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체포’ 저스틴 팀버레이크, “면허정치 처분”[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던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43)의 운전면허가 정지됐다. 2일(현지시간) 인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팀버레이크의 면허를 정지시켰다. 현재 벨기에에 머무르고 있는 팀버레이크는 ‘줌’을 이용해 재판에 참석했다. 그는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팀버레이크의 변호사인 에드워드 버크는 “저스틴은 체포 당시 술에 취하지 않았다”면서 “따라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판사 칼 아이라스는 그의 발언을 두고 "사건이 시작되기도 전에 독을 넣으려는 시도"라고 질책했다. 이어 "발언을 하기 전에 법에 대해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팀버레이크는 지난 6월 18일 새벽 아메리칸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뉴욕시 경찰은 정지신호와 우회전 위반 두 가지 교통법위 위반으로 팀버레이크를 붙잡았다. 피플이 입수한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차를 세운 후 경찰관에게 "마티니 한 잔을 마시고 친구들을 따라 집에 갔다"고 전했다. 젊은 경찰관은 팀버레이크가 누구인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고서에서 저스틴의 "눈이 충혈되고 유리알 같았으며, 입에서 강한 알코올 음료 냄새가 났고, 주의를 분산할 수 없었으며, 말이 느려지고, 걸음이 불안정했으며, 모든 표준화된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록했다. 한편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톰 크루즈, 파리올림픽 폐막식서 “역대급 스카이 다이빙”[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11일 열리는 폐막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위에서 레펠(인명 구조기구)을 타고 내려와 필드에 착지할 예정이다. TV 중계진은 바로 녹화한 영상을 재생한다. 처음 2분 동안은 크루즈가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올림픽기를 들고 날아가 할리우드 간판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톰은 지난 3월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간판 앞에서 포착된 바 있다. 크루즈가 사이클 선수, 스케이트보더, 배구 선수 등 다른 올림픽 선수들에게 깃발을 전달하며 다음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LA로 이동하는 영상이 선보일 전망이다. TMZ은 스턴트 방식의 올림픽기 이양은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즈는 2004년 그리스 아테네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 성화 봉송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를 통과하는 성화 봉송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파리에 머물며 수영, 체조 등 경기를 관전했다. 시몬 바일스 등 미국 대표팀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LA 올림픽은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결국 파경”, 이혼 서류 마무리…비극으로 끝난 ‘세기의 커플’[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로 불린 벤 애플렉(51)과 제니퍼 로페즈(55)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최근 몇 주 동안 화해를 위한 마지막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이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부부의 이혼 서류가 마무리 됐지만, 아직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이혼서류 작성은 로페즈가 55살이 되던 날인 지난달 24일, 애플렉이 퍼시픽 팰리세이즈에 2,050만 달러짜리 '총각용' 저택을 새로 구입한 후 나왔다. 로페즈의 친구들은 애플렉이 생일날 갑자기 총각집을 구입한 것은 '심장을 찌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불화설은 지난 5월부터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한 소식통은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로페즈는 애플렉을 통제할 수 없고, 애플렉은 로페즈를 바꿀 수 없다”면서 “결혼이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렉과 로페즈는 성격 차이, 자녀들 양육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인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를 만났고, 로페즈 또한 다른 연인을 만나 결혼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재결합하며 20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회고록 영화제작 확정, “저스틴 팀버레이크 낙태 강요도 다룰까”[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의 회고록이 영화로 제작된다. 버라이어티는 1일(현지시간) “유니버설 픽처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베스트셀러 회고록 '내 안의 여자'의 판권을 확보하고, '위키드'의 감독 존 M. 추와 프로듀서 마크 플랫과 함께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이 '비밀 프로젝트' 소식을 공유하며 플랫이 "마크 플랫은 항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왔다"고 적고 팬들에게 더 많은 소식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유니버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그래미 수상자의 회고록(지난해 10월 출간되어 미국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에 대한 판권을 획득했다. 이 책에서 스피어스는 '미키 마우스 클럽' 시절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고 면밀히 조사받았던 후견인 소송까지 팝 슈퍼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놀라운 솔직함과 유머로 기록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책은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고 전 남자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그녀의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그녀의 삶을 통제하려는 주변 사람들의 약탈적인 본성을 기록했다”고 평했다. 스피어스는 이 책에서 팀버레이크가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저스틴은 임신에 대해 확실히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고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에게만 맡겼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스틴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낙태 경험은 내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토로했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교제했다. 스피어스는 1981년 12월생, 팀버레이크는 1981년 1월생으로, 당시 교제할 땐 18~21살 안팎이었다. 미국 현지에선 스피어스가 19살 때 낙태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유니버설은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2002년 '8마일' 등 뮤지컬 전기 영화로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안젤리나 졸리 18살 딸 샤일로, 아빠 성 ‘피트’ 삭제 8월로 연기 “왜?”[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의 딸 샤일로(18)의 이름 변경이 오는 8월로 연기됐다. 30일(현지시간) US 위클리에 따르면, 샤일로의 변호사 피터 레빈은 “안타깝게도 법원에서 신원조사를 완료하지 못해 청문회는 8월 19일로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명 신청을 하는 모든 사람은 법원 서기가 신원 조회를 해야 하는데, 사무 착오로 인해 샤일로의 청문회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샤일로는 지난 5월 만 18살이 되자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를 법적으로 삭제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법적으로 이름을 바꾸려면 판사가 개명 신청을 승인하기 전에 한 달 동안 신문에 법적 서류를 게재해야 한다. 그런 다음 문서가 게시되면 신문의 법적 고지 섹션에 요청이 표시된다. 샤일로는 이달 ‘LA타임스’에 자신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샤일로 누벨 졸리’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샤일로의 결정이 헤드라인을 장식한 후, 한 내부자는 브래드가 이 결정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2016년 이혼한 졸리와 피트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샤일로 외에도 자하라와 비비안이 이름에서 ‘피트’를 떼어냈다. 피트는 입양한 두 아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장남 매덕스는 오는 8월 5일 23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 아빠를 초대할 계획이 전혀 없다. 그는 “피트와는 아무런 일도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팍스 역시 지난해 소셜미디어에서 피트를 "세계적 수준의 멍청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아티나 코’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과 동거하고 있다. 이들은 조만간 약혼할 예정이다.
“25살 법칙 깨졌다” 디카프리오, 26살 모델 여친과 호화 요트서 로맨틱 데이트[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는 ‘25살 법칙’으로 유명하다. 여친이 25살을 넘으면 헤어지는 것. 그러나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와는 지속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이날 세레티와 절친인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49)와 함께 ‘부자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에서 휴가를 보냈다. 맥과이어는 세레티를 뒤에 태우고 제트 스키를 타는 등 시종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트 스키에서 내린 세레티는 호화 요트에서 쉬고 있는 디카프리오를 다정하게 포옹하는 등 로맨틱한 시간을 즐겼다. 검은색 트렁크를 입은 디카프리오는 독서용 안경을 쓰고 있었다.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온 세레티는 런웨이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와 같은 디자이너의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2020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레티는 지난 3월 왼손 약지에 은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약혼설을 촉발시킨 바 있다. 이들은 ‘환경운동’을 매개로 서로 친해졌다. 디카프리오는 UN 기후변화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환경 보호 운동을 펼쳤다. 199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레티 역시 평소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미국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김구라 子 그리, 해병대 입소 완료” 짜장면 먹고 입대(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해병대에 입소했다. 그리의 소속사 대표 라이머는 29일 개인 계정에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라이머와 그리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입소 전에 짜장면을 먹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날 그리는 유튜브 채널 ‘웃챠’에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머리를 깎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구라가 “너무 짧으니까 좀 그렇다”고 하자, 그리는 “내가 나이가 몇 개인데, 그냥 밀어주세요”라고 했다. 그리는 "머리가 안 어울린다"며 어색해했고, 김구라는 "너 머리숱이 많아서 괜찮다. 네 엄마하고 외삼촌 머리숱이 많지 않냐. 잘 어울린다"고 위로했다. 이별을 앞두고 갑자기 눈물이 터진 그리는 "아빠 내가 미안해. 갔다 와서 내가 더 잘할게. 아빠 밥 잘 챙겨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어. 아빠 멋지게 돌아올게. 모르는 번호 꼭 받아야 해"라고 했다. 김구라는 그리가 떠난 뒤 한숨을 쉬며 "눈물이 너무 안 난다.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리는 2026년 1월 28일 전역한다.
“톰 크루즈, 영국인 자녀 원한다” 적당한 여자 기다리고 있어[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영국인 자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28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는 영국인 자녀를 갖기를 희망한다”면서 “실제로 그는 다른 아이를 가질 사람을 찾는 데 매우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톰은 적당한 여자를 만날 때까지 시간을 벌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톰은 전 부인 니콜 키드먼(57)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두 자녀 이사벨라(31)와 코너(29)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로 영국 남부 시골과 런던에서 시간을 쪼개서 생활하고 있다. 소식통은 “영국에서 아이를 낳는다면 영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상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톰은 전 부인 케이티 홈즈(45)와의 사이에서 낳은 수리(18)와는 12년째 만나지 않고 있다. 수리는 최근 명문으로 꼽히는 카네기멜론대학에 입학했다.
“레이디 가가 결혼 임박”, 미남 재벌 남친과 올림픽 참관 “내 약혼자” 소개[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38)가 미남 재벌 남친과 올림픽을 관전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수영경기장에 남친 마이클 폴란스키(46)와 함께 등장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폴란스키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파커 그룹의 CEO로 유명하다. 이날 CNN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에게 4년간 사귄 남자친구인 폴란스키를 “내 약혼자”라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4월 7일 레이디 가가는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를 걷던 중 왼쪽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레이디 가가와 폴란스키는 2020년 슈퍼볼 주말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10월 ‘조커2’로 관객과 만난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넷째는 아들 낳았다”[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47)가 넷째 성별을 밝혔다. 그는 27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나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레이놀즈는 지난해 2월 넷째를 낳았지만 그동안 성별과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넷째 아들의 이름은 ‘올린’이다. 2012년 9월에 결혼한 레이놀즈와 라이블리(36)는 딸 제임스(9), 이네즈(7), 베티(4)를 두고 있다. 레이놀즈는 2022년 12월 '2022 피플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언론과 만나 “곧 네 번째 아이가 태어난다. 아내 블레이크와 내 딸들은 내 희망이고, 행복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레이놀즈는 현재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 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극중 데드풀은 ‘4차원의 벽’(작품과 현실의 경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데, 이 영화에서 아내 블레이크를 언급하기도 한다.
62살 톰 크루즈 목숨 건 액션에 중독, “자녀들 경고도 듣지 않아”[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자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액션을 즐기고 있다. 인 터치는 27일(현지시간) “톰 크루즈의 액션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쾌감에 중독됐기 때문에 자녀들의 경고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니콜 키드먼(57)과의 사이에서 1992년 딸 이사벨라, 1995년 아들 코너를 입양한 바 있다. 이후 케이티 홈즈와 결혼해 딸 수리(18)를 낳았지만, 이들은 12년 넘게 서로 만나지 않고 있다. 톰 크루즈는 이사벨라와 코너와는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톰은 1994년부터 조종사 면허를 취득했고 여러 대의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지만 이것은 위험 그 이상이다”라면서 “그가 하는 행동은 선을 넘었다”고 전했다. 그는 목숨을 건 액션으로 유명하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선 절벽에서 떨어지는 오토바이 타기부터 비행기에 거꾸로 매달리기까지 위험천만한 액션을 소화했다. ‘미션 임파서블8’에서도 복엽기에 매달리는 아찔한 액션을 펼쳤다. 소식통은 “많은 동료들이 특정 나이가 되면 스턴트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는데, 톰은 제한된 범위에서 스턴트를 하지만 대부분 불가능한 묘기를 직접 해낸다”면서 “그는 액션맨인 척하지만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우려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8'의 원래 개봉 시기는 지난 6월이었지만 2025년 5월로 거의 1년 가까이 연기됐다.
'온몸 굳는 희귀병에도 열창' 셀린 디온, 사고 속출한 파리올림픽 개막식 살린 한 줄기 빛[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사고가 속출한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살린 한 줄기 빛이었다. 영화 '타이타닉' OST를 부른 가수이자 세계 3대 디바 중 한 명인 셀린 디온(56)이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의 마지막을 수놓았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이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다. 프랑스 파리에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제2회 대회), 1924년(8회 대회) 이어 올해가 세 번째이다. 무려 10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 전세계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나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야외 개회식으로 준비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파리는 전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이끄는 중심지이다. 그런 상징적인 곳에서 스포츠와 예술의 화합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사고의 연속이었다. 개막식을 불과 몇 시간을 앞두고 프랑스에서 대규모 철도망 공격이 일어났다. 파리와 프랑스 전역을 잇는 철도 노선 그리고 유럽 주요 도시를 오가는 유로스타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개막식에서 대형 실수도 터졌다. 올림픽 개회식 주요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올림픽기 게양식이다. 그런데 올림픽 오륜기를 거꾸로 매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세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큰 오점으로 남게 됐다. 더욱이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에 큰 상처를 줬다.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실수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항의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셀린 디온의 마지막 무대가 감동을 선사하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줬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온몸이 굳는 강직인간증후군(SPS)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1년 7개월여 만에 복귀 무대를 마련한 그는 에디트 피아프의 전설적인 샹송 '사랑의 찬가'를 에펠탑에서 3분 27초 동안 열창했다. 감동적인 무대에 30초 넘게 현장에선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 역시도 중간중간 감정에 복받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무대 직후 온라인에선 "셀린 디온이 죽어가는 개막식을 살렸다", "최악의 개막식으로 기억될 것 같다. 그래서 셀린 디온 무대가 큰 감동을 줬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서 날씨까지 도와주지 못한 개막식이었다. 하지만 셀린 디온의 감동적인 무대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한 장면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 ‘탑건3’ 촬영 확정, “날짜가 정해졌다”[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3’ 촬영 일정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탑건:매버릭’에서 제이크 ‘행맨’ 세레신 역을 연기한 글렌 파웰은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를 홍보하기 위해 24일(현지시간) 팟캐스트 ‘해프 새드 컨퓨즈드’를 찾았다. 그는 다음에 촬영하는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탑건3’라고 답하면서 진행자에게 “날짜가 정해졌다”고 말했다. “말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후 파웰은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죠”라면서 대답을 피했다. 앞서 버라이어티는 지난 1월 파라마운트가 '탑건3'를 개발 중이며, '탑건' 제작진을 섭외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파라마운트는 ‘탑건:매버릭'의 공동 작가인 에런 크루거에게 각본을 맡겼다. 이러한 가운데 ‘탑건’ 시리즈 제작자인 ‘흥행 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가 톰 크루즈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당시 스크린랜트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가 돌아온다. 그는 대단한 배우다. 우리에게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브룩하이머는 지난달 11일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아직 각본 작업중이라고 진행상황을 말한 바 있다. 과연 ‘탑건3’ 촬영이 언제 시작될지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철도 타세요?” 성유리, “그럼요”…일상이 화보[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유리가 일상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사진정리3’라는 글과 함께 일상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전철에서 셀카를 찍는 사진도 포함됐다. “어? 전철도 타세요?? 언제나 이쁘세여”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성유리는 “그럼유”라고 답했다. 결혼 후 뉴욕에서 생활하는 핑클 멤버 이진은 “사진정리4 벌써 기다려지네”라고 했다. 방송인 장영란도 “사진정리 자주 해주세요. 이쁜 얼굴 자주 보게”라고 응원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불치병 투병중” 셀린 디온,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 “정말 행복해” 소감[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온 몸이 굳어가는 ‘강직인간 증후군’(SPS)을 앓고 있는 세계적 가수 셀린 디온(56)이 오는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영국 BBC 방송은 24일(현지시간) "셀린 디옹이 전날 파리에서 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며 "그가 올림픽 개막식에서 컴백 공연을 할 것이라는 소문을 더욱 부추겼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 역시 23일 ”셀린 디온이 지난 22일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로열 몽소 호텔에 도착했다”면서 “또 다른 개막식 헤드라이너로 유력한 레이디 가가도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디온은 24일 트위터에 "파리에 돌아올 때마다 이 세상에는 아직 경험할 아름다움과 기쁨이 아주 많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며 "나는 파리를 사랑하고 다시 돌아와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썼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그는 엄청난 예술가이기 때문에 그가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디온은 지난 4월 ‘보그’와 인터뷰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의료팀과 함께 작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가 되고 싶다. 내 목표는 에펠탑을 다시 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직인간증후군'은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른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100만명 중 1명꼴로 걸리며 치료 방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셀린 디옹은 지난해 5월 해당 질환으로 월드 투어를 취소한 바 있다 디온은 1998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의 OST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가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2008년엔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했다.
“아이 낳지 않는 여자는 비참하다” 제니퍼 애니스톤, 공화당 부통령 망언에 “분노”[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5)이 아이가 없는 여성을 폄하한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39) 상원의원에 분노를 표출했다. 밴스 의원은 과거 “자신의 삶에 비참한 아이 없는 고양이 여성들”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애니스톤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런 사람이 차기 미국 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밴스 씨. 당신의 딸이 언젠가 자신의 아이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운이 좋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딸이 두 번째 옵션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의지할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 당신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하니까”라고 지적했다. 앞서 애니스톤은 2022년 11월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아기를 낳기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고, 중국 차도 마시고, 뭐든 다 했어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자를 냉동해두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그는 “누군가 내게 난자를 얼려두라고 했다면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그렇게 했을 거다.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그랬기에 지금 이 자리에 내가 있다”고 돌아봤다.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헤어지고 결혼생활을 끝낸 이유는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그건 완전 거짓말”이라고 루머를 부인했다.
“투병중” 셀린 디온,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 “인간승리 드라마”[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온 몸이 굳어가는 ‘강직인간 증후군’(SPS)을 앓고 있는 세계적 가수 셀린 디온(56)이 오는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간) “셀린 디온이 지난 22일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로열 몽소 호텔에 도착했다”면서 “또 다른 개막식 헤드라이너로 유력한 레이디 가가도 머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 역시 셀린 디온이 올림픽 개막식에서 프랑스 국민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디온은 지난 4월 ‘보그’와 인터뷰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의료팀과 함께 작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가 되고 싶다. 내 목표는 에펠탑을 다시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온은 1998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의 OST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가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2008년엔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했다. 그는 2022년 12월 온몸이 굳는 강직인간증후군(SPS)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오고 있다.
94살 클린트 이스트우드 여친, 갑자기 사망 “왜?”[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94) 감독의 오랜 여자친구 크리스티나 샌데라(61)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23일(현지시간) 더 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샌데라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 진단서에는 센데라의 직접적인 사인이 심장 박동의 타이밍이나 패턴에 이상이 있는 심장 부정맥으로 기재됐다. 죽상경화성 관상동맥 질환은 산데라의 사망을 초래한 추가 질환으로 기록됐다. 관상동맥 질환(CAD)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영향을 미치는 병이다. CAD는 일반적으로 동맥 벽 내부에 플라크가 쌓이는 죽상 동맥 경화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플라크가 쌓이면 동맥 내부가 좁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느려진다. 이스트우드는 샌데라가 세상을 떠난 후 성명을 통해 “크리스티나는 사랑스럽고 배려심 많은 여성이었으며, 나는 그녀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한편 이스트우드는 TV뉴스 앵커였던 35세 연하 아내 디나 이스트우드와 17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지난 2013년 8월 이혼했다. 이후 샌데라와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우드는 '밀리언달러 베이비', '용서받지 못한 자' 등으로 유명한 거장 감독 겸 배우다.
아야세 하루카는 연하킬러?…노민우 이어 11세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11세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일본 여성세븐 등 현지 언론은 아야세 하루카(39)가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SixTONES의 제시(28)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영화 '리볼버 릴리'를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에서 아야세 하루카는 스파이 역을 맡았으며, 제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명령을 수행하는 육군 대위 역할을 연기했다. 작품 속에서는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촬영이 끝난 후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 호리프로는 "개인사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전했으며, 제시는 개인사무소를 통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는 과거 오오사와 타카오, 마츠자카 토리, 그리고 한국 배우 노민우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모두 부정한 바 있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2001년 배우로 데뷔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다.
“결혼 언제하나” 톰 홀랜드♥젠데이아, 결별설 없이 3년째 “굳건한 사랑”[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28)와 젠데이아(27)가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두 사람은 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두 사람은 진짜다. 둘은 절친한 친구로 시작했고, 그래서 그들의 관계가 견고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가족도 이들의 관계에 대해 모두 찬성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서로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앞서 이들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4월 25일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부부로서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젠데이아는 영화 ‘챌린저스’로 관객과 만났다. 톰 홀랜드는 현재 영국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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