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아리아나 그란데, 연쇄살인마 발언 비난에도 행복한 일상 공유[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연쇄살인마와 밥을 먹고 싶다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란데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복도에서 드레스를 입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의 남자친구 에단 슬레이터(31)는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앞서 그란데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때 내게는 다머가 ‘꿈의 저녁 식사 초대 손님’이었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제프리 다머는 1978년부터 1991년까지 17명의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일부를 먹은 ‘사상최악의 연쇄살인마’다. 그는 징역 937년을 선고 받고 복역하던 중 다른 수감자에게 살해됐다. 한편 그란데는 지난해 영국에서 ‘위키드’를 촬영하는 동안 동료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슬레이터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불륜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란데 역시 달튼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약 17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이들은 현재 동거설이 제기되는 등 여전히 로맨스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톰 크루즈 딸’ 수리, 12년간 손절한 아빠 성 삭제한 이유 “엄마가 더 좋아”[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의 딸 수리(18)가 이름에서 아빠 성을 뗀 이유가 밝혀졌다. 한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는 엄마를 찬양하기 위해 새 이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리는 최근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자신의 이름을 ‘수리 노엘’로 표기했다. 엄마 케이티 노엘 홈즈(45)의 중간 이름에서 따왔다. 소식통은 “수리는 엄마의 중간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엄마에 대한 찬사를 표시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원하기 때문에 이름을 바꿨다”고 전했다. 앞서 수리는 지난 22일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수리는 빨간색 졸업 가운 아래에 우아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꽃 장식이 달린 흰색 샌들을 매치했다. 엄마 케이티 홈즈는 밝은 노란색 플리츠 팬츠와 칼라가 달린 긴소매 셔츠로 구성된 세트를 착용했다. 이날 크루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한편 수리는 최근 미국의 명문 카네기멜론 대학에 입학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카네기멜론대는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및 AI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예술 분야에서도 유명한데,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모교로 널리 알려졌다. 수리의 전공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예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크루즈는 지난 12년간 딸 수리를 한번도 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마돈나 야구방망이 폭행설 부인’ 숀 펜, “싱글로 사는게 너무 좋아”[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숀 펜(63)이 싱글 라이프를 예찬했다. 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자유롭다. 연애를 하더라도 자유로울 것이고 연애를 하지 않더라도 상처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연애로 인해 마음이 상할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펜은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마돈나와 결혼했다. 1996년에는 딸 딜런 프랜시스 펜(33)과 아들 호퍼 잭 펜(30)을 두고 있는 로빈 라이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0년 이혼 후, 그는 2020년 호주 여배우 레일라 조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21년 10월 조지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4월에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 펜은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올가 코로티예바 등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미스틱 리버’, ‘밀크’로 오스카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그는 자신의 연애 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아침에 눈을 뜨면 그날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눈빛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거의 보답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더 이상 “로맨스의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펜은 1987년 마돈나를 묶어 놓고 야구 방망이로 때렸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내가 야구 방망이로 마이크 타이슨을 때린다면 그는 병원에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돈나를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마돈나 역시 이러한 학대 의혹을 "완전히 터무니없고 악의적이며 무모하고 거짓"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분명 한 번 이상 격렬한 논쟁을 벌이긴 했다. 그러나 숀은 나를 때리거나 '묶어두거나' 신체적으로 폭행한 적이 없다. 숀은 배려심이 많고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옹호했다.
“마티니 딱 한잔 마셨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체포 억울?…“콘서트 강행”[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43)가 마티니 한 잔을 마시고 운전하다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새벽 아메리칸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일각에서 옆 자리에 있던 친구의 술까지 마시는 등 만취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팀버레이크는 마티니 한 잔을 마셨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아메리칸 호텔 바텐더는 24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팀버레이크는 출발하기 전에 마티니 한 잔을 마셨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도 “그가 더 많이 마셨다면 여기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시 경찰은 정지신호와 우회전 위반 두 가지 교통법위 위반으로 팀버레이크를 붙잡았다. 피플이 입수한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차를 세운 후 경찰관에게 "마티니 한 잔을 마시고 친구들을 따라 집에 갔다"고 전했다. 젊은 경찰관은 팀버레이크가 누구인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고서에서 저스틴의 "눈이 충혈되고 유리알 같았으며, 입에서 강한 알코올 음료 냄새가 났고, 주의를 분산할 수 없었으며, 말이 느려지고, 걸음이 불안정했으며, 모든 표준화된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록했다. 한편 팀버레이크는 음주운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시카고 콘서트를 강행했다. 그는 지난 21일 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여러분은 저를 계속 사랑해주고 있다”면서 “나도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팀버레이크는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음주운전을 언급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팀버레이크의 아내 제시카 비엘(42)은 남편의 음주운전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0월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음주운전 체포’ 저스틴 팀버레이크, 논란 속 콘서트 강행 “사과 없었다”[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세계적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43)가 논란 속에 시카고 콘서트를 강행했다. 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여러분은 저를 계속 사랑해주고 있다”면서 “나도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팀버레이크는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음주운전을 언급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 앞서 그는 지난 18일 새벽 아메리칸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다. 당시 목격자는 뉴욕포스트에 “호텔을 떠나기 전에 술을 많이 마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술에 취해 있었다. 한 번은 문을 닫기 직전에 누군가 테이블 위에 술을 두고 화장실에 갔다. 그 남자가 돌아왔을 때 팀버레이크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 남자가 '저스틴, 그건 내 술이야!"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른 사람의 술까지 마신 뒤 호텔을 나선 팀버레이크는 만취 상태에서 신호위반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팀버레이크 측은 21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그는 딱 한 잔만 마셨다”면서 “겁에 질려 밤새도록 구금돼 있었다”고 전했다. 피플이 입수한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차를 세운 후 경찰관에게 "마티니 한 잔을 마시고 친구들을 따라 집에 갔다"고 전했다. 젊은 경찰관은 팀버레이크가 누구인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딱 한잔만 마셨다는 팀버레이크의 주장과 달리 경찰은 그가 과음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보고서에서 저스틴의 "눈이 충혈되고 유리알 같았으며, 입에서 강한 알코올 음료 냄새가 났고, 주의를 분산할 수 없었으며, 말이 느려지고, 걸음이 불안정했으며, 모든 표준화된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록했다. 한편 팀버레이크의 아내 제시카 비엘(42)은 남편의 음주운전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0월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수리, 졸업식서 톰 크루즈 성 삭제…아빠는 런던서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관람[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의 딸 수리(18)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크루즈'라는 성을 뺐다. 이들은 지난 12년간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채 지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전날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안내 책자에는 수리의 이름이 '수리 노엘'로 적혀 있었다. 앞서 수리는 학교에서 열린 연극 공연에서도 수리 노엘을 사용한 바 있다. 노엘은 엄마 이름 '케이티 노엘 홈즈'에서 따왔다. 수리는 빨간색 졸업 가운 아래에 우아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꽃 장식이 달린 흰색 샌들을 매치했다. 엄마 케이티 홈즈(45)는 밝은 노란색 플리츠 팬츠와 칼라가 달린 긴소매 셔츠로 구성된 세트를 착용했다. 이날 크루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한편 수리는 최근 미국의 명문 카네기멜론 대학에 입학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카네기멜론대는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및 AI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예술 분야에서도 유명한데,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모교로 널리 알려졌다. 수리의 전공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예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딸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톰 크루즈는 현재 런던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딱 한잔 마셨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단속 “억울”…아내는 열받았다[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43)가 음주우전 단속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새벽 아메리칸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다. 당시 목격자는 뉴욕포스트에 “호텔을 떠나기 전에 술을 많이 마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술에 취해 있었다. 한 번은 문을 닫기 직전에 누군가 테이블 위에 술을 두고 화장실에 갔다. 그 남자가 돌아왔을 때 팀버레이크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 남자가 '저스틴, 그건 내 술이야!"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른 사람의 술까지 마신 뒤 호텔을 나선 팀버레이크는 만취 상태에서 신호위반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팀버레이크 측은 21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그는 딱 한 잔만 마셨다”면서 “겁에 질려 밤새도록 구금돼 있었다”고 전했다. 피플이 입수한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차를 세운 후 경찰관에게 "마티니 한 잔을 마시고 친구들을 따라 집에 갔다"고 전했다. 딱 한잔만 마셨다는 팀버레이크의 주장과 달리 경찰은 그가 과음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보고서에서 저스틴의 "눈이 충혈되고 유리알 같았으며, 입에서 강한 알코올 음료 냄새가 났고, 주의를 분산할 수 없었으며, 말이 느려지고, 걸음이 불안정했으며, 모든 표준화된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록했다. 한편 팀버레이크의 아내 제시카 비엘(42)은 남편의 음주운전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0월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크리스 마틴♥’ 다코타 존슨, 생방송 도중 드레스 끈 풀어져 “신체부위 노출될 뻔”[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마담웹’의 다코타 존슨(34)이 생방송 도중 드레스가 벗겨질 뻔한 아찔한 순간을 슬기롭게 대처했다. 19일(현지시간)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존슨은 드레스 끈이 풀어지는 상황을 맞았다. 키멜은 당황하지 않고 “다코타, 드레스가 방금 벗겨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스카치 테치프를 가져와하는지 물으며 상황을 가볍게 넘겼다. 존슨은 “내 드레스가 방금 떨어졌다”면서 “그럼 내가 잡고 있겠다”고 했다. 실제 존슨은 인터뷰 내내 드레스를 붙잡고 있었고, 다행히 신체 부위가 노출되지 않았다. 한편 존슨은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48)과 열애 중이다. 한 소식통은 지난 12일 연예매체 피플에 “두 사람은 기복이 있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다시 만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3월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팰트로(51)와 지난 2003년 결혼했지만, 11년만인 2014년 헤어졌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다코타 존슨은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유명하며, 최근 슈퍼히어로무비 ‘마담웹’의 주연을 맡았다.
‘음주운전’ 저스틴 팀버레이크 충격적 머그샷 공개, “알코올 중독?”[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43)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일각에선 그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고 우려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 경찰은 두 눈이 유리알처럼 충혈된 팀버레이크의 머그샷을 공개했다. 그는 아메리칸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버레이크는 구치소에 하룻밤 수감됐다가 풀려났다. 경찰은 보고서에서 저스틴의 "눈이 충혈되고 유리알 같았으며, 입에서 강한 알코올 음료 냄새가 났고, 주의를 분산할 수 없었으며, 말이 느려지고, 걸음이 불안정했으며, 모든 표준화된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록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그는 수년간 음주 문제로 진짜 많은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9년 드라마 '팔머'에 함께 출연하는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바에서 술을 마시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소셜미디어에 "몇 주 전 나는 심한 실수를 저질렀지만, 확실히 하자면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나는 그날 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내 행동을 후회한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아니었다. 내 아내와 가족이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돼 미안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배우 제시카 비엘과 지난 2012년 10월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자가 5cm 작으면 어때?”, 다니엘 레드클리프→톰 홀랜드 “키 따위 신경 안써”[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34)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7)는 여친보다 키가 5cm씩 작다. 그러나 키는 사랑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두 배우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행복 커플로 주목 받고 있다. 래드클리프는 16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 어워즈에서 뮤지컬 ‘메릴리 위 롱 얼롱’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오랜 여자친구 에린 다크(39)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해 4월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다. 래드클리프의 키는 165cm, 다크는 170cm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3년 ‘킬 유어 달링스’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듬해부터 열애를 인정했다. 톰 홀랜드(173cm) 역시 동갑내기 여친 젠데이아(178cm) 보다 5cm 작다. 이들은 키 차이를 거의 못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 젠데이아는 2021년 12월 영국 BBC 예능 프로그램 '그레이엄 노튼 쇼'에 출연해 키 차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스파이더맨이 다리 위에서 우리를 휘둘러 나를 다리 위에 앉히는 특별한 묘기가 있다”면서 “키 차이 때문에 우리는 애착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해 시리우스 XM 타운 홀 행사에서도 키를 언급했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는 그렇게 크지 않다”면서 “기껏해야 1~2인치 정도다. 사람들은 ‘어떻게 키스했어?’ 정말 힘들었겠다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젠데이아는 “이것도 정상이다”라면서 “우리 엄마는 아빠보다 키가 크다. 우리 엄마는 누구보다 키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스파이더맨:노웨이홈'에서 톰 홀랜드와 키스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멋진 달콤한 순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톰 홀랜드는 현재 영국 런던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고 있다. 젠데이아는 최근 ‘챌린저스’로 관객과 만났다.
“효리가 반갑진않아” 박명수, “이제 찐친됐다”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MD픽][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명수가 이효리와 찐친이 됐다. 14일 박명수는 개인계정에 "'할명수' 오늘 저녁 5시 30분 효리랑 찐친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할명수'에는 "효리야 안녕..? 너 만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는데 막상 만나니까 어색하네"라며 "좌우지간에 친해져 보라고 하는데 오늘 안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으니까 할명수 또 나올래?"라고 덧붙였다. 앞서 7일전 '할명수' 영상 말미에 이효리를 만난 박명수는 "방송처럼 하는 건 좀 그렇지만, 근데 효리 씨라고 해야지 뭐 어떡해"라고 하자, 이효리는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가 "'효리야'라고는 내가 많이 안 해가지고"라고 하자, 이효리는 "그럼 오늘부터 좀 해보세요"고 반응했다. 박명수는 "아니 교류가 없었다. 오늘 자리에서 친해지고 싶어? 솔직히?"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소름끼치게 친해지고 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오빠가 싫고, 멀리지내고 싶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7년 6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이효리와 친하지 않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효리가 "오빠 진지하게 나 안 반가워?라고 묻자, 박명수는 거침없이 "교류가 없어서 반갑진 않아... 왜 반가워? 효리가 반갑다는 생각을 한번도..."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할명수'는 14일 저녁 5시 30분에 방송된다.
“굴욕” 브래드 피트 6자녀들, ‘아버지의 날’에 엄마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보내[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쓸쓸한 ‘아버지의 날’(매년 6월 셋째주 일요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13일(현지시간) “피트의 여섯 자녀들은 아버지의 날에 엄마 안젤리나 졸리(49)와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피트는 최근 자녀들에게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 그는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5)을 두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아빠에게 등을 돌렸다. 최근 샤일로는 지난달 성년이 되자마자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이름에서 아빠 성 ‘피트’를 떼어내는 개명 신청을 했다. 미국에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명이 자유롭게 허락된다. 법원이 허가하면 그의 이름은 ‘샤일로 졸리’가 된다. 피트는 친딸이 개명 신청을 했다는 사실에 큰 슬픔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막내 비비안 역시 엄마 졸리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아웃사이더’ 팜플릿에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표기했다. 입양으로 얻은 맏딸 자하라도 지난해 대학에 입학하면서 ‘피트’를 버렸다.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매덕스도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를 지웠다. 팍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트에게 거친 욕설을 쏟아낸 바 있다. 한편 피트는 현재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네스 드 라몬(34)과 동거 중이다.
60살 브래드 피트 “아이 더 낳겠다”, 7명의 아빠 되나[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연 브래드 피트(60)가 아이 한 명을 더 낳을까. 피트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49)와의 사이에서 낳거나 얻은 자식들에게 손절당해 충격을 받았다. 친딸 샤일로(18)는 변호사를 고용해 아빠 성 ‘피트’를 떼어내는 개명신청을 했다. 미국에서 개명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모두 허가된다. 친딸 비비안(15) 역시 이름에서 ‘피트’를 버렸다. 그는 엄마 안젤리나 졸리가 제작한 뮤지컬 ‘아웃사이더’ 팜플렛에 ‘비비안 졸리’라는 이름을 기재했다. 입양으로 얻은 맏딸 자하라(19) 역시 지난해 대학에 입학하면서 ‘피트’를 이름에서 지웠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남 매덕스(22)는 2021년부터 '피트'라는 성을 배제했다. 베트남에서 입양한 둘째 아들 팍스(20) 역시 공개적으로 피트를 비난한 바 있다. 피트는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는데, 현재까지 녹스를 제외하고 모두 아빠에게 등을 돌린 상태다. 11일(현지시간) 인터치에 따르면, 피트는 자녀들이 성을 바꾸는 이유가 졸리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졸리도 2002년에 소원한 관계로 지냈던 아버지 존 보이트의 성을 버렸다. 소식통은 “나미비아에서 샤일로가 태어난 후 며칠은 브래드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들이었다”면서 "그는 깊은 상처를 받았으며 비비안과 자하라가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든 자녀들과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안젤리나에게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때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바뀌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피트는 1년 전부터 열애 중인 이네스 드 라몬(34)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아버지가 될 또 다른 기회를 원한다”고 귀띔했다. 과연 브래드가 슬하에 둔 6명의 자녀에 이어 또 다른 아이를 얻게될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제임스 본드는 잊어라”, 명탐정으로 돌아온 ‘나이브스 아웃3’ 유명배우[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니엘 크레이그가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3’로 돌아온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10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출발한다. 오늘은 브누아 블랑의 미스터리 영화 ‘웨이크업 데드맨’의 촬영 첫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다니엘 크레이그는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고 긴 머리카락과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서 있는 모습이다.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은 2019년 4,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3억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넷플릭스는 살인 미스터리 시리즈의 판권을 4억 5,000만 달러 이상에 매입해 속편 ‘나이브스 아웃:글래스 어니언’을 선보였다. 3편은 호화 캐스팅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타노스’ 조쉬 브롤린 외에도 드류 스콧, 케리 워싱턴, 글렌 클로즈, 조쉬 오코너, 카일리 스페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한 ‘나이브스 아웃:웨이크업 데드맨’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중년 로맨스 파국”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별거중”, 830억 저택도 매각[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커플 벤 애플렉(51)과 제니퍼 로페즈(54)가 결국 별거를 선택했다. 10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두 커플이 현재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 시점에서 그들은 단지 그들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매우 낙관적인 관계에 들어갔고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6,000만 달러(약 830억언)짜리 저택도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 이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지 10개월 만인 2023년 5월에 4만 3,000평방피트 규모의 저택을 6085만 달러(약 840억원)에 현금으로 구입했다. 구입한 금액 보다 더 싼 가격에 저택을 내놓은 셈이다. 로페즈는 올 여름 예정된 북미 투어를 취소하는 등 이혼설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양측은 성격 차이, 자녀들 양육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렉은 전 부인 제니퍼 가너(52)와의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55)와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 20년 만에 다시 만나 각자 이혼후 재혼에 성공해 '중년의 로맨스'로 주목받았지만, 이들의 결혼은 2년 만에 파경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아이 낳기 싫다는 젊은 여자들에 지쳤다”, 대리모 출산 나오미 캠벨 일침[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나오미 캠벨(54)가 대리모로 아이를 얻은 뒤 처음으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9일(현지시간) ‘더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대리모를 통해 두 자녀를 낳았다”고 처음으로 언급했다. 캠벨은 2살인 딸과 2023년 6월에 태어난 아들이 모두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이들은 내게 전부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이 오길 바란다. 아이들이 내 우선 순위의 110%다. 아이들이 학교에 첫 등교할 때 곁에 있어줘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싱글맘’이 되어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 여자들”이 아이를 갖고 싶지 않거나 “너무 비싸다”고 말하는 것에 지쳤다고 털어놓았다 캠벨은 “경제적으로 힘든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 엄마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고, 그것을 해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모성에 대해 완전히 이타적인 태도를 갖게 됐다면서 친구들에게도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조언한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 손절’ 18살 딸 수리, 명문 카네기멜론대 입학 “등록금은 아빠가 낸다”[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61)와 케이티 홈즈(45)의 딸 수리 크루즈(18)가 명문 카네기멜론대학에 입학했다. 과연 등록금은 누가 낼 것인가. 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수리가 가슴에 흰색으로 '카네기멜론'이라고 적힌 빨간색 스웨트셔츠를 입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미국에선 대학 입학이 결정된 이날을 ‘스웨트셔츠 데이’라고 부른다. 수리는 카메라를 향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학교 이름을 가리켰다. 또한 친구와 함께 귀여운 춤을 추기도 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카네기멜론대는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및 AI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노벨상 수상자만 20명에 달한다. 예술 분야에서도 유명한데,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모교로 널리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이혼 후 수리에게 매달 3만 3,000 달러(한화 약 4549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했다. 수리가 18살이 넘어 양육비 지급은 종료됐지만, 이혼 당시 합의에 따라 대학 교육비는 계속 지급할 전망이다. 수리가 카네기메론대학에서 어떤 분야를 공부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그가 패션을 전공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글래머와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대중에 노출된 수리를 보호하고 싶다”면서 “수리는 재능이 뛰어난 아이로, 무척 놀랍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딸 수리와 12년 넘는 세월 동안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그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윌 스미스 ‘나쁜 녀석들4’ 흥행, “대중은 '오스카 폭행' 용서했다”[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년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윌 스미스의 신작 ‘나쁜 녀석들4’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영화는 북미에서 5,600만 달러, 해외에서 4,860만 달러를 벌어들여 글로벌에서 1억 4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선 63%의 신선도 지수를 얻었다. 특히 관객 스코어는 무려 97%에 달했다. 버라이어티는 “관객들은 윌 스미스에게 실망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관객은 윌 스미스를 용서했다”고 전했다. 앞서 스미스는 2022년 3월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무대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다.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탈모를 놀렸다는 이유로 폭행했는데, 크리스 록은 제이다의 탈모 사실을 몰랐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스미스에게 10년간 시상식 참석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으며, 스미스는 동영상을 통해 깊히 후회한다고 사과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4’는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혼전쟁 승자는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씁쓸한 퇴장[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혼전쟁의 승자는 안젤리나 졸리다.” 8년째 안젤리나 졸리(49)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브래드 피트(60)는 최근 자녀들에게 손절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8일(현지시간) “6명의 자녀들이 엄마 편을 들고 있는 것이 분명해지면서 이혼전쟁이 마침내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트는 졸리를 상대로 제기한 일련의 법적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가족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은 졸리”라면서 “졸리-피트 자녀 중 몇몇은 더 이상 성에 피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피트 소식통은 “매우 화가 난다”며 “안젤리나는 아이들을 브래드에 대한 무기로 사용했고, 브래드로부터 아이들을 떼어놓았다. 매우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전체 패턴이 있다. 브래드가 법정에서 이길 때마다 그녀는 아이들과 관련된 일로 반격한다”고 지적했다. 샤일로는 지난달 27일 만 18살 생일을 맞아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으로 개명을 신청했다. 법원이 개명을 받아들이면 그의 이름은 ‘샤일로 졸리’가 된다. 샤일로 외에도 비비안(15) 역시 최근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바꿔 표기했다. 입양한 딸 자하라(19)도 지난해부터 이름에서 아빠 성 피트를 제외했다. 한국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남 매덕스(22)는 2021년부터 '피트'라는 이름을 버리고 졸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트남에서 입양한 둘째 아들 팍스(20) 역시 공개적으로 피트를 비난한 바 있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성년 자녀 양육권 외에도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끝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이혼 임박”, 830억 대저택 매각[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 벤 애플렉(51)과 제니퍼 로페즈(54)의 이혼이 임박했다.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6,000만 달러(약 830억언)짜리 저택을 매각할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애플렉과 로페즈는 지난 5월 함께 구입한 주택을 팔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 산티아고 아라나를 고용했다”고 말했다. 아라나는 약 2주 동안 집을 보여줬지만 아직 구매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TMZ에 따르면 로페즈와 애플렉은 이번 매각으로 수수료 등 “수백만 달러”의 재정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지 10개월 만인 2023년 5월에 4만 3,000평방피트 규모의 저택을 6085만 달러(약 840억원)에 현금으로 구입했다. 구입한 금액 보다 더 싼 가격에 저택을 내놓은 셈이다. 새로 지어진 이 거대한 저택은 침실 17개, 욕실 30개, 8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성격 차이, 자녀들 양육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렉은 전 부인 제니퍼 가너(52)와의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55)와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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