히 메시다. 메시는 4000만 파운드(713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LA는 그리즈만에 이에 준하는 연봉을 제시하며 유혹하고 있다. 가능성이 크다. 그리즈만은 올해 33세. 게다가 MLS에 이적하겠다는 희망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즈만은 "나는 가족이 있고, 나의 목표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생각이 없다. 나는 MLS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LA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LA와 ATM이 그리즈만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 LA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함께 한 요리스와 지루를 영입했고, 그르즈만을 유혹하고 있다. 실현 가능하다. 지는 몇 주 동안 협상을 진행했고, 그리즈만은 메시에 이어 MLS에서 두 번째 연봉을 제안 받았다. LA는 그리즈만의 즉각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와일드카드 없는' 일본 축구, 말리 꺾고 조기 8강 확정[올림픽]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말리
  • "손흥민+네이마르+살라 스리톱→뒤에는 메시+덕배, UCL 그냥 우승하겠는데!"…도대체 무슨 팀인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팀이라면 이 팀이 아닐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해도 그냥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최강의 멤버들이 모였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UCL에서도 그냥 우승할 수 있는 최강의 멤버 조합을 소개했다. 4-3-3 포메이션이다. 먼저 베스트 11 멤버부터 살펴보면 골키퍼는 안드리 루닌(레알 마드리드)이다.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버질 반 다이크(리버풀)-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로 구성됐고, 중원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배치됐다. 스리톱은 네이마르(알 힐랄)-손흥민(토트넘)-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가히 최강의 멤버 구성이다. 수비와 중원, 공격까지 틈이 없는 완벽한 구성이다. 진정 UCL에 나서도 바로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도대체 이 멤버는 무슨 멤버일까. 바로 소속팀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이 매체는 "많은 엘리티들이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 들었다. 2025년이면 공짜로 이적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 명단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선수로 구성한 최고의 베스트 11이다. 이 멤버로 UCL을 단숨에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격진에 대해서 이 매체는 "EPL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과 살라의 계약 기간이 12개월 남았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난 후 팀의 상징이 된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다. 리버풀의 살라는 아무 이유 없이 떠날 수 있다. 2023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돼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1년 후 살라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알 힐랄로 이적한 후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32세의 네이마르는 중동에서 데뷔 시즌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2025년 네이마르는 또 다른 이적을 준비할 수 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썬수가 공짜로 이적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정말 안될 놈은 뭘 해도 안되는구나!"…음주운전자 차량에 치여 병원행...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꼬이고 또 꼬인다. 안될 놈은 뭘 해도 안되는 모습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이야기다. 2022-23시즌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래시포드. 하지만 이후 안 좋은 일만 연이어 일어났다.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으며 8골에 그쳤다. 나이트 클럽 술파티 논란을 2번이나 일으키며 '국민밉상'으로 찍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탈락하며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금은 맨유 방출설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래시포드는 연이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해 9월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해 자동차가 반파되는 큰 사고를 겪었다. 자동차는 폐차해야 했다. 다행히 래시포드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다 적발됐다. 시속 104마일(167km)로 운전하다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설수가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사고가 일어나기 이틀 전 또 다른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래시포드는 랜드로버 차량으로 이동을 하고 있었다. 운전은 친구가 했고, 조수석에 맨유 동료 타이럴 말라시아가 타고 있었다. 래시포드는 뒷자석에 타고 있었다. 이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 래시포드 측에서 잘못한 일은 없다. 음주운전자가 몰던 벤츠가 래시포드의 차량을 친 것이다. 충돌 후 래시포드와 말라시아 모두 병원으로 갔다.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도 아무런 이상도 없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부상이라도 당했다면 큰일 날 뻔 했다. 특히 래시포드는 부활, 명예 회복을 위해 독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의 '더선'은 "래시포드와 말라시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래시포드와 말라시아가 한 차로 이동하던 중 술 취한 운전자에게 치였다. 래시포드는 뒷자석에 있었고, 말라시아는 조수석에 있었다. 운전은 래시포드의 친구가 했다. 그 차량은 벤츠였고, 술에 취한 운전자는 55세 여성이었다. 병원으로 가 검진을 받았고, 모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두 선 수 모두 다음 날 훈련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사고는 래시포드가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기 이틀 전에 발생했다. 경찰이 출동해 음주운전 혐의로 55세 여성을 체포했다. 부상 재활 중인 말라시아는 맨체스터에 남았고, 래시포드는 맨유의 미국 프리시즌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 "이강인 지키기 위해 엔리케는 단장과 충돌했다!'…오시멘 영입 비화에서 드러난 감독의 진심, '현금+LEE' 제안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뜨거웠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PSG는 음바페 대체자를 물색했고, 오시멘을 선택했다. 나폴리와 PSG는 오시멘 이적을 위한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서로 원하는 것이 달랐다. 나폴리는 처음 오시멘의 바이아웃인 1억 3000만 유로(1953억원)를 원했다. PSG는 너무 비싸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나폴리는 몸값을 조금씩 내렸다. 그러다 오시멘 이적료를 9000만 유로(1352억원)까지 내렸고, 대신 PSG 선수 1명을 원했다. 그 선수가 바로 이강인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이 이강인을 간절히 원했다. 하지만 이 역시 PSG가 거부했다. 오시멘을 포기하더라도 이강인을 내줄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의지였다. 이미 협상을 결렬됐고, 오시멘은 다른 팀을 찾아봐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오시멘의 PSG 이적설은 멈추지 않고 있다. PSG가 거부를 했음에도 현지 언론들은 오시멘의 PSG 이적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나폴리가 다른 카드를 던질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분위기가 이상하다. PSG가 오시멘을 꼭 영입해야 하는 것 같은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그 뒷이야기가 드러났다. 나폴리가 PSG에 오시멘을 팔려는 의지보다, PSG가 오시멘을 살려는 이유가 더욱 크다.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다. 그는 PSG의 이적에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권력자다. 이런 그가 오시멘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왜? 과거 자신이 오시멘을 영입한 인연이 있고, 이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캄포스 단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프랑스 릴의 단장이었다. 2019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릴로 오시멘을 영입했던 이가 바로 캄포스 단장이었다. 오시멘을 다시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데려오기 위해 캄포스 단장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엔리케 감독이 원한다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오시멘을 원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뒤에서 캄포스 단장이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캄포스 단장과 엔리케 감독의 불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지키기 위해 캄포스 감독과 충돌한 것이다. 프랑스의 '레키프', 영국의 'Football365' 등은 언론들은 "엔리케는 오시멘 영입을 지지하지 않는다. 엔리케는 음바페의 이탈을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듀오로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시멘이 PSG가 원하는 스트라이커의 프로필을 갖추지 못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엔리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시멘 영입을 계속 밀어 붙이는 것은 오시멘과 과거 인연이 있는 캄포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캄포스는 릴에서 오시멘을 영입한 인물이다. 오시멘은 리그1을 강타했고, 아프리카 최고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엔리케와 캄포스는 고양이와 쥐의 싸움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시멘 조국인 나이지리아의 'Soccernet'이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했다. 이 매체는 "오시멘의 PSG 이적은 엔리케가 거부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제 오시멘의 PSG 이적은 불가능해 보인다. 나폴리는 1억 3000만 유로를 원했지만 거부를 당했다. 그러자 9000만 유로에 이강인을 더한 놀라운 역제안을 했다. 엔리케는 이 제안을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것이 오시멘 이적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이유"라고 보도했다.
  • '한국에 졌던' 일본, 2연승 휘파람→가뿐하게 8강 진출 확정…스페인도 8강 합류[2024파리올림픽]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아시아 챔피언 일본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조기에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무적함대' 스페인도 2연승으로 8강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일본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아프리카 복병' 말리를 1-0으로 꺾었다.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지던 후반 37분 야마모토 리히토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을 따냈다. 2경기 만에 8강행을 결정지었다. 25일 파라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긴 데 이어 말리까지 격침하며 승점 6을 확보했다. 31일 벌이는 이스라엘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패해도 D조 2위 안에 들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위와 2위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일본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카타르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지면서 쉽지 않은 길을 걸었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 1위로 2024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 대회에서 일본과 함께 2위 우즈베키스탄, 3위 이라크가 본선행을 이뤄냈다. 한국은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한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일본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목표를 금메달로 잡았다. 만 24세 이상의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고 어린 선수들고 팀을 구성했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를 대파하며 기세를 올렸고, 말리까지 잡고 토너먼트로 향하게 됐다. 한편, 27일과 28일 조별리그 2라운드가 진행됐다. A조의 홈 팀 프랑스가 기니를 1-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신고했다. 1차전에서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던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라크를 3-1로 눌러 이기며 기사회생했다. C조의 스페인은 도미니카공화국을 3-1로 제압했다. 2연승으로 승점 6을 확보하면서 8강행을 결정지었다. 8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질 조별리그 3라운드는 30일과 31일 벌어진다.
  • "손흥민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 선물 받으세요!"…포스테코글루 '찬사'는 끝이 없다, Son 포지션에 대해서는 "左에서도 골 넣고, 中에서도 골 넣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손흥민 찬사에는 끝이 없다. 처음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멈추지 않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캡틴과 에이스를 향한 감독의 절대신뢰. 변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27일 일본 도쿄의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친선경기 비셀 고베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프리시즌 4연승을 기록했다. 이제 팀 K리그와 친선전을 통해 5연승을 노린다. 이 경기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랜 만에 왼쪽 날개에 배치됐다. 최전방 공격수는 데안 쿨루셉스키였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오사코에 골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금방 따라 잡았다. 전반 16분 페드로 포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분 손흥민이 경기를 뒤집었다.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후반 19분 고베의 파트리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넣었다. 2-2 동률. 그러자 후반 43분 마이키 무어가 승리를 확정 짓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결국 토트넘의 3-2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1골을 신고한 토트넘. 프리시즌 절정의 몸상태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다. 최근 영국 '풋볼런던' 소속의 토트넘 '1티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내가 들은 이야기 중 하나는 손흥민이 프리시즌에 놀라울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정말 날카로웠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다. 아주 좋은 소식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손흥민의 폼이 절정으로 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만족스럽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포지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동안 최전방 원톱, 왼쪽 날개 모두를 소화했다. 다음 시즌 손흥민이 어떤 포지션에서 뛸 것인 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쏘니는 오늘 정말 잘했다. 프리시즌 동안 쏘니는 왼쪽 윙에서 골을 넣었고, 중앙에서도 골을 넣었다. 쏘니는 한 명 뿐이다. 그래서 한 포지션에서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쏘니가 필요한 것에 따라, 그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찬사를 던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쏘니는 프리시즌을 정말 잘 시작했다. 쏘니가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쁘다. 쏘니는 가는 곳마다 인기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그렇다. 쏘니는 한국 축구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의 대사다. 오늘 밤 쏘니를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순간을 선물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PSG와 이적 협상 시작...아르테타 축구에 완벽하게 부합, 하지만 '과제' 남아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파비안 루이스(28)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망(PSG)과 협상을 시작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1억 500만 파운드(약 1,870억원)를 투자하며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했다. 이번 여름에는 라이스의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토마스 파티가 부상 이탈을 반복하고 카이 하베르츠가 최전방으로 기용되면서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했다. 베테랑 조르지뉴가 있지만 확실한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켈 메리노(레알 소시에다드),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등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루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루이스는 스페인 국적으로 3선에서 박스 투 박스 유형의 미드필더다. 정교한 왼발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아 탈압박에도 강점이 있다. 또한 중원에서 뛰어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순간적인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육각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루이스는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한 뒤 2018-19시즌에 나폴리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했다. 루이스는 나폴리에서 4시즌 동안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고 2022-23시즌에 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인 2,200만 유로(약 330억원)에 루이스를 영입했다. 첫 시즌에는 프랑스 리그1 27경기에 나서며 3골을 터트렸으나 올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루이스보다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에르 에메리 등을 기용했고 루이스는 리그 21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유로 2024 맹활약을 펼치며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아스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루이스를 원하고 있다. 영입을 위해 PSG와 협상을 시작했다. 루이스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패스와 경합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스널에 매우 부합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과제가 남아 있다. 루이스 영입을 위해서는 선수 매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아스널은 현재 선수단 정리에 나섰으며 에밀 스미스 로우, 에디 은케티아, 야쿱 키비오르 등의 판매를 진행 중이다. 판매를 통해 이적료를 먼저 확보해야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 "저는 키가 작아 맨시티에 거부 당했습니다!"…그래서 '맨유'로 갔습니다, 그 이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맨체스터 지역의 아마추어 유스팀인 플레처 모스 레인저스 FC에서 뛰던 8세 소년은, 맨체스터의 양대 산맥인 두 팀에 동시에 입단 제의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모두 자신의 유스팀에 8세 소년을 영입하려고 했다. 그 선수의 포지션은 공격수. 관심은 보였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자 경쟁은 일방적으로 끝났다. 맨시티가 그 소년을 포기한 것이다. 왜?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훗날 185cm까지 클 지 몰랐던 것이다. 그 소년은 한 쪽의 포기로 자연스럽게 맨유 유스에 입성했다. 2005년 입성해 10년을 맨유 유스에서 무럭무럭 성장했다. 그리고 2015년 맨유 1군에 올라섰다. 2015-16 1군 첫 시즌, 그는 총 8골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2016-17시즌 11골을 넣으며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고, 2019-20시즌 22골로 20골을 돌파했다. 그리고 2022-23시즌에는 30골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맨유는 그에게 미래를 맡기기로 했다. 그는 맨유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또 맨유 유스 출신 스타 계보를 이어가는 대표적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총 9시즌 동안 402경기에 나서 131골을 폭발시켰다. 맞다. 마커스 래시포드다. 지난 시즌 8골로 극도의 부진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맨유의 간판 공격수, 맨유 최고의 스타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래시포드의 맨유 이적 비화를 공개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맨시티도 래시포드를 원했지만 키가 작다는 이유로 거부를 당했다. 덕분에 맨유는 최고 스타를 손쉽게 데려올 수 있었다. 래시포드를 맨유 유스로 데려온 스카우터 팀의 한 스태프는 이렇게 기억했다. "당시 맨시티도 래시포드를 영입하려고 했다. 절차가 진행됐지만 맨시티의 이적 담장자는 래시포드의 키가 작다고 영입을 포기했다. 에버턴도 래시포드에 관심이 있었지만 맨유가 적극적으로 밀어 붙였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출신이라 우리가 유리했다. 래시포드는 그대로 맨유로 왔다. 나머지는 역사가 됐다." 이 매체는 "키가 작다는 이유로 래시포드를 거부한 맨시는 의심할 여지 없이 그 결정을 후회할 것이다. 래시포드는 적어도 지난 20년 동안 맨유 아카데미에서 배출한 가장 위대한 졸업생 중 한 명이다"고 강조했다.
  • "호날두의 맨유 절친이 그 선수였어?"…14년 차이 넘어선 우정 이어가, '두 가족 여름 휴가 포착'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절친'은 누구일까.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알 나스르까지 많은 동료들이 있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친구들이 있다. 슈퍼스타는 외로운 것일까. 호날두와 친하다는 축구 선수는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날두도 친구가 있다. 절친이 있다. 그 중 최고의 '절친'은 1명. 두 팀이 겹치는 동생이 있다. 맨유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현재 맨유의 수비수 디오고 달로트다. 의외의 인연이다. 왜?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39세 노장. 달로트는 25세다. 둘은 14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두 선수의 깊은 우정은 계속됐다. 맨유 시절 호날두와 달로트는 깊은 우정을 쌓았다. 달로트가 포르투갈의 전설인 호날두의 광팬이었다.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맨유 시절에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우정을 쌓았다. 맨유 시절에도 호날두 가족과 달로트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곤 했다. 포르투갈 대표팅메서도 우정은 이어졌고, 최근 유로 2024에서도 함께 대표팀에 포함됐다.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실축해 눈물을 흘릴 때, 바로 옆에서 위로하던 이가 바로 달로트였다. 이번 여름 휴가도 두 가족은 함께 여행을 떠났고, 그 모습이 포착됐다. 가족들이 총동원됐다. 영국의 '더선'은 "호날두가 맨유 팀 동료와 재회했다. 둘은 함께 휴가를 떠났다. 호날두가 아끼는 달로트다. 휴가 기간 동안 둘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고, 호날두는 달로트와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남 칭찬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 하지만 달로트에 대해서는 언제나 극찬이었다. 호날두는 두 번째 맨유 시절, 달로트와 1년 반 동안 함께 뛰었다. 당시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에서 "달로트는 젊지만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달로트가 축구계에서 오래갈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젊고 똑똑하고 지적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 '0원→1800억' 10개월 만에 몸값 폭등...이 '18세' 소년이 진짜 ‘제2의 리오넬 메시’입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라민 야말(17·바르셀로나)의 몸값이 폭등했다. 야말은 5살에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에 입단했다. 야말은 믿을 수 없는 재능과 성장세를 보여주며 빠르게 월반을 했고 15살에 이미 18~19세 선수들이 뛰는 후베닐 A를 소화했다. 야말은 2022-23시즌에 처음 1군 명단에 소집됐고 32라운드 레알알 베티스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바르셀로나 역사상 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웠다. 올시즌에는 완벽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야말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경기에서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0경기에 나섰다. 나폴리와의 16강전에서는 16세 223일의 나이로 UCL 토너먼트 최연소 출전 기록도 새로 썼다. 경기력도 훌륭했다. 야말은 안정적인 기본기와 엄청난 기술을 자랑하며 오른쪽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 돌파를 자주 성공시키며 리오넬 메시의 모습을 연상시켰고 날카로운 키패스도 여러 차례 선보였다. 날카로운 왼발 슈팅 또한 야말의 무기다. 야말은 국제 대회에서도 일찍이 자신의 재능을 알렸다. 지난 9월 조지아와의 유로 2024 예선에서 16세 57일로 최연소 데뷔전을 치렀고 최종 명단에도 승선하며 본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야말은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에 출전하면서 16세 338일로 유로 역사상 최연소 출장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로 역사상 최연소 도움 기록도 세웠다. 특히 프랑스와의 4강전에서는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6세 362일로 유로 역사상 최연소 골 기록도 경신했다. 결국 스페인은 유로 정상에 올랐고 야말은 대회 영플레이어상과 도움왕을 수상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부터 야말을 공식적으로 1군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등번호도 메시가 사용했던 19번으로 변경하면서 ‘특급 대우’를 해줬다. 몸값도 수직 상승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야말은 프로 무대에 데뷔하지 않았기에 가치가 책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10개월 만에 몸값이 1억 2,000만 유로(약 1800억원)로 올랐다. 진짜 메시의 후계자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 야말이다.
  • "복귀 위해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4년' 출전 정지에도 선수 포기는 없다, "항소 기대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던 스타. 한때 세계 이적료 1위를 찍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슈퍼스타. 하지만 지금은 경기장 밖으로 쫓겨난 상태다. 슈퍼스타의 몰락. 폴 포그바다. 포그바는 현재 금지 약물 복용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황이다. 포그바는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처가 컸고, 억울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포그바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선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포그바는 바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선수 시절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포그바가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포그바는 자신의 현재 상태와 미래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포그바는 "나는 판결이 틀렸다고 확신한다. 징계를 받고 몇 달은 정말 힘들었다. 슬펐고, 충격적이었으며,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축구는 내 삶의 일부다. 나를 지지해준 감독, 친구, 팬, 신앙이 있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 판결은 내 삶을 다르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지금 많은 말을 할 수는 없다. 모든 길을 항소로 이어질 것이다. 항소를 기대하고 있다. 그때까지 나는 몸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수 생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포그바의 의지가 담긴 발언이다. 최근 포그바가 최근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발언을 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많은 언론들이 포그바의 처참한 발언을 소개했다. 포그바는 "나는 죽었다. 더 이상 포그바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빠르게 퍼졌고, 세계 축구 팬들은 포그바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기사는 모두 '가짜 뉴스'였다. 포그바가 이런 발언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시기가 가짜다. 포그바가 이 발언을 한 것은 2년 전이다. 4년 출전 정지 징계가 나오기 전이다. 지금 포그바는 죽지 않았다. 잘 살아있고,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포그바는 여전히 선수 복귀를 꿈꾸고 있다. 실제로 포그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오래된 발언을 최근의 것으로, 진짜인 것으로 썼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 나는 아직 살아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
  • 방한 앞둔 손흥민, 일본 팬들 앞에서 득점포…프리시즌 3호골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일본 팬들 앞에서 득점, 프리시즌 3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7일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일본)와의 연습 경
  • "음바페 어느 포지션에서 뛰나요?"…안첼로티의 답, "전방의 모든 곳에서..."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는 어느 포지션에서 뛸 것인가.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포지션으로 인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불화를 겪었던 음바페다. 음바페가 가장 원하는 곳은 왼쪽 윙어.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음바페를 배치했다. 음바페는 대놓고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이제 PSG를 떠났고, 레알 마드리드로 왔다. 많은 전문가들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윙어에는 워낙 좋은 자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비니시우스도, 호드리구도 모두 윙어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전설 카림 벤제마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음바페의 포지션을 결정하는 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몫이다. 그렇다면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를 어디에 배치 시킬 것인가. 세계 축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이 답했다.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답이었다.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안첼리티 감독은 음바페 위치를 묻는 질문에 "음바페는 전방의 모든 곳에서 뛸 것이다. 공격 지역은 매우 넓다. 경기장도 매우 넓다. 우리 공격수가 그 지역을 커버 해야 한다. 핵심은 선수들의 이동성이다. 음바페는 때로는 왼쪽에서 뛸 것이고, 때로는 중앙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즉답을 피했다. 그러자 다시 집요하게 물었다. '음바페는 왼쪽 윙어를 선호한다'라고 묻자 안첼로티 감독은 "솔직히 말해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음바페의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을 찾을 것이다. 음바페의 최적화된 포지션을 찾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을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음바페의 재능과 퀄리티가 팀에 기여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비니시우스가 지난 시즌 어디에서 플레이를 했는지 물어본다면, 말하기가 어렵다. 비니시우스는 왼쪽 윙어처럼 플레이하지 않았다. 안쪽으로 더 들어와 플레이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 바르셀로나, '원칙적 이적 합의' 이뤄냈다...'야말+윌리암스' 스페인 국대 조합 이식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르셀로나가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와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을 끝으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경질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6관왕 신화를 쓴 한지 플릭 감독을 선임했다.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과 함께 선수단 정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프리메라리가 35경기 19골로 여전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또한 초신성 라민 야말이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를 차지하며 37경기 5골로 완벽하게 주전으로 도약했다. 문제는 왼쪽. 페란 토레스, 하피냐, 주앙 펠릭스까지 누구 하나 확실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윙포워드를 물색했고 윌리암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결정했다. 윌리암스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을 파괴한다. 속도와 함께 볼을 다루는 기술도 갖추고 있으며 활동량 또한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빌바오 유스에서 성장한 윌리암스는 2020-21시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윌리암스는 다음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올시즌에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 윌리암스는 모든 대회에서 37경기 8골 17도움으로 무려 2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국제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윌리암스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6경기 2골로 주축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특히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결승전 MVP와 함께 스페인의 우승을 함께 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야말과 윌리암스의 조합을 이식하길 원하고 있으며 윌리암스의 바이아웃인 5,800만 유로(약 870억원)를 지불하려 한다. 영입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2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윌리암스 측과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5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하는 계약 조건이다”라며 이적 상황을 전했다.
  • "내가 좋아하는 일을 왜 그만둬야 합니까?"…'펩'이 답하다, 英 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대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 종가' 잉글랜드 축구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는 것에 실패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유로 2024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 등 역대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실망의 연속이었다. 무기력한 플레이로 조별리그를 가까스로 통과했고, 토너먼트에서도 이른 흐름은 이어졌다. 단 한 번도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결승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 그들의 운은 마지막까지 따라주지 않았다. 스페인에 1-2로 패배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에 이어 또 한 번 결승에서 무너졌다. '축구 종가'의 굴욕이다. 유럽의 월드컵인 유로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진짜 월드컵에서는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것이 전부다. 시간이 갈수록 유럽 라이벌인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에 밀리는 형국이다. 잉글랜드는 변화가 필요했다. 마지막 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정상으로 이끌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8년 장기 집권을 했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물러났다. 많은 잉글랜드 축구인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팬들은 한 명의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바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다. 이견이 없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승컵 14개를 수집했다. 바르셀로나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고, 유럽 최초로 6관왕을 완성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7번의 우승을 경험한 뒤 맨시티로 왔다. 이곳에서는 17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맨시티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최초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EPL 최초 리그 4연패도 달성했다. 세계 최초로 '트레블'을 2번 달성한 감독으로 역사에 남았다. 운명의 장난인가.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클럽에서 모든 것을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표팀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러자 잉글랜드의 시선은 더욱 강렬하게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꽂혔다. 잉글랜드 전문가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임기를 끝낼 동안 임시 감독이 지휘하고, 그 다음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간절히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현지 맨시티 프리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기자들에게 이 질문을 받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맨시티에 와서 정말 기쁘다. 나는 이곳에서 정말 행복하다. 모든 시즌이 끝난 후 휴식이 필요하다. 나는 매번 배터리를 충전한다. 다가올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 나는 맨시티에만 전념하고 싶다. 나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를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나의 클럽(맨시티)을 더 존중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또 다른 발언이 화제가 됐다. 이 발언 역시 프리시즌 현장에서 나왔다. 영국의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부임에 대한 힌트를 흘렸다. 과르디올라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암시를 했다. FA가 이런 과르디올라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 그의 발언을 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에서 암시할 수 있는 것은, 맨시티에 남겠다는 것이다. 잉글랜드로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하는 일을 좋아한다면, 왜 그만둬야 합니까? 나는 맨시티를 좋아합니다. 맨시티가 처음 나를 고용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합니다. 그러니 계속 갑시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의 이 발언은 최근 그가 떠날 수 있다는 암시를 한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발언이었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5월 '현실은 내가 머무르는 것보다 떠나는 것에 더 가깝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 "덕배가 사우디 안 간다고? 1년 연기했을 뿐이다!"…맨시티 계약 만료 후 사우디 추진, "내년에 공짜로 이적, 더 큰 돈 만질 수 있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로 뜨거웠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가 최종 결정을 내렸고, 구단에 통보했다. 맨시티 '잔류'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해, 맨시티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다. 맨시티를 넘어 EPL, EPL을 넘어 세계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맨시티에서 올 시즌까지 총 9시즌을 뛰었고, 382경기 출전, 102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16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게다가 구단 최초의 '트레블', EPL 최초의 4연패를 이끌었다.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되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강하게 연결됐다. 사우디아리바아가 가장 원하는 선수가 케빈 더 브라위너였고, 그들은 상상 초월 제안을 했다. 주급 100만 파운드(18억원)를 제시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해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는 "내 나이에는 모든 것이 열려 있어야 한다. 내 커리어의 끝일지도 모르는 지금 엄청난 돈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2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5년 동안 축구를 했다. 아직 그 정도의 돈을 벌지 못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야 한다.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최근 더 브라위너의 잔류를 확신하는 발언을 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가족들과 상의했고, 자녀들의 교육 환경을 위해 잉글랜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을 구단에 알렸다. 더 브라위너는 "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 나는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 터무니없는 금액에 대한 상상을 했을 뿐이다. 이제 나의 다음 움직임을 말하기 어렵다. 좋은 제안을 받고, 떠나고 싶다면 펩에게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정말일까? 아니다. 아직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끝나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가 1년 연기했을 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내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는 계획. 내년이면 FA 신분이 신분이 된다. 공짜로 이적할 수 있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더 브라위너는 연봉과 보너스로 더욱 큰 금액을 만질 수 있다. 킬리안 음바페가 FA로 레알 마드리드로 갔고, 엄청난 이적 보너스를 받은 것처럼.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가 이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33세의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다. 내년에 무료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원하는 선수고,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이제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가 내년에 공짜로 이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떠나는 쪽에 가깝다고 했지, 떠난다고 안 했는데?"...2025년 계약 만료→펩, '재계약' 가능성 시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새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절대로 배제하지 않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새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절대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최고의 축구 감독은 과르디올라다. 과르디올라는 짧은 패스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을 강조한다. 2010년대 후반에는 강력한 전방 압박 전술까지 구현하면서 맨시티를 유럽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 바르셀로나에 부임한 뒤 두 번의 트레블을 달성했다. 201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2013-14시즌부터 과르디올라는 뮌헨에서 두 번의 더블을 경험한 뒤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2018-19시즌에는 잉글랜드 사상 처음으로 도메스틱 트레블(리그컵, FA컵,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번번이 실패했다. 맨시티는 우승의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쳤고 2021-22시즌에도 맨시티는 4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마침내 목표를 달성했다.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면서 최전방 방점을 찍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맨시티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잉글랜드 클럽 사상 두 번째 트레블이었다. 올 시즌에도 맨시티는 순항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했지만 아스날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로 4연패라는 최초의 기록까지 작성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와 재계약을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입을 연 것이다. 과르디올라는 "나는 맨시티를 떠나는 쪽에 더 가깝다고 말했지만 맨시티를 떠난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선수들을 위한 올바른 결정인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 회담' 진행했다...바이에른 뮌헨과 '굿바이' 유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누사이르 마즈라위(바이에른 뮌헨)와 이적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보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먼저 볼로냐에서 조슈아 지르크지를 데려오며 최전방 공격수를 보강했고 초대형 유망주인 레니 요로까지 영입하며 중앙 수비진을 강화했다. 또한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망(PSG)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맨유는 디오구 달로와 아론 완 비사카가 지키고 있는 오른쪽 사이드백 자리도 보강을 원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전체적인 활약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달로가 주로 선발 자리를 차지했지만 왼쪽 사이드백의 붕괴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경우가 잦았고 완 비사카는 부족한 공격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완 비사카의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마즈라위를 새로운 타깃으로 낙점했다. 모로코 출신의 마즈라위는 기술적인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으로 측면에서 공격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영리한 경기 운영과 함께 피지컬에도 강점이 있어 수비적인 안정감도 갖추고 있다. 마즈라위는 아약스에서 주목을 받았고 2022-23시즌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마즈라위는 요슈아 키미히의 백업 역할을 맡았고 올시즌은 독일 분데스리가 19경기에 출전했다. 좌우 사이드백이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여름에는 매각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새롭게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벵상 콤파니 감독은 마즈라위, 마테야스 데 리흐트 등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에 나온 마즈라위는 웨스트햄과 맨유의 관심을 받았고 맨유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90min’은 26일(한국시간) “맨유가 마즈라위와 회담을 열었다. 마즈라위는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했고 맨유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마즈라위 영입의 관건은 완 비사카의 거취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유와 마즈라위 모두 서로를 원하고 있지만 완 비사카의 매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맨유는 완 비사카를 원하는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했고 인터밀란으로 보내길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충격! 이 선수가 유럽 연봉 1위라고? 도대체 왜?"…존재감 없지만 주급은 무려 11억! "역대급 주급 도둑 등장이요"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이다. 존재감은 크게 없는데 역대급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역대급 주급 도독이 아닐 수 없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유럽 5대 리그 주급 TOP 20을 공개했다. 말도 안 되는 돈을 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면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다. 그런데 이 명단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이름이 있다. 그것도 1위다. 유럽 주급 1위는 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더 용이다. 그는 무려 61만 5682 파운드(10억 9818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27세 중앙 미드필더. 아약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후 2019년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는데, 아약스만큼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지금 재정 악화로 위기다. 그런데도 역대급 주급 도둑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2위도 바르셀로나 소속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그의 주급은 54만 752 파운드(9억 6453만원)다. 이 매체는 더 용에 대해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바르셀로나 소속 더 용이다. 바르셀로나가 더 용을 이적시키려는 이유에 대한 징후를 제공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2023년 리그 우승으르 제외하고, 몇 년 동안 유럽에서 어떤 성공도 하지 못했다. 재정 악화로 클럽의 모든 사람들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더 용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 고려한다면, 바르셀로나가 더 용을 매각해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순위를 보면 PSG 시절 유럽 주급 1위였던 킬리안 음바페는 3위로 떨어졌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0만 6968 파운드(9억 427만원)의 주급을 약속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주급인 해리 케인이 4위에 올랐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41만 455 파운드(7억 3212만원)의 주급을 받는다. 5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봉톱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다. 그의 주급은 40만 파운드(7억 1347만원)다. 유럽 5대 리그 중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선수는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 1명 뿐이었다. 그의 주급은 36만 423 파운드(6억 4288만원)로 드러났다. 프랑스 리그1도 1명을 배출했다. 음바페가 떠나고 파리 생제르맹 연봉 1위에 오른 이는 우스만 뎀벨레였다. 뎀벨레 32만 4456 파운드(5억 7872만원)의 주급을 받는다. ◇유럽 5대 리그 주급 TOP 20 1위 프렌키 더 용(바르셀로나·61만 5682 파운드·10억 9818만원) 2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54만 752 파운드·9억 6453만원) 3위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50만 6968 파운드·9억 427만원) 4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41만 455 파운드·7억 3212만원) 5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40만 파운드·7억 1347만원) 6위 엘링 홀란드(엘링 홀란드·37만 5000 파운드·6억 6888만원) 7위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36만 9409 파운드·6억 5891만원) 8위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36만 423 파운드·6억 4288만원) 9위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35만 파운드·6억 2429만원) 9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35만 파운드·6억 2429만원) 11위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34만 4782 파운드·6억 1498만원) 12위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34만 1991 파운드·6억 1000만원) 12위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34만 1991 파운드·6억 1000만원) 12위 잔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34만 1991 파운드·6억 1000만원) 15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33만 6573 파운드·6억 34만원) 16위 로멜루 루카쿠(첼시·32만 5000 파운드·5억 7969만원) 16위 라힘 스털링(첼시·32만 5000 파운드·5억 7969만원) 18위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32만 4456 파운드·5억 7872만원) 18위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32만 4456 파운드·5억 7872만원) 20위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31만 6345 파운드·5억 64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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