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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Archives - 16 중 2 번째 페이지 - 뉴스벨

#해외연예 (306 Posts)

  • 피트×졸리 8년만에 최종 이혼, “부모·자식 모두가 슬프다…서로 공격하고 상처만 남아”[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61)와 안젤리나 졸리(49)가 지난달 30일 8년 동안 이어진 이혼소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피트와 졸리 그리고 6명의 자녀들은 모두 상처를 입었다. 졸리의 이혼 변호사인 제임스 사이먼은 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8년 전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후 졸리가 가족의 평화와 치유를 찾는 데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안젤리나는 지쳐 있지만 이 부분이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졸리와 가까운 소식통은 “브래드는 자신의 권력과 특권을 이용해 가족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신의 행동을 은폐하고, 안젤리나가 떠난 것에 대해 벌을 주며, 심지어 아이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진 이유를 그녀 탓으로 돌리려고 시도해 왔다”고 비난했다. 이어 “안젤리나는 이혼이 마무리되면 그가 그녀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 가족을 치유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트 역시 졸리의 공격에 넌더리를 냈다. 피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졸리 측의 “일방적인 공격은 끝없는 사실 왜곡으로 가족 안팎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부수적인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피트는 결국 자식들과 소원해졌다. 두 사람은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 여섯 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이 중에 샤일로, 비비안, 자하라가 이름에서 아빠의 성 ‘피트’를 떼냈다. 브래드 피트는 자식들의 이같은 행동에 큰 상처를 입었다. 한 소식통은 피플과 인터뷰에서 “이것이 그를 고통스럽게 한다”면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8년간 이어진 이혼 소송에 대해 한 내부자는 지난해 7월 “아이들도 슬프지만 부모도 슬프다. 특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혼은 가족 모두에게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둘 다 아이들을 걱정한다”고 말한 바 있다. 졸리와 피트는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장에서 사랑에 빠진 후 약 10년간 열애를 이어가다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졸리는 2016년 비행기에서 졸리나 자신과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신청했다. 피트는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비행기 학대사건에서 비롯된 이혼 소송은 8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마무리됐다. 이들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혼은 마무리했지만, 프랑스 포토밭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피트는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4)과 열애 중이다. 졸리와 최종적으로 이혼한 피트가 드 라몬과 언제 재혼을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주짓수 강사♥’ 44살 지젤 번천 셋째 임신, 배 나온 모습 포착 “너무 행복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벨 번천(44)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6)와의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한 가운데 번천의 배가 나온 근황이 포착됐다. 연예매체 피플은 12월 31일(현지시간) “지젤 번천이 남자친구 호아킴 발렌테와 함께 해변을 거닐며 배를 드러낸 채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번천은 검은색 선글라스와 흰색 크로셰 탱크톱, 흰색 랩을 착용하고 배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찍는 동안 배를 안고 미소를 지었다. 발렌테는 빨간 수영복을 입고 개와 함께 바다에 뛰어 들면서 즐거은 시간을 보냈다. 번천은 전남편인 ‘NFL의 전설’ 톰 브래디(47)와 함께 살고 있는 딸 비비안 레이크(11)와 아들 벤자민 레인(14)의 엄마이기도하다. 번천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4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번천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공개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번천이 “많은 긍정적 메시지와 축하를 받았다”면서 “임신한 이후에 필라테스와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른 운동도 계속하고 있고, 건강하게 먹으며 명상도 한다”고 귀띔했다. 번천은 아들 벤자민이 발렌테의 아카데미에서 주짓수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만나 호감을 키웠다. 두 사람은 2022년 11월 두 자녀와 함께 코스트리카 해안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처음 목격됐다. 이들은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번천은 톰 브래디와 결혼 13년 만인 2022년 10월 28일에 이혼했다. 브래디는 이혼한 이후 번천이 발렌테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번천은 친구 관계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 브래드 피트 여친, 안젤리나 졸리와 최종이혼 독려했다 “아이도 낳고 싶어”[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의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이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49)의 최종 이혼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2월 3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브래드는 이네스의 영향을 받아 마침네 안젤리나와 이혼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네스는 브래드의 이혼을 마무리한 뒤 장래에 그의 아이까지 낳아 함께 살기를 원한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네스는 브래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녀는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이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슬프지만 적어도 이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8년에 걸친 소송 끝에 최종 이혼에 합의했다. 졸리의 변호사 제임스 사이먼은 12월 30일 연예매체 피플에 “8년 전 졸리는 피트에게 이혼을 신청했다. 졸리와 아이들은 피트와 공유했던 모든 재산을 남겨둔 채 떠났고, 그 이후로 그녀는 가족의 평화와 치유를 찾는 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8년 전부터 시작된 오랜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솔직히 안젤리나는 지쳐 있지만 이 한 부분이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졸리와 가까운 소식통은 “그녀는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 피트를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그녀는 어두운 시간을 보낸 후 밝아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장에서 사랑에 빠진 후 약 10년간 열애를 이어가다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졸리는 2016년 비행기에서 졸리나 자신과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신청했다. 피트는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비행기 학대사건에서 비롯된 이혼 소송은 8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마무리됐다.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23),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 “아빠 브래드 피트 빼다박은 16살 아들”, 모델·배우 제안 쇄도…엄마 졸리 “흥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빠 브래드 피트(61)를 닮은 막내아들 녹스(16)에게 모델과 배우 제안이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녹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거버넌스 어워드에서 엄마 안젤리나 졸리(49)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빠 브래드 피트를 빼다박은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 소식통은 12월 30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졸리는 녹스가 각광 받고 있는 것에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녹스는 매우 수줍음이 많았기 때문에 졸리는 항상 그를 대중으로부터 보호했다”면서 “녹스는 훨씬 더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고, 조금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졸리는 이제 아들의 그런 면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모델 활동과 연기 역할에 대한 제안이 이미 들어오고 있지만 졸리는 섣불리 뛰어들지 않으려 한다”면서 “졸리는 아들이 할리우드 라이프 스타일에 휩쓸리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전략적으로 행동하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졸리는 10대 시절에는 녹스에게 평범한 삶을 보내게 한 뒤 20대부터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원해줄 것으로 보인다.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3),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비비안은 엄마 졸리가 제작한 뮤지컬 ‘아웃사이더’의 제작 조수로 일했다. 매덕스와 팍스는 엄마가 연출한 영화에 제작진으로 참여하는 등 졸리의 자녀들은 엔터테인먼트와 예술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녹스가 아빠와 엄마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졸리와 피트는 12월 30일 8년간 끌었던 소송을 마무리하고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 ‘원더우먼’ 갤 가돗 “넷째딸 임신했을 때 뇌에 거대한 혈전 발견, 응급수술 중에 출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 갤 가돗(39)이 넷째 임신 중에 뇌에서 거대한 혈전을 발견하고 잉급수술 중에 막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29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임신 8개월째인 2월에 몇 주 동안 극심한 두통을 겪은 후 끔찍한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우리는 병원으로 달려갔고 몇 시간 만에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막내딸 오리도 그 불확실성과 두려움의 순간에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이 여배우는 딸이 “이 터널의 끝에서 나를 기다리는 빛이 될 것”이라는 뜻에서 히브리어로 “나의 빛”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가돗은 이제 “완전히 치유되었고 다시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는 남편 자론 바르사노와의 사이에 네 명의 딸을 두고 있다. 가돗은 지난 한 해가 “심오한 도전과 깊은 성찰의 시간이었다”면서 자신의 건강 이상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유할지 여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공유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을 높이고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가돗은 ““첫째, 우리 몸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불편함 또는 미묘한 변화는 종종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몸에 귀를 기울이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 ‘둘째, 인식이 중요하다. 30대 이상 임산부 10만 명 중 3명이 (뇌에 혈전이 생기는) CVT 진단을 받는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했다. CVT는 뇌정맥혈전증의 약자다. 뇌의 경막(뇌를 둘러싸는 바깥쪽 막)에 위치한 정맥동에 혈전(피떡)이 형성돼 발생하는 희귀한 뇌졸중 유형이다. 혈전이 형성되면 이 혈액의 흐름이 차단되고, 뇌 특정 부위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뇌조직의 손상, 뇌압 상승, 심한 경우 뇌출혈로 이어진다. 가돗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드물기는 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며, 이 질환의 존재를 아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이다”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사실을 공유하는 것은 누군가를 겁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느낀다면 공유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50살 디카프리오, ♥26살 이혼녀 모델과 화려한 휴가 “결혼할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와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가 바닷가에서 휴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더 선’은 30일(현지시간) “세레티는 495달러(약 72만원)짜리 은색 비키니를 입고 세인트 바츠 해변에서 디카프리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바다에서 장난을 치며 사랑에 빠진 듯 보였고, 레오나르도는 비토리아의 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25살 이하의 모델과 데이트를 즐겼다. 상대가 26살이 되면 곧바로 헤어졌다. 그러나 세레티는 26살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고 있다. 이제 50살이 된 디카프리오가 세레티와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23년 여름 스페인 이비자의 한 클럽 댄스 플로어에서 춤추는 장면이 목격된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에도 이들은 뉴욕 등지에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온 세레티는 런웨이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와 같은 디자이너의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2020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69살 케빈 코스트너♥55살 제니퍼 로페즈 열애설, “둘 다 이혼하고 싱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69)와 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각각 크리스틴 바움가트너(50)와 벤 애플렉(52)과 각각 이혼한 뒤 싱글의 삶을 누리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28일(현지시간) “코스트너와 로페즈가 콜로라도주 아스펜의 핫스팟 케모 사베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로페즈는 웃으며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포근한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세련된 하이번 헤어스타일로 멋은 낸 그는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코스트너는 유명 의류 매장에서 다른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쿨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로페즈는 코스트너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옐로스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애플렉은 지난해 3월 ‘빌 시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내가 ‘옐로스톤’을 정말 좋아한다는 사리에 다소 당황스럽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코스트너는 최근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66)과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치 ‘인터치’는 지난 5일 “지난 11월 17일 거버넌스 시상식에서 두 배우가 스킨십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둘 사이에 불꽃이 튀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2023년 케빈 코스트너가 전 부인 크리스틴 바움가트너(50)와 이혼 합의를 할 때 샤론 스톤은 코스트너의 편을 들면서 윙크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다”고 귀띔했다.
  • 놀란 감독 ‘오디세이’ 캐스팅 톰 홀랜드♥젠데이아, “LA에서 크리스마스 함께 보낸 것”[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 나란히 캐스팅된 ‘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예정이다. 홀랜드는 최근 팟캐스트 ‘더 디시’에 출연해 “올해 미국에 있을 것이고, 젠데이아의 가족과 함께할 예정인데, 재미있을 것이다. 어디로 갈지는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매년 각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이다. 다음에는 그렇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홀랜드는 젠다야가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에 “채식주의 요리를 많이 시도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보스턴에 있었는데 젠데이아가 일을 하고 있어서 제가 저녁 식사를 많이 해왔다”면서 “나는 칠리 콘 카르네를 정말 정말 맛있게 만든다. 또한 칠리 콘 렌틸콩을 만들기 시작했다. 정말 맛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캐스팅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제목은 ‘오디세이’로 밝혀졌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23일(현지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놀란 감독의 차기작 ‘오디세이’는 새로운 IMAX 영화 기술을 사용하여 전 세계에서 촬영되는 신화적인 액션 서사시”라면서 “이 영화는 호머의 기본 서사를 처음으로 IMAX 영화 스크린에 선보이며 2026년 7월 17일에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놀란 감독은 이 장대한 이야기에 걸맞은 배우들로 올스타 라인업을 구성했다. ‘스파이더맨’ 커플을 비롯해 ‘오펜하이머’에서 호흡을 맞췄던 맷 데이먼과 함께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루피타 뇽오,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할 예정이다. 호머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는 현대 관객이 여전히 읽는 가장 오래된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오디세이’는 1911년 주세페 드 리구오로 감독의 무성 영화와 1954년 커크 더글러스 주연의 ‘율리시즈’로 몇 차례 큰 스크린에 소개된 바 있다. 2000년 코엔 형제의 풍자 코미디 영화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도 호머의 대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랄프 파인즈 주연의 2024년작 ‘더 리턴’은 서사시의 마지막 부분을 각색한 영화다.
  •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이혼, 내 인생의 암흑기” 진절머리[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49)가 인생의 암흑기를 지나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졸리는 전설의 오페라 스타 마리아 칼라스의 생애를 담은 영화 ‘마리아’로 2025년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부활의 날갯짓을 폈다. 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베티니페어와 인터뷰에서 “나는 설명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매우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전 남편 브래트 피트(60)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6)를 두고 있는 졸리는 “나도 집에 더 있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 동안은 창의적인 선택이 아니라 때로는 실용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8년 동안 피트와 이혼, 미성년 자녀의 양육권 분쟁, 한때 피트와 함께 공유했던 프랑스 포도밭이자 와이너리인 샤토 미라발과 관련된 법적 분쟁을 벌여온 졸리는 영화 ‘마리아’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마리아’ 이전에 졸리는 2021년에 개봉한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에 출연했다. 연기 공백기 동안 지난 4월에 개막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웃사이더'를 공동 제작했고, 9월에 2024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된 전쟁 드라마 영화 '블러드 위드아웃'을 연출했다. 졸리는 “한동안 내 자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몇 년 동안 작품에 많은 것을 쏟아붓지 못했는데, 다시 일하고 소통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느낌이 좋다"면서 "좋은 사람들, 창의적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자신과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졸리와 피트의 자녀들 중 일부는 부모의 뒤를 이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비비안은 뮤지컬 '아웃사이더' 제작에서 엄마의 조수로 일했고, 형제인 매덕스와 팍스는 영화 '마리아'에서 제작 보조로 일했다.
  • ‘브래드 피트와 이혼’ 안젤리나 졸리, “자녀 6명 있어도 외로워” 솔직 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49)가 외로움을 털어놓았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그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자주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마리아’에서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 역을 맡아 그의 인생과 음악까지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졸리는 ‘마리아’로 ‘투어리스트’(2010) 이후 14년 만에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니콜 키드먼, 틸다 스윈튼, 케이트 윈슬렛 등과 경쟁한다. 그는 “사랑하는 자녀가 있지만 성인이 된 나는 종종 혼자 지낸다”면서 “나는 마리아가 가졌던 고독과 외로움과 나 자신을 동일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자만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3), 팍스(20), 사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6)를 키우고 있다. 그는 막내의 양육권 문제와 프랑스 포토밭을 둘러싸고 피트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 니콜 키드먼 “2008년 첫 딸 낳고 은퇴할 뻔, 어머니가 포기하지 말라고…”[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니콜 키드먼(57)이 할리우드를 영원히 떠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7)과 결혼해 내슈빌로 이주한 뒤 2008년 첫 딸을 낳았다. 그는 가족에 집중하고 싶어 은퇴를 고민했다. 키드먼은 15일(현지시간)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딸을 낳았을 때 거의 다 끝났다고 생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완전히 포기하지 말라’고 했어요. 손가락 하나는 남겨두자고 하더라고요. 나는 어머니에게 ‘이제 끝났다’고 했죠. 어머니는 ‘내 말 좀 들어봐.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지금까지 해왔던 수준까지 하라는 말을 아니지만, 완전히 포기하지 말라’로 말하셨어요”라고 밝혔다. 키드먼은 어머니의 조언을 마음에 새겼고, 3년 후 ‘래빗 홀’에셔 열연을 펼쳐 세 번째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키드먼은 ‘저스트 고 위드 잇’, ‘헤밍웨이와 겔혼’,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레일웨이 맨’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이어 갔다. 키드먼은 곧 유명 제작사 A24의 에로틱 스릴러 영화 ‘베이비걸’로 관객을 찾는다. 이 영화는 자신의 경력과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고위급 CEO인 로미(키드먼)가 회사에서 훨씬 어린 인턴(디킨슨)과 로맨틱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베이비걸’로 지난 9월 7일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딸에게 배우 경력을 이어가라고 조언했던 어머니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무릎에 앉아 키스” 달콤한 로맨스[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가 달콤한 로맨스를 즐겼다. 1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샬라메는 지난 10일 LA에서 열린 밥 딜런 전기영화 ‘완전한 무명’ 시사회에 참석했다. 카일리는 시사회에서 레드카펫을 걷지 않았지만, 엄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애프터 파티에 도착했다. 카일리와 샬라메는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자 “서로에게 꽤 애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 매체는 “카일리는 그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무릎에 앉아 짧은 키스를 나눴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은 밤새도록 샬라메의 동료 배우들 및 다른 게스트들과 어울리며 함께 웃고 행복해했다”고 귀띔했다. 2023년 4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이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전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도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완전한 무명’의 열연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 “공연으로 3조원 벌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 ‘번 아웃’ 고통…“휴식 필요”[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2년간의 월드투어로 번 아웃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소식통은 1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스위프트는 2년간의 공연을 마치고 번 아웃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휴식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남자친구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켄자스시티 치프스)가 “그렇게 하라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그래미 수상자의 에라스 투어는 2023년 3월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시작되어 12월 8일 밴쿠버에서 마무리되었다. 트래비스 켈시는 “스위프트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그가 해온 모든 노력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 2년간 에라스 투어 공연으로 3조원에 가까운 돈을 벌어 들였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9일 투어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최초로 공개한 데이터를 인용해,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판매 수입이 20억7761만8725달러(약 2조9745억3000만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3월부터 약 21개월 동안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총 1016만8008명의 관객을 만났다. 공연 평균 좌석 티켓 가격은 약 204달러(약 29만2000원)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린 공연은 올해 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공연으로, 총 9만6006명이 몰렸다. 도시별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달성되었으며, 8일간의 공연 동안 75만3112명이 관람했다. 이는 미국 시애틀 전체 인구에 맞먹는 규모다.
  • 셀레나 고메즈, ♥베니 블랑코와 약혼 발표…다이아몬드 약혼반지 공개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프로듀서 겸 가수 베니 블랑코와 약혼했다. 12일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계정에 "forever begins now.. (영원히 지금 시작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왼손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다. 베니 블랑코에 프러포즈를 받은 듯, 셀레나 고메즈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셀레나 고메즈는 약혼반지를 낀 손을 자랑하는 셀카를 공유했다. 베니 블랑코는 셀레나 고메즈를 꼭 끌어안은 채 얼굴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베니 블랑코는 해당 게시물에 "hey wait… that's my wife (잠깐… 저기 내 아내야)"라는 댓글로 두 사람의 약혼을 공식화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은 6개월 정도됐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이별과 재회를 반복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 ‘그린 고블린’ 윌렘 대포, “마블 ‘스파이더맨4’ 복귀한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빌런 ‘그린 고블린’으로 활약하고 있는 윌렘 대포가 ‘스파이더맨4’ 복귀를 언급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4’에 돌아올 수도 있다”면서 “톰 홀랜드와 함께 일하는게 정말 좋았다. 내가 출연한 모든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대포는 지난 2004년 '스파이더맨2'에서 악역인 그린 고블린을 맡아 열연했다. 이어 2021년 ‘스파이더맨:노웨이홈’에도 출연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최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스파이더맨4‘가 2025년 중반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리치 롤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4’ 각본을 읽었는데, 작가들이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안은 매우 뛰어나다”면서 “3주 전에 읽었는데 정말 내 안에 불이 붙었다. 젠다이아와 거실에서 함께 읽으며 팬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진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결말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배네딕트 컴버배치)는 전 세계가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누구인지 잊게 만드는 주문을 했다. 여기에는 그의 가장 친한 두 친구 MJ(젠데이아)와 네드(제이콥 배덜런)도 포함됐다. 다가오는 '스파이더맨 4'는 이 딜레마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2026년 7월 24일 개봉.
  • ‘서브스턴스’ 62살 데미 무어, 전신 누드+전라 격투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63)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발표한 제82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영화 ‘서브스턴스’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빅5라 불리는 작품상(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마가렛 퀄리), 감독상(코랄리 파르자), 각본상(코랄리 파르자) 등 주요 5개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연기상 부문 후보에 오른 데미 무어와 마가렛 퀄리는 전신 누드도 불사하고, 전라인 채로 격렬한 격투까지 펼치며 충격 그 이상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데미 무어는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두 배우가 알몸으로 격투를 벌이를 장면에서 객석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무어는 기자회견에서 “훌륭한 파트너가 있었다”면서 “우리는 알몸이었고, (격투장면을 촬영할 때) 경쾌함도 있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스토리라인과 젊음에 집착하는 무어의 경험을 비교했다. 그러나 무어는 “이 영화는 이상적인 여성에 대한 남성의 관점”을 비꼬는 것에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CBS가 중계하고 파라마운트+에서 스트리밍 된다.
  • “수리, 아빠 톰 크루즈 신탁자금으로 백만장자 됐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케이티 홈즈(45)가 톰 크루즈(62)의 신탁자금으로 딸 수리 크루즈(18)가 백만장자가 됐다는 루머에 분노를 표출했다. 8일(현지시간) 케이티 홈즈는 소셜 미디어에 ‘백만장자 수리 크루즈!’라는 제목의 데일리 메일 기사 스크린샷을 올리며 “완전히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홈즈는 “데일리 메일은 그만 지어내세요”라고 했다. 지난 주에 발행된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수리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신탁 자금의 일부가 지난 4월 18살 생일에 “시작”되었으며, 30대가 되면 나머지 돈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수리는 미국의 명문으로 꼽히는 카네기멜론대에 입학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카네기멜론대는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및 AI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노벨상 수상자만 20명에 달한다. 예술 분야에서도 유명한데,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모교로 널리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이혼 후 수리에게 매달 3만 3,000 달러(한화 약 4549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했다. 수리가 18살이 넘어 양육비 지급은 종료됐지만, 이혼 당시 합의에 따라 대학 교육비는 계속 지급할 전망이다. 한편 톰 크루즈는 내년 ‘미션 임파서블8’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안젤리나 졸리, “발가락 부러져 맨발로 인기 토크쇼 출연” 깜짝[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가 맨발로 생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잇다. 그는 지난 5일(현지시간)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은 졸리가 맨발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신발을 잊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졸리는 “어제 발가락이 부러져서 편한 신발을 찾으려고 했지만 그냥 안 신기로 했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토크쇼에서 매우 긴장한다”면서 “토크쇼가 불편해져서 10년 동안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졸리는 가족 이야기도 들려줬는데, 특히 연세대에 진학해 화제를 모은 장남 매덕스(23)의 근황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파일럿”이라면서 “내 아들 매덕스도 조종사가 되기 위해 훈련중이이다. 사실 그는 현재 조종사이다”라고 말했다. 졸리는 지난 2004년 어린 아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처음 비행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매덕스는 비행기를 볼 때마다 놀라워한다”면서 “매덕스가 4살이 될 때까지 실제로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다면 나는 아들에게 슈퍼맨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졸리는 2004년 12월에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고 2005년 초에 단일 엔진 비행기인 ’Cirrus SR22-G2‘를 구입했다. 졸리는 비행하는 동안에도 매덕스를 곁에 두었는데, 비행기 꼬리 번호에는 아들을 기리는 의미로 'MX'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졸리는 당시 남편 브래드 피트(60)와 함께 교관과 함께 비행 훈련을 받았다. 당시 한 소식통은 졸리가 “완전히 유능하고 자신감 넘치는 비행사”였다고 말하며 졸리가 지역 격납고에서 다른 여성 비행사들과 유대감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졸리는 조종석에서 빛을 발한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졸리는 매덕스도 비행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졸리는 당시 장남에 대해 “아들은 꽤 유능하고 항상 나를 놀라게 한다”면서 “매덕스가 비행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전화가 와서 '매덕스가 혼자 비행할 수 있게 됐다'고 해서 전화기를 떨어뜨릴 뻔했다”고 말했다. 한편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를 비롯해 팍스(21),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6)를 키우고 있다. 이들은 양육권과 프랑스 포토밭을 놓고 기나긴 소송을 진행중이다.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사인 밝혀졌다, “목욕 중 익사” 공식 발표[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나카야마 미호의 사인이 ‘익사’로 밝혀졌다. 9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목욕 중 불의의 사고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속사도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검 결과, 목욕 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나카야마는 지난 6일 도쿄 시부야구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사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오전 9시 약속 장소에 나카야마가 나타나지 않자 의심스러워한 소속사 관계자가 자택을 방문했다가 욕조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집에는 유서도 없었고, 약을 먹은 흔적도 없었다. 나카야마는 도쿄 출신으로 1985년, 14살 때 TV 드라마 ‘매번 불러드립니다’로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나 영화에 차례차례 출연했다. 또 가수로서도 ‘트위드네 노구네’나 ‘WAKU WAKU 시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일약 톱 아이돌의 지위를 확립하고 '미폴린'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그 후에도 '그냥 울고 싶어지는 거야'나 WANDS와 함께 부른 '세상 누구보다 분명'이 대히트를 쳤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7년 연속 출전했다. 1980년대 말엔 시즈카 구도, 미나미노 요코, 아사카 유이와 함께 일본 여자아이돌 4대천왕으로 불렸다. 2002년 뮤지션 겸 소설가인 츠지 히토나리와 결혼한 그는 2004년 첫 아들을 낳았다. 결혼 후에 파리로 이주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2010년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로 복귀했다. 결혼 12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나카야마의 인스턴트 존슨·자이는 6일 트위터에 “너무 힘들지만, 울지 않도록 노력합니다”라고 애도했다.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은 "내년 영화 30주년을 함께 기념하자고 약속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될 줄 몰랐다"며 애통함을 전했다. 그는 "미호의 연기와 아름다움은 단순히 한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를 넘어 세대를 초월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욕조서 사망, “너무 슬프지만 울지 맙시다” 애도 물결[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러브레터' 여주인공인 일본 배우 겸 가수 나카야마 미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본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일본 NHK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는 도쿄 시부야구의 자택 욕실에서 사망했다. 향년 54세. 그는 욕조에서 몸을 앞으로 숙인 상태로 발견됐다. 일본 경시청은 목욕 중 사고나 병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나카야마는 도쿄 출신으로 1985년, 14살 때 TV 드라마 ‘매번 불러드립니다’로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나 영화에 차례차례 출연했다. 또 가수로서도 ‘트위드네 노구네’나 ‘WAKU WAKU 시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일약 톱 아이돌의 지위를 확립하고 '미폴린'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그 후에도 '그냥 울고 싶어지는 거야'나 WANDS와 함께 부른 '세상 누구보다 분명'이 대히트를 쳤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7년 연속 출전했다. 1980년대 말엔 시즈카 구도, 미나미노 요코, 아사카 유이와 함께 일본 여자아이돌 4대천왕으로 불렸다. 2002년 뮤지션 겸 소설가인 츠지 히토나리와 결혼한 그는 2004년 첫 아들을 낳았다. 결혼 후에 파리로 이주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2010년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로 복귀했다. 결혼 12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나카야마의 인스턴트 존슨·자이는 6일 트위터에 “너무 힘들지만, 울지 않도록 노력합니다”라고 애도했다. 1995년 개봉 영화 '러브레터'가 내년 개봉 3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나카야마 미호의 갑잡스러운 비보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겡끼데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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