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은퇴’ 아델, “엄청나게 오래 쉬겠다” 선언[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아델(34)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당분간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8월 3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오는 11월에 라스베이거스 공연이 끝나면 ‘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델은 떨리는 목소리로 “지난 7년간 나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만들어왔고, 이제 그 삶을 살고 싶다”면서 “내가 만들어온 새로운 삶을 살고 싶”고 말했다. 이어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 다시 무대에 서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아델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다사다난한 몇 년을 보냈다. 2019년, 아델은 아들을 두고 있는 사이먼 코네키와 별거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열애 중이며, 최근엔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1월에 시작된 그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오는 11월 23일에 막을 내린다. 앞으로 10회 공연이 남았다. 앞서 아델은 지난 7월 독일 방송사 ZDF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동안만이라도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기 위해” 곧 투어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만남 피했다” 브래드 피트, 여친과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전부인 안젤리나 졸리(49)가 떠나자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과 함께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피트와 드 라몬은 8월 31일(현지시간)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에서 수상 택시를 타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흰색 셔츠를 입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영화제에 도착했다. 앞서 영화제 예술 감독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피트와 졸리가 서로 마주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일정을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8월 15일자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는 영화제 첫날인 8월 29일에 참석하고, 곧바로 ‘마리아’ 감독 파블로 라라인과 함께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브래드는 토요일에만 베니스에 도착할 것입이다. 리도섬에서 서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피트는 절친 조지 클루니와 함께 영화 ‘울프스’ 주연을 맡아 베니스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피트는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한편 졸리는 LA를 떠나 캄보디아로 이사할 계획이다. 졸리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이 도시에서 자랐고 브래드 피트와 이혼으로 인해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6살인 막내 녹스와 비비안이 18살이 되면 곧 떠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가족이 생기면 프라이버시, 평화, 안전이 보장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졸리는 “LA를 떠난 후에는 캄보디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면서 “전 세계 어디에 있든 가족들을 방문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 “2년뒤 LA 떠나 캄보디아로 이사가겠다”, 공식 발표[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가 LA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이 도시에서 자랐고 브래드 피트와 이혼으로 인해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6살인 막내 녹스와 비비안이 18살이 되면 곧 떠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가족이 생기면 프라이버시, 평화, 안전이 보장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졸리는 예전부터 LA를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가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과 가까운 곳에 살면서 이사 욕망은 더욱 강해졌다. 졸리는 “LA를 떠난 후에는 캄보디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면서 “전 세계 어디에 있든 가족들을 방문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큰아들 매덕스를 캄보디아에서 입양했다. 졸리는 지난해 12월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에서도 “브래드 피트와 이혼으로 자유로운 여행 능력을 잃은 후 LA를 떠나 캄보디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캄보디아 집에서 살기 위해 가능한한 빨리 이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졸리는 현재 막내의 양육권과 프랑스 포도밭 지분 매각을 둘러싸고 피트와 치열한 소송 전쟁을 진행 중이다.
“안젤리나 졸리 열받을 듯” 브래드 피트, 여친과 프랑스 포도밭서 휴가 보내[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여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4)과 프랑스 와이너리 샤토 미라발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피트와 소유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9) 입장에선 화가 날 만한 상황이다. 30(현지시)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피트는 샤토 미라발 외에도 이탈리아 쿠오모 호수에서 절친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내 아말을 단둘이 방문했다. 또한 아이슬란드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피트와 졸리는 2014년 샤토 미라발에서 결혼했다. 피트는 졸리에게 와이너리의 절반을 결혼 선물로 줬는데, 그는 만약 매각한다면 자신에게 허락을 받아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 졸리는 피트 몰래 제3자에게 팔았고, 이에 격분한 피트가 펄쩍 뛰며 계약 위반이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일각에선 둘 사이에 소송을 마무리하자는 공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여전히 최종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한편 피트는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5)을 두고 있다. 그는 드 라몬과는 조만간 약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레미 역시 잇보이!" 美 달구는 복근스타들[My할리우드][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미국드라마 ‘더 베어(The Bear)’의 주인공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미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2024년 캠페인 모델이 된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새로운 화보를 통해 복근을 드러내고 남성미를 한껏 뽐냈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화제성을 지켜보며 캘빈클라인이 2024년 It-boy를 제대로 찾은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가 앞서 캘빈클라인의 지난 봄여름 시즌 화보를 통해서도 열풍을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죠.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뉴욕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당시 화보에서 많은 이들의 숨을 멎게 하는 장면들을 연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뉴욕 태생으로서 화보가 자신의 텃밭에서 촬영되는 만큼 끼를 제대로 부린 것 같습니다.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활약하고 있는 ‘더 베어’는 미국의 OTT인 훌루에서 시즌3까지 내놓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크리틱스 초이스 텔레비전 어워드부터 골든글로브에 이어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이르기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뽑히는 만큼 제레미 앨런 화이트도 기대에 부응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톡톡히 받는 중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역대 최고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는 누가 있을까요? 많은 축구팬들이 반가워 할 이름이죠. 지금은 아스널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 축구스타 프레디 융베리가 있습니다. 그는 2003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선정돼 3년간 활동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실 융베리도 이제는 너무 옛날 인물이네요. 최근 활동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들 중에도 쟁쟁한 이름이 한둘이 아닙니다. 특히 미국 내 입지가 탄탄한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들이 많은데요.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들 수 있습니다. 며칠 전 득남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저스틴 비버는 2015년 처음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선정된 바 있고 2020년에 다시 모델로 발탁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2019년에는 캐나다 출신 가수 숀 멘데스가 캠페인의 얼굴이 됐는데요. 그는 세계적인 인지도로 캘빈클라인 모델로 발탁됐고, 그의 강렬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매력이 브랜드와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숀 멘데스가 모델로 선정된 2019년에는 호주 출신 배우 제이콥 엘로디도 캘빈클라인의 새 얼굴로 뽑혔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키싱 부스(The Kissing Booth)’와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로 유명한 그는 2021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쟁쟁한 이름은 정말 많은데요. 그래도 당분간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시대가 되겠지요. 다만 먼 훗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 계보를 다시 들여다본다면 누가 가장 인상깊을 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제니퍼 로페즈와 이혼” 벤 애플렉, 얼굴에 환한 웃음 “기분 좋아”[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와 이혼 소송 중인 벤 애플렉(52)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2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캘리포니아 브랜트우드에 있는 임대 주택 밖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애플렉은 흰색 차를 타고 집 앞에 도착한 배달원과 인사를 나누며 택배 박스를 받았다. 그는 파란색 너바나 티셔츠에 청바지와 운동화를 신은 캐주얼한 차림이었다. 앞서 로페즈는 지난 20일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2년전 그들의 결혼 기념일이었다. 로페즈는 소송을 통해 예전의 자신의 이름 ‘제니퍼 린 로페즈’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혼 사유로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한때 약혼까지 했지만 언론의 과도한 취재에 부담을 느껴 헤어진 바 있다. 이후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52)와 결혼해 세 명의 자녀를 뒀다. 그는 13년간 결혼 생활을 마치고 2018년 이혼했다.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품에 낳았고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출신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19년 약혼했으나 2021년 헤어졌다. 두 사람은 돌고 돌아 파혼 17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지만, 결국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브릿팝의 황제 ‘오아시스’ 15년만에 재결합, 내년 글로벌투어 "내한 기대감↑"[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 록밴드 오아시스가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노엘과 리암 갤러거 형제는 내년에 영국에서 재결합 투어를 펼친다. 갤러거 형제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4회, 맨체스터 히튼 파크에서 4회를 포함해 2025년 여름에 14회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 외 카디프, 에든버러, 더블린 등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티켓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마스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재결합을 촉발시킨 위대한 계시의 순간은 없었으며, 단지 때가 왔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았을 뿐이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타이밍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틀림없다. 이번 목요일은 짜릿한 데뷔 앨범 '데퍼니틀리 메이비(Definitely Maybe)가 발매된 지 30년이 되는 날이고, 2025년에는 똑같이 중요한 두 번째 음반 '(왓츠 더 스토리) 모닝 글로리'가 같은 기념일을 맞이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럽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투어를 할 계획이다. 한국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갤러거 형제는 한국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오아시스 멤버로 2006년과 2009년 두번 한국을 찾았다. 특히 노엘은 2012년 첫 솔로 내한공연 이후 6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 2015년 공연에서 “서울에 올 때마다 생일 같다”고 말했다. 김성대 대중음악평론가는 “오아시스 노래가 현재 한국 20대 음악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내년 내한공연이 성사되면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26일 X(이전 트위터) 계정에 “27.08.24”라는 날짜가 표시된 비밀스러운 클립을 게시한 후 오아시스가 재결합할 것임을 예고했다. BBC는 “이번 재결합은 평범한 밴드 재결합을 넘어 형제간의 화해이기도 하다”면서 “리암과 노엘 갤러거는 항상 사이가 좋지 않았고, 수년 동안 여러 차례 투어가 무산되었으며, 2009년에는 무대 뒤에서 싸움이 벌어져 노엘이 밴드를 탈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무대 안팎에서 형제의 관계가 내년에도 계속해서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오아시스는 ‘브릿팝의 황제’로 불렸다. ‘원더월’ ‘돈트 룩 백 인 앵거’ ‘리브 포에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놨다. 영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오아시스는 지난 2009년 형 노엘이 밴드 탈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이혼, “2년전 신혼여행때부터 파경 시작”[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 벤 애플렉(52)과 제니퍼 로페즈(55)가 이혼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이들의 결별이 2년전 신혼여행때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의 문제는 신혼여행으로 떠난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당시 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따라다녔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파파라치들이 불만스러웠다. 로페즈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인데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이 놀랍다는 듯이 행동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되어야 할 때 이들은 서로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애플렉이 “금주가 정상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하자” 마침내 정신을 차리고 다시 강아지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애플렉이 금주 생활에 적응함에 따라 순풍에 돛을 단 로맨스는 곧 사라졌다. 애플렉은 더 많은 프라이버시를 갈망하기 시작했고, 더 이상 로페즈의 유명세를 감당할 수 없었다. 앞서 로페즈는 20일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두 사람이 조지아에서 결혼식을 올린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로페즈는 변호사의 도움 없이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그는 별거 시작한 날짜를 4월 26일로 기재했다. 두 사람 사이에 혼전 합의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혼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애플렉은 최근 로페즈의 집에서 나와 혼자 생활 했으며, 결혼반지를 뺀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로페즈는 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이 애플렉의 “심술궂은 성격”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 내부자는 지난 6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벤은 좋은 사람이지만 심술궂고 우울하다. 작년에 그래미 시상식에 갔을 때와 같은 사진에서 전 세계가 그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는 웃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진짜 모습을 본다면 제니퍼를 공격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은 연쇄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욕을 하며 자주 짜증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훌륭한 감독이자 배우이지만 그와 함께 웃을 일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에 이혼소송 제기 “결혼 2년만에 파경”[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52)과 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가 파경을 맞았다. 20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로페즈는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두 사람이 조지아에서 결혼식을 올린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로페즈는 변호사의 도움 없이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그는 별거 시작한 날짜를 4월 26일로 기재했다. 두 사람 사이에 혼전 합의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혼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애플렉은 최근 로페즈의 집에서 나와 혼자 생활 했으며, 결혼반지를 뺀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앞서 로페즈는 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이 애플렉의 “심술궂은 성격”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 내부자는 지난 6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벤은 좋은 사람이지만 심술궂고 우울하다. 작년에 그래미 시상식에 갔을 때와 같은 사진에서 전 세계가 그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는 웃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진짜 모습을 본다면 제니퍼를 공격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은 연쇄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욕을 하며 자주 짜증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훌륭한 감독이자 배우이지만 그와 함께 웃을 일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에플렉과 로페즈는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인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를 만났고, 로페즈 또한 마크 앤서니를 만나 결혼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재결합했다. 당시 20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애플렉은 전 부인 제니퍼 가너(52)와의 사이에서 바이올렛(18), 세라피나(15), 사무엘(12)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로페즈 역시 앤서니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딸을 주고 있다.
‘프렌즈’ 매튜 페리 “마약 케타민 하루에 8번 주사, 자주 의식 잃어…결국 사망”[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매튜 페리가 지난 10월 사망하기 몇 주 전 여러 차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드러낫다. 매튜 페리의 전 개인 비서 케네스 이와마사는 페리를 사망에 이르게 한 치명적인 케타민 주사를 투여했으며, 최근 케타민 유통 음모로 인한 사망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1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페리가 사망하기 며칠 전에 “상당한 양의 케타민”을 총 “하루에 6~8회 주사”했다고 밝혔다. 전 비서는 지난해 10월에 페리가 “적어도 두 번 이상 자신의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이와마사는 사망일인 2023년 10월 28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번째 주사를 놓았다. 이어 12시 45분 이와마사는 집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페리에게 두 번째 주사를 주입했다. 40분 뒤에 페리는 비서에게 “큰 걸로 쏴줘”라고 말하며 온수 욕조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세 번째 투약은 페리가 자쿠지 근처 또는 자쿠지 안에 있는 동안 이루어졌다. 그런 다음 이와마사는 심부름을 하러 집을 나섰다. 그가 돌아왔을 때 페리는 자쿠지에 엎드려 죽은 채로 발견됐다. 케타민은 환각 작용이 있는 강력한 주사형 마취제로, 우울·불안 증세 및 만성 통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마약단속국(DEA)에 따르면 케타민은 그 자체로 치명적인 약물은 아니지만 과다 복용하면 의식을 잃고 호흡이 위험할 정도로 느려질 수 있다. 마틴 에스트라다 미국 검사는 페리의 사망 이후 수사관들이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페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대량의 케타민을 유통시킨 광범위한 지하 범죄 네트워크를 밝혀냈다”면서 “이들은 페리의 케타민 중독을 자신들의 돈벌이에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페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사가 문자 메시지에서 “이 멍청이가 얼마를 지불할지 궁금하다”며 배우의 “마약 공급책”이 되고 싶다고 썼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약병 한 병에 12달러를 지불했지만 페리에게 한 병에 2,000달러에 팔았다. 의사들의 문자에서는 "이 멍청이가 얼마나 낼지 궁금하네…알아볼게"라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한편 매튜 페리는 지난해 10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불과 54살이었다.
이것이 할리우드 스케일?…블레이크, 청바지 하나에 2500만원 [MD해외이슈][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36)가 영화 시사회에서 입은 청바지의 가격이 2천만 원을 넘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라이블리가 지난 6월 신작 영화 시사회에서 입고 나온 청바지가 1만9천 달러(약 2천574만 원)짜리 디자이너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이 청바지의 높은 가격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청바지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에서 제작한 것으로,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꽃무늬 자수와 구멍이 뚫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CNN은 이 청바지의 가격이 장 폴 고티에, 돌체 앤 가바나, 랄프 로렌 같은 브랜드의 최고가 청바지들이 대체로 2천500∼3천500 달러(약 339만∼474만 원)대였던 것에 비해 특히 비싼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라마 '가십걸'과 여러 영화로 큰 인기를 끈 청춘 스타로, 2012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4명을 두고 있다. 라이블리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 활동 외에도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해 큰 성공을 거두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렌즈’ 매튜 페리, 사망 당일 “비서에게 케타민 다량 주사해달라고 부탁”[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매튜 페리가 사망 당일 개인 비서에게 케타민을 다량 주사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페리의 비서인 케네스 이와마사는 사망일인 2023년 10월 28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번째 주사를 놓았다. 이어 12시 45분 이와마사는 집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페리에게 두 번째 주사를 주입했다. 40분 뒤에 페리는 비서에게 “큰 걸로 쏴줘”라고 말하며 온수 욕조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세 번째 투약은 페리가 자쿠지 근처 또는 자쿠지 안에 있는 동안 이루어졌다. 그런 다음 이와마사는 심부름을 하러 집을 나섰다. 그가 돌아왔을 때 페리는 자쿠지에 엎드려 죽은 채로 발견됐다.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이와마사는 케타민의 '급성 영향'으로 인한 페리의 사망과 관련하여 법무부에 의해 기소된 5명의 피고인 중 한 명이었다. 이와마사는 페리가 사망에 이르는 며칠 동안 케타민을 “반복적으로” 주사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페리에게 하루에 6~8회 케타민을 주사했다. 케타민은 환각 작용이 있는 강력한 주사형 마취제로, 우울·불안 증세 및 만성 통증 치료 등에 사용된다. 마약단속국(DEA)에 따르면 케타민은 그 자체로 치명적인 약물은 아니지만 과다 복용하면 의식을 잃고 호흡이 위험할 정도로 느려질 수 있다. 마틴 에스트라다 미국 검사는 페리의 사망 이후 수사관들이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페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대량의 케타민을 유통시킨 광범위한 지하 범죄 네트워크를 밝혀냈다”면서 “이들은 페리의 케타민 중독을 자신들의 돈벌이에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페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사가 문자 메시지에서 “이 멍청이가 얼마를 지불할지 궁금하다”며 배우의 “마약 공급책”이 되고 싶다고 썼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약병 한 병에 12달러를 지불했지만 페리에게 한 병에 2,000달러에 팔았다. 의사들의 문자에서는 "이 멍청이가 얼마나 낼지 궁금하네…알아볼게"라는 메시지가 발견됐다. 한편 매튜 페리는 지난해 10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불과 54살이었다.
“마약 중독을 돈벌이에 이용”…‘프렌즈 메튜 페리 사망’ 의사 등 5명 기소[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명 시트콤 '프렌즈'의 챈들러 역으로 유명한 매튜 페리의 사망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개인 비서 등 5명이 기소됐다. 로스앤젤레스(LA) 연방 검찰은 15일(현지시간) 페리에게 많은 양의 케타민을 공급해 준 의사 2명과, 페리와 함께 거주한 개인 비서, 케타민 공급업자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마틴 에스트라다 미국 검사는 2023년 10월 페리의 사망 이후 수사관들이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페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대량의 케타민을 유통시킨 광범위한 지하 범죄 네트워크를 밝혀냈다”면서 “이들은 페리의 케타민 중독을 자신들의 돈벌이에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페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사가 문자 메시지에서 “이 멍청이가 얼마를 지불할지 궁금하다”며 배우의 “마약 공급책”이 되고 싶다고 썼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약병 한 병에 12달러를 지불했지만 페리에게 한 병에 2,000달러에 팔았다. 페리의 개인 비서는 그가 사망하기 4일 전 25병을 포함해 모두 50병의 케타민을 공급책으로부터 제공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DME)은 매튜 페리의 사망 원인을 케타민 급성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케타민은 우울증,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기타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대체 요법으로 사용되는 해리성 마취제이자 향정신성 약물이다. 검시국은 "페리의 사망의 주요 치명적 영향은 (케타민에 따른) 심혈관 과잉 자극과 호흡 저하"라고 밝혔다. 또한 익사, 관상동맥질환, 부프레노르핀(오피오이드 사용 장애 치료에 쓰이는 약물) 효과 등도 그의 사망 원인으로 봤다. 한편 매튜 페리는 지난해 10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내 딸 수리, 명문 카네기멜론대 입학 자랑스러워” 엄마 케이티 홈즈 뿌듯[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45)가 딸 수리(18)의 대학 입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타운 앤 컨트리’와 인터뷰에서 전 남편 톰 크루즈(62)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의 대학 진학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홈즈는 “딸이 자랑스럽다”면서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과거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그는 “내가 대학 다닐 때를 기억한다. 나는 그 시절을 사랑했다”고 전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카네기멜론대는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및 AI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예술 분야에서도 유명한데,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모교로 널리 알려졌다. 앞서 데일리메일은 수리가 뉴욕에 머무르며 패션 디자인을 공부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수리는 결국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론 대학을 선택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엄마 홈즈와 떨어져 살 것으로 보인다. 그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패션을 본격적으로 전공할지 주목된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글래머와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대중에 노출된 수리를 보호하고 싶다”면서 “수리는 재능이 뛰어난 아이로, 무척 놀랍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딸 수리와 12년 넘는 세월 동안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그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최근엔 파리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해 스턴트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 “산후우울증 1년간 지속”, 현재는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중[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산후우울증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래퍼 트래비스 스콧(33)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6)와 아들 에어(2)를 출산했다. 카일리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스토미와 에어를 출산한 후에도 산후우울증이 1년간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곧 27살이 될 것이고, 마침내 다시 나 자신처럼 느껴지고 있다”면서 “임신했을 때는 매일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사소한 일에도 신경 쓸 시간이 없었고, 산후조리 기간이 1년이나 지속되었다.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두 번 다 다르게 다가왔다. 둘째를 가졌을 때는 모든 일에 감정적이 됐다. 하루 종일 엄마와 통화하면서 '아들의 이름을 알 수 없다'며 히스테릭하게 울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카일리는 아들의 이름을 짓지 못했을 때 '실패자'가 된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아들을 처음 만났을 때 아들은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고, 얼마나 완벽한지 믿을 수 없었다. (그런데 나는) 이름을 지을 수 없을 정도로 실패자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실제 카일리는 처음에 아들 이름을 '울프'로 지었다가 나중에 '에어'로 바꿨다. 한편 카일리는 현재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열애 중이다. 한 소식통은 지난달 2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티모시와의 관계는 아주 좋다”면서 “카일리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바쁘지만 특히 주말에 시간을 내어 서로를 만나고 있다. 티모시는 뉴욕에서 일하고 있고 카일리는 티모시를 방문하고 티모시도 주말에 LA로 돌아온다. 두 사람은 잘 지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트럼프, 캠페인 송으로 침몰하는 ‘타이타닉’ 노래 사용…셀린 디온 “진짜야?”[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랐던 세계적 가수 셀린 디온(55)이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78) 후보가 선거 캠페인 행사에서 자신의 노래를 사용하자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몬태나주 보즈먼 유세에서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공연하는 디온의 영상이 상영된 후, 디온은 X(구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불만을 나타냈다. 디온은 “셀린 디온의 매니지먼트 팀과 음반사인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캐나다는 몬태나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JD 밴스 캠페인 집회에서 셀린 디온이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부르는 영상, 녹음, 음악 공연,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썼다. 이어 "이러한 사용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승인되지 않았으며, 셀린 디온은 이러한 사용 또는 이와 유사한 사용을 보증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말, 그 노래?”라고 했다. 1997년 영화 '타이타닉'의 테마곡으로 발표된 이 로맨틱 발라드는 일반적으로 캠페인에서 침몰하는 배의 이미지를 피하기 때문에 정치 집회에 사용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선택이라는 평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캠프는 이러한 아이러니에 주목하여 공식 계정에 "트럼프가 유세에서 ‘타이타닉’의 테마를 연주한다"라는 캡션과 함께 유세에서 이 노래가 연주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동안 트럼프 측은 수많은 유명 노래를 캠페인 송으로 사용했지만, 저작권자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의 음악 사용에 반대하는 뮤지션’이라는 제목의 위키피디아 페이지가 있을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이 트럼프의 사용을 거부했다.
영화 같았던 파리 올림픽 폐회식, 톰 크루즈가 완성했다 [MD해외이슈][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은 우리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톰 크루즈가 있었다. 그는 영화 한 장면 같은 스턴트쇼를 선보이며 폐회식을 완성했다. 2024 파리올림픽이 11일(현지 시각)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화려한 폐회식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림픽 찬가가 끝난 후, 올림픽기는 파리 시장 안 이달고의 손을 거쳐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그리고 차기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 캐런 배스에게 전달되었다. 이어 미국의 국기가 게양되고, 가수 HER이 부르는 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이어 폐회식에는 톰 크루즈가 등장했다. 그의 대표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처럼 올림픽기를 넘겨받아, 20208년 미국 LA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루즈는 스타드 드 프랑스 꼭대기에서 조명을 받으며 등장, 영화의 한 장면처럼 줄 하나에 의지해 공중에서 스턴트 낙하를 펼쳤다. 전 세계인의 환호 속에 입장한 그는 무대에 올라 미국의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 배스 시장과 인사를 나눈 뒤 올림픽기를 넘겨받았다. 크루즈는 올림픽기를 들고 무대에서 내려가, 미리 준비된 오토바이에 깃발을 꽂고 폐회식장을 떠났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크루즈가 올림픽기를 휘날리며 오토바이를 타고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후 비행기에 탑승해, 통신기기를 꺼내 누군가에게 “지금 가는 중이야”라고 말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영상에서 크루즈는 오륜기를 잘 접어 배낭에 넣고, 영화 한 장면처럼 비행기에서 낙하해 캘리포니아에 무사히 착지했다. 이후 LA를 향해 달려가, 다음 주자인 MTB 국가대표 케이트 코트니에게 올림픽기를 전달했다. 영상은 LA의 랜드마크인 할리우드 사인으로 마무리되었다. 크루즈는 할리우드 사인에서 알파벳 ‘O’ 두 개에 원 세 개를 더해 오륜으로 바꿔, 다음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림픽기는 이후 육상 영웅 마이클 존슨, 스케이트보드 선수 재거 이턴을 거쳐 LA 해변에서 펼쳐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빌리 아일리시, 스눕독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영 4관왕을 차지한 프랑스의 영웅 레옹 마르샹이 경기장으로 가져온 작은 성화가 각 대륙을 상징하는 선수들의 동시에 불어 끄는 입김과 함께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의 막을 내렸다. 올림픽 성화는 4년 뒤 미국 LA에서 다시 점화된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올림픽 기간 내내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진심으로 올림픽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루즈는 지난 10일 미국과 브라질의 여자 축구 결승전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결승골이 터지자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경기에서 미국은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크루즈의 응원에 기쁨을 더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28일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도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크루즈는 경기장에서 알아본 팬들의 요청에 웃으며 사진 촬영에 응했고, 경기장 대형 스크린과 중계 화면에 그의 모습이 비치자 ‘미션 임파서블’ 테마송이 흘러나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톰 형, 아직도 파리야?"…올림픽 만끽 중인 톰 크루즈, 폐회식 스턴트까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배우 톰 크루즈가 올림픽 기간 내내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크루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과 브라질의 여자 축구 결승전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결승골이 터지자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경기에서 미국은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크루즈의 응원에 기쁨을 더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28일에도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날 크루즈는 알아본 팬들이 쇄도하자 웃으며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기장 대형 스크린과 중계 화면에 크루즈가 등장하자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송이 흘러나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순간에도 크루즈가 경기를 지켜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중계 화면 하단에 선글라스를 낀 남성이 포착되었고, 이를 본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톰 크루즈가 한국 양궁 보러 왔다”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크루즈의 올림픽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쯤 진행될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루즈는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오륜기를 전달하며 2028년 LA올림픽으로의 바통을 넘기는 특별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회식에서 예술의 도시 파리와 할리우드의 본고장 LA가 만나는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톰 크루즈의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가 이번 폐회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둘째 아들 교통사고 LA 지긋지긋해, 가정 망친 브래드 피트 때문”[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의 둘째 아들 팍스(20)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가운데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를 원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소식통은 7일(현지시간) 인터치에 “졸리는 자신이 한 부모로서 겪어야 하는 고난을 전 남편 피트가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애초에 자신이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은 모두 부주의로 가정을 망친 피트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서 6명의 성인 자녀를 키우는 동안 피트가 하는 일은 법정에서 졸리를 파괴하려고 수백만 달러를 쓰는 것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팍스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LA에 대한 증오심도 더욱 커졌다”면서 “졸리는 가능한 빨리 뉴욕으로 이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트와 양육권과 방문권이 마무리 되지 않아 당분간 LA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5)을 두고 있다. 팍스는 중환자실에서 퇴원했으며 현재 일반병실에서 장기간의 시간을 필요로하는 치료를 받고 있다.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결국 이혼”, 발표만 남았다[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때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벤 애플렉(52)과 제니퍼 로페즈(55)가 결국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6일(현지시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할 때까지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양측 모두 공식적인 이혼을 발표할 때 모든 것이 매끄럽게 진행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 모두 서두르지 않는다. 최대한 우아하고, 온화하게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렉은 최근 둘이 살던 집에서 나와 따로 자신만의 집을 마련했으며, 로페즈 역시 자신의 생일을 홀로 보내는 등 이혼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소식통은 “애플렉 부부는 아이들이 변화하는 환경과 거주지 등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서 “그들은 자녀들 밑에서 양탄자를 당기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이 전환이 가능한 한 건강하고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애플렉은 새 집에서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길 원했다”면서 “외부의 방해 없이 일에 집중하고 가장 창의적인 영역에 있을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개인 공간을 찾았다”고 말했다. 애플렉은 전 부인 제니퍼 가너(52)와의 사이에서 바이올렛(18), 세라피나(15), 사무엘(12)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에플렉과 로페즈는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인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를 만났고, 로페즈 또한 다른 연인을 만나 결혼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재결합하며 20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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