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LS일렉트릭 KC인증 제조자 시험소 최종 지정…중전기기 분야 최초
2024.05.09
9일 양기관 협약식...반도체 변압기·ESS 등 신사업 파트너십 약속 인증 소요기간 단축 KC인증 협업…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LS ELECTRIC PT&T(전력시험기술원)를 KC인증 '제조자 시험소'로 최종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이날 오전 11시 LS일렉트릭 안양 R&D캠퍼스 9층 미리내 홀에서 열린'제조사 시험소 인정을 위한 협약식'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협약식에는 안성일 원장, 이서호 본부장, 김유석 센터장, 김영대 실장 등 KTC관계자 4명, 서장철 CTO, 우성한 원장, 윤지호 팀장, 안중선 팀장, 이상훈 팀장, 나기원 매니저 등 LS일렉트릭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LS일렉트릭 PT&T의 KC인증 제조자 시험소 지정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추진됐다. KC인증 시험은 KTC를 비롯해 총 3개 시험인증기관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국가기술표준원의 법규 개정에 따라 제조검사설비 등 생산체계 평가를 통해 자격을 갖춘 민간 기업 시험소도 지정 운영 가능하다. LS일렉트릭 PT&T은 지난 1999년 충북 청주에 설립돼, 전력 자동화 그린에너지 등 크게 3대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년간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활동했다. 미국의 UL, 영국의 ASTA 시험소 자격을 확보하고 있다. KTC는 지난 3월29일 LS일렉트릭 PT&T로부터 제조자 시험소 신청을 받아 지난달16일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같은달 23일 KC기술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시험소 지정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LS일렉트릭은 향후 제조자 시험 제품에 대해 KTC를 통해 KC인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LS일렉트릭 PT&T의 KC인증 제조자 시험소 지정은 '중전기기 분야'에서는 최초 지정 사례에서 의미가 크다. KTC는 LS일렉트릭의 '중전기기 분야' 제조자 시험소 지정 협력을 시작으로 ▲상호 주요 전문 장비의 활용을 통한 KC인증 협업체계 마련 ▲IEC(국제전기표준협회) CB(전기전자제품의 안전과 전자파에 대한 국제인증제도)인증 등 해외 수출 인증 지원 업무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LS일렉트릭과 반도체 변압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사업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 등 업무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시험소 지정으로 제품 품질 및 안전성 제고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KTC의 시험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LS일렉트릭 기업 성장과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해 국제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최대 1억 지원
2024.05.01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2024년 일반트랙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일부터 31일까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희망 중소기업에게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속 지원을 위해 평가 기간을 줄인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과 그 외 536종의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일반트랙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 인증(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트랙은 8월 30일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
원스톱 수출지원단, ‘수출 해외인증 지원’ 전국 돌며 설명회
2024.03.27
대전무역회관서 ‘충청권 수출기업 설명회’ 5월까지 수출 지원 프로그램 차례로 열어 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7일 대전 무역회관에서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TBT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대전·세종·충청권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해외인증제도 설명회 및 1:1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5개 권역별 순회 설명회 첫 일정이다. 대전충청지역 주력산업 기업 수요가 높은 정보기술(IT), 전기전자, 로봇, 의료기기 등 4개 분야 시장별 인증유형 및 획득절차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국내 해외인증 전문기관이 참여해 해외인증 애로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며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설명회를 주최하며 “해외인증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이라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인증장벽을 극복한다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업에게 수출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원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다음 달 11일(대구·경북권), 29일(전라권), 오는 5월 16일(부산·울산·경남권), 28~30일(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여 희망 기업은 지원단, 무역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엉덩이 때리고 뽀뽀'…女직원 상습성추행 시의원 기습 사퇴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비동의간음죄' 총선 쟁점 부상?…한동훈 "野 다수당 되면 통과" [정국 기상대]
KTC, KIMES 2024에서 K-의료기기 수출 견인
2024.03.13
의료기기 토털 시험인증서비스 소개 중국 의료기기 시험·NMPA 등록 세미나 개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하고 3만5000여점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KIMES 2024에 참가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담을 개최한다. KTC는 국내 의료기기 분야에서 토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1호 시험·검사기관으로 이번 전시회에 독립부스를 개설하고 참여를 통해 제조업체 및 해외수출업체에게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안내 ▲의료기기 해외인증 상담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KTC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KIMES 세미나룸 311호에서 중국 광전계량검사그룹 의료기기시험소(GRG TEST)와 함께 중국 의료기기 시험 및 NMPA 등록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의료기기의 수출 진흥을 위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대한 최신 인증 정보 제공 및 중국 의료기기 규제정보, 시험인증 절차, 임상 관련 내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중국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안성일 KTC 원장은 "첨단IT 산업과 디지털헬스케어가 맞물려 의료기기 산업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중"이라며 "의료기기 최신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수출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이재명은 와서 욕만…" 한동훈, 영등포 찾아 '철도 지하화' 실천 강조 "란제리만 입은 일본 AV배우를…" 성인엑스포에 여성단체 발끈 민주당 경선 '슈퍼 수요일'…비명횡사냐 전해철 극적 생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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